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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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게임 유통사로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유비소프트,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닛폰이치 소프트웨어,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사업 파트너로 두고 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는 반다이 남코에서 제작한 게임들 말고도 스퀘어 에닉스, 프롬 소프트웨어, 딥 실버, CD 프로젝트 RED에서 유통하는 게임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해당 유통사에서 나오는 게임들도 인트라게임즈에서 유통한다.[1]

2013년 5월 3일, 인트라링스에서 인트라게임즈로 사명을 바꿨다. 사명을 바꾼 이후에도 몇몇 삽질이 있었으나, 2014년 이후 이전보다 많은 게임들의 한글화 노력이나 빠른 피드백 등으로 인해 PC 게이머들 위주로 차츰 이미지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 2014년부터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와 계약을 맺고 타이틀을 유통하고 있는데 2014년 한 해 발매된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의 게임들이 100% 언어 현지화 과정을 거쳐서 나온 것을 보면 사이버프론트 코리아H2인터렉티브와 비슷하게 현지화에 호의적인 유통사와 계약함으로써 이미지 개선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PS Vita 플랫폼, 반다이 남코 게임스 제작 게임들의 한글화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비타 및 반남 유저들에겐 악의 축으로 까였지만, 2014년 11월부터 닛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파트너를 맺고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신 하야리가미의 한글화 및 2015년 1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한글화를 발표하는 등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하지만 해무는 안해줬다. 하지만 PS4판 THE iDOLM@STER을 한글화 해준다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를 까면 된다 한국닌텐도태고의 달인 쿵딱쿵딱 시공대모험 한글화까지 했다던데 분발해라 인트라 그런데 태고의 달인 3DS 버전은 반글화다 나루토 발표 이후 원피스 버닝 블러드, 건담 시리즈 게임 중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건담 브레이커 3의 한국어화가 발표되었다.[2]

2 문제점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 시절에는 별도의 한국 한정판까지 만들어 발매하면서, 정작 한글패치 배포는 개인 팬페이지에 위임하는 행태를 저질렀다.[3] 전반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서 고객층을 늘리기보다는, 고정된 고객층을 상대로 최대한 유통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남기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의 경우 컴플리트 에디션을 발매하면서, 확장팩 개별 판매는 하지 않아 본편 구매자들을 호구로 만들어버렸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는 스탠드 얼론 형식으로 본편을 설치하지 않고도 개별 플레이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 모양이다.

루리웹에서 갓이터 2의 한글화 협상을 위해 비타 유저들을 상대로 직접 쪽지를 보내서 한글화 서명을 하고 심지어 인트라게임즈 본사에 직접 찾아가서 한글화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는 등 주도적으로 많은 일을 진행하시던 분이 갓이터 2의 한글화 불발 기사가 난 이후 루리웹에서 탈퇴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탈퇴 관련 글

세인츠 로우 4의 경우, 예약 특전인 대사집의 퀄리티가 처참했는데, 어이가 없을 정도로 황당한 오류들이 속출하고 있다. 예를 들면 3번가 세인츠가 거리의 세 천사들로 번역될 정도.정신나간 천사들 인트라게임즈 블로그에서 왜 한글화가 안되었냐는 유저의 항의 댓글에 퍼블리셔인 딥 실버가 거부해서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었는데, 퀄리티가 이 모양이라 오히려 신의 한 수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거부해서 그냥 대충 번역한거 아닐까

또한 어쌔신 크리드 3의 저질스러운 한글화[4]를 보여준 이후에도 어쌔신 크리드 4 한글화 역시 별반 다를거 없는 수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번역자를 교체했다던 4편에서는 발번역이라는 3편보다도 훨씬 안좋게 번역될 지경이니 말 다한 셈. 이 쯤 되면 이 회사 종특 다크 소울같은 일본산 게임을 제외하고 유비소프트 게임의 한글화는 이처럼 퀄리티가 심각한 수준이다보니 한글화가 결정된 차기작들 또한 걱정어린 우려가 많다. 이 자식들은 게임을 안하는게 분명해

다행이도 어쌔신 크리드: 로그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경우, 나름 괜찮은 질의 한글 번역을 보여줬다.하지만 유니티는 망했다.
또 이 뒤 한글화하여 발매한 셜록홈즈 죄와 벌 또한 한글화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는 평이었지만 더 위쳐 3에서 다시 문제가 생겨버렸다. 그런데 이건 반다이남코코리아가 한글화한 거다

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유통하는 게임의 한글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렇다고 반남 게임이 안 팔려서 한글화를 안 하는 것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반남 게임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이 많다보니 우리나라 또한 기본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하며, 특히 원피스 해적무쌍 시리즈의 경우 비한글화임에도 단일 기종으로 1편이 2만장이 팔렸고 2편 또한 1편 판매량을 고려하여 많은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품절됐을 정도다. 해당 기사

이것은 반남 또한 일본 외 국가에 대해서 로컬라이징에 그리 협조적이지 못 한 것도 있지만, 최근에 토귀전 극의 한글화를 성사시킨 디지털 터치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코에이 역시 한동안 한글화 게임을 볼 수 없었을 정도로 한글화에 상당히 비협조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성사시킨 한글화였고 특히 디지털 터치의 2014년 행보가 칭찬받아 마땅할 정도로 승승장구인지라[5] 이 점과 비교되어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는 반다이 남코의 한국어 게임들도 많이 나오게 되면서 거의 전 협력사를 통해 꾸준히 한국어판을 내고 있는 개념적인 회사로 변모하였다. 다만, 유통 자체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직유통이 되어버렸는데 이에 대해서 인트라게임즈의 언급은 나온 적이 없다. 다만 반남엔코 인터뷰에서 지사장의 언급으로 "저희 파트너인 인트라게임즈를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께서 긍정적으로 협조해주셨기 때문에 무사히 한글화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란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유통으로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맡게 되었지만 지속적인 협조와 파트너쉽은 여전히 계속될 듯 싶다. 또한 이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게임들로서만 관련된 일이지 아직도 스퀘어 에닉스, 프롬 소프트웨어, CD 프로젝트 RED 같은 회사의 경우엔 계속해서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서 패키지를 유통하고 있다.

어떤 유저가 한글화 관련으로 문의를 한적이 있는데, 노력은 하고있으나 결국 무산된적이 있다고 한다. 그 예가 바로 차일드 오브 라이트였는데 열심히 한글화를 추진했으나 결국에는 무산됐다고, 실제로 2014 ~ 2015년도에 정발 예정인 신작들중 한글화가 결정된 작품이 꽤 늘어난 추세. 그리고 단간론파 한정판 물량도 많이 냄으로써 칭찬을 받고 있다.

3 출시작

● 표시가 붙은 것은 공식 한글화가 된 작품
○ 표시가 붙은 것은 정발 패키지(한국 구독권)에서만 한글 지원이 되는 작품
발매일은 제일 빠른 기종 기준.

3.1 출시작

3.2 출시 예정작

  • 2016/11/15 watch dogs 2 (pc) ○
  1. 단, PS 기종까지 포함해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스퀘어 에닉스 게임들은 거진 SCEK에서 발매한다.
  2. 다만 이 3작품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직접 한국어화 하는 것으로 보일 때 앞으로의 반남 게임은 반남코에서 직접 나올 확률도 커졌다.
  3. 유저들의 항의를 받고, 자체적으로도 배포를 하기는 했었지만, 그 방법이라는 것이 유저가 메일로 제품 정보 보내면, 인트라링스 측에서 사설 P2P 사이트의 계정과 암호를 다시 메일로 알려주는 방식. 자체적으로 정품인증시스템이나 패치시스템을 갖출 의욕도 계획도 없었던 셈.
  4. 대표적인 예로 "fire!"(발사!)를 "불이야!"로, Mount(수량)을 '탈 것'으로 번역했다던지 배 위에서 배를 조종해야 하는 임무를 주는데 helm(배의 키)를 '투구'로 번역하여 뜬금없이 "모자를 쓰세요"라고 나온다던지... 이 외에도 임무 수행 자체가 힘겨울 정도의 오역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5.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의 한글화로 한정판이 20초 만에 매진되는 등 호조의 판매량을 보이면서 이후에도 여러 5pb 게임들의 한글화를 성사시켰고 마침내 유저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코에이 게임의 한글화를 성사시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 더빙한글화였지만, 어쌔신 크리드 3의 불이야보다 심각한 중간 중간 발번역과 성우들이 발연기를 보여준덕에 한국말이 한국말로 들리지않는 기적이 벌어졌다. 한정판은 미니 손전등, 아트북, DVD, 사운드트랙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손전등대신에 에드워드 칸비 피규어를 줬다.
  7. XBOX360용으로 발매되었을 때 제기되었던 조작계의 어색함과 버그를 수정하였고, PS3 유저만을 위해 게임 중간에 추가된 시퀀스가 존재한다. 하지만 발번역과 성우의 발연기는 여전하다.
  8. 2012년 11월 19일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예판이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 한정판도 아닌 예판을 얼마나 조금 찍은거냐고 욕을 먹고 있다. 그럼에도 이 따위 이벤트나 하고 있어서 더 욕을 먹었다
  9.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처음으로 PC판이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
  10. 스팀 연동 버전이 아니다. DLC는 파밍 시뮬레이터 웹사이트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스팀에서 좀 더 할인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나마 유로화가 아닌 달러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은 다행.
  11. 부분 한글화 타이틀로 철권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소울 칼리버 5가 디스크 1장에 들어 있는 합본이다. 유럽에서 발매된 버전을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에 기존에 한국 PSN에서 구입한 DLC가 안 먹히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정식발매판의 온라인 패스가 적용된 한국 PSN 계정으로 파이팅 에디션을 하더라도 온라인패스가 적용되지 않고 패키지에 동봉된 온라인패스를 다시 적용한다 해도 여전히 온라인대전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다. 기존의 별도 타이틀을 소장중인 게이머는 패키지 소장 공간을 절약하거나 디스크를 갈아끼우는 불편함이나 줄여보자는 생각으로 이 타이틀을 구매하면 피를 보게 되니 주의.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 측에서는 절대로 패키지에 동봉된 온라인패스를 적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고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할 예정이다. 허나 DLC에 대해서는 '파이팅 에디션은 별도의 제품이므로 DLC도 별도로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의 관련 공지 보기
  12. 사실상 인트라게임즈와 반다이 남코 코리아의 마지막 협력 관계 작품이 되었다. 다만 소개 항목엔 여전히 반남코만 적혀있다.
  13. 나루티밋 스톰 4 이후로 반다이 남코 제작 게임은 전부 반다이 남코 코리아 직유통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다크 소울 3 같은 타 회사 제작 작품들은 계속해서 협력 체제로 발매하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