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Dig Through Time | |
한글판 명칭 | 시간 발굴 | |
마나비용 | {6}{U}{U} | |
유형 | 순간마법 | |
파헤치기 (이 주문을 발동하는 동안 당신이 당신의 무덤에서 추방하는 카드는 {1}을 지불한다.)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일곱 장을 본다. 그중 두 장을 당신의 손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카드들은 당신의 서고 맨 밑에 원하는 순서로 놓는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Khans of Tarkir | 레어 |
과거 Mirage 시절 카드인 Ancestral Memories의 변형. 원본은 집중마법에 2UUU였는데 이쪽은 순간마법에 6UU, 파헤치기가 있다. 따라서 무덤에 카드가 많이 들어가있다면 6장의 무덤 카드를 추방하고 2마나로 쓸 수 있다. 프리릴리즈 기간에 처음에 공개됐을 때 대중의 의견은 "돈법사가 파헤치기 메커니즘을 너무 강력하게 생각한다." "비용이 8마나나 하면 나머지 카드들은 서고 밑이 아니라 무덤에 넣게 해줘야 되는거 아님?" 같은 의견이었지만 실제 이렇게 나왔으면 레거시 밴 그런데 그것이... 이때부터 몇몇 사람들과 프로들의 생각은 달랐다.
레거시는 브레인 스톰, 숙고, Preordain 등 캔트립과 페치랜드의 천국이기 때문에 같은 세트에서 나온 보물선 선상여행과 함께 레거시에서도 쓸 수 있는 파워라는 평이 나왔고, 심지어 Serum Visions를 제외한 캔트립 대부분이 금지를 먹는 모던에서조차 쓰일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스타시티에서 한 프로플레이어가 이렇게 약을 치자마자 릴리즈 기간에 일반 카드는 2.5불, 포일은 레거시답게 20불로 올랐다.
카드 자체의 성능을 따지자면 순간마법이기 때문에 턴 끝에 부담없이 지를 수 있어서 컨트롤 덱의 니가와에 최적화되어 있고[1], 7장이나 퍼와서 2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카드 선택력도 어마어마 하다. 레거시에서는 전지전능함이나 장기자랑같이 콤보를 완성해야 되는 덱에 들어갔고, 모던에서 또한 무덤을 사용하지 않고, 청색을 사용하는 Splinter Twin, Scapeshift 등의 콤보 덱들에서 채용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은 더욱 안드로메다로... 타르커 레어진에서 페치랜드를 제외하면 1위의 가격.
2015년 1월 19일 보물선 선상여행과 함께 모던에서 금지 당했다. 사실 보물선에 비하면 포맷을 뒤집어 엎을 정도로 파급력을 주지는 않았지만 보물선과 시간 발굴은 서로 보완관계여서 보물선만 금지했다가는 대신 얘를 쓸테니 걍 둘 다 밴 시켰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28일에 레가시에서마저도 밴, 빈티지에서도 제한을 먹었다. 보물선 선상여행과 같은 이유로 같은 말로를 걷게 된 셈.
이런 능력치와는 별개로 국내에서 이 카드를 부르는 약어는 각단어의 앞 음절을 따서 시발. 이제 짜증나는 거래상대가 있으면 뜬금없이 시발을 판다고 하면 된다 실제로 프리릴리즈 기간에 이 카드가 과소평가 되던 시절에는 다들 뽑고 시발을 외쳤고 이후에도 시발을 외친다 전자는 '아오 시발!' 후자는 '오예! 시발' 상황에 따른 시발의 활용
참고로 일러스트에 보이는 용 모양은 표류하는 죽음 실룸가르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록 | 희귀도 |
Khans of Tarkir | Khans of Tarkir | 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블록컨스 | 사용가능 | |
스탠다드 | 절판 | |
모던 | 금지 | |
레가시 | 금지 | |
빈티지 | 제한 | |
EDH | 사용가능 |
- ↑ 보물선 선상여행은 집중마법이어서 니가와를 위한 마나를 남겨두기 위해서 최소한의 마나로 쓰는 것이 강제되지만, 시간 발굴은 그런 압박이 없이 턴 끝에 마나가 허용하는 만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