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최강창민
작곡 : 신혁, Reone, DK, Sean Fenton
편곡 : Reone
그룹 동방신기의 국내 정규 7집 리패키지 수리수리 (Spellbound)의 9번 트랙.
독특한 악기 구성과 미니멀한 트랙 구성이 조화를 이뤄 R&B의 성격을 짙게 뽐내는 곡으로, 서정적인 인트로 구성과 코러스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TENSE에서 여러 수록곡들을 작사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번 곡 역시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했다. 다른 곡들은 자기가 작사하면서 자기가 부를 솔로곡의 작사를 남한테 맡기는 것도 조금 웃기다. 참고로 가사의 맨 마지막 구절은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에서 이리저리 인용해온 부분이 많다. 어떤 부분이 어떤 곡에서 왔는지를 찾아보며 듣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
가사
어두운 내 방안엔 도저히 감출 수 없는 두 떨리는 숨소리들뿐
감출 수 없는 설렘 좀 어색해진 듯 그게 흠 이미 난 굳어버린 듯
살며시 굽이진 속눈썹 어지러운 나를 간지럽혀
창가로 새어 들어온 빛 틀어막고 널 채우고 싶어
너와 내 가슴에 새겨질 Heaven’s day, Be my Chou-Cream yeah, Scream yeah
날 떠날 수 없게 Please take my breath away, 지금 우린 yeah, Scream yeah
단 한 번만이라도 멈추지 않는 시계바늘이 야속해
좁은 틈도 없게 깍지 낀 두 손 이 곳엔 공기가 부족할 지 몰라도 Keep going on & on
참을 수 없게 눈이 부신 규칙 없이 헝크러진 머리
Chocolate 보다 달콤한 Kiss 영원토록 잊지 못할 한 Scene
Ah 너의 곁에 서있는 난 Burn like a fire 이미 너로 다 채웠다면 I’m a liar
둘만의 tap 흘러 넘치는 오늘밤이야 I’m your man 아직도 난 너로 목말라
날 부르는 몸짓 난 너야만 하는 고집 이대로 make luv luv make it right make
이 밤이 지나가도 넌 나만의 것 되어줘 수리수리 마법 같은 기적 있길 바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