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로보 OVA에... 언급만 나온 계획.
자이언트 로보를 비롯한 GR 시리즈를 이용한 계획으로 보이며 BF단은 이것을 위해 결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게 난리친 지구 정지 작전도 이 계획의 전초전이라고 한다.
번서를 비롯한 십걸집도 이걸 들었을 때, 정말 놀랬다.
그런데....
뭘 어떻게 하려는 건지 알수 없는 계획으로 GR 시리즈를 이용하는 거라면 뭐한 것이 GR1은 다이사쿠와 함께 국제경찰기구에 있고, GR2는 파괴되었다.[1] GR3는 오프닝에서만 나오고 본편에선...
공명의 언급도 뭐라 유추할 만한 것이 없기에 팬들이 '아마 이럴 것이다'라는 주장을 내기도 뭐하다. 일부에서는 숙청당할 위기의 공명이 십걸집을 속여먹기 위해 던진 떡밥일 뿐이라는 설도 있지만 그 자리의 십걸집 전원이 경악한데다 OVA 대단원 마지막 부분을 보면 바벨의 농성과 연계되는 작전이라고 해설이 나오니 헛떡밥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으나...
무엇보다 자이언트 로보 OVA의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거대한 떡밥만 남긴 셈.
팬 추측은 다음과 같다.
지구 정지 작전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1.시즈마 드라이브를 대괴구로 폭주시킨다.
2.폭주로 인해서 전 세계의 에너지원 정지
3.이로 인해서 혼란에 빠진 지구를 정복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음이다.
1.현재 BF단의 중심인 빅파이어가 없는 상태(바벨탑에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어디인지 모른다.[2])
2.지구 정지 계획에 의해서 '에너지원 정지'
3.전 세계의 '불빛'이 사라진다.
4.그런데 바벨탑은 초 고대 유적이라서 시즈마 드라이브 폭주와 관계 없이 정상 운용
5.그런데도 불빛이 보이거나, 고에너지가 관측되는 곳이 발생.
6.빅파이어가 있는 곳이 확정시됨.[3]
7.빅파이어의 복귀 및 빅파이어 전용 거대 로봇의 등장으로 지구 정복
이와중에 동시에 진행되는 것.
1.피츠캐럴드 같이 필요가 없거나, 차후 계획에 방해가 될만한 내부 세력 숙청
2.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지를 줄인다.
공명이 실수한 점.
1.강력한 아군인 알베르트가 사망
2.시즈마 드라이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됨.
3.대괴구 소실[4]
다시말하지만 상기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팬들 사이의 추측이다.
만화판 바벨의 농성편에서는 진정한 적이 빅 파이어가 봉인하고 있었던 황제 라이세로 밝혀졌는데, OVA판의 설정은 국제경찰기구의 총수가 라이세였기 때문에 설정이 차이나는데다 여기서도 GR계획의 전모가 막 밝혀지려는 시점에 열린 결말로 끝나고 말았다. 번서는 진실을 안 후 공명에게 찬동했지만 피츠캐럴드와 충격의 알베르토는 빅 파이어에게 반기를 들었기에 더욱 알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