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abeL 시리즈 | ||
3층 | TWILIGHT CHIME | BabeL ~roof garden~ |
2층 | SCALE OUT | BabeL ~Next Story~ |
1층 | SPIRAL STAIRS | BabeL ~Grand Story~ |
BPM | 163 | ||||
곡명 | BabeL ~Grand Story~ | ||||
欲望のエントランスは大きく口を開け、大蛇のごとく蜷局を巻き混沌へと誘う。行き着く先は天空か地の底か…塔! 욕망의 입구는 커다랗게 입을 벌려, 거대한 뱀과 같이 똬리를 틀어 혼돈으로 꾄다. 도달한 곳은 천공인가, 땅 밑인가…탑! | |||||
아티스트 명의 | Ako Atak | ||||
장르명 | SPIRAL STAIRS | 스파이럴 스테어즈 | |||
담당 캐릭터 | the tower | ||||
수록된 버전 | pop'n music 19 TUNE STREET | ||||
난이도 | EASY | NORMAL | HYPER | EX | |
43단계 | 15 | 17 | 33 | 42 | |
50단계 | -- | 23 | 39 | 48 | |
노트 수 | 284 | 324 | 823 | 1536 |
HELL TUNE STREET | |||
Ruinous Spirituals | SPIRAL STAIRS | SCALE OUT | TWILIGHT CHIME |
Remain | BabeL ~Grand Story~ | BabeL ~Next Story~ | BabeL ~roof garden~ |
작곡가 명의의 Ako Atak을 거꾸로 읽으면 Kata Oka, 즉 카타오카(부타펀치)를 가리킨다. 이걸 따서 유저들은 부타바벨이라고 한다.
the Tower 1층 해금 악곡. 윗층인 넥스트 스토리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곡이다. 계단과 동시치기로 승부를 본다고 보면 될듯.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계단과 동시치기가 줄창 나온다. 화면전체를 가로지르는 대계단도 자주 나오는데, 처리력이 부족한데 계속하다보니 저주가 걸리는 경우나 계단에 약한 사람은 망했어요. 특히 주의해야 할 구간은 위 영상 기준 1:12~14 구간의 계단+동시치기 발광. 이 부분에서 게이지가 훅 깎일 위험이 높다. 클리어 난이도는 48에서 중상급 정도이나, 그 외에도 잔배드를 유발하는 패턴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동◆, 동★ 획득 난이도는 48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장르명이 SPIRAL STAIRS(나선계단)이지만 나선계단은 나오지 않는다(...)
체력곡인 보면에 속하지만 노트 한개차이로 짠 게이지가 되지 않았다. 짠 게이지가 되는 노트의 숫자는 1537개인데, 이 곡은 序, 創世ノート와 똑같은 1536개. 채보짠 놈분에게 감사하자(..)
랜덤의 난이도는 48 중에선 동시치기 위주라 상급에 위치하나 니엔테 EX와 같은 동시치기 상위곡들을 랜덤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랜덤 클리어가 안정적으로 되어야 한다. 프로그레시브 바로크 EX 랜덤보다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 니엔테 EX보면에 심각한 저주가 걸렸다면 이런 곡들을 통해 최대한 동시치기 수련을 하여, 니엔테 EX를 랜덤으로 클리어 하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바벨탑의 패배모션은 점점 탑이 건축되다가 BabeL ~Next Story~의 바벨탑으로 변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중간에 무슨 문구가 써지는데 You may go to the upper floor... 번역하면 당신은 상위층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그렇다고 클리어했다고 바로 도전하지말자
반대로 승리모션은 바벨탑이 점점 땅속으로 사라지더니 화면 전체가 어두워진다. 역시 그와 동시에 중간에 문구가 써지는데 Try again next time...
2 원래 보면
악곡 코멘트에서 난이도 조정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원래 1층일 예정이었던 PON의 곡(Next Story)을 어레인지한 것이 2층일 예정이었던 Ako Atak의 곡(Grand Story)이지만 Grand Story를 아무리 어렵게 만들려고 해도 Next Story보다 어렵게 만들 수 없었던 것. 게임 시스템상 2층이 1층보다 쉬워서는 안 되므로 곡을 다시 만들면서 노트를 더 넣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난이도 조정이 되지 않았고, 결국 1층과 2층을 통째로 바꾸게 된다. 하지만 새로 넣었던 키음을 전부 빼면서 그 키음을 지정한 노트는 빼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키음이 지정되지 않은 노트가 나오게 된 것.
그 때문에 BPO가 편곡한 10분짜리 롱버전에서는 2층인 Next Story부터 나온다.
3 코멘트[1]
나 아코야. 그 아이(아노코)가 아니야. 모든 청춘을 배구에 걸었어. 어택~! 거짓말이야. 이제와서지만 말할께 말할께. PON 말이야. PON이 첫 곡을 만들었어. 원래 PON이 1층이었단 말이야. ♪포포포…그만할게. 그래서 만들었더니 출석번호가 맨 마지막에 가까운 사람[2]이 난이도가 모자라니까 음을 더 넣으라고 하잖아. 하잖아?↑ 그런 건 처음부터 말하라고. 이제 자포자기하고 있는 곡 다 부수면서 무리해서 넣었단 말이야. 넣었다구?↑ 결국에 말이야, 그래도 모자라길래 1층과 2층을 바꿨어, 바꿨단 말이야. 그↓래↑. 게다가 어떻게든 됐으니 더 넣지 않아도 된다던가 말하기 시작하잖아. 어떻게 봐도 그 대난동 곡보다 음을 많이 넣으라는 건 무리인 게 당연하니까 이걸로 된 거겠지. ♪포포포포…그만할게. 뭔가 들리는 말에 의하면 거기에 3층째가 있다고 하잖아. 2층에서 그렇게 해 먹었으니까 3층은 도대체 얼마나 카오스인걸까 하고 생각했더니, …모두들 아는 대로야. 그래. 그 인간은 언제나 그래. 그↓래↑. 나야. 아코야. 배구에 목숨을 걸었어. 걸었다고 하는 게 그쪽이 아니야. 어택~! 거짓말이야. - Ako Atak |
「이번의 보스는 탑입니다!」오호, 도내에서 쑥쑥 자라는 그거구나~ 「곡은 3부작이지만 캐릭터는 탑 하나니까 안심!」이라고는 했지만 타운 모드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전부 곡조도 다르고...라고 고민하다 결국 3개 만들었습니다. 또 속아버렸어... 싫↓다-↑ 캐릭터로 말하자면 둥-하고「탑!」이 됐습니다만, 눈동자 같은 창을 달아 조금 인간다운 귀여움도 덧붙여 봤습니다. 규칙적인 곡인 인상이라 저울을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하고 있습니다. 무섭게 보여도 꽤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그래도 비슷한 탑이 계속 나오니 질려버리지 않을까나-라고 생각해 제1계단은 아직 건설 중이라 전체적인 모양은 안개의 저편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라는 느낌으로 미스테리어스한 실루엣으로 잡아보았습니다. 그림자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이 하고싶어서,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모핑풍 움직임에 도전 해봤습니다. 어, 세부는 물리적으론 이상해도 A→B→C가 아니라 A→C로 워프해서 이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great로 1층 분을 뿅하고 늘려짓는다던가 miss는 빙그르르하고 나선형으로 풀리기도 하고. 남은건 드문 패턴으로, win과 lose도 스토리성이 있어 계속되는 것으로 되어졌습니다. 클리어하지 못하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는 RPG의 중간 보스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story"는 "계층"의 의미가 있으니까 써보고 싶어!라고 Ako씨가 따지고 계셔서 사운드씨한테 가봤습니다. 흠흠. 역시나~ 각인각색의 스토리를 즐겨주세요~ - shio |
TUNE STREET의 끝을 무엇으로 할지는 타운모드를 꽤나 만들어가기 시작할 때도 아무도 예상을 못 하던 상황이어서요. 촌장을 정하는 선거의 곡으로 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뭐시기 대신같은 것도 있으니까 말야- 마을을 부수는 괴수가 나타나서! 라고 생각했지만 괴수도 했고 말야- 그래서, 나의 굳어버린 구태의연한 뇌수에서 재밌는 게 생겨나지 않는구나, 여긴 드디어 뉴 제너레이션이지 싶었죠. TUNE STREET의 끝은 PON에게 맡겼으니까! PON이 전부 생각하고 만들면 되니까! 그게 신세대 팝픈이니까! 하고 통째로 던졌습니다. 그 PON이 생각한 타운을, TUNE STREET를 마무리짓는 건물 · 곡이 타워였던 것입니다. 리얼하게도 세우고 있으니까요, 지금. 큰 걸로. 그리고 PON이 커다란 타워를 세우기 위해 곡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생각한 게, 그것뿐이라면 좀 임팩트는 부족하려나 하고. 이제는 PON군의 곡에 불안이 있는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한 곡 보스입니다~ 싶은 곡이 한 곡 나와도 말이지. 거기서, 그래 타워라면 계층을 여럿 두자,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3계층 정도로, 3자 3색의 '타워' 감각이 넘치는 곡을 만든다 아니 아예, 기본이 되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점점 쌓아 나가는 흐름은 어떨까 하구요. 거기서, 만들다 만 PON 타워를 바탕으로, 이걸 누군가 두 명이 어레인지해 줬으면 하고 생각해서 제 2계층의 후보가 된 게 Ako Atak씨입니다. 저희, Ako씨에게 어택한 겁니다. 과감하게 어택ㅡ!! Ako씨는 PON 타워의 중간부분에 나타난 아름다운 멜로디를 공통 모티브로 선정. 거기에서 이제 완전히 다른 곡이 되는 전개를 펼쳐 나가 주셔서, 이처럼 장대한 악곡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뭐 자세한 건 Ako씨가 이미 전해 주셨지만요. 계속. - wa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