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ic Bird

장르	SPACE TECHNO
곡명	Cosmic Bird
작곡	FE, CROOVE
배경	FE
최초 수록버전	EZ2DJ 3rd
BPM	150
EZ2AC : NT 기준 난이도 정보
모드 / 난이도	NM	HD	SHD	EX
5K RUBY	6	-	-	-
5K ONLY	7	11	-	-
5K STANDARD	8	10	12	-
7K STANDARD	10	11	14	-
10K MANIAC	11	13	-	-
14K MANIAC	10	11	16	-
EZ2CATCH	12	-	-	-
TURNTABLE	10	-	-	-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 수록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EZ2DJ 3rdTRAX ~Absolute Pitch~ BGA

1 개요

Ztar warZ의 뒤를 잇는 스페이스 테크노 장르의 곡. 연관성은 별로 없다.

CROOVE와 FE가 합작한 곡. 이후 DJMAX 온라인의 CnP에서는 아예 'CRooFE'라는 유닛을 결성했다.

원곡은 게임에 삽입된 곡과 조금 다른점이 있다. 원곡에서는 1:23초 이후 부분에 뿅뿅뿅 소리가 없다. 또한 마지막 스크래치를 돌리면 휘유우우우 하며 소리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없다. 게임에 삽입하며 음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즉, 플레이어들이 EZ2AC의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는 버전은 Space Shooting Mix이며 3rd OST의 트랙 24번에 실려있다.

EZ2DJ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퀄리티의 BGA를 보여주는데, 스크립트 애니메이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째로 3D 동영상을 만든 다음, 그걸 프레임단위로 분할해 그림파일로 만들고 그 그림들을 순차재생해 동영상 느낌이 나도록 하는 편법을 쓰는 등의 방법을 썼다. 덕분에 당시 역대 최고 용량의 BGA 였다고. 그리고 14년 뒤에 진짜 3D 동영상 BGA가 나왔다!

Ztar warZ와는 별로 큰 연관이 있진 않지만 그 우주적인 느낌 덕분에 유저들은 자주 연결시키곤 했었다. 결국 2.0에서 in to the space라는 우주적인 채널이 생기기까지 했다.

2 패턴

초반의 변속으로 우주선 발사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처음 이 곡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느린 곡인줄 알고 배속을 무작정 올렸다가 변속에 끔살당하는 경우가 꽤 있었던 모양이다. 단 클럽믹스만은 앞부분이 오히려 뒷부분보다 빠르므로 주의. 중반에 반복적인 폭타도 유명.

2.1 5K ONLY

NT 1.10 버전에서 Lv.7의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다.

2.2 5K RUBY

스탠다드 모드 노멀과 동일한 패턴이 Lv.10의 HD로 존재했으나 EC에서 삭제되었다.

2.3 5K STANDARD

난이도는 노멀 8 하드 10 슈퍼하드 12.

루비 노멀과 같은 Lv.5의 EZ패턴이 존재했으나 EC에서 삭제되었다.

첫 가동 당시 HDMix는 숨겨진 패턴이었다. 플레이하기 위해선 1스테이지에서 Black Market하드, 2스테이지에서 Minus 2를 클리어 해야 했음. 올송 공개 이후엔 의미 없어졌지만.

1.5에서 등장한 슈퍼하드는 물량 위주의 패턴으로 12중에서는 중급에 속한다.

아래 영상은 5Key SHD 패턴 영상

2.5 5K COURSE

Znpfg채널에 등장하는 패턴은 SHD와 비슷하다.

RMX2D채널에 약간의 어레인지가 가해진 버전이 있다. 패턴은 SHD의 강화판.

Flight Plan 코스에 등장하는 전용패턴은 HD 보다는 쉬운 편이다.

2.7 10K MANIAC

Club Mix에서는 20000000000과 함께 12로 등장했으나 난이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렙으로 전락했다. 최신작 EC에서는 11로 표기되어 있으나 여전히 쉽다.

BErA에서 15레벨의 하드가 나왔는데, 후살성 패턴이다. 그러나 후살 전까지는 체감상 11~12 수준이고, 그나마 후살도 적당히 뭉개면 넘겨지는(...)수준이라 물렙이라고 까였다. 이후 AE에서 13으로 강등되어 적절한 레벨이 되었다.

2.8 14K MANIAC

EV 2.0 시점에서 노멀(10), 하드(11), 슈퍼하드(16)이 있다.

3rd 당시엔 현재의 하드만 존재했고 그게 노멀(12) 채보였다. 당시 스페이스 믹스 보너스 스테이지로도 이 곡의 패턴이 나왔는데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보너스 패턴이 더 쉬웠다. 이 보너스 패턴은 6th에서 하드(11)채보로 해금되게 되는데, 이는 버그나 표기 실수를 제외하고 EZ2DJ 역사상 최초로 보인 난이도 역전 현상이며 아직까지도 유일한 사례로, 14키 유저들에게 가끔씩 회자되고 있다.

두 패턴은 그 이후로 난이도가 꽤나 들쭉날쭉하게 변경되었다. 잦은 조정을 받은 걸로 유명한 다른 패턴들과 비교해도 제법 널뛰기를 뛴 편이다. 그러는 와중에 EC에서 노멀과 하드가 자리를 바꾸게 되어 난이도 역전 현상은 없어졌다. 그리고 EV에 와서야 적합한 표기 난이도를 가지게 되었다.

버전	현행 하드	현행 노멀
3rd	NM 12	(보너스)
4th	NM 12	X
Plt	NM 12	X
6th	NM 12	HD 11
7th	NM 12	HD 13
2.0~AEIC	NM 9	HD 8
EC	HD 9	NM 8
EV	HD 11	NM 10

EV 1.7 업데이트로 레벨 16의 SHD가 추가되었다. 0:33부터 0:46까지 부분은 익숙해지면 왼손과 오른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이펙터와 건반부를 오가는 재미가 있는데, 후반부 따닥이 직전에 이 부분이 변형되어 다시 나오므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자. 1:28부터 1:37은 노트 수는 적지만 스크래치 견제가 있어서 노트를 흘리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최후반부 따닥이가 섞여나오는 곳이 클리어의 포인트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곡. BERA의 16레벨 곡들에 비하면 비교적 정직한 채보라고 할 수 있다.

2.9 EZ2CATCH

노멀 패턴 동영상.

평범한 12 레벨의 노멀 패턴이 존재한다. 다른 모드의 패턴과는 다르게 변속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EZ2CATCH 4대 천왕이 최초로 나온 EZ2DJ 7th 1.5버전에 비슷한 형태의 비인체공학적인 패턴이 나온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의 이 패턴과는 별개이다.

2.10 TURNTABLE

턴테이블 모드에서는 레벨 10으로 등장했는데, 최후반부에 10레벨 이상 급의 후살이 존재하기 때문에, 동체시력을 좀 높이고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패턴이 영 심심하기 때문에 그다지 잘 플레이되진 않는다.

3 EZ2ON

2009년 8월 14일 Legend of Moonlight, One's Trash와 함께 업데이트 되었으나, 당시 레오문이 여러가지 의미로 반향을 불러와 폭발적으로 묻혀버렸다. (…)

패턴 자체는 아케이드판과 비슷하게 적절하게 짜놨지만 BGA을 먼지 풀풀나는 3rd 영상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뭇 많은이들이 실망하기도...

8키 채보 영상.

4 제작자들의 코멘트

3rd 당시 운영되었던 공식 홈페이지에 있었던 제작자들의 곡 소개이다.

곡: CROOVE & FE (CROOVE) 제가 원래 슈팅 게임의 음악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1st의 Ztar warZ같은 분위기의 음악으로 만든 곡입니다. 곡을 쓸 때 시간이 너무 없었고 해서 완성이 불가능해 보였는데 동료 스텝 FE분에게 맡기면 멋지게 완성이 될 것 같아서 부탁해서 멋지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곡에서 멜로디 파트 쪽은 FE님의 것입니다. (FE) 기본 베이스를 CROOVE님이 잡으시고 제가 살만 덧붙여서 같이 완성하게 된 곡입니다. CROOVE님이 그렇게도 써보고 싶으셨던 슈팅 게임 배경음악스타일의 곡입니다. 저도 슈팅게임 매니아인 덕분에 죽이 맞았다고 나 할까요? 작업 진행이 별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 되, 같이 열혈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ztarwars, minus 1에 이은 croove님의 스피디하고 테크닉컬한 느낌이 드러나는 곡입니다. 초반부의 경납고 효과음으로 시작해 듣기만해도 그냥 이미지가 팍팍 떠오르는 곡이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bg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이 곡을 만들면서 최초로 제가 마스터 키보드를 사용해 보게 되었답니다^^ 나름대로 건반도 장점이 있더군요-,- 영상: FE 작곡자님이 원래 슈팅게임음악을 엄청 좋아하시는데 패턴노가다에 질력이 나실 때마다 언젠가는 꼭 슈팅게임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BG계획은 슈팅게임화면처럼 구성을 하려고 했지만 BG제작자로서 앞으로 닥칠 상상을 초월하는 노가다를 미리 알아차리고 바로 컷트 시켜버렸습니다. 결국은 cosmic bird라는 주인공 비행기를 만들고 적들을 만들고 보스를 만들어서 give it 2 me에 이은 풀 3D 동영상 2탄을 만들려고 무진장 애를 썼는데 그나마 1탄보다는 호응이 있더군요. 이번에도 용량의 한계에 부딪혀서 딴따라 2탄이 되었지만 DJ사상 최대의 용량과 최장의 마스터링 시간이 걸린 BG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엔진 뜯어고치기에 열혈을 불살랐던 프로그래머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채보: CROOVE 우주선이 출격하고부터는 아주 스피디한 느낌의 패턴으로 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FE님이 써 주신 멜로디에 대한 패턴 제작의 용량의 한계로 고생을 엄청나게 했었습니다. (멜로디가 한 음이라도 같은 음으로 반복이 되면 샘플의 용량을 줄일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