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West Wo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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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us Chapter 9. BURIED 수록곡
OriensHey WonderBrionac ~Lugh Lamhfhata~First GateQualia#s-5
East West WobbleWarlords of AtlantisTo Further DreamCOMACODE NAME : ZERO
East West Wobble
240px
작곡SHK
보컬-
일러스트-
BPM140
연주 시간1:34
EASYHARD
레벨58
노트 수370625
특이사항퓨전 국악곡, 8레벨 보스곡 1

1 개요

Cytus의 Chapter 9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SHK. 5.0 트레일러 공개 이전부터 작곡가 본인의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있었다.

이 곡의 특기할 만한 점은 바로 퓨전 국악곡 이라는 점. '동방예의지국 덥스텝 스타일' 이라는 코멘트답게 덥스텝사물놀이의 소리를 절묘하게 섞어 놓았다. 때문에 노래는 손꼽힐 정도의 흥겨우면서도, 신나는 느낌의 곡이 되었으나 이것이 미친 채보로 이어지고 말았다.

일러스트가 한국풍과는 영 거리가 멀다. 그로 인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유튜브 댓글에서의 경우, 중국풍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한다. 참고로 SHK 명의가 표기된 부분은 NHK의 패러디. 다만, SHK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확인할수 있는 원래 일러스트에는 태극 무늬가 새겨진 부채 하나가 그려져 있었으며, 한국어로 '이스트 웨스트 와블'과 함께 '동방예의지국 덥스텝 스타일'이라 쓰여진 글자도 있었다.[1]

2 난이도 표기 문제?

평가는 모든 사이터스 8레벨 곡중 최종보스
덥스텝이 들어있는 곡들은 항상 괴악한 드래그노트를 동반하고 나타났으니 예상을 했지만 이건 뭐 사방이 번개가 치고 있다. 드래그 노트 사이사이에 있는 함정 단타도 볼만하다. 중반부에는 기어이 폴리리듬을 집어넣어놨다. TP작을 할 경우 이 구간에서 신중하게 눌러줘야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16비트 연타 폭풍. 어째 SHK의 상징이 되어간다 9레벨 중상위권에 들어간 패턴을 8레벨에다 억지로 넣어놨으니. 패드야 뭉개기[2]가 된다지만 폰은 정확하게 눌러줘야 하기에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이미 표기만 8레벨이지, 최소한 레벨 9 내에서는 중상위권 이상을 차지한다. 여담으로 곡 길이가 1분 34초로 상당히 짧은데, 그 짧은 길이 안에 상술한 패턴들을 전부 넣었기 때문에 짧은 곡 길이에 대한 체감이 떨어진다... 여러모로 STORIA와는 비교되는 부분.

이런 난이도 탓에 8.0 업데이트 이후에도 CATASTROPHE, Phubbing의 도전을 뿌리치고 8레벨 보스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후 9.1 업데이트와 함께 드디어 이 곡에 대항할 수 있는 8레벨 곡이 등장하고 말았다. 어느 쪽이 더 어려운지는 개인차가 갈린다.
  1. 사실 레이아크에서 묘하게 한국에 대한 대접이 박하다. 디모와 사이터스 통틀어 많은 한국인 작곡가가 참여하지만 한국어 가사가 들어가는 곡이 단 한곡도 없다거나 한국어 제목의 곡이 한곡도 없다거나. 일본어, 태국어 곡은 많은데 말이다. 또한 디모&사이터스 콘서트도 한국에선 단 한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2. 두 손가락을 이용해 쿡쿡쿡 쑤셔주면 다 퍼펙트가 뜬다던가... 중간중간 드래그 노트 튀어나오는 것들을 전부 두 손가락으로 뭉개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