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

틀:영세업체

1 개요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위치한 시가(cigar bar).

2 위치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남산 방향으로 가다가 경리단길로 빠져 하얏트호텔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사실 국내에 변변하게 시가를 즐길만한 시설이 없다보니 찾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위치를 써놓았으나 아무리 봐도 광고글 같아서 수정했으나 찾아가고 싶으면 인터넷에 쳐보면 금방 나온다. 예전 이름은 burn in hal이었으나 바꿨다.[1]

3 특징

사장이 터키계에 점원들도 다 외국인이라 영어로 주문을 해야한다. 가끔 몇마디씩 한국어를 하긴하는데 큰 기대는 말자. 참고로 13년도 기준.

한가지 주의할 점으로는 드레스 코드가 존재한다. 캐주얼도 아닌 포멀정장에 반드시 메탈 손목시계 착용같이 깐깐한 건 아니고 어느정도 구색은 갖춰달라 수준. 캡모자, 츄리닝복장,슬리퍼를 착용한 채로는 입장할 수 없다. 그 외에는 딱히 규정이 없다. 우리나라 유명 스타가수도 사생활 보호를 원해 캡모자를 쓰고 들어가다가 얄짤없이 벗어야 했다고 한다.

시가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7000~8000선에서 시작했던거 같은데 6만원대의 몽테크리스토도 있었고 아마 최고 가격의 시가가 12만원대였던걸로 회자된다. 다만 2013년 당시 가격이라 불확실할수 있다는걸 감안하길 바라며 대충 4~10만원 사이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시가를 진열대에서 점원도움으로 꺼내서 선물용으로 포장도 되고 바에 앉아서 피워도 되고 그대로 불붙혀서 나가서 피워도 되고 제한은 없다.

시가를 고르면 커터로 자른 다음 화력쎄기로 유명한 토치 라이터로 불을 붙혀준다 토치라이터는 테이블에 놔두고 가고 시가의 큼지막한 사이즈에 걸맞는 재떨이를 주고가는데 시가를 피우는게 사이즈가 크고 아름다울수록 그 크기에 비례하여 오래 걸리다보니 잠깐 잠깐 쉬고싶을 때가 있다보니 재떨이겸 거치대 역할을 하는 홈이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놔두고 있을시 붙혀놓은 불이 꺼질 수 있으니 주의바람.

사장이 시가와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데 마땅히 갈 곳이 없자 본인이 만들어낸 가게인만큼 인테리어나 안주거리 그리고 위스키도 다양하다. 그 중 싱글 몰트 위스키가 유명한 모양이다. 9시부터 11시까지는 재즈공연이 있는데 이때 제법 인테리어와 어울리며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진다.

다만, 이 재즈공연이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사이에 추가요금이 붙으니 이점 숙지하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국가의 금연 정책으로 매장 안에서의 흡연이 금지되었다. 시가건 담배건 모두 매장 입구에서만 흡연이 가능. 닫힌 열림교회
  1. hal은 사장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