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kumo

1 개요

일본의 BMS 제작자.

주로 중독적인 샘플링을 활용한 테크노를 만들지만 BLUE SCREAM같은 차분한 테크노나, WAYLAID같은 빅 비트 장르도 충분히 소화한 전적이 있다. 여담으로 한 때는 knot라는 명의를 사용했다.[1]

BOF에서는 초창기 부터 활약했는데, 초창기에는 T-EDIT나 DRAGONLADY같은 곡들로 인기를 끌었지만, G2R2014에서는 BLUE SCREAM으로 야심차게 변화를 줬는데도 knot 입장에서 꼬꼬마들에게削除LeaF에게 날먹으로 묻혀가면서엎혀서 팀 우승을 차지한 꼴이 됐고, BOFU2015에서는 기존의 스타일로 승부를 본 BLACK BALLERINA가 오히려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슬슬 위험해지는거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3]

그리고 BOFU2016에 불참하면서 BMS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생겼다.

2 BMS

  1. 이 명의를 사용할 때 만든 대표적인 곡이 cold planet다.
  2.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작곡가들중 2016년에도 BMS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은 제법 많은 편이다. 예시를 들자면 SHIKI-45, roop, atomic sphere, Ym1024(더 정확히는 이 작곡가가 소속된 팀인 Maple brit'), maki(ridis), DOT96, 네코미린 정도.
  3. 다만 올드 작곡가들 상당수가 전성기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함(DOT96, maki(ridis), atomic sphere), 사실상 상업 무대로 진출 or 개점휴업 상태(SHIKI), 경력만 길고 주목할 커리어가 없음(Maple brit'는 2005년 부터 2015년 까지 매년 BOF에 출전했을 정도로 활동량 만큼은 여기서 언급된 작곡가들중 으뜸이다. 다만 HOUJIROU의 무명전 우승을 제외하면, 에이스 포지션인 Ym1024가 딱 한번 KBP2011에서 평점 1위이자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것 외에는 최상위권과는 인연이 전혀 없는 성과만 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인 yassu는 그냥 가늘고 길게 가는 작곡가다.), 몰락 직전까지 떨어져봄(-45는 Nankumo의 몰락은 별거 아니라고 할정도로 엄청나게 몰락했던 전적이 있다.), 대중적인 인기가 애매함(roop는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 장르인 하우스의 특성상 BMS에서 대중적인 작곡가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고, 네코미린은 주 장르가 전파곡인 시점에서 설명이 필요 없다.)등의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Nankumo는 경우는 몰락했다기 보다는 전성기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대중적인 인기가 애매한 경우에 가깝다.
  4. BOF2007전국 ~여름의 진~ 1위곡. 여담이지만 이게 BOF2007이었다면 Nankumo는 유일한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것이다.
  5. BOF2009 우승곡
  6. BOF2005 평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