BBC 월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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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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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Scotland ‧ nan Gàidheal ‧ Shetland ‧ Orkney ‧ Wales ‧ Cymru ‧ Ulster ‧ Foyle
디지털1Xtra4 Extra5 Live Sports Extra ‧ 6 Music ‧ Asian Network
단파Worl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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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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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BBC단파, 위성방송, 디지털 라디오와 인터넷으로 송출하는 국제 방송 채널.

TV 채널은 BBC World News[1], 라디오 채널은 BBC World Service로 구분해서 송출한다. 뉴스 내용은 같고, 프로그래밍은 조금 다른 듯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단파방송 전성기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단파방송국이자 먼치킨급 영어 단파방송국이었으며, 미국의 소리 방송보다 더 명성이 있었다. 이제는 대놓고 자뻑중인데, 2012년 이후 슬로건은 'World's (leading) radio station'(...). 이 슬로건은 매시 시보마다 나온다. 자뻑해도 말리는 사람이 없다 사실 국제 뉴스 라디오 방송국 중에 BBC 월드 서비스 만큼의 위상을 지닌 라디오 뉴스 방송국이 없긴 하다.

미국의 VOA 영어방송은 미국 정부 홍보방송에 가깝지만, BBC 월드 서비스 영어방송은 그딴거 없이 영국정부를 홍보하는 건덕지조차 보이지 않으며[2], 프로그램이 아주 다채[3]롭다는 것이 아마 그 명성의 비결인듯. BBC는 대륙마다 단파중계소[4]를 여러 군데 세워 그 위용을 과시한 적이 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나콘사완 중계소[5]와 싱가포르 중계소[6]가 유명하다.

중동 등지에서 전쟁 등 사태가 일어났을때 이 방송을 듣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1991년 3월까지는 일본어 방송이 진행되기도 했었다. 당시 일본어 앵커 겸 일본어 방송부장은 일본에서 일본어까지 전공한 영국인인 존 뉴먼(1930년대생. 현재는 런던으로 편입된 미들섹스주 출신)이다(1993년 런던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

2012년 7월부로 런던 중심부 스트랜드(Strand) 소재의 70여년간 부시 하우스(Bush House)[7] 시대를 마감하고 방송 건물을 런던 도심 옥스퍼드 서커스 주변에 있는 신축 브로드캐스팅 하우스(Broadcasting House)[8]로 이전했다. 초반에는 BBC Radio 1에서 "새로 지은 건물에서 방송중인데 설비도 제대로 안 돼있고..."따위의 궁시렁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2012년 현재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는 MediaCityUK(맨체스터 광역권에 소재)에 입주한 BBC Radio 5를 제외한 나머지 라디오 채널의 스튜디오가 모두 모여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영국 외무부의 지원금을 받았으나 지금은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으며 영국 국민들이 내는 수신료로 충당하는 비율이 늘어나서 2014년에 수신료를 통한 자금 전면 충당으로의 전환이 끝난다.

BBC 월드 서비스는 이른바 'World English'의 향연이자 좋은 교재다. 이 방송을 들어보면 영국 억양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호주,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아시아, 아랍 등의 다양한 영어의 억양을 들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세계 영어의 향연장이 된 만큼, 이제는 용인발음의 좋은 교재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정통 영국억양을 중점으로 듣고 싶다면 이 방송보다는 BBC Radio 4를, 영국 젊은 애들 억양을 듣고 싶다면 BBC Radio 1을 애청하자.

2000년대 중반까지는 앵커(아나운서) 기준으로 용인발음 및 이에 가까운 억양이 자주 등장했지만 2013년 현재는 런던 스튜디오에 근무하는 앵커들 입(비영어권 출신 유명인사 인터뷰나 현지 출신 특파원의 억양이 아니다!) 에서 오만 영국 지방 억양이 튀어나오고 비영어권 억양도 튀어나온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기 가요 차트프로그램, 드라마 등 프로그램이 정말로 다채로웠으나 2000년대 후반 이후로 BBC의 대대적인 조직 구조조정 때문에 2014년 현재는 저런 프로그램은 이미 숙청당하여 보도 기능 위주로 개편사실상 축소된 상태다. 이와 비슷하게, BBC Learning English 프로그램이 단파로 송출되었던 시절이 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2014년 7월에 아시아 지역의 영어 방송 단파송출을 중지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단파수신기로 들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서방 영어 단파방송국이 되었다.

2 청취 방법

영국 본토에서는 DAB 디지털 라디오 방송[9]이나 디지털 지상파 TV(이른바 'Freeview')나 위성방송('BSkyB')에 딸린 오디오 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물론 인터넷 포함. 얼마 전까지만 해도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선 아날로그 중파 648kHz로도 24시간 내내 들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송출이 중지된 상태.

북미(2001년)[10]와 유럽(2005년경부터 2008년 2월까지 점진적 축소를 통한 폐지)[11][12]에서는 단파 방송이 아예 중단되었고, 모두 디지털 라디오나 위성 라디오로 바뀌었다. 미국에서는 시리우스 XM 같은 위성 라디오로 송출한다. TV는 C-SPAN에서 가끔 뉴스만 틀어주고, 조금 비싼 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위쪽 채널에 BBC America나 BBC 월드 서비스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2011년도 가디언 기사#에 따르면 이집트 민주화 운동과 같은 급변 사태 발생 시 단파방송 송출이 중단되었거나 대폭 축소된 지역에 대해 일시적으로 단파송출의 재개 및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실제로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참사로 필리핀(동남아) 지역 송출을 일시적으로 확대한 적이 있다(필리핀 현지시각 오후5시~7시 확장).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동북아에 단파송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013년 3월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단파 송출이 하루 최대 6시간으로 대폭 축소되었으며, 키프러스 중계소가 아예 폐지되었다. 다만 키프로스 중계소를 통한 중동 지역 중파 송출은 지속된다.

2.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과거에 심야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단파 라디오로 들을 수 있었으나 2008년 이후로는 단파라디오로는 아침, 저녁과 밤에만 들을 수 있다.동북아 지역 주파수 안내 다른 지역 주파수는 여기[13] 다만 한낮에는 남아시아용 주파수인 15310, 17790kHz로 들을 수 있긴 하지만 감도 좋은 수신기가 필요하다.[14]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olleh TV 등에서 TV 채널을 보내주고 있다. 인터넷으로는 여기에서 TV를, 여기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위성과 인터넷으로는 24시간 청취 가능. 2008년경까지 일본 NHK 야마타 송신소에서 교환송출해줄 시절에는 아침 11945kHz, 저녁 9605kHz가 대한민국에서 양호한 상태로 수신되었다.[15] 그러나 전리층 상태가 나쁜 시기(특히 겨울철)에는 해당 주파수 송출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도중에 스킵현상이 일어나 아예 수신이 안되는 경우가 왕왕있었다. 하지만 이는 일본송출 9605kHz와 밤 시간대의 17760kHz(태국 송출)에만 해당되었지 나머지 주파수는 스킵현상이 미미했다. 2015년 하계 기준으로 UAE에서 송출되는 15310kHz를 한국시각 밤11시부터 자정까지 연장수신이 가능하다.

2015년 현재까지도 중국 정부에 의한 집요하고 은밀한[16] 전파방해 때문에 단파신호의 수신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이 때문에 2013년에는 BBC측에서 비공식 주파수를 여럿 만들어 돌려막기를 하기도 했다. 그 비공식 주파수 정보는 여기 참조. 2015년 현재에도 주파수 돌려막기가 실시되고 있으니 공식 주파수표만 믿지 말고 알아서 실질 주파수를 찾도록 하자.

외국의 단파주파수 정보 사이트에서 동북아지역 주파수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송신소가 Kranji(싱가포르)인 경우 송출 방향 각도가 0도, 13도, Nakhon Sawan(태국)인 경우 0도, 25도, 45도인 주파수들이 동북아 대상이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는 tbs 교통방송의 tbs eFM(101.3MHz)를 통해 매일 오전 8시, 11시와 오후 4시, 8시에 5분짜리 BBC 뉴스를 들을 수 있으며, 2013년 봄 개편 이전까지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새벽 3시부터 5시까지는 BBC 월드 서비스의 프로그램 중 일부를 추려내 방송하는 것도 들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외국방송의 지상파 재송출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에 아직 서울지역 FM 중계소는 개설조차 안된 상황.[17] 만일 서울에 FM 중계소라도 설치하려치면 당장 방송법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2.1.1 한국어 방송 개설 떡밥

1987년에 홍콩에 BBC 중계소를 준공[18]한 것이 계기가 되어 BBC측이 한국어 방송 개국을 검토했지만, 한국어권 청취자들의 반응이 없어 백지화된 흑역사가 있다... 이런 떡밥은 1981년에도 나돈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떡밥은 2013년에(!) BBC 월드서비스 한국어 대북방송 설치 떡밥으로 이어졌으니...# 그런데 영어방송 단파송출마저 대폭 축소하는 마당에 과연 그것이 실현될지는 미지수. 종로구 국회의원 출신인 박진 전 의원이 한국어 방송 개설에 힘쓰고 있는 모양이며,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북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단파방송을 청취하기 어렵고, 한국 방송법 상 외국방송의 지상파 송출을 금지하고 있는 여러 제약 규제 좀 풀어주면 안되나? 때문에 2014년 1월에 그 계획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근성의 BBC는 2015년 3월에 또 다시 대북 한국어 방송 떡밥을 꺼냈다.기사 영국의회는 대북방송 설치를 압박하고 있지만 영국이 북한과 수교관계를 맺고 있어 영국 외무부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라고는 했는데... 2015년 9월에 들어서면서 BBC가 대북방송 개시를 적극 추진 중이다!기사 BBC의 유명 앵커인 댄 데이먼 씨의 코리아헤럴드지 인터뷰에 따르면 2016년 중반 개국을 목표로 BBC 한국어 단파방송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기사 최근 BBC 대북방송 개시를 위한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이 계획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기사 ㅎㄷㄷ 최근에 BBC의 예산이 칼질 당하는 와중에 대북방송 관련 예산이 책정된 것 보면 거의 기정사실로 봐야할 듯.

그리고 2016년 2월, 영국 정부가 대북 라디오 방송 계획을 최종 승인하며 한국어 방송 개설이 확정되었다. 2016년 가을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하며, 하루 30분 동아시아 뉴스와 북한 소식 위주로 방송될 계획이라고 한다. 방송 제작은 영국 런던의 BBC 본사에서 하고 송출은 싱가포르(BBC 크란지 중계소) 등지에서 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BBC 한국어 뉴스를 한국에 방송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물론 BBC 대북단파방송이 신설된다고 해서 RFA 등과 같은 노골적인 대북방송의 형태를 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의 뉴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

만일 한국어 방송 개설이 진짜로 이루어진다면 전 세계적인 단파방송 축소·폐지 추세와 반대로 한 언어의 단파방송이 신규 개설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2 단파송출 시간대 감축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 기준)

  • 감축전 (~2008년 3월) : 하루 19시간 + 2시간 (한국시각 오전6시 ~ 다음날 오전 1시 + ~오전3시) [19]
  • 1차 감축 (2008년 3월) : 하루 12시간 (한국시각 오전 6시 ~ 11시, 오후6시 ~ 다음날 오전 1시)
  • 2차 감축 (2013년 3월) : 하루 6시간 (한국시각 오전 8시 ~ 10시, 오후 7시 ~ 11시)

동절기에는 동북아 지역 송출시간대가 한국시각 기준 오전 9시 ~ 11시, 오후 8시 ~ 자정이고, 하절기에는 한국시각 기준 오전 8시 ~ 10시, 오후 7시 ~ 11시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2014년 이후로는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 본토(중화인민공화국)가 민주화되고 남한 주도의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동북아 대상 단파송출이 아예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니까 종료될 가능성이 높지 않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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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과 비교하면 송출시간이 안습하다(...).

3 주요 프로그램

  • Newsroom: 세계 뉴스를 요약,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舊 World Briefing.
  • World Update: 한국시각으로 월-금 오후 6시에 방영하는 세계 시사프로그램. BBC 라디오 음향 엔지니어 공돌이 출신 방송인 댄 데이먼 씨가 진행.[20]
  • From our own correspondent: 특파원 보도 프로그램. 세계 각지의 특파원들이 보내는 음성 리포트를 틀어주는 형식이다. World Service 버전의 진행자는 한때 가자지구에서 억류당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앨런 존스턴 등이 있다. 참고로 BBC Radio 4 버전의 진행자는 1989년 천안문 사태 취재로 유명한 여류 언론인 케이트 에이디 씨.
  • Documentaries: 25분짜리 라디오 시사 다큐프로그램.
  • World Have Your Say: 최근 시사 이슈에 관한 청취자 및 대담자 참여 프로그램.
  • Over to You: BBC 월드 서비스 방송 전반에 대한 청취자 의견 프로그램.
  • Business Daily: 매일 방영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
  1. 사실 전신이 BBC World Service Television이었다...(1991년 개국당시 명칭)
  2. BBC의 보도 공정성을 익히 알고 있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3. 뉴스, 보도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취자 참여 토론프로그램(이른바 'World Have Your Say'), 특파원 보도프로그램(From Our Own Correspondent), 특집 다큐멘터리 등등
  4. 1997년경에 단파송출시설은 민영화되어 현재는 VT Group이 소유. 그럼에도 지금도 BBC 중계소라는 현판이 붙어있는 등 그 흔적은 남아있다. 그 현판도 민영화 이후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것.
  5. 홍콩에 있던 송신소가 홍콩 반환으로(...) 1990년대 후반에 태국으로 옮긴 것.
  6. 원래는 말레이시아에 있었는데 오래전에 싱가포르로 옮겨왔다.
  7. 현재 건물 소유주가 일본인이라고 한다.
  8. 우리식으로 표현하지면 '방송센터'
  9. 이 기술 자체는 우리나라 지상파 DMB의 근원이 된다.
  10. 당시에는 savebbc.org라는 홈페이지까지 개설하면서까지 미국의 일부 청취자들이 북미향 단파송출 중지 반대 운동을 펼친 적 있다.
  11. 하지만 어센션 중계소 등지에서 송출되는 아프리카향 방송을 수신할 수는 있긴 하다. 다만 아프리카향 전용 프로그램이 많아서 문제지...
  12. 유럽지역에서는 이미 아날로그 단파 송출이 중지된 지 몇 년 되었으나 지금도 DRM(디지털) 단파 송출은 이루어지고 있다.
  13. 예전의 링크 주소는 여기로. 이 링크는 2014년 상반기의 주파수까지만 업데이트된 상태.
  14. 이것마저도 2013년 3월 단파송출 대규모 축소로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15. 이 NHK 교환송출 주파수는 기본적으로 중국향 송출이기 때문에 한반도에서는 수신상태가 양호했지만 동일본에서는 수신하기가 어려웠다.
  16. 자국방송이나 경극음악을 덧씌우는 형태의 노골적인 재밍 대신에, 컴퓨터 등에서 발산하는 전기잡음과 비슷한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그런 잡음이 BBC가 방송되는 시간과 주파수에서 유난히 심하다. 2013년 이전에는 한여름 밤에 어센션섬 송출 방송도 잡혀 원거리수신 DX의 묘미를 느낄 수도 있었지만 전파방해와 송출 규모 축소로 옛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17. 독일 베를린,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도시에 24시간용 FM/AM 중계소가 개설되었거나 미국, 호주 등지에서 현지 방송국 제휴로 몇 시간은 재송출되고 있다.
  18. 하지만 1997년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어 철거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또한 BBC의 흑역사... 다만 지금도 홍콩에서는 중파 675kHz로 24시간 내내 재송출되고 있다. 다만 출력이 500kW이상이 아닌 10kW라 홍콩 및 홍콩 인근지역 이외에서의 수신은 기대하지 말 것.
  19. 공식적으로는 오전1시까지였으나 7160kHz를 통해 사실상 오전 3시까지는 청취 가능했음
  20. 이 아저씨는 2013년 북한 전쟁위협이 대두되자 서울로 긴급 파견되어 며칠간 서울특별시에 체류한 적 있다. 4월 15일에는 연세대학교 스튜디오에서 World Update를 생방송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