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C 인더스트리즈

케츠이 마지막 스테이지 BGM EVAC INDUSTRY ~ Judgemen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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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약칭 E. I. 원래 EVAC은 Evacuation의 준말로서 철수/대피를 의미한다. 최신 전쟁영화나 게임 보면 철수를 위해 차량을 보내달라든가 하는 식으로 자주 써먹는다. 그런데 회사명인 EVAC을 뒤집으면 CAVE가 된다. 노렸다

군수품을 만들어 전쟁을 하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에 팔아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기업. UN에서는 전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물건 판매 중지를 요청하지만 이를 전면 거부. 케츠이의 주인공들이 이 EVAC 인더스트리즈의 이 행동을 막기 위해 출격하게 된다. 출격 전, A타입 기체의 파일럿인 앨리스 블랙번이 이 회사에 사전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기체 두 기를 빼돌린다.EVAC의 감시가 그 당시엔 허술했나 보다, 무슨 군수품 생산 기업이 스파이 하나를 못 잡냐ㅉㅉㅉ

케츠이의 마지막 다섯 번째 스테이지가 바로 이 EVAC 인더스트리즈의 거대한 병기개발 시설이기 때문에 초반의 배경에보면 개발중인 티겔 하켄, 판저 슈나이더등이 보인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의 BGM 제목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EVAC INDUSTRY -심판의 날- BGM 제목만 보면 무섭다

또한 적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대부분의 졸개들이 상당히 강화돼서 나오기때문에 비슷하게 생겼다고 전스테이지와 같게 보는건 자살행위. 특히 3면의 골든뱃트와 4면의 나이트메어는 미친듯이 강화돼서 나온다. 그나마 각각 한번씩 밖에 안나오는게 다행. 안그래도 어려운 케츠이 5면 필드지만 특히 지하로 내려가는 부분은 정말 귀축스럽기 짝이 없다. 여기를 노미스로 통과하면 스코어러 도전자임이 분명할 것이다...

케츠이에서는 악의 축이자(?)개발살나는 회사지만 케이브가 개발한 어떤 모바일 게임에서는 케츠이보다 미래에 사람들에게 친근한 회사로 다시 등장하는 모양(...이것도 노렸나).그래서 그런지 심지어 케츠이에서 등장하는 UN을 비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무고한 사람4명(케츠이 등장인물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의 어레인지 모드가 케츠이와의 크로스오버이기 때문인지 pv2의 맨처음에 케이브의 로고에서 에박 인더스트리의 로고로 바뀌는 씬이 삽입 되어있다. 여기 말고도 에박사의 로고는 흑부활 어레모드에서 하이퍼를 발동시킬때에도 등장한다. 다만 색은 원본로고의 적색과는 다른 녹색.

최근엔 케이브의 지원과 함께 도돈파치 맥시멈을 개발중이다

그렇게 케츠이에서 험하게(?) 응징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EVAC이 건재한다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그러한 추측이 떠도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도돈파치 최대왕생 1면을 진행하다가 중보스를 만나다보면 여러가지 광고판 중에서 EVAC로고가 떠있다.

2.도돈파치 최대왕생 XBOX 모드의 신 캐릭터 '사야'의 사복, 즉 레이저 강화 복장 밸트에 색이 노란색인 EVAC 문양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정확한 진실은 아직(?) 불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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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세계정복. 하지만 동기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세계정복은 생각보다 더 일찍 일으키려 했던게 분명하다. 2대의 주인공 기체가 에박본사로 향했을때 총알을 쏴대는 적들이 고정포대같은 움직이지 못하는 무기는 그렇다처도 일반 병기들은 일찍 나와서 총알을 마구 쏴댄다. 팔아먹기위해 준비한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증거. 팔아먹을 무기에 연료와 총알을 넣고파는 군수산업이 어디있는가?

만약 에박이 전쟁을 먼저 일으키는 시점에서 주인공들이 그들과 싸워 이겼다면 영웅이 되었을 건데 결국 먼저 공격하는 길을 택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영웅이 될 수 있기는커녕 주인공들은 처음부터 임무 종료시 죽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회장이 누구인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종보스인 에바카니어 둠이 단순히 이 회사의 최강의 병기거나, 회장이 이 병기 안에 타고 있거나, 회장이자 인공지능인 그 자신일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떡밥만 뿌리지 말고 제대로 처리 좀 사실 회장이 존재한다는 언급조차 없기 때문에 결국 모든 것은 불명.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상에서 EVAC과 관련된 인터넷 소설이 떠오르고있다.(비공개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