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us 시리즈 | ||||
| Minus 1 (EZ2DJ 1st) | Minus 1 ~Space Mix~ (EZ2Dancer 1st) | Minus 2 (EZ2DJ 3rd) | Minus 3 (DMP2) | Minus 4 (C9) |
EZ2DJ, DJMAX, EZ2ON, C9에 등장하는,
Minus 1 - EZ2DJ The 1st TRACKS
Minus 1 ~Space Mix~ - EZ2Dancer 1st Move, EZ2DJ 2ndTraX
Minus 2 - EZ2DJ 3rdTraX
Minus 3 - DJMAX Portable 2
Minus 4 - C9
이 5개의 곡을 칭하는 말. 또한,
Round 3 - EZ2DJ 7thTraX
Round 3 ~ The first noel x-mas edit ~ EZ2ON
이 2개의 곡 역시 Minus 시리즈의 번외로 볼 수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Minus가 붙은것은 모두 CROOVE가 작곡했다. EZ2DJ The 1st TRACKS와 Special Edition에 등장한 Minus 1은 노트 패턴 자체는 단순했지만 독특한 BGA와 기계의 처리 속도 부족이 맞물려서 2배속 이상에서는 노트가 2개, 3개로 보이는 현상이 속출하여 익숙해지기 전에는 제법 난이도가 있는 곡이었다. EZ2Dancer에 처음 등장하고 EZ2DJ 2nd Trax에도 수록된 Minus 1 ~ space mix는 뉴로맨서식의 사이버스페이스 세계를 컨셉으로 한 화려한 배경 BGA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계단과 스크래치가 동시에 나오는 후반부 노트 패턴 때문에 상당히 고난이도의 곡이었다. Minus 2는 하드 패턴과 클럽믹스에 페달를 부서져라 밟아야 하는 연타 패턴이 등장했는데, 오래된 기계에서는 부하를 못 이기기고 기계가 다운되거나 페달부가 고장나는 일이 속출했다.
Round 3은 CROOVE의 작품이 아닌 r300k와 Desired Effect의 작품이다. 기존에 BMS로 발표되었던 곡인 Tears를 어레인지해서 'Minus 3' 이라는 이름으로 넣으려고 했으나, CROOVE가 진짜로 Minus 3을 만들어 DJMAX에 수록하게 되면서 어쩔수 없이 이름을 'Round 3'으로 바꿔 넣었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다만 EZ2DJ 7th TraX의 필드 테스트판에서 Round 3의 내부 파일명이 'minus3'라는 사실이 까발려졌던 적은 있다. (Minus 3가 수록된 DJMax Portable 2와 Round 3가 수록된 Ez2DJ 7thTRAX의 출시 시기가 거의 같고-2007년 3월-, 이전에 공개한 PV를 통해 Minus 3 수록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사실상 Minus 브랜드를 나름 이어가려다가 손을 뺀 것)
Round 3는 Minus 시리즈에 속한건지 아닌지 구분이 모호하다. 처음에 분명 Minus 3가 될 예정이긴 했지만 의도야 어쨌건 제목에 Minus가 들어가지 않았으니. 라디오 채널 Minus Collection에도 안넣어주는걸 보니 제작자 측에서도 시리즈에 넣지 않을 셈인것도 같다. 넣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1]
그래서 Round 3을 잘 들어보면 초반부는 Minus 시리즈 특유의 '딴딴' 비트가 있다. 중반부 부터는 전부 Tears의 멜로디.
어떤 DJMAX 관계자의 블로그에서, 한게임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인 C9의 BGM 중 CROOVE가 작곡한 Minus 4가 포함됨이 밝혀져 기존 Minus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C9에서는 1대륙의 보스전 BGM 등으로 사용되었다.
여담이지만 오투잼에는 Studio Doma의 곡으로 "Minus 5"가 있는데, 이름에 Minus가 들어가나 이 쪽과는 엄연히 다른 짝퉁. 곡 소개에는 작곡 도중 컨셉이 5번 뒤엎어져서 저렇게 지었다고 했으나 그냥 눈 가리고 아웅으로,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 된 같은 작곡가의 "EgyptDJ"라는 곡을 보면[2] 대놓고 디스한 짝퉁이 맞다. 이는 과거 Ez2DJ의 기획자로 있던 SRS(●)가 내부 불화로 오투잼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참사. 게다가 이 당시에 "저건 상표명이 아니라 이름은 저렇게 지었어도 표절이 아닙니다." 식으로 되도 않는 변명을 한 덕분에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깎아머고 Ez2DJ와 소송 직전까지 갈 뻔했다. 애초에 이 곡의 장르는 오케스트라 락이라 Minus 시리즈와 곡 자체는 전혀 닮지 않았다. 그저 작곡가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