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s of the 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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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느낀다면 을 의심해 보도록 하자. 즉 이 표지에서 풍겨져 오는 기묘한 분위기에 영문 모를 섬뜩함과 오싹함을 느꼈다면 소아성애자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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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Led Zeppelin IILed Zeppelin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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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IVHouses of the HolyPhysical Graff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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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ceIn Through the Out DoorCoda

1 개요

레드 제플린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5집 'Houses of the Holy'는 3집때의 포크 지향과는 또 다르게 좀 앰비언트적이기도 한 프로그레시브에의 지향성이 드러나있으며, 벌거벗은 금발 소녀와 소년이 산을 기어오르는 선정적인 앨범 커버로도 유명하다.[1]

로버트 플랜트의 하이톤 보컬의 최전성기를 보여주는 장엄한 헤비 록 대곡 'The Song Remains The Same'으로 시작해, 킹 크림슨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멜로트론 음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곡 'The Rain Song', 레게의 영향이 짙게 드러나는 'The Crunge', 'D'yer Mak'er', 'Dancing Days'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의 최고의 곡은 음울하고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No Quarter이며, 존 폴 존스일렉트릭 피아노 연주의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Houses of the Holy'란 곡은 다음 앨범인 Physical Graffiti에 수록되어 있다[2].

2 트랙 리스트

A면

1."The Song Remains the Same"
2."The Rain Song"
3."Over the Hills and Far Away"
4."The Crunge"

B면

1."Dancing Days"
2."D'yer Mak'er" [3]
3."No Quarter" - 반지의 제왕에 관한 곡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4."The Ocean"
  1. 아서 클라크유년기의 끝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사진작가가 다섯 살짜리 남자 아이와 일곱 살짜리 여자아이를 일주일 동안 다중 노출로 찍었다고 한다
  2. 아마도 이 앨범 수록곡인 Dancing Days와의 유사성 때문에 그럴것 이다.
  3. 자메이카라고 읽는다. 곡 자체도 레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