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정치를 유지하기위한 반혁명전 도구였다. 부흥사(남의사와 그 후신 조직을 의미)의 중요한 골간은 하충한,대립등이었고. CC단의 수령은 진과부,진립부였다. 그러나 이 두 개조직의 많은 소자산 계급분자들은 강박당했거나, 기만당하여 가입한 자들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부흥사 내의 일부사람이란 주로 당시 국민당 군대 내의 일부 중급 및 하급 군관을 가리키며, CC단 내의 일부 사람들이란 주로 당시 권력을 잡지 못한 일부분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모택동 선집2 김승일 역. 범우사 출간
중화민국 장제스의 반공, 반일 특무기관. 캠퍼스 커플들이 설립한 단체
1 어떤 조직인가?
장제스의 부하인 진과부, 진입부의 조직. 두 형제의 성인 진씨(중국어로 Chen)에서 따왔다. Central Club의 약자로 CC단이라고 하는 설도 있으나 그럼 '중앙클럽단'이라는 비문적인 명칭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남의사와 더불어 각종 살인과 테러, 음모를 꾸며온 비밀결사. 일제강점기 기사에 CC단에 대해 검색해보면 무서움이 넘쳐흐른다.
이들과 남의사는 장제스의 정치깡패-사병-테러조직이나 다름 없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남의사=기무사, CC단=국정원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이들은 공식적인 조직이라기 보다는 공식적인 조직내의 또다른 비선 조직에 더 가까웠다. 당시 중화민국 정부(국민당)의 정식 정보기관은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조사통계국 (中國國民黨中央執行委員會調查統計局) 있었고, 국민당군의 정보기관은 특무조직이 따로 있었다. 오히려 남의사나 CC단은 한국 해방정국에서 정부의 비호를 받은 정치깡패 조직에 더 가까웠다.
2 대한민국 임시정부와의 관계
항일 독립지사들이 의외로 남의사와 CC단의 지원으로 많이 활동했다. 항일독립운동 관련 문서에도 나온다! 일제강점기의 언론에서는 그들은 마구 깠다. 장정권의 두두타,남의사와 CC단 시시로 유혈극까지 연출
김구의 백범일지에 나오는 진과부가 바로 저 CC단 총수 진과부이다. 당연히 남의사 총수 대립과 더불어 진씨 형제는 독립유공자로 등록되어있다. 참고로 장제스과 송미령도 등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