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플레이 방법
PC판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마우스 + 단축키 체제이다.
단축키로는 숫자 1~4번은 무기, 5~8번은 드론을 관제하며, 무기를 선택하여 적함을 공격할때 V를 눌러 자동공격 설정을 할 수 있다. F1~F8은 승무원을 선택, 시설 전력 공급은 보호막, 엔진 등 보이는 순서대로 ASDFGH를 쓰면 된다. Shift와 함께 눌러서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 Z, X로 모든 문 여닫기, C로 은폐장 가동, T, R 텔레포터 송신, 회신을 할 수 있다.
마우스 왼쪽 클릭은 승무원 선택/무기 가동/전력 공급을, 오른쪽 클릭은 승무원 이동/화기 중지/전력 중단을 담당한다. 정 모르겠으면 잠깐 튜토리얼을 보고 넘어가자.
마우스 왼쪽드래그로 선원을 여러명 선택할 수도 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명령을 지정해줄 수도 있다. 실시간으로 쭉 돌리면 중반만 되어도 정신없이 손을 놀려야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묵념의 시간 명령체계를 순식간에 바꿀 시간이 주어지므로 본인이 인간의 한계를 넘은 존재거나 함선이 별이 되는 장면을고통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니 참고하자.
마우스 휠버튼을 눌러서 일시정지 할수도 있다.
1.1 HUD
- 함체(Hull) 내구도
- 함선 자체의 내구도이다. 총 30이며 0이 되는 순간 함선이 폭파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장치실의 내구도와는 별도이며 무슨 수를 쓰건 함체 자체의 내구도의 최대치를 늘릴 방법은 없다. 게다가 스토어나 이벤트, 드론을 통해 겨우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 상점가격으로 1내구도 수리에 2스크랩 든다.
- 연료
- FTL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 필요한 연료. 만일 전부 사용하여 0이 된다면 제자리에서 누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도와줄 사람이 오기 전에 해적이나 반군이 몰아닥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조난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 안 보낼 수도 있는데, 보내면 누군가 올 확률이 월등히 올라가지만(민간인 외에 해적이나 반군 포함!) 당연히 반군도 플레이어 함선을 더 빨리 찾아낸다. 연료 떨어지면 그저 'Wait' 버튼을 연타하는 수 밖에 없다.
- 기다리다 보면 이벤트가 일어나 선심쓰듯 주고 가기도 하고, 해적이나 반란군을 만나 전투에 승리하면 보상으로 얻는 연료로 대체할 수 있다. 연방 정규 함선들은(케스트럴이나 오스프리) 게임 중에 연료를 구걸하는 조난 신호 인카운터가 자주 있는데 이때 연료를 줬다면 연료 값을 받았던 말았던 추후에 연료가 떨어젔을때 은혜를 갚으러 오는 일이 많다.
- 상점가격으로 1연료에 3스크랩이다.
- 미사일
- 미사일/폭탄 계열 무장을 사용할 때 필요하다. 쉴드를 관통하고 공격하기에 쓸모가 많고 강력하지만 비싸고 수가 적다.
- 상점가격으로 1미사일에 6스크랩이다.
- 드론
- 드론을 활성화 시킬 때 필요하지만 자원 중 가장 비싸므로 주의하자. 수리 드론, 대인 드론 등 자신의 함선 내에 있는 드론은 파괴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드론 소모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드론은 드론 회수용 로봇팔이 없으면 전투 중 파괴되지 않았다 해도 회수가 불가능하니 주의.
- 상점가격으로 1드론에 8스크랩이다.
- 연료, 미사일, 드론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스크랩으로 만들 수 없다. 다만, 이벤트를 통해 얻거나 일정량 교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 스크랩
- 이 게임의 화폐.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함선 업그레이드에 사용한다. 각종 인카운터도 스크랩을 요구하는 것이 많아서 어느정도는 비축을 해놓는게 좋다. 승무원 구매나 시설 업같은 알짜배기 인카운터가 떴는데 스크랩이 모자라면 멘탈이 무너진다.
- 전력
- 함내 반응로를 이용해 생성하는 전력으로, 함선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전투시, 혹은 위기시에 불필요한 파트의 전력을 돌려서 필요한 곳으로 투입하는 식의 잔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원. 이온 폭풍 안으로 진입 시 전력의 절반이 비활성화 되므로 주의하자.
- 산소
- 생명체가 호흡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 산소가 없으면 라니우스를 제외한 승무원들은 점점 질식해서 피해를 입는다. 함에 구멍이 나거나 함선 밖으로 연결된 문을 개방하면 그 방의 산소가 빠져나간다. 이를 이용하여 적을 질식사 시키거나 불을 끌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함선에 쳐들어온 적을 가두거나, 적의 문 제어 시스템을 해킹해서 풀 오픈시켜주고 구경하거나, 화재가 일어난 방과 연결되는 루트의 문들을 열어서 진공 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방의 위치에 따라서 산소가 빠지는 시간은 다르지만 일단 진공 상태가 되면 여럿이서 달겨드는 화재 진화보다 훨씬 빠르게 꺼진다. 참고로 새로 추가된 실내용 전투 드론은 로봇이므로 산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승무원
- 종족 별로 다양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니터가 장치되어 있는 조타실이나 무기실 등에 배치할 경우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경험치를 올리는 것으로 기술 레벨을 2단계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데, 2단계까지 성장한 승무원이 클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승무원이 사망시에도 게임오버가 된다.
스킬 0/1/2단계 효과 | 훈련 방법(XP +1) | 단계 상승에 필요한 XP | |
조타 | 회피력 5%/7%/10% 증가 | 적의 공격 회피 | 15XP |
엔진 | 회피력 5%/7%/10% 증가 | 적의 공격 회피 | 15XP |
방어막 | 방어막 재충전 속도 10%/14%/19% 증가 | 방어막 한 겹 사라질 때마다 | 55XP |
무기 | 무장 쿨타임 10%/14%/19% 감소 | 무기 1회 사용 | 65XP |
수리 | 수리 속도 0%/10%/20% 증가 | 고장난 시설 수리 | 18XP |
전투 | 승무원간 전투시 공격력 0%/10%/20% 증가 | 적 승무원 사살, 적 시설 파괴 | 8XP |
방어막의 경우 한 겹 벗겨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행성 필드에서 그냥 가만히 맞으면서 2단계까지 쉽게 올릴 수 있다. 다만 확장팩에서는 패치되어 전투중이 아니라면 소행성에 맞더라도 방어막 스킬이 올라가지 않는다.
초반 숙련도를 올리기 쉬운 팁이라면, 극 초반에 무인선이나 해적 등 자신의 실드량을 넘는 공격을 못하는 빈약한 무장의 적을 만나게 뒬 경우 공격을하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버티기를하면 1섹터부터 조타,엔진, 방어막 숙련도를 풀업 상태로 진행을 할 수 있다. 만약 이온 무기가 있다면 추가로 무기 주어지는 무기숙련도는 덤.
무기의 경우 사용 기준이기 때문에 명중 여부에 관계없이 XP를 획득한다. 또한 무기가 2연사든 3연사든 5연사든 경험치는 무기별로 1씩밖에 못 획득한다. 연사가 빠른 무기일수록 숙련도를 올리는데 유리.
2 종족
- http://img15.deviantart.net/ab51/i/2013/097/b/2/shirt2ftl___space_time_by_ipancakes-d5vd310.jpg
초보들이 처음으로 보게 될 가장 흔한 종족들. 첫번째 일러 왼쪽에서부터 불곰록맨, 록맨에게 말빨로 특수 선택지를 사용하는슬러그, 맨티스, 휴먼, 엔지, 졸탄.[1]
다만 이건 공식 그림이 아니라 도트를 보고 최대한 비슷하게 그린 작품이다. 즉 2차 창작. 슬러그와 졸탄, 그리고 엔지가 묘사가 조금 애매해서 도트랑 조금 어긋나보인다.분명 엔지는 수많은 나노머신으로 이뤄졌다는 말이 나오는데
FTL 위키에 올라온 인게임 모습.
인간(남자/여자), 엔지보르티곤트
맨티스, 록맨, 졸탄
슬러그, 크리스탈, 라니우스
2.1 인간(Human)
- 특성 : 여캐 있음
필요없어[2]그냥 머리가 긴 남자일수도?그 머리긴 남자는 죽을때 비명마저 여자목소리, 종족 선택지 없음(오리지널), 스킬 훈련 단계별 요구 XP 10% 감소 (확장팩)
모든 것에 대해 평균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수리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른 엔지와 손이 칼이라(...) 수리를 제대로 못하는 맨티스를 제외하면 전 종족이 모두 비슷하고, 이동속도도 돌이라 느려터진 락맨과 다리가 많아서 그런지 발발거리며 돌아다니는 맨티스를 제외하면 별다른 특징이 없다. 전투력도 깡패급인 맨티스와 안습인 엔지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하고, 체력도 압도적인 몸빵의 락맨과 유리몸이라 전기셔틀일 뿐인 졸탄을 빼면 다른 종족들과 같이 그냥 기본값인 100이다.아예 대놓고 툴팁에서 부터 인간은 흔해빠져서 별 볼일 없다고 깐다
어느 하나 잘 하는 것 없지만, 뒤집어 보면 어떤 걸 시켜도 고만고만하게 해낸다는 뜻이 된다.[3] 딱히 약점이 없고 확장팩에서는 스킬 훈련도 다른 종족보다 빠르기 때문에 전투력을 길러두면 맨티스 선원에 버금가는 전투 요원으로 유용하게 굴릴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딱히 중요하진 않은데 고장나면 매우 골치아픈, 즉 계륵과도 같은 조타실에 제일 어울리는 종족이다. 졸탄, 락맨, 멘티스 고유 함선들을 제외한 모든 함선의 기본형에 괜히 인간이 조타실에 배치되어있는게 아니다.[4] 바닐라에선 걍 다른 종족이 아까워서 넣는 수준이었다면 확장팩에선 스킬 요구치 감소라는 특성덕에, 사실상 혼자서[5] 함선 조종, 조타실 수리, 침입자 격퇴를 다해야하며, 가능하면 자리를 지켜야함에도 위급 상황시 이리저리 보내면서 돌려막기까지 해야하는 조타실 담당으로서의 유용도가 늘었다. 어째 이거 갑판병 같다...
확장팩에서는 스킬 단계별 요구치 감소라는 특성이 추가로 붙었고, 종족 전용 선택지가 생겨서 기존과 같은 잉여에선 벗어났다.[6]
사실상 인간의 존재 가치는 선원 수 제한에 따른 유동성 문제에 걸려있다고 보면 된다. 특징이 명확한 타 종족은 그에 맞춰서 배치를 하는 것이 강제되는 반면 잉여한인간의 경우 어디에 짱박아두던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마냥 나쁜건 또 아니므로 저렴한 고용 비용을 나름 장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특히 선원 부족에 시달리는 볼텍스같은 함선의 경우 구하기 쉽고 싼 인간 선원을 반 강제적으로 구해야한다.
2.2 엔지(Engi)
- 특성 : 수리속도 2배, 전투력 절반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ftl/images/a/a3/Engi-kickstarter.png/revision/latest?cb=20140303152432
킥스타터 페이지에 있는 엔지 원화.
여기 센트리건이 필요하다! nope
사이보그. 수리속도가 2배이지만 전투력이 인간의 1/2. 기계 생명체라 산소가 없어도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작중에서 엔지가 수많은 나노머신으로 만들어졌다는 언급도 나오고, 생체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도 나오므로 단순히 기계라기 보다는 기계와 생체의 중간선에 있는 종족인 모양.[7]멜드로 만들어졌나 여하�튼 이러한 종특때문에 질병에 걸리지 않고 기계조작이 뛰어나 해당 이벤트들의 선택지가 늘어난다.
기계인데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굉장히 순진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특히 맨티스 종족에게 고향이 위협받는건 물론이고 사냥+노예로 이용당하는 신세다. 예를 들면 맨티스 함선에 노예로 잡혀 선원으로 있다거나, 아니면 엔지 함선 자체가 나포당해 맨티스에게 넘어가있거나. 대신 그런 착한(?) 성격덕에 타종족과의 마찰이 적다. 반군이 들고 일어나는 통에 별 우방이랄게 없는 극초반부터 연방, 사실상 인간의 든든한 우방으로 남아있는 종족.
장점으로만 따지자면 종족들중 투톱을 달릴정도로 유용한 종족이다. 단순한 시스템 수리 속도 뿐만이 아닌 화재진압, 헐 브리치 수리속도까지도 두배이기 때문이다. 화재진압의 경우 록맨과 달리 데미지를 입긴하지만, 불이 크게 번진 방이 아니라면 진압 속도 자체는 엔지가 빠르기 때문에 소형화재는 맡겨둬도 잘 버틴다. 강습에는 취약하나 체력이 낮은게 아니므로, 시스템에 데미지를 주지 못하게 버텨주다가 타 종족에게 전투를 맡기면 된다. 전투력 절반은 도리어 마인드 컨트롤 상대로는 축복받은 스펙이다.[8] 만약에 걸렸다고 해도 피해량이 크게 줄기 때문. 따라서 엔지는 빠른 수리 및 상태 이상 대처가 필요한 화기 관제소나 방어막 충전실에 적격이다. 전투력이 절반이지만 체력 수치는 기본값이란 점은 적이 침입했을때 수비대가 오는 동안 맞아주다가 바로 치료받고 상황이 종료되는 즉시 복귀하는 식으로 관제사 공백을 빠르게 때워줄 수 있다는 역설적인 장점을 준다. 배치하기 가장 이상적인 시설은 실드실/엔진실이 가장 이상적이다. 실드실의 경우 피격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고,무기실같은 주요시설이 터져서 빠른 수리가 필요할때 실드관제사는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하므로[9] 엔지에게 적격이다.엔진실의 경우엔 실드실과 같은 이유. 조타실에 기용할 경우 조타수가 정신지배에 당해도 조타실이 어지간해선 파괴되지 않는 다는 점과, 빠른 수리와 화재 진압으로 조타실이 나가버리는 일을 막는 다는 장점이 있으나, 조타실은 백병전때 매우 지키기 어려운 시설이라서 마냥 좋은 것은 또 아니다. 그리고 뭣보다 조타실은 풀업 오토 파일럿이 있어도 조타수를 뺄 수가 없는 시설인 만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고장난 시설 고처야할 엔지가 진득히 눌러 앉기엔 영 좋지 않다.
2.3 졸탄(Zoltan)
- 특성 : 배치된 장치실에 공짜 전력 1제공, 체력 70, 사망시 자폭하여 적에게 15 데미지 (확장팩)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배터리. 전력을 쓰는데 이것저것 제한이 많다보니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최대 전력 25의 제한을 넘어설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 다만 근접전의 경우 맷집이 약해서 엔지보다도 쓸모가 없는 탓에 난감할 때가 가끔씩 있다. 졸탄 경찰이 단체로 침투하는 이벤트를 받으면 무섭다기보단 왠지 귀엽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공짜 전력이 전투 경험치로 산화하는 장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졸탄 승무원이 공급하는 전력은 이온 데미지를 받는 상황에서도 항상 제공되기 때문에, 실드실에 졸탄 4명을 배치할 경우 이온 데미지를 아무리 많이 받더라도 항상 2장의 실드가 유지된다. 물론 이온 데미지를 받아 마비 상태가 될경우 실드 회복속도+같은 승무원 배치로 인한 보너스를 받을수는 없다.
강습,화재 등의 비상상황시 자리를 뜨면 공급하던 전력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난감하다. 무기/보호막[10]방보다는 엔진실에 배치하는 게 좋다. 드론,클로킹 같은 시설에 전력투입용으로 배치할경우 비상상황시 대피할때 전력이 빠지므로 가동중일때 손해가 생기니 효율적인 배치는 아니다. 졸탄은 전력투입도 관건이지만 파티원 하나 몫을 하려면 관제사로 두는게 가장 이득인데, 관제사를 투입하는 시설 중 전력 하나 빠져 손해가 가장 적은곳이 엔진실이므로 비상상황시 대피할 경우 손해는 다른 시설에 비해 적다. 졸탄 함선은 특수 보호막을 유지하는 중에는 강습이 안 되지만 보호막만 벗기면 승무원이 전투력이 안습 그 자체인 졸탄뿐이라 나포하기 딱 좋다.
확장팩에서는 사망시 폭발하여 주변의 승무원들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딸피로 강습하던중 폭뎀에 사망하면 정말 눈물난다 이제 그냥 배터리에서 터지는 배터리가 되었다. 강습이 곤란한 라니우스 함선에 클론실을 갖추고 졸탄을 카미카제로 투입하는, 뭔가 병신같지만 멋있는(...) 전술도 있다.[11]
바닐라에서는 강습 이벤트로 4인 졸탄이 침입할 경우 그냥 저 귀한 졸탄들이배터리가 아깝다...정도의 상황이었지만 확장팩에서 자폭 데미지가 추가되면서 4인 졸탄 강습이 4인 맨티스 강습보다 무서워졌다(...). 졸탄 4명의 폭뎀만 합쳐도 60이다! 볼가박사님 이러지 마세요 전투 만랩찍은 맨티스 4명/록맨 4명으로도 4인 방에서 싸울 경우 희생을 피하기 힘들다. 일단 같은 졸탄함일 경우엔 걍 산소 보급을 끊는 식으로 버티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걍 의료실에서 농성을 하자(...)아니면 진리의 클론베이
특이하게 전기면서 전기답지 않은 꽉막힌 종족이다. 졸탄소속 함선과 싸우는 일은 융통성 없는 졸탄 경찰과의 싸움 뿐으로, 분명 우방까진 아니더라도 적대적이진 않은 종족인데 방해만 해댄다(...). 묘하게 철학작인 면모도 들어가있어서 졸탄 함선을 언락하는 퀘스트는 싸움이 전혀 필요없고 오히려 싸움을 거부해야 연방에 가담한다. 복불복의 극치를 보여주는 정신나간 선지자/모노리스 인카운터 또한 졸탄인.
2.4 슬러그(Slug)
- 특성 : 적 승무원의 위치 탐지가능, 인접한 방의 시야 확보, 슬러그 인카운터로 생기는 손해 방지, 마인드 컨트롤 면역(확장팩)
전투력이 강할것 같은민달팽이 형태의 종족. 성운지대가 고향이라 텔레파시를 쓰기에 중급 센서 기능을 반쯤 대신해준다.[12] 확장팩에서 마인드 컨트롤에 면역인 특성이 추가로 붙었다.
작중에서는 비열한 악당/사기꾼처럼 묘사된다. 종특이 먹고 놀기를 좋아하는 탓에 돈 벌려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 종족이라고(...). 특수능력들은 확장팩에선 그럭저럭이지만 바닐라에선 있으나 마나한 수준. 사실 특능을 보고 보유하기보단 이벤트를 볼 때 종족 선택지를 미칠듯이많이 늘려줌으로 하나쯤은 보유해 두는게 편하다.역시 슬러그 또한 단점이 없으므로 인간의 완벽한 상위호환. 마인드컨트롤에 면역이기 때문에 관제사로 배치해주면 소중한 장치실이 마인드 컨트롤 한방에 쑥대밭이 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조타실에 인간을 대신하여 넣기엔 경험치 면의 애로사항이 있어서 아쉽다.[13]누가뭐래도 조타는 인간이 잡아야 포풍간지
평소엔 별 쓸모가 없지만 인접한 방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능력은 성운지대 항행시 상당히 유용하게 작용한다. 대충 눈치를 보고 알 수도 있지만 슬러그 선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성운지대에서의 화재진압/브리칭수리/침입자 위치파악에 큰 도움이 되긴 한다.
반란군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순양함급의 전함을 보유한 종족. 물론 슬러그와 마주칠 일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은 탓에 슬러그 고향 성운외에선 쉽사리 보기 힘들다. 문제는 슬러그 선원이 크리스탈, 라니우스 다음으로 얻기가 힘든[14] 놈이라 슬러그 승무원을 노리려면 고향 성단을 가는게 제일 확실하다는 것.
2.5 맨티스(Mantis)
- 특성 : 전투력 1.5배[15], 이동속도 120%, 수리속도 절반.
사마귀 종족. 전투력이 높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적함에 침투하거나 백병전용으로 활약한다. 이 녀석들이 적이 되어 침투해 오면 상당히 힘들다. 아군에 맨티스나 록맨이 있어도 중반 즈음 등장하는 적함의 정예 백병전 맨티스 요원들을 상대하기 벅차기 때문. 적으로 만나는 맨티스 함선은 엔지를 노예 겸 수리 담당으로 데리고 다니거나, 아예 엔지 함선을 타고서 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 스킬이 만렙인 맨티스는 락맨조차도 1:1로 떠서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16]
수리속도 절반이라는 뼈 아픈 페널티를 가지고 있어서 맨티스에겐 수리를 시키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깨작깨작. 수치로만 따지면 엔지 혼자서 맨티스 4마리의 수리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 따라서 나포 위주 함선이 아니라면 맨티스 선원은 1기나 많아도 2기로 줄이는게 현명하다. 적의 강습은 에어락, 인해전술등 수습이 훨씬 쉽기 때문에 같은 수의 크루라면 수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맨티스는 많아봐야 짐이되기 때문이다.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정작 불이나거나 고장난 곳에 포풍같이 도착해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때문에 맨티스 함선이 적으로 나올 경우 어찌어찌 침투만 막으면 무인기 급의 수리속도를 자랑하는 탓에 느긋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새로 생긴 확장팩에선 마인드 컨트롤이 있어서 골치가 아파졌다. 특히 전투스킬 만땅으로 찍은 맨티스가 세뇌에 걸렸다면... 다른 맨티스가 있다면 모르지만 만렙vs쪼렙일 경우 거의 순식간에 결판이 나므로 얼른 피하는게 낫다. 해킹이든 뭐든 빨리 세뇌를 풀어야 승무원들이 안죽어나간다. 맨티스 승무원이 있는 경우 마인드 컨트롤 대비를 위해서라도 마컨 장치를 가지고 있는게 좋다.
2.6 록맨(Rockmen)
- 특성 : 불에 면역, 체력 150, 이동속도 50%
얘네들이랑은 상관없다 이름 그대로 돌로 된 골렘같은 종족. 불에 면역이라 화재진압에 뛰어나고 체력도 좋아서 함내 수비시에도 좋다. 다만 이동속도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답답할 때도 많다. 화재 진압 모션이 몹시 파워풀하다. 콩콩뛰어서 낙하의 풍압으로 바람을 끄는 모양. 수리 모션은 주먹으로 기계를 탕탕 두들기는데 은근히 귀엽다. 왠지 그냥 두들기는데 고쳐진다. 옭스놀러지를 끼얹나? 광속 이상으로 움직이는 시대에도 유효한 여래신장. 화재면역에 맷집이 튼튼하므로 파이어 봄이나 파이어 빔 등의 화재유발 무기와 조합하면 적선에 불을 질러놓고 손쉽게 점령할 수 있다. 록 타입 B의 경우 아예 컨셉이 방화선 (...)
록맨 함선은 대개 방어막의 수준이 동섹터 함선보다 1단계 강화되어 등장하며 암석 장갑 강화장치 때문에 15% 확률로 선체 데미지를 무시한다. 어쩐지 내가 할땐 다 두들겨 맞는데 적으로 나오면 죄다 '무시!'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17]
이동속도가 반이기 때문에 배치가 매우 중요한 종족이다. 뭔가 고장이 나도 신속하게 도달하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 상당히 많기 때문. 따라서 중요시스템에 도달할수 있는 빠른 동선을 고려해 배치를 해놔야 도움이 된다. 아니면 니소스와 같이 특정 부분의 수비가 난해한 함선에서 해당 위치에 배치해주는 방법도 있다.[18] 불에 데미지를 입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을 타 종족보다 빨리 끄는건 아닌 탓에[19] 화재만 나면 무조건 록맨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최대한 가까운 맴버를 보내 빠른 대처를 해서 번지지 못하게 수습하는게 더 낫다. 물론 답이 없는 대형화재일 경우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 록맨의 화재 진압이 절실해지는 것은 불이 번지기 시작하는 경우다. 2인실은 그냥 엔지 혼자서 수습할 수 있지만, 4인실 화재는 불을 꺼도 다시 붙는(...) 상황이 잦기 때문에 록맨을 투입해줘야한다.[20] 엔지 선원으로 초기에 진압하지 못했다면 그때부터 록맨은 최후의 보루가 된다. 체력이 높은 만큼 엔지+록맨 조합으로 산소가 다 빠진 방의 브리칭을 수리하는 생존 전략도 있다. 강인함이 상징인 종족 답게 플레이어가 위기에 처할때 빛이 나는 종족이다. 하지만 평소엔 느려서 답답해 죽는다.
인간보다 희귀하기에 좀 밀리지만, 록맨은 조종실에 배치하기에 정말 좋은 종족이다. 적이 강습을 조종실로 오는 경우 인간으로는 바로 빼야 되서 회피율 적용을 못 받을 수 있는데 록맨은 그런거 없고 지원 올 때까지 몸빵으로 버텨진다. 불이 나도 그냥 그 자리를 고수하는게 가능하며 조종실을 업그레이드할 이유 중 하나인 자동 조종? 그런거 필요 없다. 록맨을 여기저기 이동시키면서 속이 터질 바에는 그냥 한 곳에 박아놓고 불이 나든 말든 혼자 해결하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수리공 역할은 엔지가 가장 적합하다.
록맨 지구에서 나오는 락맨 신부 이벤트를 보면 이 종족들도 남성 여성 구별이 있는 모양.하지만 역시 외관상 차이는 없다.
2.7 크리스탈(Crystal)
- 특성 : 질식 피해 감소, 체력 125, 이동속도 80%, 락다운
특정 인카운터로만 뽑을 수 있는 일종의 히든 종족. 이 인카운터가 상당히 골때리는데 특정 구역에서 손상된 동면장치를 얻은 다음 졸탄 연구소에서 동면장치를 까야 얻을 수 있다. 홈월드 상점에서 가끔 팔기도 하지만 애초에 크리스탈 승무원이 있어야 갈 수 있다는 것이 함정(...).
록맨의 선조격인 종족으로 유일하게 액티브 스킬이 있다. 사용 시 일정 시간동안 방을 크리스탈로 굳혀 드나들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적들이 함내에 침투한 경우 산소를 빼버린 다음 들어가서 락다운을 걸어 못나가고 질식하게 만드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보면 이게 무슨 잉여로운 능력인지 의문이겠지만, 락다운의 진정한 이점은 강습시 특정 방을 먼저 파괴하고 강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적절한 방을 골라 다대일의 상황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강습함의 경우 2레벨 의료실이 있는경우 그냥 FTL이 충전될 때까지 손만 빨고 있어야 되지만, 크리스탈 승무원이 있는경우 그냥 의료실부터 박살내고 시작하면 된다(...). 또한 실드실이나 무기실에 락다운을 걸고 4:1 혹은 2:1로 관제사를 잡은 후 무기실을 박살낼때까지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다. 크리스탈 타입 B 카넬리안 같은 경우 이 능력을 주구장창 써먹게 된다. 아니 잘 써먹지 못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론 얻기가 힘들지만 특정 함선엔 시작 선원으로 실려나온다. 문제는 크리스탈 함선외엔 락맨 C타입에 달랑 하나 있는게 처음이자 끝(...).
2.8 라니우스(Lanius)
- 특성 : 라니우스가 있는 방의 산소 흡수, 산소가 없어도 체력피해 없음, 이동속도 다소 느림.
라니우스 함선에서 조타실빼고 문을다열어놓으면 강습이와도 몇초있다 죽거나 돌아가는모습을볼 수 있다
확장팩에서 등장한 신 종족. 어깨에 가시가 달린 하얀색의 몸을 지니고 있다.정면에서 보면 토끼귀나 트윈테일같이 보인다 만렙 어깨빵 금속생명체라 게임상에서는 각종 고철을 쳐묵쳐묵먹거나 버려진 우주선에서 금속을 흡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엔지와는 달리 질식피해에도 면역. 어째선지 있는 방의 산소를 흡수해서 산소를 오링내버린다.
산소를 빼먹으면서 자기는 피해가 없다는게 장점인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해서 운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어도[21] 산소를 빼먹는 탓에 아군으로 쓸 경우 위치 선정을 어줍잖게 하면 아군이 지나가면서 체력이 빠지게 되고, 자칫하면 팀킬까지 유도할 수 있다. 대신 보딩 드론이 침입하거나 격벽이 깨진 상태에선 라니우스 선원만한게 없다.
이러한 점은 적으로 나올때 더욱 짜증나게 다가오는 편. 특히 라니우스 함의 경우 질식뿐만 아니라 라니우스 선원과도 싸워야 하는 탓에 무인기 이상으로 강습이 힘들고, 역으로 침입을 허용할 경우 라니우스+질식 데미지를 감수하면서 싸워야 하는 탓에 제대로 막기가 힘들다. 특히 졸탄이나 엔지같이 전투력/생존력이 안습한 승무원이 대부분이라면 라니우스가 침입하는 순간 맨티스 침입 이상의 지옥도가 펼쳐진다.
라니우스 함선의 경우 버려진 구역외엔 잘 나오질 않지만 적대적일 확률이 높은 록맨이나 대놓고 적대적인 맨티스에 비해서 싸움이 아닌 여러 선택지가 주어질 확률이 높다. 신생종족이라서 쌈질보단 매매나 연구가 주업인 모양. 어찌어찌 싸우게 되는 것도 라니우스 함선이 버려진 함선이나 정류장에서 금속을 쳐묵하는 것을 쫒아내려고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 다더니 .스크랩을 주면 무기/장비/드론 등을 만들어주는 선택지가 있기도 하다. 이 때 라니우스 선원이 있다면 공동 작업의 대가로 할인을 받거나 역으로 미사일/드론 부품/스크랩으로 강화 장치를 얻을 수도 있다. 물론 뭐가 나올지는 로그 라이크류 게임 특성상 랜덤이다. 운이 좋으면 무기 예열 장치나 연사식 발칸같이 좋은 것을 얻을 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레토 미사일(...)같은 본전치기도 못하는 쓰레기가 나오기도 한다.
라니우스 선원은 배치된 자리 주변의 에어록 플레이를 막강하게 강화해주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에어록 플레이는 용이한데, 다른 위치의 에어록 플레이는 골룸한 함선에서 꽤나 유용하다. 니소스의 경우 전방에 방어를 집중하고 후방의 침입자 처치는 에어록+라니우스 1인으로 한방에 해결된다. 스텔스 B 타입 처럼 에어록이 나쁘진 않으나, 특정 위치의 에어록 플레이가 곤란한 경우 에어록 플레이가 어려운 자리에 라니우스로 산소를 빼버리는 방법이 있다. 여러모로 라니우스가 있다면 배치된 위치에 아군이 도저히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단점을 지불하고, 아무도 안 보내도 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산소실에 전력 3칸을 넣으면 라니우스가 있어도 산소가 아주 느리게나마 다시 차오른다. 3업할 일이 있긴 하려나...?
신생 종족이라 그런지 타 종족과의 외교가 좀 어리숙한 편. 애초에 음성 언어를 쓸 줄 모른다. 일단 적으로 만나는 경우도 적대적인 의도가 있다기보단 걍 식사시간을 방해해서(...)인 경우가 잦다. 항복시에도 '항복'같은 단순한 단어들을 나열하거나 백기를 흔드는(...) 등 타 종족의 문화를 말그대로 글로만 익힌 수준에서 표현한다.
가끔 나오는 물물교환 선의 경우는 타 종족어를 제대로 배운 라니우스가 있어서 대화와 거래가 비교적 정상적으로 오가는 등[22] 글에서 묻어나오는 느낌도 락맨이나 슬러그같은 괴상한 대화법 같지는 않다. 별 이유가 있기보단 그냥 신생종족이라서 그런게 맞는 모양. 아군 승무원으로 나와도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데 엔지 바이러스 관련 이벤트에선 라니우스 관련 선택지가 라니우스가 다급하게 손짓 발짓(...)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흉악한 귀요미.
참 이상하게도 화재 이벤트때 보내면 죽어버린다. 살금살금 다가가면 되지 않을까(...)
3 함선
기본적으로 함선은 아무것도 없는 일반실, 뭔가 함내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장치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함내 시설에 승무원을 적절히 배치하고 상황에 맞게 이동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이자 핵심.
장치실을 업그레이드하면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늘어난다. 고장나면 골치아파지는 시설은 추가로 전력을 넣지 않더라도 여유가 될 때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유사시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몇몇시설은 업그레이드시 이벤트에서 추가선택지가 주어지며 전력을 넣어두지 않았어도 해당된다.
3.1 장치실
주 장치실 | |||
기능 | 업그레이드 | 관제사 | |
방어막 | 방어막의 전력 관리. | 2회 업그레이드 시 방어막 1 추가 | O |
엔진 | FTL 드라이브의 충전 및 회피. | 회피 5, FTL 충전 1x/ 회피 10, FTL 충전 1.25x/ 회피 15, FTL 충전 1.5x/ 회피 20, FTL 충전 1.75x/ 회피 25, FTL 충전 2x/ 회피 28, FTL 충전 2.25x/ 회피 31, FTL 충전 2.5x/ 회피 35, FTL 충전 2.75x | O |
산소 공급 | 함선 내 산소 공급. | 산소 재충전 1x/ 산소 재충전 3x/ 산소 재충전 6x | X |
무기 관제 | 화기의 충전 및 관제. | 장치 전력 추가 | O |
드론 관제 | 드론의 전력 관리 및 관제. | 장치 전력 추가 | X |
의무실 | 배치된 승무원을 치료한다. | 힐링 부스트 1x/ 힐링 부스트 1.5x/ 힐링 부스트 3x | X |
은폐장 | 은폐장의 전력 관리 및 관제. | 기본 5초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당 5초씩 증가. | X |
빔 포격[23] | 모든 방어막을 관통, 방마다 피해 1점을 주는 빔 포격을 관제. | 기본 50초 쿨다운, 업그레이드당 10초 감소. 최소 쿨다운 20초 | X |
텔레포터 | 선원을 적 함선으로 순간이동 시킴. 혹은 적 함선에 있는 아군 선원을 다시 불러옴. | 기본 20초 쿨다운, 업그레이드당 쿨다운 5초씩 감소. 최소 쿨다운 10초 | X |
해킹 | 일정 시간 동안 적 함선의 시스템 하나를 진행 상황을 되돌리고, 해당 방 한정으로 센서 최고 단계의 기능 및 문 폐쇄.[24] | 기본 4초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당 지속시간 3씩 증가. 최대 지속시간 10초 | X |
마인드 컨트롤 | 적 승무원 선원 한 명을 일정 시간 동안 조종.[25][26][27] | 적 선원 한명 조종 가능, 업그레이드당 마인드 컨트롤 동안 적 선원의 체력과 공격력을 일정량 증가시킴. | X |
클론 베이 | 승무원이 죽으면 일정 시간 후에 다시 부활 가능. 점프할 때마다 함선 내 승무원 전원의 체력 일정량 회복.[28][29] | 12초 쿨다운, 점프시 체력 8씩 회복/ 9초 쿨다운, 점프시 체력 16씩 회복/ 7초 쿨다운, 점프시 체력 25씩 회복 | X |
보조 장치실 | |||
기능 | 업그레이드 | 관제사 | |
조타실 | FTL 드라이브의 충전 및 회피. | 기능 없음/ 자동 회피 : 현재 회피율의 50%/ 자동 회피 : 현재 회피율의 80% | O |
센서 | 시야 확보. | 함선 내부 시야/ 적함 내부 시야/ 적함 무기 차지율/ 적함 전력 사용량[30] | O |
문 | 원격으로 문 개폐 통제. | 일반 문/ 방공호 문/ 개량 방공호 문/ 최고 개량 방공호 문[31] | O |
예비 배터리 | 30초 동안 임시로 전력 추가 공급. | 기본 전력 2개 추가 공급, 업그레이드 시 전력 4개 추가 공급. | X |
확장팩 패치로 오리지널과 확장팩 모두 보조 장치실인 센서와 문도 관제사가 조종할 수 있는데, 효과는 해당 보조 장치를 한 단계 상승시켜준다.
각 함선별로 주어지는 시스템이 다른데, 어떤 함선에는 달려있는게 어떤 함선은 달려있지 않아 상점에서 스크랩으로 구매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주 장치는 최대 8개까지밖에 설치할 수 없으며, 의료실과 클론 베이는 같은 방을 차지해서 구입하려고 하면 서로 대체하냐고 먼저 물어본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목록은 다음과 같으며, 가격은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 기준.
- 의료실 / 클론 베이 50*
- 바닐라 함선 중에서는 스톰워커에만 의료실이 달려있지 않다. 확장팩에서는 라니우스 함선과 모든 함선 C 타입에 의료실 대신 클론 베이가 달려있고, 원하면 의료실로 교체할 수 있다. 클론 베이에서 의료실로 교체한 이후 사망한 승무원이 계속 복제중이라고 뜨고 목록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간단히 해고 시키면 된다.
- 참고로 클론 베이의 경우 승무원이 사망하더라도 복구가 가능하기에 컨트롤하기는 상당히 편해지나, 장치실 업을 하지 않을 경우 도약시마다 체력 차는 게 상당히 답답하며 무엇보다 특정 강화 장치가 없을 시 파괴되면 빠른 속도로 승무원이 사망한다[32]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의료실은 이에 비하면 컨트롤하기 귀찮아지나 승무원이 많아지면 체력 빠진 승무원을 의무실로 보내고 풀체력인 다른 승무원을 대신해서 맞아주는 등의 RTS스러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33] 참고로 머리를 조금 쓰면 같은 방에 있는 승무원 두 명의 자리를 교체할 수도 있다. [34]
- 센서 40*
- 볼텍스, 힐라 몬스터, 슬러그 함선 모든 타입, 시모-H, 슈라이크의 경우 센서 없이 시작한다.
- 문 60*
- 플레이 가능한 모든 함선을 통틀어 문 제어 시스템이 없는 함선은 시반 뿐이어서 다른 함선은 볼 일이 없다. 강습 지연 겸 화재 피해 최소화용으로 반드시 사도록 하자.
- 드론 관제소 75*(시스템 리페어 드론 포함)/85*(디펜스 드론 마크1 or 대함 드론 마크1 포함)
- 엔지 함선 모든 타입, 바실리스크, 시모-H, 체렌코프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 확장팩에서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드론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제공 드론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공짜 드론이 필요없어서 되팔면 모두 60스크랩이 되는 값이다.
공짜가 아니고 반값에 세트메뉴마냥 묶어 파는거다!
- 텔레포터 90*
- 맨티스 함선 모든 타입, 프리가티데, 스톰워커, 카넬리안, 슈라이크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점에서 제공하는 텔레포터는 무조건 2인용 짜리다. 텔레포트시킨 아군 승무원을 다시 데려오기전에 적함을 파괴하거나, 도약하도록 방치하면 승무원을 잃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 은폐장 150*
- 네사시오, DA-SR 12, 카넬리안은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가장 비싼 장치인만큼 그 성능은 확실히 보증하나, 체감상 스크랩이 부족할때 자주 보이고 스크랩이 풍족하면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바닐라의 오스프리/니소스의 경우에는 함포가 은폐장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서 판매 목록에 아예 뜨지 않았지만, 확장팩으로 플레이시 연방 순양함 모든 함선에도 은폐장을 달 수 있게 되었다!
- 실드 125*
- 스텔스 함선 모든 타입의 경우 실드 시스템이 아예 없어서 상점에서 비싼 값 주고 설치해야 한다. 다른 장치들과는 다르게 상점에서 구매할 시 2칸이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뇌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달려는 있으나 1칸만 되어 있어서 실드를 활성화시키려면 한칸 더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데, 100 스크랩으로 실드 구매와 맞먹는 수준의 가격이다.
- 마인드 컨트롤 75* (확장팩 전용)
- 아리올리막스, 슈라이크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 해킹 80* (확장팩 전용)
- 테트라곤, 아리올리막스, 크루오스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해킹을 적 의료실에 쓰면, 그안에 있는 승무원이 빠른속도 죽어나가는데, 해킹 3업글을 했다면 상대 승무원을 한번에 죽일수있다. 최종보스전에서 강습갈 선원을 의료실에 넣어놨다가 보스의 해킹이 의료실로 날라와내승무원이 갑자기 죽으면 멘탈나간다..
- 예비 배터리 35* (확장팩 전용)
- 오직 체렌코프만이 예비 배터리를 가지고 시작한다.
- 텔레포터 / 은폐장 / 마인드 컨트롤 같이 일시적으로 사용된 뒤에 쿨타임을 가지는 장치들과 조합하면 매우 효율적이다. 저런 장치들은 전력을 넣어두면 쿨타임동안 해당 전력을 빼낼수가 없는데, 예비 배터리는 시간되면 알아서 꺼지면서 그 전기를 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