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11.09.29 |
제작 | 사이버프론트 |
플랫폼 | PSP, XBOX360 |
원화 | 아카츠 유타카 |
장르 | 어드벤처 |
홈페이지 | 바로가기[1] |
인피니티 시리즈 | ||||||
Never7 -the end of infinty- | Ever17 -the out of infinity- | Remember11 -the age of infinity- | code_18 |
1 개요
인피니티 시리즈의 4번째 작품(왜 4번째인지는 아래에 서술.)이자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KID로 부터 인피니티 시리즈의 판권을 이어받은 사이버프론트가 제작한 첫번째 인피니티 시리즈이다. 원화가는 아카츠 유타카. 기존에는 Code18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code_18으로 발표되었다. 언더바 하나만 들어간것 뿐이다.(...) 기존 시리즈들과 다르게 부제조차 없다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인피니티 시리즈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들인 나카자와 타쿠미/우치코시 코타로가 모두 빠진 최초의 시리즈 작품이다. 그래서 이전부터 인피니티 시리즈가 두 사람의 손을 완벽하게 떠나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지만 두 사람이 없으면 무슨 인피니티 시리즈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편.그리고 발매후에는 이구동성으로 인피니티 시리즈는 끝났다고 외쳤다.
1.1 왜 4번째 인피니티 시리즈인가?
간단하다. 표면적으로는 전작이 되었어야 했을 12RIVEN -the Ψcliminal of integral-이 인피니티 시리즈 딱지를 떼버리고 인테그랄이라는 전혀 다른 시리즈를 선언해버렸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모두 시리즈명 개명으로 받아들였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었던 모양. 물론 12RIVEN이 우주 쓰레기라는 건 제껴두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2008년에 발매된 인피니티 플러스에 12R도 포함되어 있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12R도 인피니티 시리즈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얘기인데 결국은 흑역사화시키기로 정해진 듯하다. 당장 공식 홈페이지를 가봐도 시리즈 연혁에서 12RIVEN이 빠져있고 6년만의 시리즈 부활이라고 적어놨다. [2]
2 평가
평가는 망했어요 수준으로 인피니티 시리즈의 새로운 흑역사로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일본 현지의 리뷰를 보면 12RIVEN을 상회하는 악평이 속출하고 있다. 애시당초 우리나라에서 리뷰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다 말해주고 있는 게 아닌가?
- 문제점
- 잦은 오탈자. 단순히 글자만 틀린 게 아니라 음성과 문장이 서로 맞지 않는 부분까지 있다. 테스트 플레이조차 제대로 안했다는 것과 마찬가지.
- 게임 내 각종 CG와 글로 묘사되는 광경이 다르다. 예를 들어 밤이라고 나왔는데 배경 CG는 낮이라든지 분명 안경을 벗고 키스했다고 나오는데 CG에서는 안경을 쓴 채로 나온다든지. 문제는 이게 한두번 정도라면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는 점.
- PSP와 XBOX360로 나왔는데 PSP판과 XBOX360판 차이가 엄청나다. PSP판에는 있는 시스템이 XBOX360에는 아예 없다든지 PSP판에서는 멀쩡히 출력되는 CG가 XBOX360판에서는 짤려서 나온다든지. 그래서 원래 PSP판으로만 출시하려던 걸 XBOX360으로 무리하게 이식했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 결정적으로 인피니티 시리즈를 표방하고 나왔는데 시나리오상 연관성도 없고 시나리오 자체도 모순 투성이에 작품 내 떡밥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끝나버린다.
결국 2011년의 KOTY 후보작으로 올라갔으며 특히 완성도가 낮은 XBOX360판은 최종 전형에 남아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뽑히기까지 했는데, 그동안 망작 소리 들어오던 12RIVEN조차도 저기에 올라가진 않았다.[3] 대굴욕. 사실상 시리즈의 숨통을 끊었다는 평가가 압도적. 하지만 어찌어찌해서 시리즈는 Disorder6로 이어질...뻔 했지만 Dunamis15과 Disorder6가 서스펜스 픽션 어드벤처 시리즈로 독립하면서 이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렸다.
3 프롤로그
――현재시각、서력 2018년 9월 11일 17시 30분. 이제부터,프로젝트D 제107회차 실험을 개시한다.
지금부터 아주 조금 미래.류우세이 학원 제2과학부에서 소속인 고등학교 2학년생 히노 하야토는, 오늘도 발명과 실험에 열중하고 있었다. 옥상에 선 그의 등 뒤에는, 수제 소형 비행유닛『드래곤호Mk-7Va』。목표는, 어디든지 펼쳐져 있는 푸른 하늘.
――이번에야 말로 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그 푸르름을 잡는다.
하지만, 날아 오른 하야토의 눈앞에 뛰어들어 온 것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앗!」
낮선 여자아이가, 하야토의 것과 쏙 빼닮은 비행 유닛을 가지고, 날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떨어지고 있었다.다가오는 지면. 손을 뻗는 하야토. 하지만, 그 손이 그녀에게 닿지 않았고――.
수수께끼의 소녀・토키토 아키라와의 만남이, 하야토의 세계를 바꾸어 간다.발신인 불명의 미래로 부터의 메세지. 밝혀지는 추억과 기억, 그리고 이별. 반복된 과거의 축적이, 미래를 연다.
――상황, All Green. Take Off!
히노 하야토는 지금, 다시 날아오른다――.
4 오프닝, 엔딩
- 오프닝
- AiRi - アガスティアストーン
5 등장인물
- 주인공
- 히노 하야토
-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