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of Light | |
차일드 오브 라이트 | |
개발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통 | 유비소프트 / 인트라게임즈(국내) |
플랫폼 | PS3, PS4, PS Vita, XBOX 360, XBOX ONE, Wii U, PC[1] |
출시일 | 2014년 4월 30일 PS Vita : 7월 1일 |
장르 | 턴제 RPG |
등급 | 전체 이용가 |
링크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유비소프트에서 제작한 턴제 2D RPG 게임으로 레이맨 오리진에 쓰였던 유비아트 엔진을 사용했다.
비공식 한국어 패치(+DLC 번역)[2]
비타 PSN판은 일어/영어로 명시되어 있으나 유비소프트의 실수로 인해 실제로 해보면 일어로만 나온다. 1.01 패치를 적용시키고 시스템 언어를 북미 영어로 바꿔줘야 제대로 영어가 나온다.
유럽 PSN유통판은 1개 가격에 PS4와 PS3판이 합본이다.영국PSN(GBP) 여기에 세일이 겹치면 대박을 건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기기언어는 한국어로 설정해두면 영어로 나오며 일본어도 포함돼있어 일본어로 설정해두면 일본어로 즐길 수 있다.
2 특징
수채화 같은 배경과 인물 그림체, 장면전환에 쓰이는 수묵화 같은 표현과 시로 쓰여진 대사가 독특한 특징으로 동화를 보는 느낌을 느끼게 한다. 게임 제작자들도 이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수려한 아트스타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참고로 이 시의 대화들이 꽤나 게이머들에게 인상깊었는지, 스팀 리뷰같은 곳에 라임을 맞춰서 시의 형태로 글을 남기고, 이런 리뷰에 댓글다는 사람들까지 시로 댓글을 달아서 원작구현(...)을 하는 양덕들이 간간히 보인다. (링크 영어주의)
작중 나오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동화나 설화에 기반했다고 한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대륙도 설화에 기반하는데 무대인 레무리아 대륙은 인도와 호주 사이에 존재했다는 가설의 대륙에 기반하며 작중 레무리아는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의 고향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어느 정도 현실도 가미되어 있는데 주인공 오로라는 오스트리아에 실존했던 국가 카르니올라 공국[3] 출신이고, 실제 역사였던 카르니올라에 벌어진 1895년 카르니올라 수도를 강타했던 부활절 지진이 게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도 언급되었다.
3 전투 시스템
전투는 심볼 인카운터 기반으로 어떻게 조우하여 전투를 시작하게 되는 지에 따라 공격 우선권이 결정되는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그리고 알게되는 진리의 다구리
파일:Attachment/차일드 오브 라이트/coltimeline.jpg
우리편과 적의 행동순서를 알려주는 타임라인이 전투 화면 아래쪽에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는 WAIT 구간의 중간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지만 심볼 인카운터 방법에 따른 우선권이 부여될 경우 시작 위치가 크게 차이날 수 있다. WAIT 구간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일정 속도로 캐릭터 아이콘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 구간을 다 지나 CAST 구간에 이르게 되면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 ACT: 제일 기본적인 행동으로 공격, 방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행동이 여기에 포함된다.
- FLEE: 도망친다. 성공할 경우 전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PARTY: 대기 중인 다른 파티 멤버와 교체한다. 교체 이후 바로 교체된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POTIONS: 포션을 사용한다.
선택한 명령에 따라 CAST 구간을 지나가는 속도가 달라지는데 강력한 스킬을 선택할수록 이 구간을 지나는 속도가 느려진다. CAST 구간을 다 지나 타임라인의 끝에 이른 캐릭터는 앞서 선택한대로 행동하게 되고 다시 타임라인의 제일 앞인 WAIT 구간으로 돌아간다. 모든 캐릭터가 이 과정을 반복하며 전투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이 CAST 구간에 들어선 캐릭터가 공격으로 데미지를 입을 경우 방해받았다는 표시와 함께 행동이 강제로 취소되며 타임라인에서 다시 WAIT 구간으로 밀려나 턴을 날리게 된다는 점. 이를 잘 이용하면 적이 먼저 CAST 구간에 들어서더라도 캐스트 속도가 빠른 공격 스킬을 이용해 적의 턴을 날려버려 계속 나의 턴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적 전체에 큰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쓰려다가 빠른 공격에 방해받아 계속 턴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적의 행동 속도를 고려해 명령을 내려야 한다. 캐스팅 도중 적의 공격에 방해받을 확률이 높다면 방어를 선택하자. 데미지를 큰 폭으로 줄여주며 WAIT 구간을 지나는 속도에 버프를 받아 다음 턴이 빨리 돌아오게 된다.
마우스 커서에 위치한 파이어플라이 이그니클루스로 적을 클릭하면 해당 적의 행동 속도가 절반 정도로 느려진다. 이그니클루스를 이용한 견제는 턴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므로 적절한 템포 조절로 최대한 적을 방해하고 우리편은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스킬별로 다른 캐스트 속도와 캐스팅 중에 이뤄지는 방해 공격, 이그니클루스를 이용한 견제 덕분에 턴제 전투임에도 순간적인 상황 판단이 요구되며 전투가 이어지는 내내 긴박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그니클루스를 아군에게 꾸욱 누르고있으면 아군을 느리게 회복해주며, 전투맵에도 Wish라 불리는 꽃이 있어 이 꽃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이그니클루스의 게이지회복을 할 수 있고 빛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라면 체력, 마력을 소량 회복시켜준다. 또한 이 Wish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활성화 된다.
이 전투 시스템은 턴 기반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게이머도 쉽게 빠져들수 있고, 재미를 즐길수 있어서 매우 호평가를 받고 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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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Aurora): 주인공. 처음 화재로 죽을 줄 알았지만 제단 위에서 일어났다. 자신이 꿈을 꾸는 줄 알고 아버지를 찾아 헤매게 된다.
- 스타일은 밸런스형으로, 처음엔 동료들보다 약하지만 점점 강해진다. 몇 턴동안 타겟의 힘을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 어둠 속성에 강한 빛 속성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 DLC한정으로 강력한 타겟팅 치유 스킬을 갖고있다. 스킬 트리는 빛 마법 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 빛 마법은 저항을 가진 적이 없다시피 한 데다가,
하지만 마법저항을 가진 적들은 많다.최종전에서 보스와 잡몹 모두 어둠 속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물리딜러로 활약하기엔 동료들의 효율이 더 좋다. 마법으로 밀어주다가 스타더스트 등으로 스탯을 올려 중후반부부턴 안정적으로 하이브리드 딜링을 할 수 있다. 오로라의 빛 마법은 그냥 평범한 딜 계열인 별빛(Starlight)과 소모MP/시전시간/피해량이 모두 조금 더 크고 낮은 확률로 즉사시키는 광선(Light ray)계열로 나뉘는데, 취향대로 선택하자. 별빛보단 광선이 즉사 확률도 있을 뿐더러 스킬트리에 반격 스킬 또한 있기에 그쪽 계열으로 먼저 가는 편. 챕터2 이후에는 별의 힘을 받아 잠자리 날개가 생기고, 챕터8 보스전 이후 달의 힘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하게 되며, 마지막에는 해의 힘을 받아 드레스가 바뀐다. 디폴트 외에도 잉크, 바람의 공주라는 스킨이 있는데(DLC) 잉크는 머리가 백발이 되고 흑백의 드레스로 바뀌고 바람의 공주는 머리긴 나우시카가 된다.... 이름도 그렇고 오마쥬인 듯 하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테마 곡이 상당히 분위기 있는 명곡이다.
- 이그니쿨루스(Igniculus) 숲에서 오로라와 만나게 된다. 말하는 파이어플라이로 오로라의 친구가 되어 동행한다.
- 나중에 또 다른 파이어플라이를 만나고 알게 되는 사실은 이그니쿨루스는 빛에 의해 탄생된 엘레멘탈로 불리는 수많은 파이어플라이 중 하나이며 태어난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에 대해 잘 모르며 오로라와 여행을 하며 여러가지 상식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오로라와 동행하며 멀리있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트랩을 멈추게 할 수 있다. 게이지를 사용하여 오로라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오로라의 체력이 조금씩 회복된다. 전투 중에는 오로라뿐 아니라 파티 멤버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적을 누르고 있으면 해당 적의 행동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사용되는 게이지는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회복되고 전투 혹은 모험 내내 나오는 Wish란 꽃을 이용해 빠르게 채울 수 있다. 의외로 이 녀석이 전투의 수월함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활용하자.
- 듀크(Duke): 오로라의 아버지. 오로라가 죽자 상심에 빠져 자신의 일을 내팽겨치고 병까지 얻는다. 사실 군주로썬 실격인 인간으로, 물론 아내도 죽은 상태에서 딸내미까지 없어지니 상심할 만 하지만 나라에 홍수가 차올라 나라가 수몰될 난리가 났는데 침대에 누워서 낑낑거리기만 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아프게 된 이유가 단순히 딸을 잃은 상심에 빠진것때문이 아니라 최종보스가 저주를 걸어서 이렇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긴한다. 참고로 위에 써 있듯 카르니올라의 군주로[4] 공작으로 불린다.
- 숲의 여인(Lady of Forest): 오로라가 봉인을 풀어주는 인물. 오로라에게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 날개와 플루트를 준다.
- 루벨라(Rubella) : 처음 동료가 되는 피에로. 자신의 서커스 일행이랑 헤어져서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동료가 된다.
- 뭔가 단어를 조금씩 틀리게 말해서 이그니쿨루스와 오로라가 끊임없이 교정해주는 기믹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뭔가를 말할 때 문장 안에서 특정 단어를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단어로 바꿔 말한다. Outside가 적절한 상황에서 Outdoor라고 말한다거나…. 짙은 화장과 몸을 가리는 복장, 짧은 머리 때문에 미소년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으나 엄연히 여자다.
- 빠른 공격, 상태 효과 무시 버프, 회복, 부활 스킬로 팀을 보조한다. 우리편을 돕고 적을 방해하기 좋은 스타일. 동료가 부족한 초반에는 강력한 물리 딜러로써 담당하지만, 로버트나 오엔구스에 비해 전투력 자체는 많이 떨어지는 편. 허나 회피율이 좋고 기본적으로 다른 동료들보다 레벨이 1~2 항상 앞서있으며 스킬의 성능이 대단히 좋아 극후반까지 충분히 활용 가능한 멤버이다.
- 핀(Finn): Capilli 마을 주민이며 마법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전부 까마귀로 변해 홀로 좌절하고 있다가 오로라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며 동료가 된다.
- 자신의 할아버지 Avo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생김새를 보면 수염이 몸 절반 이상을 덮고있지만 사실 나이는 13살이라고 한다.(…)[5] 동료들끼리 만담을 할 때 개그캐릭터 1. 게임 내 유일한 공격형 마법사 동료로 물, 불, 전기 속성 공격 마법을 사용한다. 일반 공격이 약하지만 빨라서 상황에 대처하기 쉽고 속성을 잘 파악해서 공격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보여주므로 자주 꺼내들게 될 것이다. 속성을 골고루 올리면 전체 공격을 비롯한 스킬트리 마지막의 강력한 스킬들을 배우기 힘드니 한두가지 속성만 집중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 속성은 번개와 물을 올리는 것을 추천. 불은 후반 들어가면 별로 쓸 일이 없으며, 최후반 스테이지는 번개에 약한 적들이 사방 팔방에 깔려있다. 무엇보다 모든 마법 데미지를 올리는 패시브 스킬이 번개 트리에 있기에 그쪽이 정식 트리라는 느낌.
- 골렘(Golem): DLC 캐릭터이다. 머리만 있는 상태로 만나는데, 처음엔 오로라의 도움을 거절하지만 오로라가 자신의 몸을 전부 찾아주면 감동하여 동료가 된다.
- 스타일은 느리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타임라인에서 적을 뒤로 밀어내는 Setback 효과를 가진 스킬과 마비 스킬을 가지고 있다. 사실, DLC로 돈주고 사기 아까울 정도로 성능이 형편없다. 스피드가 최악이라 공격 순서가 돌아오는 게 한 세월이고 공격력이나 체력 또한 오엔구스보다 낮다. 다만 후반에 슬로우 셔틀로는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스피드가 빠른 캐릭터로 턴을 잡고 바로 골렘으로 교체하여 전체 슬로우를 팍 먹여주면 된다. 오엔구스와 더불어 둘 밖에 없는 묵직한 물리 딜러이기 때문에 마법 저항이 강한 적 상대로도 괜찮다. 오엔구스와는 달리 물리/마법 방어력이 균형있게 분배됐다는것도 특징.
- 노라(Norah): 오로라의 작은 언니. 이그니쿨러스가 오로라보고 만나러 가자고 한 사람.
- 오로라가 죽는 모습을 봤음에도 살아돌아오자 매우 놀라며 아버지가 있는 성으로 인도하며 동료가 된다. 쥐를 굉장히 싫어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로버트가 대화할 때마다 일그러진 표정을 짓는다. 언니라서 그런지 머리카락 휘날리는 것도 똑같다.
- 스타일은 팀의 행동 속도를 높여주는 스킬, 적의 행동 속도를 늦춰주는 스킬, 캐스팅 중에 방해를 받지 않게 해주는 언스타퍼블로 파티를 전체적으로 보조하는 매우 유용한 버퍼. 얻는 당시엔 몸도 단단한 편이라 큰 도움이 된다. 고유 패시브로 대기상태중에 처음부터 시간을 기다리는것이 아닌 20%/30%/40% 부터 대기시간을 보내게 되는 스킬이 있어 실제 속도 스탯보다 체감 속도는 높은편. 단, 이 스킬은 스피넬 눈망울과 중첩이안된다. 즉, 스킬레벨3에 빛나는 스피넬을 끼면 40%+30%=70% 이 아니라 둘 중 가장 효능이 좋은 스킬의 영향만 받아 40%부터 시작한다. 물론 40%라는 수치는 스킬을 마스터할때의 이야기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2회차를 해야만 한다.
- 그.러.나 사실은 작중 하라구로이자 천하의 개썅년.아버지가 있는 성으로 간다고 오로라를 속인 후 밤의 여왕 앞으로 데려가 처리하려고 한 것이다.그리고 본명은 녹스(Nox)라고...이후 밤의 여왕 전투 직전에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공략법은 밑에서...
어차피 트리스티스 얻으면 버려진다.
- 로버트(Robert): 오로라 일행을 도와준다면서 나타난 쥐. 하는 일이 돈을 받고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기 떄문에 의심을 받지만 사실은 마가렛에게 구혼하기 위해 접근했다. 결국은 마가렛에게 차이고 좌절하지만 오로라가 위로해서 동료가 되기로 한다. 동료들끼리 만담을 할 때 개그캐릭터 2.
- 활을 사용하며 긴 캐스팅 후 공격 + 슬로우를 거는 스킬, 처형 보너스로 연속공격이 가능한 더블히트, 팀의 상태를 치료해주는 안티도트(Antidote)를 배울 수 있다. 스킬 트리를 계속 타면 상태이상뿐만 아니라 체력도 회복시켜주므로 괜찮은 힐러가 된다. 크리티컬 확률이 대단히 높으며 스피드도 나쁘지 않고, 체력은 종잇장이지만 회피율이 좋아 자주 선택되는 물리 딜러. 크릿이 잘 터지면 물리 저항이고 뭐고 딜이 쏠쏠하게 들어간다. 골렘DLC가 없다면 오엔구스와 더불어 유이한 물리 딜러.
- 최종보스전 직전에 마가렛에게 데이트 승낙을 얻어낸다. 세계를 돌면서 똥줄 빠지게 고생했더니 고작 듣는다는 말이 "바쁘지만 스케줄 한 번 돌아볼게."
- 마그나(Magna):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있다. 오로라 일행을 하늘 위 성에 가게 도와준다. 모험 초반에 배경에서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샌가 움직이지않고 정지해 있는데 커다란 거미가 심장에 기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후 이와 관련된 퀘스트를 준다.
- 트리스티스(Tristis): 루벨라가 찾고있던 피에로. 아무도 없는 서커스단에서 울고있다가 오로라 일행과 만나 동료가 된다. 루벨라가 정신머리 없는 어릿광대라면 이쪽은 우울한 광대 - 즉 피에로이다. 대놓고 눈물 분장을 하고 있다.
- 스타일은 루벨라와 노라의 스타일이 합쳐진 듯 빠른 공격과 퀵 스킬, 언스타퍼블 스킬로 팀을 보조하는 버퍼. 전체 버프 스킬이 대부분 스킬트리 후반부에 있기 때문에 공격을 포기하고 버프 스킬을 중심으로 찍어주는 게 좋다. 후반 보스전에서 버프 셔틀로 써먹을 수 있다. 공격력은 처참하지만 스탯을 살펴보면 마방과 물방이 매우 출중하며 회피율도 나쁘지 않아 탱커로 꺼내들기 좋다. 화력이 나빠 졸개전보단 보통 보스전에서 활약한다. 주 딜러를 버프해주며 데미지를 나눠받다가 적절한 때에 교체하는 식.
- 바람이 많이 부는 Bolmus Populi 도시 맵 왼쪽 맨위에 있는데 위치가 위치라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마그마가 달의 사원 쪽으로 올려주는 이벤트 후에 나오는 맵이다.
- 오엔구스(Óengus): 후반부에 동료가 된다. 가디언인 카타기다 일족의 일원 중 한 명이었으나, 오해로 인해 일족을 배신했다며 추방당한다. 오로라의 위로를 받고 동료가 된다.
- 스타일은 도발로 대신 맞아주고 방어를 올리면서 강력한 공격력, 높은 체력으로 팀을 보호하는 딜탱. 성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후반부에 동료가 되면 이전까지 키우던 동료들을 전부 내팽겨치고 오로라와 오엔구스 조합만으로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가 된다. 다만 스피드가 무척 느리기 때문에 무심코 도발했다가 전투 내내 처맞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행동불능 되거나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한두 턴 정도는 다른 동료와 나눠서 맞아가며 방어력 증강 스킬이나 아이템 등으로 방어력을 보강한 뒤 도발하는 것을 추천. - 캐릭터들끼리의 대화에서 젠이 오엔구스한테 왜 갑옷을 입고있냐고 물어보는데
가장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면서갑옷을 입지 않으면 젠보다도 작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듣고 놀란 핀과 로버트가 유머인지 아닌지 물어보라고 서로 다툰다. - 다행히 최종보스전 직전에 일족들 간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
- 젠(Gen): 본명은 제노베파(Genovefa). 젠은 애칭이다. 최후반부에 동료가 된다. 해양 파충류(?)처럼 생긴 Piscean 소녀.
그런데 어째서인지 한글 번역판에서는 오로라를 누나라고 부른다.마을이 녹스의 바다를 지키는 오거에 의해 위협당하고 부모님이 잡혀가자 할아버지와 같이 오로라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오거를 해치워도 부모님은 이미 사라진 후이고 대화로 보아 잡아먹힌 듯 하다.[6] 할아버지도 일찍 도망쳐버리고 오로라 일행이 홀로 돌아오자 부모님의 행방을 이미 짐작하지만 애써 참고 기다리자고 한다. 그러나 오로라의 플루트 연주를 듣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오로라와 같이 왕국을 지키려고 다짐한다. 오거를 잡자마자 바로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아가지 않으면 동료가 되지 않으니 주의.
- 스타일은 턴 당기기, 턴 미루기, 마비 스킬을 전부 가지고 적을 끊임없이 방해하며 팀의 행동 시간을 앞당기게 만드는 버퍼. 스킬 대부분 캐스트 시간이 느린 편이고 체력은 낮지만 회피율이 좋아서 보스의 공격까지도 피할 정도다. 참고로 마비는 공격이 아닌 디버프 형태의 스킬이라 무조건 적중하므로 MP 수급만 수월하다면 보스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마비와 Setback 을 번갈아 사용해 최종 보스조차 한 번도 캐스팅하지 못하게 만드는 야비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트리스티스와 더불어 얻는 타이밍도 그렇고 여러모로 최종전을 위한 동료. 문제점은 MP 캐릭터의 MP최대치가 낮다보니 스킬을 난사하기는 어렵다. 물론 포션으로 해결하면 끝이지만...
- 빛의 여왕(Queen of Light): 이름은 밝혀지지 않는다. 오로라의 친엄마. 모종의 일로 죽게된다.[7]
- 코르델리아(Cordelia): 오로라의 큰언니. 오로라의 웃는 모습을 좋아했다고 한다.
- 움브라(Umbra): 오로라의 새엄마. 오로라의 엄마가 죽은 후 새엄마가 되어 오로라를 잘 보살펴주고 있었다.
5 적
기본적으로 몬스터 이름은 나와있지 않으며 몬스터의 종류마다 고유 스킬이 존재하고 속성, 물리저항과 마법저항이 다르다. 속성에 대해 말하자면 불 > 물 > 대지 > 불 순으로 강한, 가위바위보 같은 관계이며 빛은 어둠에 강하다. 또한 특정 적은 물리저항이 강하거나 마법저항이 강한 경우가 있으므로 눈망울, 스킬, 동료 교체 등으로 적절한 공격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정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에 비해 거대하고 더 강하다.
5.1 보스
- 가디언 석상: 숲의 여왕의 봉인을 풀려는 오로라를 공격한다.
- 2명이 등장하며 머리를 한 손에 들고 창, 나팔을 이용해 싸운다. 창을 가진 석상은 끊임없이 공격하고 일반 공격보다 강력한 개더링 스킬을, 나팔을 가진 석상은 속도를 올리는 버프나 회복 스킬을 사용한다. 하드모드 초회차일 때 이 보스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 길을 막고 있는 오거: 보스전 연출은 없지만 일반 몬스터는 아니며 보스 음악도 나오고 챕터2 스토리상 싸워야 하므로 보스 취급. 일반 개 몬스터 2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속도를 늦추거나 행동을 뒤로 밀어버리는 Setback 스킬을 사용한다. 마법공격을 받을시 타임라인에 관계없이 즉시 반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 엘레멘탈 스네이크(3마리 뱀): Pocii 마을 우물에서 저주를 걸고있던 뱀들. 데모버전에서 이들을 조우한 직후 게임이 끝난다.
- 총 3마리 뱀이 등장하며 각각 불,물,전기 속성을 가지고 있다. 불 속성 뱀은 전체 공격, 전기 속성 뱀은 마비 스킬, 물 속성 뱀은 보조 스킬을 사용한다. 초반 3마리가 연달아 때리는 압박을 견디며 한 놈씩 집중적으로 처리하자.
- 거대 거미: 바위 거인 마그나의 심장에 붙어 활동을 방해하던 거대 거미.
- 병사 거미 2마리와 같이 등장한다. 개더링 스킬로 힘을 모아 다음 턴에 전체 공격을 가하는 Arachnoid's Claws 를 사용한다. 캐스트 시간 도중 방해받을 경우 카운터로 자신의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Frenzy) 을 사용한다.[8] 속성은 무속성이며 높은 마법저항을 가지고 있다.
- 거대 그리폰: 성의 입구를 지키는 그리폰.
- 일반 몬스터 거대판과는 다르게 보스전 연출이 있고 스킬이 달라서 보스로 취급. 암흑속성을 가진 밴시 2마리와 같이 등장하고 밴시들이 죽어도 그리폰이 부활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법 저항이 높기 때문에 물리 공격으로 상대해야 한다. 방해 카운터로 전체의 속도를 늦추는 Scare 스킬을 사용한다.
- 크레푸스쿠룸(Crepusculum)[9]: 검은 드래곤. 암흑 속성을 가진 사신 몬스터 2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 특이하게도 포커스 스킬을 사용하여 크리티컬 확률을 올리는데, 이 때 오로라가 Light Ray 스킬로 공격하면 반사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방해 카운터로 전체 회복 Heal (all) 스킬을 사용하니 졸개들을 처리하지 않았다면 그냥 맞아가면서 싸우자. 속성은 무속성이며 높은 마법저항을 가지고 있다. 같이 나오는 잡몹들은 빛속성에 취약하다.
- 오거: 젠의 마을을 위협한 오거.
- 챕터2 오거와 달리 철퇴를 들고 싸운다. 강화 개 몬스터 2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방해 카운터로 자신을 방해한 캐릭터를 공격하고 마비를 건다. 이쪽도 무속성으로 높은 마법저항을 가지고 있다.
- 녹스(Nox): 문어발 2개를 가진 거대한 드래곤. 본체와 문어발이 따로 공격한다.
- 처음 대면했을 때는 독을 뿌리고 위쪽으로 도망쳤다가 탈출 후 보스전을 하게 된다.본체가 개더링 스킬을 사용해 힘을 모으면 행동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데 이후 캐스트 구간에 도착하면 캐스트 없이 매우 강력한 Sea Serpent's Kiss라는 단일 대상 스킬을 사용한다. 캐스트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마비나 범프로 늦출 수는 있어도 방해는 불가능하고 방어를 하지 않으면 오엔구스마저 빈사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행동 속도 느려졌다고 마구 때리다가 방어 타이밍을 놓치지 말자. 다만 방어할 경우 들어오는 데미지는 평범하다. 방해 카운터로 자신에게 언스타퍼블을 사용한다.
- 물 속성이기 때문에 번개에 약하다. 딜러들의 눈망울을 에메랄드로 맞추고 핀의 번개 마법을 최종 티어까지 올렸을 경우 신명나게 지져줄 수 있다. 참고로 같이 나오는 촉수들은 물속성 공격을 하는데 젠 캐릭터가 물속성 저항이라 은근히 버틸만하다.
- 밤의 여왕(Queen Of Night)[10]: 그리폰과 검은 드래곤이 합쳐진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 암흑 속성을 가진 올빼미 몬스터 2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밤의 여왕 자신도 암흑 속성이어서 오로라의 빛 속성 공격에 취약하다. 1회차에서 오로라를 빛 속성 극딜 세팅으로 맞추면 다른 캐릭터들은 굳이 딜을 안 해도 될 정도.
사실 딜 넣을 틈이 없을 만큼 정신 없어서 그렇다 - 특별히 강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자기 팀에게 버프를 사용한다. 밤의 여왕과 올빼미 모두 행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반 압박이 심하다. 이그니쿨러스의 방해가 쓸모가 없을 정도. 무리해서 선공을 하려다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면 오엔구스의 몸빵이고 뭐고 계속해서 들어오는 공격에 방해받고 또 공격받고 흠씬 두들겨 맞다 게임오버 보기 십상. 올빼미들은 Prey라는 전체 공격 스킬이 있어서 오엔구스의 도발도 무시한다. 따라서 시작하자마자 언스토퍼블 스킬 혹은 포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말 모드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밤의 여왕은 사신 몬스터 수준이 아닌 진짜 부활 스킬을 사용해 애써 잡은 올빼미를 체력 900으로 부활시키므로 안심하지 말자. 방해 카운터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Inframe을 사용한다.
- 다행히 Prey 스킬은 초반 몇 턴 이후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침착하게 방어하면서 플레이하다가 Prey 가 나오지 않게 되는 시점부터 오로라의 빛 마법과 오엔구스의 도발 등을 잘 이용해 하나하나 처리한 뒤 여왕만 남으면 젠을 꺼내들어 마비시키며 두들겨패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 문제는 녹스를 쓰러트리자마자 바로 밤의 여왕과 전투를 하기 때문에(...) 녹스와 싸울 때 준비를 해두는 게 좋다. 만약 밤의 여왕 전투에서 게임 오버를 당하면 Altar에서 다시 시작되며 싸울 준비를 하고 빛의 여왕한테 대화를 걸면 바로 밤의 여왕 전투로 간다. 뭐 클라이막스의 다급함을 느끼고 싶다면야 말리지 않겠지만, 단순히 Flee 로 도망친 뒤 재정비하고 싸우는 데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므로 그냥 한번 도망쳐서 포켓몬센터 들렸다 오고 싸우도록 하자.
- 젠의 광역 마비 마지막 티어를 마법 포션을 빨아가면서 난사하고 오로라가 광역 별빛을 계속해서 갈겨주면 상당히 난이도가 하락한다. 전문가 모드에서도 이짓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6 퀘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서브 퀘스트는 진행을 하지 않아도 클리어에 문제가 없지만, 특정 멤버가 동료로 들어오게 되는 서브 퀘스트도 있고 전체적으로 보상도 좋은편이다.
6.1 동료 퀘스트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동료가 된다. 동료가 많을수록 게임이 편해지니 꼭 하는게 좋다. 퀘스트를 하지 않고 그냥 가려고 하면 오로라가 혼잣말로 아버지를 구하려면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가야된다고 중얼거린다.
- 핀의 곤경(Finn's plight): 핀을 도와 Capilli 마을의 저주를 푸는 퀘스트.
- 루벨라의 곤경(Rubella's plight): 루벨라는 대화를 하면 바로 동료가 된다. 루벨라가 주는 퀘스트로 자신과 헤어진 트리스티스를 찾아 달라는 퀘스트이다. 극초반에 얻는 퀘스트지만 트리스티스가 있는 서커스는 상당히 진행을 해야 나오므로 잊지 말고 가자. 서커스는 Temple of The Moon 맵의 그리폰 보스전을 하기 전 건물 안에서 왼쪽 지역을 찾아보면 있다. 트리스티스가 서커스에서 홀로 울고 있고 대화를 하면 동료가 된다.
- 골렘의 곤경(Golem's Plight): 골렘 퀘스트 DLC가 있어야만 받을 수 있다. Alter 맵에서 Capilli 마을로 갈때 골렘의 머리가 놓여있어 대화를 걸면 퀘스트를 준다. Capilli 마을로 가는 맵 곳곳에 골렘의 몸이 있고 다 모으면 골렘이 동료로 들어온다.
- 로버트의 곤경(Robert's Plight): 로버트가 마가렛에게 구혼하기 위해 요청하는 퀘스트이다.
- 마그나의 몸 속 맨 아래로 가다보면 퍼즐 문이 있는데 도착하는 순간 자신의 목적을 밝히며 파티에서 탈퇴한다. 오로라 일행을 이용했기 떄문에 노라는
찔려서화를 내지만 로버트는 자신을 도와달라며 부탁한다. 퍼즐 문을 열게 되면 다수의 보물상자와 함께 다시 동료가 된다.
- 오엔구스의 곤경(Oengus's Plight): 오엔구스가 오로라 일행들을 모두 도와주고 난 뒤 성을 나가려고 하면 자신은 카타기다 일족을 구해주러 가야한다면서 파티에서 이탈해 홀로 남는다. 이 때 오엔구스랑 대화하여 같이 가면 다시 동료가 되며 마법에 걸린 성을 지나 카타기다 일족에게 도착하면 클리어. 성에는 여러개의 문이 있는데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맨 처음 입구로 돌아와버린다. 맵 배경에 석상이 들고있는 방패 문양과 같은 문을 골라서 들어가면 클리어할 수 있다.
- 젠의 곤경(Gen's Plight): 오거를 해치우고 젠의 부모님이 이미 죽었음을 알게 된 오로라와 이그니쿨러스가 젠이 걱정된다며 다시 돌아가자고 한다. 단순히 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클리어되며 동료가 된다.
6.2 서브 퀘스트
하지 않아도 되는 퀘스트이다. 지나간 곳을 다시 한 번 가게 하는 퀘스트가 많다. 보상으로 특정 스탯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스타더스트나 눈망울을 준다.
- 목동의 공황(Pastoral Panic): Capailli 마을의 저주를 푼후 Avo라는 핀의 할아버지가 퀘스트를 준다.
- 자신의 집에 몬스터들이 있어서 갈 수가 없다고 한다. Altar에서 Old Monastery로 가는 길에 봤던 분위기 나쁜 집이 Avo의 집이다.[11] 거미 3마리가 있고, 모두 해치우면 오로라가 몬스터와 싸우다가 자신의 농장을 망쳤다고 화를 내지만 보상으로 약간의 눈망울을 준다.
- 자유 무역(Free Trade) Bolmus Populi 마을 지붕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NPC가 있는데 자신에게서 상술을 배우고 싶으면 사과를 금으로 바꿔오라며 내기를 건다.
- 처음 사과를 들고 Capailli 마을 어느 건물안에 책을 보며 배고프다고 말하는 NPC가 있는데 사과를 주면 옆에 있던 삽을 준다. 삽을 들고 처음 시작지점인 Altar 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처음 봤을 때는 마차에 있던 까마귀 가 저주가 풀려 NPC로 돌아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화를 걸면 삽과 랜턴을 바꿔준다. 이후 Bolmus Populi 마을우측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숨겨진 동굴이 있는데, 그곳에서 홀로 곡괭이질을 하고 있는 NPC를 만날 수 있고 랜턴과 금덩이를 바꿀 수 있다. 맨 처음 내기를 했던 NPC에게 금덩이를 보여주면 놀라워하며 공격력 스타더스트 5개를 준다. 오로라는 이제 자신보다 더 뛰어난 장사꾼임을 증명했으니 자신은 스승이 될 수 없다고한다.
- 아킬레스의 모험(Achilles's Odyssey): Capailli 마을의 저주를 푼 후 마을 바로 밖에 위치한 여자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날아다니는 돼지중 하나를 찾아달라 말한다. Windwheels에서 스타더스트가 있던 땅 밑의 쪽 공간에 홀로 날아다니는 돼지에 대고 빛을 비추고 잡아다 갖다주면 클리어. 4개의 체력 스타더스트를 준다.
- 볼머스의 지옥(Bolmus Inferno): Town of the Bolmus Populi 맨 왼쪽으로 가면 광대같이 꾸민 쥐 둘이 서 있는데 그 오른쪽 집으로 들어가면 어떤 쥐가 자신이 집을 새로 샀는데 지하실이 약간 청소가 필요하다며 청소를 맡기는데...... 실상은 엄청난 공격력을 지닌 화염 유령이 우글거리는 장소이다. 사파이어를 준비해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붉은 상자를 열면 유령이 튀어나오니 주의. 돌아다니는 유령과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유령을 다 처리한 후에 그 쥐에게 돌아가면 마법력 스타더스트 2개를 준다.
- 잃어버린 빛(The Lost Light): 모험을 하다보면 여러 맵에 어떤 기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Cynabel Sea 처음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그니쿨러스와 같은 엘레멘탈이 있는데 곳곳에 흩어진 파이어플라이들을 데려와달라고 부탁한다.
- 이전에 봐왔던 기둥들에 가보면 각각 파이어플라이가 있고 이들을 데려와야 한다. 기둥의 위치는 퀘스트를 받은 자리에서 왼쪽, Piscean마을 오른쪽, Bolmus Populi마을 오른쪽, Temple of the Moon의 오른쪽 아래, Capilli마을 바깥 오른쪽, Old Monastery의 왼쪽으로 총 6군데있다. 다 모으면 엘레멘탈이 이그니쿨러스랑 같이 원래 있던 곳으로 가자고 하지만 이그니쿨러스는 오로라를 두고 갈 수 없으며 이곳이 자신의 집이라며 거절한다. 보상은 성능이 아주 좋은 스피넬 눈망울 3개를 준다. 이 퀘스트로 이그니쿨러스의 탄생을 알 수 있다.
- 신벨의 비밀(Cynabel's Secret): 젠이 살고있는 Piscean마을에 잘 찾아보면 어떤 동상과 함께 Cynabel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라는 문구를 보게 되며 퀘스트가 생긴다.
- Cynabel Sea 맵 맨 마지막에 위치한 퍼즐을 푸는 곳 바로 전에 윗쪽을 잘 살펴보면 숨겨진 장소가 나오고 그곳의 보물 상자를 열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은 만들기 까다로운 편인 오닉스 눈망울을 무려 6개 준다. 숨겨진 장소로 가는 길에는 에메랄드 기둥이 있는데 이그니쿨러스로 빛을 비추면 가야할 방향이 화살표 모양으로 나타나므로 참고하면서 가면 된다.
7 눈망울
원문은 Oculi 오큘리[12]는 일종의 보석으로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에 하나씩 장착할 수 있다. 네 가지 티어(rough/tumbled/faceted/brilliant)로 나뉘는데, 같은 색상의 동일한 티어의 눈망울 세 개를 합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초반엔 남아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는 후반, 2회차에 스피넬이나 오닉스를 만들려고 하다보면 그렇게 넉넉하진 않다. 물론 이거 없다고 못 깰 난이도는 아니다.
7.1 기본 눈망울
- 사파이어
- 무기: 공격력 4/8/12/16% 증가, 물 속성 부여
- 방어구: 물 속성 저항 8/14/18/24% 증가
- 액세서리: 시전 중 회피 확률 5/10/15/20% 증가
- 루비
- 무기: 공격력 4/8/12/16% 증가, 불 속성 부여
- 방어구: 불 속성 저항 8/14/18/24% 증가
- 액세서리: 체력 4/8/12/16 증가
- 에메랄드
- 무기: 공격력 4/8/12/16% 증가, 번개 속성 부여
- 방어구: 땅 속성 저항 8/14/18/24% 증가
- 액세서리: 마나 2/4/6/8 증가
- 에린의 돌[13]
- 무기: 치명타 2% 증가.
- 방어구: 회피 2% 증가.
- 액세서리: 전투중 체력이 0이 됐을 경우 50%의 체력을 가진채로 1회 부활.
7.2 합성 눈망울
- 황수정: 루비+에메랄드 각 하나씩
- 무기: 공격력 5/10/15/20% 증가, 빛 속성 부여
- 방어구: 방어 중일때 회피 확률 5/10/15/20% 증가
- 액세서리: 공격 시 5/10/15/20% 확률로 적 셋백
- 전기석: 사파이어+에메랄드 각 하나씩
- 무기: 공격 시 5/10/15/20% 확률로 적 마비
- 방어구: 마법 저항력 5/10/15/20% 증가
- 액세서리: 마법력 2/4/6/8 증가
- 자수정: 사파이어+루비 각 하나씩
- 무기: 체력이 20% 이하일때 물리공격력 20/30/40/50% 증가
- 방어구: 물리 저항력 5/10/15/20% 증가
- 액세서리: 체력이 20% 이하일 때 마법공격력 20/30/40/50% 증가
-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루비+에메랄드 각 하나씩
- 무기: 속도 1/2/3/4 증가
- 방어구: 경험치 획득량 5/10/15/20% 증가
- 액세서리: 시전 속도 3/6/9/12% 증가
- 오닉스: 자수정+황수정+전기석 각 하나씩
- 무기: 마법 공격력 10/15/20/25% 증가
- 방어구: 체력이 20% 이하일때 모든 데미지 저항 20/30/40/50% 증가
- 액세서리: 체력이 20% 이하일 때 회피율 20/30/40/50% 증가
- 스피넬: 다이아몬드+오닉스 각 하나씩
- 무기: 물리 공격력 15/20/25/30% 증가
- 방어구: 시전방해를 받았을때 한 턴 간 시전 속도 10/20/30/40% 증가
- 액세서리: 매 턴을 5/10/20/30% 앞에서 시작함
- 공주의 보석: 최고 단계의 다이아몬드+오닉스+스피넬 각 하나씩
- 무기: 물리 공격력 40% 증가
- 방어구: 물리/마법 저항력 25% 증가
- 액세서리: 마법 공격력 35% 증가
8 트리비아
이 게임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인디 게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대기업인 유비소프트에서 나온 게임이다. 이런 인디게임 같은 분위기 때문에 유비소프트 게임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시기에 나온 같은 회사의 같은스튜디오 작품인 와치독이랑 비교하면 더욱 더 이질적이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가끔 전투에 돌입할 때 오로라의 흩날리는 뒤쪽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버그가 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제작한 또다른 게임인 와치독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에이든 피어스의 조카 잭슨 피어스가 태블릿으로 플레이한다.
게임 전체 지도에 지명만 나와있을 뿐 실제로 갈 수 는 없는 지역이 있고, 수중 스테이지 보스전에서 최종보스로 너무 급박하게 넘어가는 전개 때문에 후반부 스토리가 모종의 이유로 뭉텅 잘려나간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흔한 발매시기 독촉이라던가
- ↑ 유플레이 인증 필수, 국내에는 이 버전만 패키지로 발매됐다.
- ↑ 다만 오역과 어색한 번역이 내용 파악이 힘들 정도로 매우 많다. 심지어 번역기를 돌린 것 같다는 의견조차 있을 정도. 자신이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한글패치를 하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영문판도 쓸데없이 시적표현을 남용해서 문장이 어색하다고 한다. 그냥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 ↑ 슬로베니아에 존재했던 나라로 수도는 류블랴나. 신성로마제국에 속해 있다가 14세기경 합스부르크 군주국에 편입되었다. 1차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가 몰락하면서 같이 멸망했다. 크란스카라고도 불린다.
- ↑ 게임내에서는 오스트리아
- ↑ 사실 Capilli 마을 주민들은 전부 성장이 매우 빠르기 때문이라 한다.
- ↑ 오거를 해치우고 들어갈 수 있는 Cynabel Sea 안에 보면 오거가 살고 있던 장소가 있는데 해골들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사실 숲의 여인의 진짜 정체이다. 처음 오로라가 봉인을 풀어줬을 때 숲의 여인으로 변장하고 있다가, 밤의 여왕에게 당한 오로라를 다시 되살려준다.
- ↑ 보통 속도를 올리면 움직임이 가속화되는데 거대 거미는 징그럽게도 앞발을 더 빠르게 흔든다.
- ↑ 사실은 코르델리아의 진짜 이름이다. 비중은 없지만 밤의 여왕의 딸로 오로라의 언니 행세를 했던 것이다.
- ↑ 보자마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움브라의 정체이다. 나중에 알게되는 사실은 과거에 전쟁 끝에 빛의 여왕에게 추방되었고, 오로라의 아버지 듀크에게 접근해 빛의 여왕을 봉인하고 듀크를 죽게 만든 장본인. 듀크를 불법거주자라고 부르며 자신만의 땅을 갖겠다고 한다.
- ↑ 이그니쿨르스를 처음 만난 벚꽃나무 옆
- ↑ 라틴어 발음은 오쿨리. 눈을 뜻하는 오쿨루스(Oculus)의 복수형이다. 비공식 한글패치에서 눈망울로 번역하였다.
- ↑ DLC로 추가되는 아이템. 등급이 없으며 하나만 가지고 있다. 조합식이 없어 조합이 아예 불가능.
- ↑ 가장 많은 평가가 있는 플랫폼은 PS4로, 82점이다.
- ↑ 쉬움 난이도 기준으로 10시간 이내로 엔딩을 볼 수 있다.
- ↑ 파크라이 4의 점수는 PS4 기준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