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16-17시즌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별개로 시즌 운영을 하게 되었다.
경기시간은 주중 17:00, 주말 16:00
2 KOVO컵
2.1 1차전 9월 23일 vs 현대건설 (청주/홈)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현대건설 | 17 | 25 | 18 | 25 | 15 | 3 |
GS칼텍스 | 25 | 18 | 25 | 22 | 12 | 2 |
두 팀 모두 한 기복하는 팀들인지라 세트가 바뀌면 경기력도 서로 바뀌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유나가 나간 빈 자리를 한송이와 나머지 선수들로 돌려막기를 하던 GS였고, 알렉사 그레이가 역대 코보컵 외인 최다 득점인 39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과 블로킹서 압도했지만 범실로만 32점(현건은 단 18개)을 내주며 패배.
2.2 2차전 9월 29일 vs 흥국생명 (청주/원정)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GS칼텍스 | 25 | 16 | 25 | 25 | 3 | |
흥국생명 | 23 | 25 | 23 | 21 | 1 |
26일 현망전서 현대가 이기면서 이 경기를 잡으면 조 2위가 되어 A조 1위와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문제는 준결 상대가 보나마나 기은인게 문제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그레이가 30점 이상을 해주는 와중에 범실을 10개 가까이 줄이니까 승리를 거머쥐고 기은과의 준결승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2.3 준결승전 10월 1일 vs 기업은행 (청주/)
리그 MVP였던 맥마혼을 포기하고 영입한 리쉘의 폭격, 이적생 김미연의 미친 서브, 김희진-박정아의 공격지원을 견뎌내고 범실을 얼마나 덜하느냐가 2년만의 결승행과 4년만의 우승을 위한 조건.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기업은행 | 25 | 17 | 25 | 25 | 3 | |
GS칼텍스 | 22 | 25 | 10 | 19 | 1 |
1세트와 2세트를 선전했으나 3세트와 4세트에 완전히 무너지면서 패했다. 그레이는 체력 난조로 3세트부터 거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정지윤의 토스가 너무 좋지 않았다.
2.4 컵대회 정리
정대영의 이탈에 이어 배유나까지 이탈하면서 센터 자리에 생긴 공백이 걱정되는 비시즌이었고, 이선구 감독의 선택은 정다운 등 기존에 있던 센터자원의 성장이 아닌 한송이, 표승주, 강소휘의 포지션 돌려막기였다. 이성희로 인해 배유나가 공격수도 센터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고정되어 크게 성장하지 못했던 것을 기억하는 GS칼텍스팬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알렉사 그레이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체력난조를 보였다. 그래도 애커맨과 캣벨보다는 기대해 볼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1라운드
이번 시즌부터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별개로 운영된다.
GS칼텍스 KIXX 멤버십이라는 이름으로 FC 서울과 비슷한 멤버십 제도가 실행된다. 좌석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3.1 10월 18일 : 현대건설 (수원) : 패배 승점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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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위비는 19일 장충홈개막전을 치룬다.
수원실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종합 | ||
현대건설 | 25 | 25 | 25 | 3 | ||
GS칼텍스 | 20 | 19 | 14 | 0 |
꽃사슴 앞에 무너지다...
황연주에게 완전히 당하면서 셧아웃패를 당했다. 남녀부 포함 최초 4,500득점 기록까지 허용한 것은 덤.
3세트는 게임 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 2016년 신인 세터 안혜진은 데뷔경기를 혹독하게 치뤘다.
이선구 감독의 고질병인 멀티포지션 시도가 완전히 박살나버리면서 게임 내내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배유나가 빠지면서 생긴 센터의 공백은 어마어마했다.
3.2 10월 27일 : 도로공사 (장충) : 패배 승점0점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종합 | |
GS칼텍스 | 25 | 24 | 28 | 20 | 1 | |
도로공사 | 27 | 26 | 26 | 25 | 3 |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이자 홈 개막전 지난 현건전이 심각할 정도의 경기력이었기 때문에 8일의 시간 동안 재정비가 필요하다.
8일 동안 뭐했냐?
장충 갈 시간과 여비가 아까운 경기력
그레이에게서 전 시즌 그녀의 잔상이 보인다
정대영과 배유나라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센터진들을 보유한 도로공사를 한송이와 정다운, 최유정으로 막기에는 무리였다. GS는 계속해서 문정원에 공격을 집중했으나 문정원이 잘 버티면서 작전이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며 그레이와 이소영의 활약으로 1, 2세트 연속으로 듀스로는 끌고는 갔다. 3세트는 임명옥이 무너지면서 승리했으나 4세트는 초반부터 기세를 뺏기면서 2연패.
더 심각한 것은 그레이에게 44득점을 몰아주는 몰빵배구를 했는데도 졌다는 것. GS 국내선수 중에서 2자리 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이소영 뿐이었다.
3.3 10월 30일 : 흥국생명 (계양) : 승리 승점3점
이미 팀 전체가 각성하며 인삼-현건-도공을 다 3-0으로 털어버린 흥국과의 경기. 관건은 전시즌 전적과 기름병을 막을 킬러 표승주의 힘과 나현정의 디그.
구 LG남매의 동반 첫 승 신고[2]
흥국전만되면 믿음직해지는 표승주 도로공사 : ㅆㅂ
그리고 3:0으로 셧아웃으로 이겨버렸다(??!!) 흥국만 만나면 날아다니는 표승주와 지난 경기들의 부진을 탈출하고 대활약한 정다운 등의 힘에 힘입어 한창 상승세를 이어가던 흥국을 제대로 꺾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