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대정령/사건사고

• 상위 문서: PD대정령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 본 문서는 PD대정령에 대한 사건사고를 서술한다.
• 논란 방지를 위해 사실 기반의 객관적인 내용을 담을 것.

2 트위터 관련 논란

2015년 3월 자신의 여자친구인 케핀이 인형을 팔다 구매자와 거래충돌이 일어났는데, 대정령이 일방적인 케핀의 쉴드 트윗을 올려 인형계의 비판을 받았다. 사람에 따라 협박으로 보일 수 있는 내용도 있어 더욱 문제가 되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대정령은 완전 제3자로 인형 거래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케핀의 말만 듣고 함부로 나섰다는 거다. 대정령의 트윗을 보면 인형 구매자가 인형 가격을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고 나오는데 이는 케핀 측의 일방적인 허위사실로 드러났다.정리글대정령의 트윗

2016년 2월 개인방송에서 본인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음을 인정했고 특히 트위터에서 문제가 되는 발언을 했던 경험을 인정했다. 본인이 발언을 잘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A라고 말했을 때 B로 곡해하는 일부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아래는 과거에 비판받았던 SNS 관련 논란에 대해 서술한다.

또한 트위터에 같은 클럽원의 열혈팬과 그 지인의 의견 충돌이 일어난적이 있는데 대정령이 나서서 일이 더 번지기도 했다.

2.1 2015.10.22 트위터 분쟁 사건

최악의 타이밍과 서로간의 오해, 그리고 때늦은 수습이 맞물려 벌어진 사건

2015년 10월 20일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이 터지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아프리카에게 불법도박 및 승부조작 관계자 방송송출 금지를 요구했지만 아프리카는 그들은 자연인이라며 반대했다#.

그 뒤로 여론에 휩싸여 사건이 커지고 주식이 갑자기 떨어지자 아프리카는 재빨리 입장을 바꾸었고# 이걸로 사건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10월 22일 PD대정령이 트위터에 굳이 아프리카 이미지 지키려는게 아니라 까도 알고 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왜곡 시켜서 배포되고 있는게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라며 10월 초에 있었던 아프리카 성상납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 가만히 지켜봤지만 이번에 아프리카에 뭐 성상납사건 있던거 그거 아프리카 관계자분은 아무 상관도 없고 그분 원래 모든 BJ분들한테 다 친철하신 좀 아버지같은 스타일인분입니다. 또한 아프리카 구조상 베스트BJ 주라고 마음대로 못줍니다.

문제는 바로 그뒤에 남긴 트윗이었다.
파일:L7IxTYK.jpg 파일:S6J5rh9.jpg

하지만 10월 20일, 아프리카는 승부조작 프로게이머 방송금지 거부(문서 참조)를 하여, E스포츠 팬의 비판을 사고 있었던 중이었다.

대정령은 이 분쟁의 씨앗을 아프리카가 승부조작 관계자들은 자연인이라고 공표한 바로 다음날에 올렸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아프리카를 까려면 알고 까라는 대정령 본인부터가 자기 직장이 무슨 문제를 일으키는지 무지하다면서, 당당하게 SNS에 ‘아무 문제 없다’ 고 적은 사실에 분개했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가 7년간 깔 게 없었다니 무슨말이냐. 엊그제 아프리카가 일 터트린거 모르냐 며 대정령에게 멘션이 쏟아졌고, 이런 트윗을 대정령이 리트윗하면서 ‘내가 최소한 일반인들보다 아프리카 문제 더 많이 앎’ 이라면서 조작러들과 관련된 사태는 ‘전 방송에서 그거 대놓고 깠는데요’ 말했다.

그래도 아프리카를 싫어하는 팬들이 아프리카 자체 쉴드하지말라며 지난 7년간 실제로 크고 자잘한 사건이 많았다라며 계속 비판했고, 여론이 안 좋아지자 대정령은 관련 트윗들을 삭제하고 해당 글을 남겼다.

빡치는데 신성한 칼라의 힘으로 역장 치러 가야겠다.

그리고 헬게이트가 열렸다.

2.1.1 옹호파

이 트윗을 본 대정령 팬들은 대정령이 히오스하러 갔다는걸 알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않고 역장 발언을 남기고 떠난것에 화가 난 E스포츠 팬과 관계자들의 비판이 쇄도했다. 그 후 스타2 팬들과 대정령 팬들이 서로 샌드백을 대주면서 싸움이 커졌다.

그리고 몇시간 후 히오스를 플레이 하고 온 대정령은 상황이 심각해진걸 눈치채고 문제에 대한 해명글을 폭풍같이 올렸다. 어떤 트윗에 "전 도대체 스타2에 역장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사다르 영웅이 역장 쓰는게 스타2에서도 영상에서도 태사다르 안나오잖아요 스타2에 역장이 나옵니까?" 라고 남긴걸 보면 대정령은 스타2를 안 해서 파수기가 역장치는지 몰랐던거 같다. 무엇보다 성상납과 관련된 발언을 했는데 그게 왜 스타2 문제로 번졌는지 알 수 없어하는 모습이었다.

그가 처음에 하고 싶었던 발언의 요지는 ‘7년간 방송하면서 아프리카 관계자들 중에 충분히 착한 사람들이 많으니 몇몇 사건 때문에 아프리카를 통채로 싸잡아서 욕하지 말라’ 는거다. 문제는 실제로 아프리카가 병크를 크게 터트린 시점에서 '아프리카는 7년 동안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라는 발언만 해명하면 끝날 일이 대정령이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역장 드립과 함께 히오스를 플레이 하러 가면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거다.

나중에 해당 역장드립이 스타2가 아닌 히오스였다는게 밝혀졌을때 스타2 팬들이 대정령이 히오스를 플레이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주장하자 몇몇 대정령 팬은 그럼 우리도 e스포츠 승부조작같은거 알게 뭐냐면서 '방송에 대해 관심도 없으면서 꼴리는대로 뇌내망상하고 시비건거' 아니냐는 발언도 나왔다. 이에 분개한 스타2팬이 '그쪽도 실제로 장르가 남의 손에 강제로 사라져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싸움은 극단적으로 퍼졌다.

어이없는 쉴드팬들의 발언을 보고 대정령이 이건 진짜로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승부조작이 큰 사건인 것은 맞다.’ 라면서 ‘지금 누가 e스포츠 문제가 크지 않다고 했나?’ 라며 재빨리 그들을 자제시켰지만 상황은 이미 늦은 걸로 보였다. 대정령 팬들이 타오르는 모닥불을 헬파이어로 만들었다

이후 스타2팬이 온게임넷 트위터 계정에 '대정령 온게임넷 못나오게 해주세요' 라고 쓴 글을 본 대정령은 순간 허탈해하며 '내가 지금 이런 어린친구를 상대하고 있었다는게 우습다. 여러분 그냥 무시합시다.' 라면서 사건을 정리했다.

최근엔 부캐방송에서는 일단락된 것을 가지고 자꾸 메일을 보내는 몇몇사람들이 있다며 이제는 스타2 커뮤니티에서도 자신에 관해서 별 말없는데 이건 그냥 어그로꾼들이 트집을 잡는 거라고 성화를 토로했다.

2.1.2 반론파

대정령이 최악의 타이밍에 남긴 글은 스타2팬들을 입장에선 쌍욕먹을 만한 회사를 그래도 직장이라고 쉴드치는 모습으로 보였다. 그리고 나중에 히오스 역장드립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스타2팬들은 스타2를 저격하는 걸로 받아들이고 분개했다. 그들의 입장에선 아프리카가 거한 병크를 터트렸고, 우연히 아프리카가 다루는 물건이 쓰레기인게 아니라 택배회사가 쓰레기를 마구 받아들이는데 이게 문제가 아닐 수 있는거냐? 라는거다. 핵심적인 문제는 대정령이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고 속단적으로 나섰다는거다. 성상납 사건에 대해 쉴드쳐준 것은 괜찮으나 그렇다고 아프리카가 지난 7년간 큰 문제 일으킨적 없다고 일반화해서 단언한건 아프리카 때문에 상처입었던 지난 피해자들을 무시한거나 다름없다. 실제로 초반에 몇몇 분이 조작러 사건에 대해 알려주자 본인도 그 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그냥 트윗 자체를 삭제해버린건 경솔한 대처였다. 문제가 커질줄 몰랐나보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을 보면 알겠지만 이 문제는 2010년도부터 전조를 보여 무려 5년간 스타2팬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2014년도부터 문제가 커지면서 게임이 망테크를 타자 10년간 같이 했던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아프리카가 한 자연인 관련 발언은 이들한테 거의 평생 욕을 먹어도 모자란 짓이었는데 대정령이 쓴 역장드립이 안 좋은 타이밍에 퍼지기 시작한거다.

결국 그들의 입장에서 정작 가장 중요했던 아프리카의 방송금지 요청 거부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고, '히오스 하러 간다는 이야기였다. 스투 이야기가 아니었다' 라며 역장 드립은 오해라는 이야기만 반복되었다. 때문에 이후 대정령이 인용을 통해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듯한 트윗을 남기기 시작했으며 가끔 욕설과 함께 '내가 아프리카가 아무 문제 없다고 했었냐' 고 맨 처음 트윗과 상반되는듯 한 말을 하기도 했다. 파일:HtxECqT.jpg

결국 대정령은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과 1대1로 싸우기도 했지만 둘이 서로 말이 통하질 않자 몇시간 전 고장난 컴퓨터가 고쳐졌고, 본방을 키겠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트위터 청소기를 돌려 트윗들을 모두 지워버렸다. 파일:58GcON4.png

그렇게 상대방은 어린 친구라면서 대정령이 일방적으로 싸움을 끝내자 스타2 팬들은 그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건 때문에 이날 e-스포츠 팬들과 대정령 팬들이 엄청나게 싸웠으며 간간히 빠가 까를 만든다는 듯한 행동들이 보이기도 하였다.

참고로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를 진정시키는 데에는 훈계나 누가 이러이러하다 했습니까 하는 어투는 효과가 정말 없다시피 하다. 대정령의 성격상 말투가 쿨에 가까운 느낌인 것은 누구나 알지만 어투 선택의 문제점은 상황에 따라 좀 고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말싸움→말 안통함→어린 친구로구나→그냥 무시합시다로 강제 정리하는 건 올바르게 논쟁을 종료하는 자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상대방 실제 나이를 불문하고 저런 방식은 원한을 부풀리기 딱 좋은 모습이다. 일종의 정신승리로도 보인다.

물론 이 사건은 주로 하나의 오해로 일이 커진 것이라 대화를 아주아주 길게 끄는 것도 무익하지만 상대를 낮춤과 동시에 일방적인 종결은 오히려 역효과라는 것. 이미지를 아주 악화시키기 쉽기 마련이다. 모든 일에 그렇지만 특히 상호반성이 필요한 일에 말투는 점잖게, 전개는 자극적이지 않게가 중요하다. 사람의 인격이 평가될 때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가 언행 아니겠는가.

2.2 트위터 논란 결론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스타2팬들은 대정령 본인이 처음에 말하고자 한 말의 의미를, 대정령의 팬들은 스타2 승부조작 사건을 잘 알지 못하기에 나온 오해의 오해의 결산물인 것이다. 서로를 비난하고 쥐어뜯었던 이 사건은 마지막으로 대정령이 트위터 청소기를 돌림으로서 일단은 끝난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대정령 본인에게 나쁘게 돌아간 면도 분명 있을 것이고, 대정령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분명한 일이다. 앞으로 크고 작은 논쟁이 있을 때 언행을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

트위터와 관련된 사건이 많이 터지는 걸 보면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조심해야 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 본인도 알고 있겠지만 인기가 많은 만큼 보는 눈도 많은 법이다. 무작정 멘션을 다 지워 버리는 것은 임시 조치에 그칠 뿐이지 사건을 영원히 해결시키지 못하고 찜찜한 상태로 끝날 뿐이다. 그리고 전에도 그랬지만 문제가 터질 때마다 멘션을 삭제하고 잠수타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것은 결코 좋은 대처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가끔 흥분해서 삼가해야할 말을 내뱉거나 여론을 이끌어가려고 하는데, 이런 습관만 고친다면 적어도 대정령을 따르는 팬들이 까를 만드는 일이나 대정령 본인의 인격이 지적될 일은 줄어들 것이다.

위 반론에서 상술된 것처럼 본인의 정신승리 기법과 상대를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밑에 두려는 습관을 고치면 해결될 것처럼 보였지만...

3 PD대정령&퐁듀와퍼 뒷담화 논란

이 사건으로 대정령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으며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PD대정령/비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