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몬트리올

Ubisoft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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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자회사
업종비디오 게임 산업
설립 연도1997
위치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세인트로런트
대표야니스 말럿
직원 수2,700명 이상
모회사유비소프트
홈페이지

1 개요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 위치한 유비소프트 산하 비디오 게임 개발사로 1997년에 정부 투자로 설립되었다. 굳이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이유는 유비소프트 본사와 같은 프랑스권이기도 하고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 가까워서 지리적인 이점도 있었기 때문에 설립한 것도 있다. 현재 유비소프트의 주요 게임 시리즈들을 개발하며 유비소프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지닌 개발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고전 게임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부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1]. 파 크라이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스플린터 셀 시리즈 등 웬만한 유비소프트의 게임들은 거의다 이곳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2 특징

  • 마크 시스템

기본적으로 적을 마크하여 적의 위치를 가시적으로 파악하며 화력집중이나 빠른 암살 등의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정말 옛날 유비 게임부터 시작해 안 나오는 게임을 찾기 힘들 정도. 보통 잠입 시스템이랑 같이 쓰인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선 화력집중이나 폭파돌입 전에 미리 적을 마킹하여 동료가 사격할 수 있는 정도였으나 아예 스플린터 셀: 컨빅션부터는 마크 앤 익스큐트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빠르게 암살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였고, 고스트 리콘 : 퓨처 솔저에서는 이것과 비슷하게 마크 후 동료들과 동시에 적을 사살하는 싱크샷 시스템에 쓰였다. 파 크라이 3에서는 동시에 다수의 적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되었고, 파 크라이 3에서 쓰인 마크 시스템이 어쌔신 크리드 4에서도 등장을 하였고 와치 독스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등장하여 앞으로의 유비소프트 게임에선 절대적으로 등장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 잠입/알람

꼭 잠입을 할 필요가 없지만, 잠입이 게임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FPS, TPS, 암살, 잠입 게임, 그리고 사일런트 헌터까지 죄다 개근한 시스템. 이것도 요즘 대부분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의 인식 경고 아이콘이 다 똑같다. 대부분 화면 중앙에 적의 방향이 그려진 부채꼴 마크가 떠서 이게 색깔이 다 차면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한 것.

  • 거점 점령 위주의 샌드박스

범죄 게임은 거의 없지만 어쨌든 메이저 게임들이 샌드박스형이거나 못해도 그런 경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단, 이 샌드박스라고 하는 것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나 GTA 5처럼 꼼꼼한 구성이라기보다는, 맵의 특정 지역을 정찰할 수 없도록 되어있던 것을 특정 거점 점령 이후 그 지역이 열리는 방식이라 종종 제대로 된 오픈월드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을 준다. 또한 개발사로서 비판받는 점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거의 모든 주요 게임들이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거점 점령, 영역 확장을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구성이 파 크라이 3와치독에서 똑같이 쓰인다거나, 전혀 다른 시리즈인 스플린터 셀고스트 리콘이 어딘가 비슷하게 바뀌는 등 일부 고위 직원들의 권한이 너무 강해지면서 게임들이 하나같이 비슷해져버렸다. 강력한 중앙집권 덕에 EA처럼 알아서 해놓으라고 했다가 나중에 수습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지만, 게임 간의 개성 및 다양성은 많이 부족해진 편이다. 게임의 스토리텔링 측면 역시 따로 작가진을 꾸려서 탄탄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어쌔신 크리드 2와 스핀오프들을 제외하면 평이 그다지 좋지는 못한 편이며 비슷한 경우인 락스타 게임즈와 비교하면 한참 부족하다.

그리고 개발 자회사 주제에 웬만한 비디오 게임 회사보다 크다. 직원 수만 2,700여명 이상으로 밸브 코퍼레이션이 최대 330명,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모기업 제니맥스 미디어 전체 직원 수가 600명인 것에 비하면 매우 큰 수치이다.

3 나무위키에 항목이 등재된 비디오 게임 목록 (발매 순)

  1. 유니티까지 해당되며 차기작 신디케이트부턴 퀘백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2. 2007년 발매. 서구권에서 최초로 만든 정식 나루토 게임이다. XBOX360 독점 게임이며 장르는 격투게임+어쌔신 크리드 느낌의 액션 어드벤처. 서양에서만 발매되서 그런지 영어 음성만 들어 있고 전반적으로 부족한 모습도 있지만 애니판 음악을 그대로 사용했고 의외로 그래픽이나 분위기 같은건 원작에 충실한 편.
  3. 2008년 발매된 위 게임의 후속작. 얘도 XBOX360 독점이지만 전작의 부족했던 게임성이 조금 강화되었고(캐릭터 대폭 추가 등등) 일본어 음성이 들어간다!! 우연히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PS3 독점으로 개발한 나루티밋 스톰 1편과 발매일이 비슷하여 많이 비교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유비소프트에서 나루토 게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