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NAME : ZERO


Cytus Chapter 9. BURIED 수록곡
OriensHey WonderBrionac ~Lugh Lamhfhata~First GateQualia#s-5
East West WobbleWarlords of AtlantisTo Further DreamCOMACODE NAME : ZERO
CODE NAME : ZERO
240px
작곡NeLiME
보컬-
일러스트-
BPM200
연주 시간2:02
EASYHARD
레벨79
노트 수6091121
특이사항최초의 Gabber장르 악곡
노트 밀도 2위 (9.19노트/초)
챕터9 보스곡

Cytus 9.x 이전의 최종보스곡 3


Beat Time.

1 개요

Cytus의 수록곡으로 챕터 9 'Buried'의 마지막 곡이다. 작곡가는 NeLiME.

이곡은 원래 오투잼의 공모전 "나는 작곡가다" 이벤트 참가곡으로, TOP 20까지 올라갔으나 채용은 되지 않았었다. 당시에는 디맥의 추장님과 기승전결이 같다던가 , 보컬 샘플의 사용이 이 곡과 똑같다던가 하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이벤트에서 떨어졌고, 후에 채용되어 사이터스에 수록되었다.

장르는 개버스텝. 사이터스 5.0 티저 영상에서 Brionac 다음 순서로 소개되었던 바 있으며, 이 때는 덥스텝 부분만 흘러나와 단순한 덥스텝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으나 작곡가 본인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원을 업로드 하면서 장르가 개버였음이 드러났다. 즉 사이터스 최초 Gabber 장르의 곡.[1] 개버답게 빠른 BPM을 자랑하며 워블 베이스도 쓰다 보니 하드코어 느낌도 상당히 강하다. 여담으로 입체음향이 중반부에 매우 뚜렷하게 들린다.

2 채보

2.1 Easy

2.2 Hard

트릴이 없어도 충분히 최종보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곡.

초반부터 빠른 스크롤 속도와 함께하는 연타와 콤보를 끊어먹을수 있는 드래그, 홀드노트가 반긴다. 다행히 연습만 한다면 이부분은 쉽게 칠수 있지만, 이후 작은 가두리패턴 이후부터 시작되는 빽빽한 연타가 시작된다. 무진장 많은 연타덕분에 누를부분을 놓쳐 치지 못할수도 있으니 주의.

연타부분이 끝난 후, 덥스텝 부분이 시작되는데, 초반과 후반부분 보다는 쉬워서 휴식구간 취급 받지만 까다로운 박자로 처리하기 난감하니 아차하다간 콤보가 끊길 수 있다. 방심하지 말도록 하자.

이후 연타를 치다가 Beat Time이라는 음성과 함께 복잡한 구성으로 폭타가 시작된다. 특히 4연속 동시치기 연속 구간은 체력과 정신력을 지치게 만드는 부분 중 하나. 그리고 폭타부분이 끝나면 작은 가두리패턴과 함께 곡의 끝을 알리는데, 홀드노트 배치 이후. CODE NAME : ZERO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일반 노트 + 롱노트 + 드래그가 정말 복잡하게 배치된 역대 사이터스 최악의 후살 구간. 폭타부분을 전부 처리하더라도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출시 당시에는 같은 날 업데이트된 챕터 10에 있는 어느 악명 높은 곡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주목도는 낮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악랄한 난이도로 유저들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곡이다.

2.2.1 다른 곡들과의 비교

8.0 업데이트로 라이벌로 이 곡, 9.0 업데이트로 이 곡이 등장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진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10.0 업데이트로 이 곡히든 채보가 추가 되며..

일단 비교해 보자면 Sweetness Overload!!!보다 CODE NAME : ZERO가 노트밀도가 더 높다. (Sweetness Overload!!!:초당 약 7.9번, CODE NAME : ZERO:초당 약9.2번). 그리고 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과 드래그 노트 대회전, 후자는 패턴은 동시치기 류의 단조로운 패턴과 후반 10초 이상의 발광+후살 복합패턴. 그리고 전체적으로 Sweetness Overload!!!에 비해 이 곡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FREEDOM DiVE보다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L2B보다 어렵다고 하는 경우는 비교적 적은편.

Magnolia와도 비교가 되는데 전체적으로 까다롭고 한 구간에 모든 난이도를 쏟아붓는 형식이 같아서, 역시 개인차도 크다. 길이와 복잡도는 Magnolia가 한 수 위다. 홀드 노트 및 연타랑 드래그 노트가 CODE NAME : ZERO처럼 규칙성 있게 나오는게 아니고, 복잡하게 엮어서 나온다. 그러나 BPM은 CODE NAME : ZERO가 더 빠르기 때문에 규칙성 있는 복잡한 패턴도 처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2.3 기타

  • 어렵게 느껴진다면 핸드폰을 거꾸로 돌려 화면을 180도 돌린 후 해보자. 그럼 후반 발광의 처리가 미묘하게 쉬워진다.
  1. 단, 개버킥이 상당히 멜로디에 묻히는 감이 있고, 위의 Son of Sun이 실제론 로테르담 테크노에 가깝지만 개버를 장르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sampling masters MEGA의 개버를 표방한 노테르담 테크노곡의 오마쥬 성향이 강하다.
  2. 이 영상의 8:18 때 욕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