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인터넷 은어
- 관련 문서 : DQN 네임
일본의 인터넷 은어. 양아치, 무개념 등에 해당하는 단어. 발음 자체는 도큥이라고 읽을 수 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방영했던 '目撃 ドキュン(목격 도큥)'이란 TV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유래. 도큥 자체는 일종의 의성어이다. 출연자 중에 양아치 출신들이 많아서 그걸 빗대서 비난하는 뜻에서 사용하기 시작되었으며 실제 프로그램 자체는 출연자들의 막장탈출기를 다룬 훈훈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대부분 고졸 미만의 저학력이고, 이상한 문신을 하고, 15세에 동거해서 아이 낳고 20세에 헤어지는 막장부모나 수준미달의 출연자들이 너무 한심해서 2ch에서 '저학력자', '미친놈'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기 시작. 차차 의미가 확장되어 '비상식적인, 멍청한 사람이나 기업' 등을 뜻하는 말로 발전했다.
비슷한 의미인 厨와의 차이는 역시 학력에 관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굳이 사람이 아니라 단체나 기업에도 쓸 수 있다는 점.
도쿄지방법원의 판례에서 DQN을 명백히 모멸어로 인정하고 있으니 일본에가면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후에 이러한 양아치, 무개념 젊은 층 부모들에 의해 아이들에게 특이한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DQN 네임이라는 단어로 발전하게 되었다. 항목 참조.
2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고리즘
Deep Q-Network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서, 강화 학습 가능한 심층 신경망을 이용하여 초창기 아타리 2600 게임들을 인간 수준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2015년 2월 네이쳐에 게재되었다. 이 인공지능의 놀라운 부분은, 인공지능에 화면(픽셀)을 입력하고 패드를 움직이도록 하여 '고득점을 내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마음대로 플레이하게 놔두면, 처음엔 버벅거리다가 점점 스스로 게임을 이해하고 공략법을 알아내어 고수의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Breakout을 처음엔 제대로 움직이도 못하다가, 얼마 뒤 정확한 조작을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구석을 뚫어 공을 올려 보내는 필살기 까지 쓰는 모습이 압권.
하필 아타리(아타리 창업자가 바둑용어에서 따옴)는 일본어로 단수라는 뜻이다
이 결과 아타리 2600의 대부분의 게임을 성공하고, 특히 그중 29개 게임에서 인간을 뛰어 넘는 기록을 세워졌다. 그러나 이 중에서 유일하게 공략을 하지 못하던 'Montezuma's Revenge'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또한 DQN에게 호기심을 기능하게하는 알고리즘을 심은 결과 2016년 6월 기준 버전으로는 24스테이지중 15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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