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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etry Dash의 11번째 스테이지 | ||||
xStep | → | Clutterfunk | → | Theory of Everything |
어려운 부분: 29~36% 남색 비행기 부분, 52~60% 초록색 모기 그리고 일반모드 전환 후 끝까지
1 개요
Waterflame이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열한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 | 노말 클리어시 | 연습모드 클리어시 | 업데이트 버전 | 브금 | 획득 별 개수 | 클리어 시간 |
미침(Insane)[1] | 조금 연한 보라색 | 1.4 | Waterflame의 Clutterfunk | 11개 | 1분 39초 |
Clubstep 이전 가장 압도적인 난이도로 지오메트리 대시 초기 유저들을 멘붕상태로 만들었던 바로 그 스테이지.
이번 스테이지는 이전 스테이지와 비교하여 난이도 상승 단차가 매우 크다. Clutterfunk가 처음 나왔을 때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을 멘붕시켰던 난이도였다. 이 때는 데몬 난이도란 개념도 없었으며, Can't Let Go와 Jumper도 Insane 난이도였으며, 쉽지 않은 스테이지로 여겨졌을 때이니...
이번 스테이지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는 소형화 포탈이 추가되었다. 생김새는 분홍색 울퉁불퉁한 포탈 모양. 일반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점프력 역시 낮아지고, 비행 모드에서는 작아져서 가벼워진 만큼, 조작이 더 민감해진다. 그 외 모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후 theory of everything 2부터 등장하는 웨이브 모드의 소형 모드는 그야말로 악랄하기로 악명이 높다.
2 구간
스테이지는 5가지 구간으로 나뉜다.
1번 구간은 로켓을 타기 전의 구간.
여기서 1-1은 작아지기 전의 구간, 1-2는 작아진 후의 구간을 뜻한다.
Clutterfunk의 전체 구간 중에서 이쪽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다만 1-2에선 미스가 많이 나니 주의해야 한다. 세 개의 톱니바퀴가 연달아 있는 부분과 가시-톱니윗쪽-톱니아래쪽 이 연달아서 나오는 부분은 꾹 누를 경우 죽을 확률이 있다. 특히 후자는 꾹 누를 경우 톱니윗쪽에 죽게 되니 따로 눌러주도록 하자. 그리고 간혹 함정도 섞여 있다. 예를 들어 반투명한 곳이라든지.
물론 여기까진 여타 스테이지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진짜 문제는 2번 구간부터다.
2번 구간은 톱니바퀴가 많은 로켓 구간.
톱니바퀴가 상당히 많다. xStep의 2번째 로켓구간과 비슷해보이지만 더 짧고 더 어렵다. [2] 몇 번 하다 보면 움직여야 하는 경로를 알 수 있으나 웬만큼 많이 연습하지 않는 이상, 안정적으로 넘어가기 정말 힘들다. 어찌어찌 연습을 하더라도 첫번째 코인을 얻는 과정 또한 난관이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가시만 보고 피하지 말고 가시를 둘러싼 원 모양 전체를 보고 피하는 것이 낫다.
3번 구간은 소형화 소닉 모드로 변하는 구간.
xStep처럼 함정이 있는 것은 아니나 수시로 눌러서 중력을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파란색 점프링과 노란색 점프링들이 수시로 오락가락해야 하는 지형, 게다가 민첩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따로 외워주는 수밖에 없다. 한 마디로 전혀 쉴 틈이 없다. 연습 모드에서 열심히 연습하자.
4번 구간은 소형화 로켓 구간.
이 구간에선 소형화 상태로 로켓을 타는데 민감도가 2배이다. 게다가 작은 로켓 상태에 익숙하기도 전에 까다롭게 배치된 톱니바퀴와 계단형 지형들이 곧바로 반겨준다. 그래서 이 구간에선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에 미스가 자주 나는 편이다. 아슬아슬한 상황도 자주 볼 수 있다. 여기서도 쉴 틈이 전혀 없다! 이 구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평가되는 구간은 배깔기 비행이 안되는 중간의 톱니바퀴가 위-아래로 배치된 곳. 그나마 다시 커진 상태에서는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끝 부분의 중력반전 구간은 꾹 누르고만 있으면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의 중력반전에선 꾹 누르고 있으면 위의 톱니바퀴에 죽으니 주의.
참고로 배깔기는 자주 이용해 주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일반 구간에서 점프하듯이 해주자. 하지만 천장에 붙어서 비행하는 것은 삼가자. 대처가 늦을 경우 윗쪽의 톱니바퀴나 하강하는 계단형 지형의 천장에 부딪힐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5번 구간은 그 뒤로 이어지는 일반 구간.
이 구간은 연습모드로 충분한 연습이 이루어져야된다. 소형화-원상복귀 에서 다음 소형화까지 구간을 5-1, 다음 소형화부터 끝까지를 5-2라 한다.
5-1은 쉴 틈이 전혀 없고 민첩한 행동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또한 함정이나 민첩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4번 구간에서 빠져나오자마자 나오는 소형화 구간은 어려울 것이 없으나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나선 꽤 까다롭다. 팁을 주자면 돌아온 뒤 중력 반전 발판을 밟고 착륙하자마자 바로 점프를 해서 함정을 피해야 한다. 또한 중력 반전 발판을 두번 밟고 윗쪽으로 올라갈 땐 계속 누르고 있다가 바로 위에 나오는 3단 가시에서 한번 점프하면 떼는 것이 좋다. 쉬는 구간 없으니 자기 스스로 판단하여 멍때리지 말자. 반드시 죽는다.
5-2는 5-1보단 함정이 없고 수월하지만 소형화 상태이기 때문에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여기까지 왔다면 여태까지의 어려운 스테이지들로 인해 기운이 빠져 있는 상태이므로 여기에서 미스가 나기도 한다. 중력 반전도 몇 번 나오지만 빠르기만 할 뿐 전체 틀은 비슷하다. 이렇게 비슷한 파트의 부분이 4번 반복되고 나면 점점 낮아지는 소리로 스테이지의 끝을 알린다. 절대 터치하지 말고 클리어되는 것을 지켜보자.
3 비밀 코인
첫번째 코인은 2번 구간에서 얻을 수 있는데, 로켓 하나가 겨우 들어갈 크기의 틈새로 들어가야 한다. 게다가 한칸비행보다 어려운 것이, 한칸비행은 진입 후엔 손 떼고 있어도 알아서 통로로 가지만 이것은 코인을 먹은 후에도 컨트롤을 일일히 다 해줘야 한다. 그런데 두번째 코인은 한칸비행을 해야 한다. 그냥 세번 플레이해서 한번에 1개씩 먹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다. 여길 넘다 보면 손이 떨리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문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한두 번 하는 것 가지곤 택도 없다. 무조건 연습만이 코인을 먹고 클리어 할 길이다.
두번째 코인은 4번 구간에서 얻을 수 있는데, 먹으려면 중력 반전이 된 후 바로 한칸비행을 해야 한다. 이는 Jumper의 그것보다 어렵다! 그나마 중력반전상태로 한칸비행을 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지만 중력반전으로 오락가락하는 데에다가 한칸비행구간 앞쪽엔 톱니바퀴도 있어 배깔기로도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체감상 Jumper보단 훨씬 어렵다! 1번 코인을 먹은 상태라면 여기서 무리하지 말고 스테이지 클리어에 집중하자.
세번째 코인이 5-2번 구간에서 나온다. 소형화 포탈을 타고 산 같은 지형을 통과하고 점프링과 발판이 연속해서 나오는 구간이 나올 때, 발판 바로 뒤 (3번째로 점프링이 나오는 곳) 를 밟고 다음 점프링은 밟지 않고 그대로 떨어지면 코인이 보인다. 그런데 떨어지자마자 점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누르고 있는 것이 속편하다. 앞에 있는 파란 점프링을 눌러서 반드시 중력 반전을 해서 돌아가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걸로 돌아가면 노란 점프링을 빠르게 눌러야 하는 곳으로 온다. 참고로 파란 점프링을 너무 빨리 누르면 톱니바퀴에 박아서 죽으니 주의. 상당한 민첩함이 요구되지만 그냥 짜증나기만 하는 1번째 코인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다.
4 트리비아
- 톱니바퀴 배경들을 보면 시계 내부 장치 혹은 시간이동 장치 등이 연상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또한 톱니바퀴가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 이후에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톱니바퀴가 안쪽이 디자인되어 있지만 이쪽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흑색이라 음산해 보일 지경이다.
- 설명을 읽으면 알겠지만 Clutterfunk에는 쉴 공간이 적다. 데몬 난이도를 제외하고 좀 쉴 수 있는 Theory of Everything에서 나온 우주선 모드나 Blast Processing에서 나온 웨이브 모드도 Clutterfunk 뒤에서 나오는 신규 모드이기 때문에 더욱 더 쉴 곳이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Electroman Adventures 같이 좌우전환이 수시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Electroman Adventures에서 가장 어려운게 네 번째 좌우전환이다
- 여기서는 앞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연습 모드 클리어 시 색깔을 주고 일반 모드 클리어 시 로켓의 모양을 바꾸는 아이콘을 준다. 이는 Electroman Adventures도 그렇다.
- 원곡에서 앞부분이 자그마치 43초나 잘린 상태로 사용되었다! 보통 앞부분은 잘 자르지 않는다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그런데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듯도 하다.
- 현재로도, 앞으로도 유일무이하게 존재할 11개의 스타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1~10개의 스타는 유저 맵과 기본 스테이지[3]에 부여되고, 12개는 새로 추가된 Insane 난이도에, 14개는 Demon 난이도에 부여된다. 현재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인 Deadlocked의 별의 개수가 15개인데, 이는 앞으로도 충분히 추가될 수 있는 별의 개수이다.
- Geometry Dash에 두번째로 추가된 덥스텝 계열 음악이다. 첫번째는 Dry Out, 세번째는 Theory of Everything 2.
- Clutterfunk는 2012년 10월 4일에 발표된 곡이다.
- Waterflame이 Clutterfunk Part 2라는 곡을 만들었다. 예전 Clutterfunk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곡.
- ↑ 2.1 난이도 변경에 따라 더 어려움(Harder)으로 바뀔 예정인 것 같다.
- ↑ 그나마 xStep의 로켓구간들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간단했고, 특히 2번째는 반짝이는 별만 쫓아 가면 됐었다.
- ↑ 단 여기서 10개는 새로이 추가되는 Harder 난이도에 부여된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도 별의 개수는 같다. 예시로 Electroman Adven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