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rough the Out Door

파일:Attachment/led zeppelin in through the out door cover.jpg
LP를 처음 샀을 때 씌워져 있는 포장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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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가지 버전의 커버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고도의 상술
이 커버는 오마쥬도 많이 된다.

196919691970
Led ZeppelinLed Zeppelin IILed Zeppelin III
197119731975
Led Zeppelin IVHouses of the HolyPhysical Graff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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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ceIn Through the Out DoorCoda

이 항목은 '인 스루 디 아웃도어'로도 리다이렉트 되니, 영어를 잘 못하시거나 옛날에 나온 음악 관련 책에서 이 앨범을 알게 된 위키러도 쉽게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레드 제플린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실질적인 마지막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는 레드 제플린의 사실상 마지막 앨범이다. 당시의 유행을 따라 뉴웨이브적인 성향의 곡들이 주류이며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은 이전의 날카로움은 완전히 없어진 대신, 느끼하고 끈적거리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어느쪽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기호 차가 있다.근데 원체 노래를 잘하니까 다 좋다.

2 음악적 스타일

뉴 웨이브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중요시되어 이전과 다르게 존 폴 존스의 작곡능력, 키보디스트로서의 위치가 강조되었으며, 라틴 사운드 베이스에 곡의 변화무쌍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Fool in the Rain'이나, 뉴웨이브적 서정성을 보여주는 'All My Love'가 인기곡이다.[1] 평론가들은 기존의 레드 제플린이 아닌 사운드였기에 이 앨범을 엄청 깠다. 그래도 완전 묻힌 7집보다는 많이 알려졌지만. 레드 제플린을 단순한 하드 락 밴드로만 알던 사람들이 이 앨범을 듣고 놀라기도 한다. 이 앨범은 존 폴 존스와 로버트 플랜트가 핵심 파트를 먼저 만들고 지미 페이지와 존 본햄이 나중에 추가 파트를 연주하는 식으로 만들어졌는 데, 이 과정에서 존 폴 존스의 작곡 스타일이 강조되어 이전의 앨범과는 성격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지미 페이지는 이 앨범을 별로 안좋아한다.[2]

3 명칭 논란

이 앨범을 레드 제플린 9집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레드 제플린 8집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The Song Remains The Same'라이브를 정규앨범이라고 분류하는지 아닌지의 차이 라고 생각된다.. 공식적인 스튜디오 앨범으로는 8번째이기에, 나무위키에서는 8집으로 표기한다.
그냥 인 스루 디 아웃도어라고 말하면 편한데 너무 길다 그리고 억양이 꼬리아 스타일이 아니다

3.1 트랙 리스트

A면

1."In the Evening"
2."South Bound Saurez"
3."Fool in the Rain"
4."Hot Dog"

B면

1."Carouselambra"
2."All My Love"

3."I'm Gonna Crawl"
  1. 이 곡은 앞부분이 드라마에서 엄청 많이 쓰인다.
  2. 이렇게 된데에는 지미 페이지 본인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 작곡의 중추 역할을 했던 사람이 술과 약물에 취해 밤낮이 바뀌어버려 녹음 작업에 지각을 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