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펙
종류 | SUV |
엔진 | 5178CC V12 |
변속기 | 5단 |
휠베이스 | 2,950mm |
길이 | 4,790mm |
너비 | 2,000mm |
높이 | 1,850mm |
무게 | 2,700kg |
최대속도 | 210km/h |
2 개요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로써 기념비적인 물건. 1986~1993년 사이 7년 동안만 생산되었으며, 현재는 허머나 지프같은 경쟁모델에게 밀려서 결국 단종되었다. 모두 합해봤자 약 300대를 생산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V12 엔진을 얹었으며, 생긴건 GM의 대형 RV인 허머와 닮았다.
3 망했어요
처음의 개발목적은 미군에 군용으로 판매(..)하려는 목적이었으며, 치타라는 코드네임으로 개발되었다. 프로토타입은 측면에 장착된 V8 엔진을 사용했고, 이렇게 만들었어도 미군에서는 당연히 실험조차 안 해봤다. 험비가 멀쩡히 있는데 굳이 저걸 살 필요성을 못 느꼈으니.
최대속도가 210km/h이고 100km/h까지 가속이 7초정도밖에 안걸리는 엄청난 차량이지만, 야지에서의 속도는 50~60km/h수준으로 후달리는데다가 가격도 기존의 차량에 비해 비싸다. 그래서 민수용으로 팔아보려했지만 위에 말했듯이 유사 차종에 의해 사장되어 망했다.
4 후속?
이모델의 폭망덕에 람보르기니는 한참동안 SUV 차량개발에 투자하지 않았는데, 2000년대 들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나 포르쉐 카이엔 같은 고급형 SUV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이자, LM002를 계승하는 우르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SUV 개발에 착수했다. 폭스바겐 그룹과 람보르기니 측의 언급으론 늦어도 2018년 중/후반기에 우루스의 양산형 모델이 나올 모양이라고 한다.
5 여담
물론 실 생산때는 인기가 없었지만 이후 매니아들에 의해서 가치가 올라갔다. 중동의 부호들이나 유럽과 미국의 몇몇 카매니아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남아있는 차량의 수의 총계는 아직 불명.
과거에 보배드림에서 중고로 매물이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이라크 전쟁 당시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가 소유한 차가 미군들에게 발견되었는데, 이 차가 뭔지 모르고 그냥 적군 수장 아들이 타던 SUV로만 알고 있던 미군 병사들은 이 차를 IED 시험용으로 사용해 터트렸다(...).
대중매체에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 4에서 브라가가 영화 후반부에 탑승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 20초 정도?
2016년에 출시 된 포르자 호라이즌에서 희귀 클래식 차량 중 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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