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s Kitchen

1 개요

헬즈 키친
유튜브시즌 15에 열린 채널로 HD 화질 영상을 볼 수 있다.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셰프 선발 리얼리티 쇼. 2005년부터 시작해서 11년이 지난 인기 프로그램으로, 램지가 운영하는 LA의 헬스 키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열 몇 명의 도전자를 레드키친/블루키친으로 나눠 하루 동안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 명씩 탈락시키는 것이 기본 구조.[1]

도전자는 응모된 이력서로 선발된다. 1기에서는 요리 경력이 있는 사람이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프로그램이 점점 유명세를 타고 특전도 커지면서 지원자들의 수준도 올라갔다. 2011년 방영된 9기에선 수십만 장의 이력서가 모였다고 한다. 그래도 어느 리얼리티쇼나 마찬가지로 영 이상한 도전자가 몇 명씩 나와 조기탈락한다.

사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동명의 영국 리얼리티 쇼가 원작인데 영국판 헬스키친은 이 프로와 비교하면 그저 조용조용한 서바이벌이었다. 그런데 2005년 미국으로 들어왔고, 고든 램지가 진행하면서 제목 그대로 HELL이 됐다.

2014년 말 헬스키친 16기의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9월 24일 16기가 시작되었다.

긴 세월을 이어 온 만큼 시즌 1부터 시즌 15까지 보면 11년 동안 고든 램지의 외모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젠 HD 방송으로 송출하는걸 보면 기술의 발전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시즌이 지날 수록 헬스 키친의 인기와 램지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참가자들이 램지를 대하는 태도[2]나 협찬이 늘어 상이나 게임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것[3] 을 보는것도 재미있다.

2 각 시즌 관련 정보

시즌에피소드 수방영 기간
1112005년 5월 30일~2005년 8월 1일
2112006년 6월 12일~2006년 8월 14일
3112007년 6월 4일~2007년 8월 13일
4152008년 4월 1일~2008년 7월 8일
5152009년 1월 29일~2009년 5월 14일
6152009년 7월 21일~2009년 10월 13일
7152010년 6월 1일~2010년 8월 10일
8152010년 9월 22일~2010년 12월 15일
9162011년 7월 18일~2011년 9월 19일
10202012년 6월 4일~2012년 9월 10일
11222013년 3월 12일~2013년 7월 25일
12202014년 3월 13일~2014년 7월 24일
13162014년 9월 10일~2014년 12월 17일
14162015년 3월 3일~2015년 6월 9일
15162016년 1월 15일~2016년 4월 29일
16-2016년 9월 24일~

3 방송 성격

이들 중 최고를 뽑을겁니다. 극한까지 밀어붙여야죠. 무기력하고 허둥대는 꼴은 보고 싶지 않아요. 눈물이나 사고도 없는 순수한 경쟁을 원합니다. 전 언제나 최고 인재만 뽑아내죠. 극한까지 밀어붙이면 최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 Hell's Kitchen 시즌 1, 1화에서 고든 램지.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고든 램지가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오합지졸을 이끌고 레스토랑을 운영해 나아가며 정신적인 압박에 버티는가 못버티는가를 기준으로 탈락자를 선정해 나가는 스타일의 방송이다. 레드/블루팀 레스토랑을 후반까지 관리하는 건 램지의 몫이며, 경합중엔 램지는 실패한 음식들을 철저하게 가려내며 손님과 참여자들간의 흐름을 조율한다. 경합은 그렇게 진행되며, 경합에서의 흐름을 보고 판단하며 램지는 참가자들을 살피고 매번 탈락자들을 선발한다.

매회마다 이틀동안 2번의 팀 대결을 펼치며, 첫째날 오전에는 간단한 도전과제(미니 대결)를, 그 다음 날엔 오후에는 디너 서비스(본 대결)를 겨루게 되어 있다.

예외로 시즌 시작 1화에서는 오프닝 게임으로 참가자들이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이때 부터 남성은 블루, 여성은 레드로 팀이 갈리며, 참가자들은 요리를 램지에게 선보이면서 간단한 설명과 자기 소개를 곁들인다. 램지가 이걸 듣고 요리를 평가하며 점수를 매기게 된다. 특별한 제약 없이 참가자들의 자신작을 선보이기 때문에, 이때 개인의 성격이나 실력을 간단하게 느껴볼 수 있다.

오전 대결인 도전과제에선 미션 내용에 맞는 음식을 30분~1시간 내에 내놓는 대결이였으나, 시즌을 거치면서 먹어보고 재료를 맞추는 미각대결이나 빨리 요리를 완성하는 스피드 대결 같이 다양한 주제로 바뀌기도 한다. 도전과제의 경우 패배해도 탈락자는 없으나, 승리 팀은 특별 상[4] 을 즐기게 된다. 패배 팀은 벌을 받게 되는데, 보통 다음날 디너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한다. 수십명의 재료를 손질하거나 접시를 닦거나 청소해야 하므로 여간 고생이 아니다.

승리 팀은 특별 상을 즐길 때 보통 램지가 함께할 때가 많으며, 본 게임 때와 다른 친근한 모습[5]을 보여주고, 보통 이때 승리팀에 조언 등을 해주면서 동기 부여를 많이해주는 편. 패배 팀은 물론 그런 승리 팀을 보며 속을 삭히고, 식사 또한 제대로 주지 않을 때가 있고, 아에 패배팀의 요리를 믹서기에 갈아주기도 하는 등...여기에 일까지 고되기 때문에 대체로 패배의 원인이 된 인원을 헐뜯거나 이간질을 하면서 내분이 일어나는 계기가 많이 된다. 그만큼 도전과제 결과는 본편인 디너 서비스에 돌입하기 전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준다.

오후 디너 서비스는 헬스 키친을 실제로 오픈하여, 예약된 손님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느낌으로 진행한다. 예약 손님 말고도 VIP급 유명인[6]도 많이오고, 가끔 진상을 부리는 손님도 있다.[7] 손님은 블루 테이블이나 레드 테이블을 골라 앉게 되며, 그에 따라 블루팀과 레드팀에게 주문이 들어온다.

본 게임 답게, 램지가 직접 주방에 들어와 조리 과정을 지켜본다. 또, 주문대로 필요한 재료를 참가자들이 조리해오면, 수셰프 두 명과 헤드셰프 램지가 요리를 검수 한 뒤, 플레이팅을 하고 완성된 요리를 내보낸다.[8] 물론 디너 서비스의 백미는 이 때 플래이팅 전 소재를 검수할 때 나오는 셰프 램지의 갈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한계까지 몰아붙여야 최고의 힘을 낼 수 있다는 지론에 따라 혹독하게 몰아붙인다.[9] 가져온 조리 재료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도전자가 어렵사리 구워온 농어구이를 손바닥으로 박살내거나 쓰레기통에 쳐넣는 것은 기본. 심지어 맛을 보고 표정을 찌푸리고 만든 사람을 불러온 뒤에, 눈 앞에서 그대로 입에서 쓰레기통에 뱉어버리거나 그냥 주방 벽에 쳐 던진다. 조금만 잘못해도 갖은 욕설과 혹독한 갈굼을 얻어먹는다.

만약, 램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경우 그대로 주방에서 조리복을 벗으라 한 후 욕설과 함께 쫓아내 버리는 경우도 있다.[10] 만약 개인이 아니라 팀 전체가 답이 없다고 판단되면 팀 모두를 쫒아내고 손님들까지 다 내보낸 뒤 아예 가게를 닫아버린다. 대체로 참가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요리가 너무 익히지 않거나 너무 많이 익거나 하는 것. 어떤때는 요리가 아에 잘못 나오기도 하고, 조리 방법자체가 잘못되어 도저히 못먹을 것이 나오기도 한다.[11]

지켜보자면 참가자들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실수를 하는데, 이는 헬스 키친의 환경적인 요인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참가자들은 서로의 전문 요리 분야도 다르고, 출신지에, 나이는 물론 인종까지 다르다. 여기에, 이 프로에 참여하기 전에는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12]. 이런 드림팀이 갑자기 최고급 레스토랑 조리 환경에 투입되고,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의 꼼꼼한 검수까지 이어지니 제대로 될리가 없다. 게다가 조리해야 하는 요리는 자신들이 전혀 모를수도 있는 헬스 키친의 메뉴를 따라야 하며, 이를 연습할 시간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오픈 전에 약 5시간 가량의 교육을 진행하는게 전부다. 고급 레스토랑인 만큼, 신선함을 위해 모든 메뉴는 잔 재료까지 즉석에서 조리해야 하므로, 그만한 실력과 경험이 요구된다[13]. 이런 악조건인 만큼, 서로의 협력이나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실제로 프로를 보면 대체로 문제가 발생하는 참가자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경쟁해야 하는 이 프로의 특성상 타인을 인정하려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요리인 만큼 자신의 버릇이나 조리 방법에 대해 자부심이 모두 강하므로 쉽게 태도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14]. 그때문에 대체로 초기에 많이 나오는 실수들은 자신들이 해오던 요리 방식으로 하고, 램지 셰프의 충고조차 제대로 듣지않다가[15] 발생한다.

요리에 실수가 반복될 수록, 램지의 분노는 치솟고, 결국 문까지 닫아버리면 도전자들은 당연히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물론 반대로 요리를 잘 해오면 바로바로 칭찬해주는데, 맛에 있어서는 칼처럼 정확하기에[16] 도전자들은 욕을 먹어도 납득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칭찬을 받으면 램지가 나를 인정하다니! 라며 몇 배로 기뻐한다. 또 그 칭찬이 잦은 편이 아니여서 더욱 더 가치있게 여겨진다. 예컨대 시즌 4 우승자 크리스티나는 "Compliments out of chef Ramsey's mouth are few and far between"이라고 표현하며 칭찬받은 기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프로를 보면 고든 램지는 상벌이 개념이 확실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주방이 훤히 오픈되어 있어, 손님 좌석에서도 램지의 혹독한 비판과 모욕을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이것이 Hell's Kitchen의 묘미이기도 하다.[17]

4 탈락자 선정

패배한 팀은 협의해 탈락 후보를 두 명 지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을 듣는데 서로 비방전이 오가면서 사람 본성이 드러나기도 한다.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이것이 또 리얼리티 쇼로서의 재미이다. 결국 불화를 극복하지 못해 팀이 와해되어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18] 서로 탈락은 절대 피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각종 언변과 변명, 분노로 대처하며 탈락 후보가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각종 욕설은 물론이고, 폭력 사태가 발발하기도 한다. 물론 대체로 디너 서비스에서 패배 원인을 제공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뽑으므로, 소수의 의견보다는 다수결로 소수를 뭉게며 후다닥 결정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비록 패배했지만, 해당 팀에서 제대로 한 인원이 있다면 램지가 탈락자를 독단으로 정할 권한을 줘버리기도 한다.

탈락 후보에게는 램지에게 자신이 남아야 하는 이유를 설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탈락자 확정은 전적으로 셰프 램지의 권한이기 때문에, 팀에서 선정한 탈락 후보가 아니라, 직접 다른 사람을 지목해 탈락시키기도 한다. 어떨때는 팀이 탈락 후보를 선정하자, 램지가 정작 책임질 사람은 따로 있다며 책임회피하며 이간질한 팀원을 골라내 탈락시켜버리기도 했다. 또 탈락 후보에게 너 탈락했다는 제스쳐를 보이다, 갑자기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도전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한다[19]. 심지어 배경음악도 탈락 확정 음악이 나옴으로써 시청자도 낚는다. 다만 시즌 13 에피소드 8에선 탈락자가 아예 없었다.

게다가 꼭 정찬을 마치고 탈락자를 뽑는 것은 또 아니다.

탈락자가 확정되면 그는 유니폼을 반납하고 Hell's Kitchen을 떠나게 된다. 탈락자의 마지막 인터뷰와 램지의 코멘트가 나오는데 초반에는 혹평이 대부분이고 후반으로 가면 어떠어떠한 자질이 부족해 헤드 셰프가 될 수 없기에 떨어뜨렸다는 내용이 주로 나온다. 드물게 이 대결엔 안 맞지만 잘 해나갈 것이라며 격려하며 보내기도 한다. 주로 개인 사정이나 건강 악화로 할 수 없이 나가게 된 도전자의 경우에도 좋은 말을 해준다.

다른 리얼리티 쇼도 마찬가지지만 이 탈락자 선정은 꼭 실력이 나쁜 순이 아니다. 다른 멤버와 불화를 일으키는 멤버는 오히려 탈락시키지 않고 오래 놔둔다. 어차피 나중에 탈락시키면 되므로, 그동안 팀이 흔들리도록 하면서 반응을 보고 또 시청률도 확보하는 것이다.

5 후반부와 결승전 대결 방식

상위 5~6명이 남으면 블랙 셔츠를 지급하고 블랙팀 하나로 합친다. 이 때부터는 팀 대결이 아니라 하나의 요리팀을 운영해보고 셰프 램지가 한 명씩 탈락시킨다. 준결승전에선 잠깐이나마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후 본 대결에선 한 명씩 돌아가며 셰프 역할을 맡게 해 리더십을 테스트하는데, 이 때 일부러 잘못된 요리를 몰래 끼워넣어 그것을 잡아내는지도 테스트한다.

최후의 2인은 블루키친과 레드키친의 셰프로서 결승전 대결을 벌인다. 지금까지 함께한 도전자들을 자신의 스태프로 골라 주방을 지휘해야 한다. 이 때 먼저 고르는 특전은 도전과제를 이긴 사람에게 주어지고, 대개는 준결승전 탈락자를 맨 먼저 고른다. 하지만 주방에 필요한 인원수를 채우려면 결국 시원찮은 도전자도 한 두 명 뽑을 수밖에 없으므로, 그가 벌이는 실수를 어떻게 커버하고 잘 지휘하는지도 채점 포인트가 된다.

대결이 끝나면 두 명은 셰프 램지의 사무실에서 자신의 운명을 확인한다.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 두 개의 문 앞에 서서 동시에 문을 여는데, 우승자의 문만 열리면서 홀에 모여있는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게 된다. UK 버전은 조금 다른데, UK 시즌 1에선 Live로 진행하면서 후반부터 ARS 투표로 떨어뜨린다.

6 역대 우승자

시즌 1마이클 래이(Michael Wray)타투스 레스토랑 총주방장
시즌 2헤더 웨스트(Heather West)테라 로사 총주방장
시즌 3로만 "락" 할퍼(Rahman "Rock" Harper)테라 베르데 총주방장
시즌 4크리스티나 맥해머(Christina Machamer)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총주방장
시즌 5대니 벨트리(Danny Veltri)[20]포르넬레토 레스토랑 총주방장
시즌 6데이브 레비(Dave Levey)Araxi 레스토랑 총주방장
시즌 7홀리 어그랄드(Holli Ugalde)사보이 그릴 총주방장
시즌 8노나 실베리(Nona Sivley)LA 마켓 총주방장
시즌 9폴 니더만(Paul Niedermann)뉴욕 시티 BLT Steak 총주방장
시즌 10크리스티나 윌슨(Christina Wilson)라스 베가스 고든 램지 스테이크 하우스 총주방장
시즌 11쟈넬 위트(Ja'Nel Witt)시저스 팰리스 펍 앤 그릴 총주방장[21]
시즌 12스콧 코밍(Scott Commings)시저스 팰리스 펍 앤 그릴 총주방장
시즌 13라 타샤 맥커천(La Tasha Mccutchen)시저스 애틀랜틱 시티 펍 앤 그릴 총주방장
시즌 14메간 길(Meghan Gill)
시즌 15에리얼 말론(Ariel Malone)BLT Steak 총주방장

혹독한 과정에서 살아남은 우승자에겐 그에 걸맞는 상금 뿐만 아니라, 유명 레스토랑에 쉐프로 초빙되는 화끈한 특전이 주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우승자는 25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을지, 연봉 25만 달러인 총주방장 직을 1년간 할 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것.

  • 시즌 4의 우승자는 LA에 위치한 고든 램지의 가게인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레스토랑 시니어 쉐프로 1년 간 일했다.
  • 시즌 5의 우승자는 애틀란타에 위치한 보고타 호텔 부주방장 직위를 받았다.
  • 시즌 6의 우승자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 위치한 레스토랑 총주방장 직위를 받았다.
  • 시즌 7의 우승자는 런던의 사보이 호텔 총주방장으로 근무할 수 있었으나, 우승자의 비자 문제가 걸려 대신 상금을 수령해 갔다.
  • 시즌 8의 우승자는 LA 한복판의 LA마켓이라 하는 대형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직위를 받았다.
  • 시즌 9의 우승자는 뉴욕 한복판의 BLT Steak 레스토랑의 헤드셰프(연봉 25만 달러) 직위를 받았다.
  • 시즌 11의 우승자는 라스베가스 한복판의 고든 램지 식당 총주방장 자리가 걸렸는데, 이 대회의 우승자가 약물 검사에 걸리는 바람에 얼마 안 가 퇴출당했다.[22] 이후 시즌 12 우승자가 이 자리에 올라갔다.
  • 시즌 13, 14의 우승자는 시저스 애틀랜틱 시티에 있는 펍 앤 그릴의 총주방장을 함께 맡았다.
  • 시즌 15의 우승자는 라스베가스에서 유명한 발리스 호텔의 BLT Steak의 총주방장 직위를 받았다.

우승자들의 근황은 다음과 같다.(2014년 기준)

  • 시즌 1 우승자인 마이클 웨리는 1년 계약 종료 후 자신의 이름을 딴 나이프 회사를 차렸고,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시즌 2 우승자인 헤더 웨스트는 1년 계약 종료 후 현재 뉴욕 포트 재퍼슨의 한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 시즌 3 우승자인 로만 할퍼는 1년 계약 종료 후 워싱턴 DC 외곽에 한 레스토랑을 차려 운영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 시즌 4 우승자인 크리스티나 맥해머는 시니어쉐프로 일하다 현재는 와인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 시즌 5 우승자인 대니 벨트리는 1년 계약 종료 후 케이터링 회사를 차렸고, 이후 플로리다에 고급 레스토랑을 차려 헤드쉐프로 일하고 있다.
  • 시즌 6 우승자인 데이브 레비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종료 후 자연스럽게 그만두었고, 이후 자신의 가족들을 뒷바라지하는 중.
  • 시즌 7 우승자인 홀리 어그랄드는 비자문제로 인해 1년 계약 대신 상금을 받았다. 이후 플로리다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캘리포니아의 가족과 함께 지내는 중.
  • 시즌 8 우승자인 노나 실베리는 1년 계약 종료 후 라스베가스에서 한 고급 레스토랑 총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 시즌 9 우승자인 폴 니더만은 원래 총주방장으로 일하기로 약속받은 BLT Steak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총주방장은 아니다.
  • 시즌 10 우승자인 크리스티나 윌슨은 1년 계약 종료 후 할리우드의 BurGR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후 시즌 15에서 고든 램지 보조 수셰프로 나오기도 했다.
  • 시즌 11 우승자인 쟈넬 위트는 고든 램지의 지원으로 코너 테이블이라는 가게의 총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7 헬스 키친은 실제로 존재하는 식당인가?


그런 거 없다.

리얼리티 쇼인데다 실제로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출 덕분에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러 매체에 의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헬스 키친은 엄밀하게 진짜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없다.

헬스키친은 녹화하지 않을 땐 아예 문을 열질 않는다. 실제로 영업하는 레스토랑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녹화를 진행하는 헬스키친에서 먹는 사람들도 음식 값을 내지 않는다.[23] 방송 프로그램인만큼 스튜디오 안에 건설된 레스토랑이다. 즉, 주변을 카메라들이 둘러싸고 있는 곳이고, 먹는 사람을 찍기도 하므로 일반적인 식당에서처럼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예약받는 것도 예약이라 하기 애매한데, 일반 대중들은 예약해도 초대권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인기가 높은 쇼인 만큼 초대권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방송사 관계자의 지인들이나 그쪽 연줄이 있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초대되기도 하고, 일부러 군인들이나 소방관들 같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날도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에게 할당될 만한 자리는 얼마 없다. 헬스 키친 근처에 사는 사람이 예약했다가 재수 좋게 얻어걸리는 경우를 제외하곤[24] 일이 잘 풀려 초대권을 받아도 보통 몇 시즌 뒤의 헬스키친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디너 촬영 때 수많은 카메라가 손님들을 1:1로 촬영하기 때문에 맛있어하는 잠깐의 리액션까지 잡아낸다고 한다. 이런 촬영 시설도 세트장이라 설치가 가능한 것.

다만 그렇다고 방송에 나오는 손님들이 고용된 연기자인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식당에서 따로 연기하라는 지시를 전혀 안 받는다. 초기 시즌 때 일부러 배우를 고용해 진상질을 하는 예외적인 사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그나마도 반응이 안 좋아서 금방 관뒀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헬스 키친에서 식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따로 연기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8 트리비아

  • 오프닝 영상이 매 시즌 바뀌는데, 시즌 7에선...

파일:Attachment/Hell's Kitchen/f0023414 4cdd4e1270c6a.jpg
진짜 악마가 됐다. 고든 램지 성깔 아는 사람들은 악마 램지가 드디어 변장을 관뒀다는 반응 (...)

  • 2008년 게임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그것도 PC뿐만 아니라 Wii, 닌텐도DS, 아이폰까지! 단순히 요리를 하고, 틀리면 고든 램지의 욕지거리를 듣는 그런 게임이다.
  • Key & Peele이 패러디한 바 있다. 연이어 이어지는 반전이 압권(...) 한국어 캡쳐본 한국에서 '죄송합니다 셰프'로 잘 알려진 짤이다.
  • 헬스키친 시즌 2에 출연했던 레이첼 브라운(Rachel Brown)은 2007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헬스키친 시즌 2에 출연했던 키스 그린 (Keith Greene)은 2012년에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 헬스키친 시즌 3에 출연했던 아론 송(Aaron Song)은 2010년에 당뇨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 시즌 1 준우승자 랄프 파가노는 시즌 10에서 딱 한 번 전화를 통해 나왔다. 시즌 10 참가자인 로이스의 상관이자 총주방장이다.
  • 이 중 시즌 5 참가자였던 로버트는 건강 문제로 중도에 하차 후 시즌 6에 손님으로 초대받다 루이가 퇴출되자 램지의 요청으로 복귀. 물론 중도에 탈락하고 짐쌌다. 그래도 유일하게 두 시즌에 연속으로 출연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 연기인지 실제인지는 잘 몰라도 참가자 대부분이 개인 인터뷰를 할 때면 전부 상대방을 비방하면서 교만하게군다(...) 실제라면 다들 추해보인다. 정말 온갖 인간군상을 볼 수 있다.
  • 애들이 볼만한 방송은 아니다.(...) 시즌7에서 제이라는 참가자는 진행중에 이렇게 말했다.
제 첫번째 목표는 이 대회에서 이기는거고 두번째는 홀리[25]와 자는 거에요(!!!!!) [26] 부모님: 너 숙제는 다했니? 들어가라

(....)
이렇듯 성적으로도 깨는 듯한 내용도 나오니 요리와 욕설만 기대하고 보면 큰 오산이다.[27]

8.1 한국계 참가자

Hell's Kitchen의 소재지가 LA여선진 몰라도 아시아계, 그 중 한국인 쉐프가 몇몇 나왔다. 그렇지만 결승전 부근까지 간 쉐프는 없다. 눈에 띄는 경우라면 시즌 5의 차지현[28](이하 지현)이 있었다. 직업은 Private Caterer(출장 요리사).

시즌 5, 1화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첫 코너에서, 차지현은 미소와 사케에 재운 칠레산 바다 농어를 선보였다. 밝힌 요리 경력은 4년[29]. 맛을 본 램지는 15년은 요리한 솜씨 같다며 완벽하다고 평했다. 이후 어디서 처음 요리를 시작했냐는 질문에 아버지의 식당이라고 답했고, 램지는 아버지에게도 이 요리를 해드리라며 극찬했다.

일단 1회는 무리 없이 이겼다. 헌데 2회에서 준비하던 도중 발목을 삐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상당한 고통에 시달렸는데, 램지가 가급적 계속해 줬으면 한다고 권하고 차지현 본인도 팀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남았다. 이 날 여성팀과 남성팀은 모두 너무나도 실수 연발이어서 보다 못한 램지가 "그냥 먼저 완성하는 팀이 이긴다!"라고 선언할 정도였는데, 부상에도 불구하고 차지현은 LA, 폴라 등이 무척 고평가할 정도로 활약했다. 램지로부터도 욕을 먹기는커녕[30] 오히려 미션 종료 후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헌신해 주었다며 칭찬을 받았다.

결국 남성팀이 승리해 여성팀 중에서 탈락자를 정하게 됐다. 탈락자 후보는 콜린과 레이시로 지목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콜린과 레이시가 앞에 서서 탈락 여부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차지현이 램지에게 "자진해서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유는 자신이 짐이 되는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 차지현의 행동에 다른 여성팀 멤버들은 고개를 가로저었고, 반인분도 못할 것 같다는 차지현의 말에 안드레아는 차지현이 반만 해도 탈락 후보 2명분보다 낫다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램지는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녀의 실력은 굉장했으나 불행히도 이렇게 되었으니, 고통을 참으면서 계속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위로해 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용기와 자신감을 나타내는 기념품으로 재킷을 가져가도 좋다고 허용했다.[31] 안드레아는 차지현이 휠체어에 앉아서 나가는 것을 도왔고, 블루팀의 팀원들까지 모두 일어서서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퇴장하는 길에 차지현은 어쩌면 자신이 끝까지 갈 수도 있었을 텐데, 실력도 아니고 불운 때문에 떠나야 하는 것이 너무 마음아프다는 말을 남겼다.

그녀가 떠나자 램지는 남은 일원들을 불러놓고 차지현 수준의 용기와 헌신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극도의 고통을 견디면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최고의 용기란 저런 것이라고 말하기도. 탈락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차지현씨는 대단한 용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부상이 그녀의 꿈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도 있었겠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그걸 알지 못할 겁니다.(Ji showed great courage. Unfortunately, her injury got in the way of her dream. She had a chance to win this, but sadly we will never, ever know.)

차지현이 떠난 후, 안드레아는 팀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이 떠났다며 몇몇 멤버들은 차지현의 반도 못 따라간다고 열변을 토했다. 코이도 동의. 캐롤 또한 차지현이 떠나 아쉽고 탈락자 선정이 불공평한 것 같다면서, 탈락 후보에 올랐던 사람들이 그녀의 빈자리를 채우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팀인 벤조차 탈락 후보 둘을 합쳐봤자 차지현의 절반도 못 따라간다며 남성팀에게는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인정받고 있었던 것.

지현이 탈락됐을 때 해당 영상이 올라간 유튜브 댓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전미가 울었다. "역시 아시아인", "지(Ji)가 너무 좋아요" 등. 물론 레이시 까는 댓글도 많았다(...) 여담이지만 그녀가 한국인이란 걸 모르고 "역시 중국인이 짱"이라고 댓글을 단 사람이 있는데, 그에 대한 딴지("제2차 세계대전은 아냐? 독일인도 그렇게 말했지.")와 대답("개그도 못하냐?")이 웃음만 나온다.

여담으로 차지현 퇴장 당시 탈락 후보로 지목되었던 콜린과 레이시는 그 이후에도 계속 구멍으로 지목되었다. 콜린은 열정 인정받은 채 후보가 아니었는데도 램지가 특별히 탈락자로 지목해서 곧 짐을 싸야 했고, 레이시는 남성팀에 가서도 골칫거리로 남았고 매번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문제를 일으키고 탈락 후보에도 여러 번 오르내리다가 결국 주방에서 쫓겨나는 결말을 맞았다.[32] 그것도 모자라 결승전에서까지 불려나오더니 암덩어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갔다.

참고로 차지현은 발암물질 레이시를 회유하려고 노력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다른 팀원들이 벌칙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상황에서 몸이 안 좋다면서 혼자 침대에 틀어박힌 레이시에게 찾아가 기운을 북돋아 주려 노력했다. 본인에 따르면 자기는 대화하면 속이 좀 풀리기 때문에 레이시도 그렇게 해주려 했다고.
  1. 초기엔 임의로 블루팀/레드팀을 나눴으나, 이후 성별로 나누어 남자는 블루팀, 여자는 레드팀으로 구성한다.
  2. 초기 시즌에는 램지의 실력을 무시하거나, 대놓고 대들며 욕하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미슐랭 3성 셰프 고든 램지를 그저 티비쇼로 인기를 얻은 영국 요리사로 보고 자신의 실력보다 한수 아래로 보는 참가자들도 더러 있었다. 물론 시즌이 지날 수록 참가자들에게 신격화되어 가는 램지를 볼 수 있다
  3. 시즌 초기에는 미니 대결 승리 팀에게 근처 바에서 술을 먹게 하거나, 헬스 키친 휴게실에서 마사지를 즐기게 하는 등 조금 편한 휴식을 주는 정도 였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수록 헬스 키친의 인기가 좋아지면서 유명 브랜드의 협찬으로 수천 달러의 상품을 구입하게 해주거나, 리조트에서 아에 하루 대여를 해주는 등 점점 상의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 시즌 15 오프닝에서는 아에 라스베가스 시장이 직접 나와 팀을 맞이해주고, 헬스 키친 퍼레이드 쇼 까지 준비해주었다
  4. 매회마다 상이 다르다. 전용기를 타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에서 VIP 룸에서 하루를 숙박하거나, 아에 워터파크를 전세내서 팀이 즐기기도 한다. 그 외에도 미슐랭 3성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요리를 맛보기도 하고, 아에 개인별로 2~3천 달러를 주고 유명 샵이나 요리점에서 쇼핑하는 기회를 주는 등 이른바 상류층 사회의 오락거리와 음식을 하루죙일 즐길 수 있다. 간혹 유명인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5. 밖에서는 날 쉐프가 아니라 고든이라 부르라고 한다. 물론 다들 입에 붙은건지, 무서운 건지 셰프라고 부른다...
  6. 연예인 말고도 요리사, 시즌 우승자,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다 온다.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과 함께 찾아온 적도 있다. 이런 초 유명인사는 셰프석이라고 해서 주방내에 마련된 특별석에서 요리를 먹는다.
  7. 이에 대한 램지의 대응이 상당히 재치 있는데, 시즌 1 때 진상 여성의 경우엔 "저 손님을 테이블이 아니라 성형외과로 안내하세요" 라고 홀 직원에게 부탁했다. 헬스키친에 입장하는 손님들은 모두 상류층이고 프라이드가 매우 높은 사람들이라는 점을 유의. 뭐 그게 아니라도 식사가 1시간 넘게 지연되면 짜증나는 게 당연하지만. 시즌이 갈수록 예약자들이 모두 헬스키친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에 초창기보다 진상짓이 점점 준다.
  8. 참고로 지금까지 출연한 수셰프는 모두 6명. 현재는 안디가 레드팀을, 스캇이 블루팀을 맡고 있다. 특별히 시즌 6때는 레드팀의 수셰프를 시즌 2의 우승자인 헤더가, 시즌 15부터는 아론이 블루팀을, 시즌 10의 우승자인 크리스티나가 레드팀의 수셰프를 맡는다.
  9. 시즌이 시작할 때면 아직 사제 물이 덜 빠진 초반 에피소드에선 하루가 끝나고 피곤에 지쳐 잠든 도전자들을 이른 새벽에 굉장한 소음으로 깨워버린다. 일부러 스트레스 상황에 몰아넣기 위한 것으로, 몇 화 진행되면 램지의 욕에 찌들어 그럴 필요가 없게 된다.
  10. 시즌 3의 조쉬, 시즌 5의 제이, 레이시가 아주 혹독하게 당하고 쫓겨나 버렸다. 한술 더 떠서 바로 다음 시즌에서는 루이가 1화부터 쌍욕을 듣고 조리복 벗고 쫓겨나기까지 했다.그리고 쫓겨나면서 정신승리하는 루이 꼬락서니가 참 시즌 7의 닐카는 안나가겠다고 고집부리다 결국 짐싸고 쫓겨났다. 시즌 15에서도 케빈이 쌍욕을 듣고 짐싸야 했다.
  11. 어떤 때는 요리 3인분을 내는데 계속 실패해서 1시간 동안 서비스가 늦어지다, 20인분 재료를 날려먹고 겨우 겨우 내놓은 적도 있다. 물론 이후는 조리할 재료가 모자라서 램지가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참가자와 손님들 다 쫒아내고 문을 닫아버렸다.
  12. 게다가 참가자가 반드시 전문 요리인이라는 법도 없으며, 평범한 가정 주부에서 사무원, 사냥꾼, 상담원, 군인, 범죄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13. 소스는 완제품을 써왔던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야 하니 버벅인다던가, 수산물은 손질된걸 쓰다가 직접 손질하라고 하니 손도 제대로 못댄다던가. 최근 시즌 15의 케빈의 경우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코너에서 제품 도우와 드레싱을 썼다가 램지는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경멸을 받아야했다
  14. 탈락하는 참가자의 고정 멘트는 늘 내가 너무 요리를 잘하기 때문에, 팀원들이 나를 떨어뜨렸다 인걸 보면...
  15. 살짝 태운걸 그대로 내놨다가, 램지가 노발대발하자 자신의 가게에선 이정도는 문제 없었다고 반문했었던 참가자도 있었다. 물론 이후 램지의 분노가 터진건 말할것도 없다
  16. 어느 정도인가 하면 가끔 도전과제에서 요리 재현이 과제로 나올 때가 있는데 램지가 먼저 시범을 보인다. 도전자가 만든 요리를 먹어보고 시즈닝의 레몬과 라임까지 전부 구별해 맞춰버림으로써 도전자들을 경악시킨다. 물론 그의 실력은 기드 미슐랭에서 별 셋으로 인정받았다.
  17. 오리지널 버전인 Hell's Kitchen UK 시즌 1을 보면 분위기가 색다르다. US 버전이라면 몇 번이고 욕하면서 접시와 덜 익은 요리를 던졌을 상황에도 그저 램지는 허공에 욕을 하며 괴로워 한다. 신사의 나라인 영국의 정서에 안 맞아서 그런가 보다 본격 램지 성격 파탄자 만든 프로그램
  18. 시즌 6의 Joseph는 유명하다. 분을 못참고 램지에게 욕을 내뱉으면서 현피(...)를 신청한 것. 그러다 자기 발로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버렸다. I'm not no bitch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넘어질 뻔하는게 포인트. 얼마나 respect가 없었는지 램지가 그의 유니폼을 발로 차버렸다.
  19. 참가자는 앞으로 나오게...하면 침통한 표정으로 걸어오다, 램지가 당장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기도 한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일듯
  20. 역대 최연소 우승자, 우승 당시 23세
  21. 취소선의 이유는 후술
  22. 대신 우승상금 25만달러를 수령했다고 한다.
  23. 어떻게 보면 당연한데, 고든 램지가 서비스 과정이 마음에 안 들면 요리사들을 죄다 내쫓아버리는 바람에, 양측의 담당하고 있던 테이블의 대부분이 음식을 하나도 못 먹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일반 레스토랑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실제로 헬스 키친에 갈 때는 음식을 하나도 못 먹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부분에 동의하고 사인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24. 몇몇 손님들의 예약 취소로 인해, 근처에 사는 사람에게 자리가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5. 이번 시즌의 여성 우승자
  26. 실제로 홀리는 여성 참가자 중 가장 몸매가 두드러지게 좋았다 둘이 과제에서 승리해 둘만의 시간을 보낼때 진짜로 므흣한 상황(거의 요리에서 에로분야로 바뀔 수준)이 발생했다(...)
  27. 실제로 저 여성 우승자인 홀리 어그랄드는 현재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유투브 검색창에 치면 이 여자에 대해서 정말 안좋은 의미의 사진들이 좀 있다.
  28. 미국식 표기는 Ji-Hyun Cha. 작중에서는 편의상 Ji라고 줄여서 호칭.
  29. 집에서도 계속 요리를 했다고 덧붙인걸 보면, 정식으로 요리를 한것이 4년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30. 차지현에게 발목 쑤시냐고 쏘아붙이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자 내 머리도 그렇다면서 성질을 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차지현이 아니라 콜린을 겨냥한 말이었다.
  31. 원래 탈락자 재킷은 에피소드 마지막에 참가자 사진 아래에 있는 후크에 램지가 가차없이 꽂아서 구멍을 뚫어버린다. 실력이 출중한데도 무척 아쉽게 탈락한 극소수의 경우만이 재킷을 가져갈 수 있었다.
  32. 얄궂게도 그 전날에는 같은 팀원인 제이가 주방에서 쫓겨났다. 바로 다음에 레이시가 쫓겨난 걸 보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