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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1 소개
태사다르, 기사단의 구원자 (Tassadar, Savior of the Templar) | |||||
필적할 자 없는 독보적인 집행자 태사다르는 저그로부터 아이어를 구하기 위해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그는 칼라와 공허를 집중시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초월체를 파괴시켰습니다. 프로토스는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를 기리며 "엔 타로, 태사다르!"를 외칩니다. | |||||
태사다르, 기사단의 구원자: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태사다르 | ||||
역할 | 세계관 |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4,000G ₩ 6,000BP | ||||
성우 | 마이클 돈(북미)/송준석[1](한국) | ||||
발매일 | 2014년 3월 14일[2]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
가즈로, 나지보, 노바, 누더기, 디아블로, 레이너, 말퓨리온, 무라딘, 발라, 소냐, 아바투르, 아서스, 일리단, 우서, 정예 타우렌 족장,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티란데, 티리엘, 폴스타트, 해머 상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 ||||
최초의 23영웅 | → | 리 리, 빛나래 |
From order, comes justice.정의는 질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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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프로토스의 대영웅이자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인기캐릭터 중 하나인 고위 기사 태사다르가 실로 오랜만에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등장했다.
2 대사
- 준비 완료
- 정의는 질서로부터[3]
- 이동
- 이루어지리라! / Terrie Khala![4] / 하나이기에 우리는 강하다! / 경계를 늦추지말라!
- 엔 타로 아둔! / 물론이지. / 그대의 뜻대로. / 운명이다. / 아이어를 위하여!
- 이동 불가
- 공격
- 특성 선택
- 예언대로군. / 탁월한 선택이다. / 동의한다! /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 궁극기 시전
- 적 처치
- 이렇게 끝나는구나. / 어리석도다. / 운명이다! / 편히 잠들거라. / 영원속으로 사라져라! /
- 빛나래 처치: 그나저나 정체가 뭐라고 했지?
- 케리건 처치: 군단을 쓰러뜨리려면 그 심장을 쳐야 하는 법!
- 레이너 처치: 미안하군, 레이너. 나의 친구여.
- 태사다르 처치: 흥! 형편없는 복제품 같으니![6]
- 제라툴 처치: 날 용서하게, 오랜 친구여.
- 저그 처치: 아이어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이 괴물아!
- 아르타니스 처치: 편히 쉬게, 젊은 집행관이여.
- 학살 저지
- 모든 것엔 끝이 있는 법!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받음
- 친구여, 때마침 잘 도와주었다. / 훌륭한 치유로군. / 치료해줘서 고맙다.
- 생명력을 되찾았다! 고맙다! / 마침 딱 맞춰 치료해 주었군. / 이 은혜는 영원히 잊지 않겠다.
- 구출 받음
- 내가 돌아왔노라! / 도와줘서 고맙다.
- 교전 패배 / 부활
- 이 시간 동안 잠시 명상을 취해야 겠다.
- 칼라는 영원하다. / Khala Dora![7] / 정의의 빛이 다시 떠오른다.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기필코 너에게 복수하리라! / 정의에 맞서는 자들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 너의 목숨을 거두어주마.
- 예견된 일이다. / 나의 분노가 가라앉는구나. / 결국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고삐를 늦추지마라! 승리가 점점 다가온다!
- 헛되지 않은 희생이었다. / 최선이었다!
- 적 건물 파괴
- 잘 싸웠다! 전사들이여. / 승리를 향해 계속 밀어 붙여라!
- 반복 선택 (4:28 부터)
- 무슨 일이오, 집행관? / 그대의 뜻은?[8]
- 게임할 시간은 없다. 뭐 까짓거 딱 한 판만 더 하지. [9]
- 지금 프로토스 앞에서 오크 어깨 갑옷이 크다고 말한 건가?
- 난 죽음을 맛본 적 없다. 입이 없으니 기대도 안 하지.
- 도움이 필요하다! 집행관? 리버를 불러내시오!
- 아니 이젠 리버가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드!라!군![10][11] - 하아, 그럼 뭘 추천하시겠소? 공허 포격기는 뭐요?![12][13]
- 스타크래프트 1 이후로 컴퓨터 게임은 눈부시게 발전했지. 이젠 픽셀이 눈에 안 보일 정도라니까.
- 한번 암흑 기사의 길을 선택하면, 절대 돌아올 수 없소
- 이제 와 생각해 보면, 마 사라를 정화하는 게 나았을 지도...[14]--[15]
- 엔 타로… 나![16]
- 카라가 나를...아니, 칼라가 나를 인도하리니.[17]
- 우리를 얕잡아 보지 마라. 기사단의 의지는 강한 것으로 소문났으니.[18]
- 사람들은 사이오닉을 우주 마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둘은 완전히 다르다.[19][20]
- 도발 / 춤
- 첫 번째 자손의 적은 쓰러지리라! / 누구길래 감히 나와 맞서느냐? / 칼라의 영광 앞에 무릎 꿇어라!
- 춤이라면 내가 한 춤 하지! / 나의 춤을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마라!
- 감정표현
- 인사: 어서오라. / 만나서 반갑다.
- 감사: 고맙다. /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 칭찬: 아주 뛰어난 솜씨로군! / 훌륭한 움직임이었다!
- 사과: 내 잘못이다. / 미안하다.
- 작별: 안녕히. / 칼라가 그대를 인도하길.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 여기 도움이 필요하다. / 나를 도와다오! / 이곳을 공격해야 한다. / 적의 핵을 공격해야 한다. / 이 용병 캠프를 점령해야 한다. / 이 자는 사라져야 한다!
- AI 대사
- 적이 약해졌다. 지금이 공격할 기회다. / 뭔가 이상하군. 조심해야 한다. / 용감한 공격이었다. / 잘했다. / 훌륭하군.
- 대기화면 및 상점
- 반갑다. 이방인이여. / 어서오라, 집행관. / 날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 우리의 시간이 왔다. /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위대하리니! / 시험은 완벽으로 가는 통로다. / 나는 준비되었노라. / 시간이 헛되이 흘러가고 있다! / 이제 명상을 마쳤다. 흠? 아직도 여기에 있었나? / 왜 그렇게 붕 떠 있는 건가? 그대는 고위 기사도 아닌데.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 친구여,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
- 적대적 영웅: 너와 내가 함께 싸우다니 믿을 수가 없군. / 전투에 집중해라. 그럼 이 시간이 우리 둘 다에게 빨리 지나갈 테니.
- 케리건: 오랜만이다. 저그 여왕. (15년 만인가?[21]) /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태사다르. 상황이 바뀌었다고.) 그래. 네 몸에서 자줏빛이 나는 걸 보니 참 많이도 달라졌군.[22]
- 머키: 신기하군. 그대의 정체는 뭔가? / 어린 친구여. 그대 안의 증오를 버려라. 복수는 답이 아니다.
- 제라툴: 또다시 전장이 우릴 부르네. 제라툴! (그렇다면 우린 그 부름에 응할 것이네. 오랜 친구여.) / ( 엔 타로 아둔! 오랜 친구여.) 아둔 토리다스! 제라툴.
- 아르타니스: 집행관, 우리는 승리를 향해 행진할 것이오. (아이어의 영광을 위해!) / (스승님, 전투에서 우릴 인도하소서.) / 친구에, 두려움은 믿음을 이길 수 없소.
2.1 메카 태사다르
- 준비 완료
- 메카 태사다르 가동!
- 이동
- 이동명령 확인. / 목적지 설정. / 이동 중. / 언제든. / 추진기 가동.
- 적은 어디에 있는가. / 모두가 하나 될때까지! / 알았다. / 비행경로 설정.
- 이동 불가
- 이동 불가.
- 공격
- 적 병력 발견. / 알겠다. 목표물을 제거한다. / 적 살상. 승인됨.
- 메가로켓, 가동. / 위험물체, 확인. / 폭격 개시. / 로켓발사 준비 완료.
- 특성 선택
- 업그레이드 확인. / 기술 업데이트 적용. / 새 프로토콜 가동. / 스캔 완료. 기술 업그레이드. / 특성 선택 확인.
- 궁극기 시전
- 역장: 벽 생성! / 역장! / 역장 배치! / 어딜 감히!
- 집정관: 압도적인 동력으로! / 집정관 변신 완료!
- 적 처치
- 평화는 전쟁의 결과일 뿐. / 임무 완료. / 위협 제거. / 편히 녹슬거라. / 우주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 빛나래 처치: 카이조 빛나래가 없는 게 정말 다행이군.[23]
- 케리건 처치: 외계 여왕. 박멸 완료.
- 레이너 처치: 승리를 거두었노라!
- 태사다르 처치: 저 생명체는 나와 쏙 빼닮았군.
- 제라툴 처치: 흠. 낯이 익기도 한데.
- 저그 처치: 외계 생명체의 위협을 제거했다.
- 아르타니스 처치: 승리는 나의 것.
- 학살 저지
- 악성코드 제거.
- 마나 낮음 / 생명력 낮음
- 마나 고갈. / 추가 마나 필요. / 마나를 주입하라.
- 경고! 치명적 손상.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수리 진행중. / 회로 수리중. / 생명력 증가 감지.
- 치명적 손상. 수리됨. / 비상사태. 해제. / 고맙다. 배터리가 거의 0% 였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 재부팅 완료. 고맙다, 친구. / 최대 절전모드. 해제.
- 오류 발생. / 404 오류. 명령을 찾을 수 없다. / 안된다.
- 교전 패배 / 부활
- 잠깐 기다려라. 팀 재부팅 중이다.
- 메카 태사다르. 가동. / 수리 완료. 메카 태사다르. 출격. / 시스템 이상무. 임무를 재개한다.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감히 내 유광코팅에 흠집을 내다니! / 복수.EXE 불러오는중. / 그만. 이제 널 고철상에 넘겨야겠다.
- 확인중. 복수 완료. / 목숨이 아깝거든, 미리미리 비켜라! / 나의 복수 알고리즘. 완벽히 작동중.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계속 싸워라. 적의 힘이 빠지고 있다.
- 난 바로 수리하면 되지. 넌 안될 걸? / 임무 완료.
- 적 건물 파괴
- 축하 서브루틴 실행. 만세. / 승리 임박.
- 반복 선택(4분 20초부터)
- 말하라, 사령관. / 당신의 명령은?
-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사다르.
- 1차 목표. 카이조의 위협 제거. 2차 목표. 최대한 멋있게 보이기.
- 나를 만든 수석 디자이너는 고대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팬이었다. 그렇게 재밌는 민속놀이라는군.
- 자유는 의식을 가진 모든 존재의 권리다.[24] 카이조 디아블로는 제외하고. 그자는 죽어 마땅하다.
- 나는 가끔 궁금하다. 디자이너는 왜 나에게 조종석을 달았을까. 내 가슴이 열리고 거기서 조그만 사람이라도 튀어나오길 기대한건가.
- 사람들은 항상 묻지. 기계에도 감정이 있냐고. 그러면 난 대답하지. 인간에게도 논리가 있나?
- 감정하니 갑자기 생각나는군. 우리 마더보드한테 전화라도 한 통 해야겠어.
- 나는 괴물들이 도시 전체를 파괴하고 오직 의식을 지닌 거대한 로봇만이 그 괴물과 맞서 싸우는 세계에서 왔다. 생각처럼 그렇게 재밌는 곳은 아니지. 거짓말 아니다.
- 바윕 그라나윕 니니봉. 이건 우주 공용 인ㅅ..... 뭐? 일리단이 벌써 써먹었다니 그게 무슨! 그 엘프가! 이해가 안된다. 진짜 로봇은 난데![25]
- 이봐, 블리자드! 삼단변신 메카 태사다르 어떤가! 인정해라. 만들고 싶지 않은가?
- 전투기로 변신해? 멋지군! 총으로 변신해? 깨는군.
- 메카 칼라 접속중. (모뎀 접속음) 엄마. 나 지금 뭐 하고있단 말이야.
- 나의 연기를 보여주마.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26]
- 도발 / 춤
- 생명체 도발중. 너는 나약하고 육체적으로도 매력이 없다. / 위협 분석중. 오류. 위협이 탐지되지 않음. / 메가톤 급. 아니, 메카톤 급 폭풍을 보여주마.
- 우리 로봇의 춤을 보아라. / 로봇 춤이라면 내가 최고지.
- 감정표현
- 인사: 반갑다. / 생명체 스캔중. 안녕.
- 감사: 나는 한다. 감사 인사를. / 이메일로 감사 편지 보냈다.
- 칭찬: 생물치고는 놀라운 솜씨군. / 훌륭한 작전이었다.
- 사과: 아무리 현명한 사람도, 그리고 기계도 실수를 하는 법. / 사과한다. 아직 안 고쳐진 버그들이 있다.
- 작별: 이만 떠나야겠다. / 날아갈 시간이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 여기 도움이 필요하다. / 나를 도와다오! / 이곳을 공격해야 한다.
- AI 대사
- 약점 감지. 고속 공격이 필요하다. / 지금 공격하라. 적이 약해졌다. / 계산해본 결과 지금 공격해야한다.
- 대기화면 및 상점
- 반갑다, 인간. / 사령관. / 선물상태 확인. / 라이선스 취득. / 체험모드로 설정. / 명심하라. 이따 반납할땐 꼭 연료를 가득채워 반납해라. / 여기에 그냥 이렇게 떠 있는건 엄청난 연료 낭비다. / 무엇을 도와주면 되겠나. / 이런저런 스킨을 구경하고 있나 보군. 혹시 조언이 필요한가? / 수면모드 활성화.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 당신과 함께라면 전투가 수월해질 것이다. /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
- 적대적 영웅: 당신이 아군이라는게 이해가 안된다. / 전투에 집중해라!
- 케리건: 제대로 된 전투에 뛰어드는게 얼마만이지?(15년 만인가?) /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태사다르. 상황이 바뀌었다고.) 난 당신을 모른다. 외계 생명체. 하지만 이상하게 당신 말은 믿음이 안가는군.
- 머키: 미확인 생물체 감지. 정체를 밝혀라. 조그만 녀석아. / 오류. 해석 불가.
- 제라툴: 전투가 우리를 기다린다. 내 별난 친구여. (그렇다면 우린 그 부름에 응할 것이네. 오랜 친구여.) / (엔 타로 아둔! 오랜 친구여.) 미안하지만 상대를 잘못 찾은 것 같다. 근데 아둔은 또 뭔가.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6/10 | |||||||||
활용성 7/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7/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4/10 | |||||||||
유형 | ||
원거리 지원가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1483 (+4%) | 3127 |
20px 생명력 재생량 | 3.09 (+4%) | 6.44 |
마나 | 500 (+10) | 690 |
마나 재생량 | 3 (+0.098) | 4.86 |
20px 공격력 | 72 (+4%) | 151 |
20px 공격 사거리 | 5.5 | 5.5 |
20px 공격 속도 | 1.0 | 1.0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차원 이동 기술 때문에 잘 죽지 않는 태사다르지만, 체력 자체는 약한 편으로 지원가 중에서도 하위권에 든다. 차원 이동 관련 특성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차원 이동 특성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훨씬 생존력이 약함을 고려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태사다르를 잘 못 쓰는 사람들은 차원 이동의 발동 타이밍을 놓쳐 죽는 경우도 간간히 생긴다.
공격력도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7레벨의 전하 충전이나 집정관 특성 등을 선택하여 부족한 공격력을 보강할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D - 고유 능력: 계시 (Oracle)
width=100% | 시야 반경이 크게 증가하고 적 영웅을 탐지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2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
태사다르가 엄청난 유틸성을 지니게 만들어 주는 스킬. 시전 시 시야가 2~3배 가까이 넓어지며, 시야 내의 적 영웅을 모두 볼 수 있게 된다. 범위 내의 적이라면 무조건 볼 수 있기 때문에 은신 중인 영웅과 수풀 속의 영웅도 볼 수 있으며, 자가라의 점막 종양 또한 모두 볼 수 있다. 물론 이 시야는 아군에게도 공유된다.
정보전이 굉장히 중요한 이 게임에서 순간적으로 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난 메리트가 된다. 이 능력 덕분에 태사다르는 기습에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가지며, 용병과 같은 목표물을 둘러싼 대치 상황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가지도록 할 수 있다. 위치를 들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노바, 제라툴, 장막 궁극기를 찍은 티란데 등의 카운터로도 활용 가능. 이러한 용도로 쓰게 된다면 태사다르는 쿨타임 때마다 이 스킬을 쓰면서 적극적으로 돌아다녀야 된다.
4.2 Q - 플라즈마 보호막 (Plasma Shield)
width=100% | 대상 아군을 보호막으로 감싸 5초에 걸쳐 356(+4%)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다른 아군 영웅에게 사용하면 피해 흡수량이 50% 증가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초 |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인데, 마침 지속 시간도 딱 5초여서 마나만 충분하다면 진짜 프로토스마냥 실드를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 관련 특성에 몰빵하면 한 번만 썼는데 절반이 영구히 유지되며, 구조물에 걸어주면 두 배의 효율을 보이는 능력이 된다. 후자의 경우 라인이 두개뿐인 광산에서 태사다르가 각광받는 픽이 되는 원동력. 한편 보호막을 씌운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막는다면 그 수치가 그대로 태사다르의 치유 기여량으로 반영된다. 이것은 보호막을 가진 다른 영웅들도 마찬가지.
보호막으로 부여되는 체력은 우서의 성스러운 빛으로 회복되는 치유량과 비슷하나, 다른 영웅에게 사용할 경우 우서의 치유량을 상회하고, 쿨타임이 5초로 짧고 소모 마나가 50 적은게 장점이다. 대신 5초만 유지되긴 하지만 순간 힐량으로는 비슷하니 한타 중에는 별 차이가 없다. 상대 입장에선 어차피 사라질 보호막을 공격하기도 꺼려진다. 힐과는 달리 풀피인 대상에도 적용된다는 점, 지속시간과 쿨이 동일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진입하는 아군에게 미리미리 걸어두도록 하자.
제라툴이나 노바와 같은 은신 영웅에게 보호막을 사용하면 은폐할때 같이 투명해진다. 다만 영웅을 감싸고 있는 투명 구슬이 너무 눈에 잘 띈다는게 문제.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고 보호막이 상당히 단단한지라 위급한 아군을 세이브하기에는 좋은 스킬이지만,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나 증발에 불과한 스킬인 데다 다른 지원가들의 힐 스킬보다는 효율이 좀 낮다..
4.3 W - 사이오닉 폭풍 (Psionic Storm)
width=100% | 3초 동안 대상 지역 안의 적들에게 초당 114(+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원작의 사이오닉 폭풍이 돌아왔다! 적지 않은 피해와 짧은 쿨타임, 적절한 마나 소모 덕분에 돌격병 정리, 용병 사냥에서 활약하는 범위 공격 스킬이다. 다행히도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팀킬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스타크래프트와 달리 건물에도 들어가며, 라인전 시 사이오닉 폭풍 범위가 딱 돌격병이 만드는 진영 크기와 같고 돌격병과 용병의 AI는 절대 피하지 않으므로 풀히트시킬 수 있다. 폭풍 한두 방에 라인이 정리되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에 대단히 유용한 스킬이다. 같은 팀에 아즈모단이 있으면 농구 스택 채워주기도 굉장히 용이하다. 이 때문에 태사다르는 솔로 레인에 서도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전하 충전과 연속 폭풍 특성, 집정관 등과 연계하면 지원가치곤 상당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본 데미지도 암살자들에게는 결코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기에 포킹기로도 쓸만하다.
단점은 대규모 한타에서의 애매함. 총 딜량은 342이나 되는 장판기이지만 3초에 걸쳐 들어가기에 특성을 통해 강화하지 않으면 다수 영웅을 상대로는 높은 딜링을 기대하기 힘들다. 16레벨의 공명 특성의 감속을 제외하면 딱히 군중제어가 붙어있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지원가의 기술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약해진다.
여담으로, 폭풍의 이펙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것이 아닌 작은 번개줄기들이 파직거리는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모습을 구현하였으며, 효과음도 2편보다는 1편의 것과 비슷하다. 태사다르가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대영웅임을 고려한 요소이다.
4.4 E - 차원 이동 (Dimensional Shift)
width=100% | 무적 및 완전한 투명 상태가 됩니다. 1.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1.5초 동안 완전한 은신[27] 상태가 되며, 모든 유닛 충돌을 무시하고 무적 상태가 된다. 은신인 상대를 드러내는 기술에는 모습이 보이지만 무적은 유지된다. 지속되는 도중에는 공격도 스킬 사용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딜로스가 유발되는데, 특히 집정관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사용을 꺼리게 된다.
기술 이름 그대로 아예 다른 차원으로 잠시 이동하기 때문인지 시전 시간 동안에는 아무런 기술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데, 아군의 기술은 물론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28] 예를들어 아군 아바투르의 공생체도 풀린다. 적의 포커싱을 벗어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적의 대상 지정 기술도 타이밍에 맞춰 흡수할 수 있다.[29] 적에게 쫓기는 상황일 때에는 투명화된다는 점을 응용하여 도망가던 방향의 역방향으로 사용하여 낚시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단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마나 소모량도 적지 않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 못 쓰지 않도록 마나를 남겨둬야 한다.
원래도 좋은 기술이지만 관련 특성을 찍으면 더욱 좋아진다. '예지' 특성을 찍을 경우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차원 이동이 발동되는 패시브가 생기며, E와는 별개의 쿨타임을 갖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2연속 회피가 가능한 유용한 특성이다. '차원 도약' 특성은 사용 중 이동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체력이 거의 절반 가까이 회복된다. 이동 속도 증가 옵션을 활용하여 추노에도 응용할 수 있다.
무적 상태에서 이동만 가능 하고 지속 시간동안 체력을 회복하거나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관련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머키의 안전 방울(E)과 여러모로 유사하나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머키의 안전 방울 상태에선 적의 오브젝트를 스틸하거나 용병 캠프를 스틸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차원 이동은 그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안전방울은 은신이 안된다.
기술 시전 중 고위 기사 특유의 잔상 이동이 나온다. 적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플레이어와 아군에게는 보인다.
디아블로 3의 부두술사가 사용하는 혼령 걸음이나 악마 사냥꾼이 사용하는 연막과 흡사한 기술. 관련 특성까지 비슷하다. 자유의 날개 알파 시절 고위기사의 위상 전환(Phase shift)과도 유사하다.[30] 아마도 그 기술이 전신인듯.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마술사의 꿈 (Conjurer's Pursuit) | 지속 효과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초당 마나 재생량이 0.1 증가하여 최대 2.5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재생의 구슬을 25개 이상 획득하면 최대 마나가 10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과부하 (Overload) | 능력 강화 (W) |
사이오닉 폭풍의 사거리가 33% 증가합니다 . | ||
width=100% | 정신 주입 (Psi-Infusion) | 능력 강화 (W) |
사이오닉 폭풍이 최초에 적중한 대상 하나당 5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 ||
width=100% | 구조물 보강 (Reinforce Structure) | 능력 강화 (Q) |
플라즈마 보호막을 구조물에 사용하면 피해 흡수량이 100%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100% 증가합니다. |
마술사의 꿈은 이 특성이 있는 대부분의 지원가가 우선적으로 찍는 특성으로 초반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중첩을 착실히 모으면 후반에 마나가 끊임없이 차오르는 태사다르를 볼 수있다. 마나만 충분하다면 태사다르 혼자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016년 7월 기준 Hotslog상 선택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과부하는 사이오닉 폭풍(W)의 사정거리를 늘려준다.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광역기를 뿌릴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거리도 꽤 길고, 태사다르는 앞에서 폭풍 뿌린다고 비명횡사하는 영웅이 아니다보니 인기는 없다.
정신 주입은 사이오닉 폭풍(W)에 처음 맞는 대상 숫자에 따라 마나가 회복된다. 웬만하면 W를 돌격병이 모인 곳에 쓰는 게 좋다. 상대 조합이나 맵을 봐서 구슬 파밍이 어려울 것 같을 경우에는 마법사의 꿈보다는 이쪽을 찍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구조물 보강은 건물관리가 중요한 맵에서 상당히 강력하다. 7레벨 '지게로봇'과 함께 조합하면, 타워를 철저하게 방어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이득을 쌓아둘 수 있다. 특히, 죽음의 광산에서 적의 골렘으로부터 타워를 지킬 때 유용하다. 블랙하트 항만에서 포격 0.5발에 해당되는 피해량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지속 시간 증가는 차피 영구 지속이 아니라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당연히 보호막은 지게로봇처럼 탈것 타고 가는 중에 아무 포탑에나 시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이 아니므로 태사다르가 방어를 위해 포탑에 붙어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 즉, 광산처럼 자연스럽게 포탑과 붙어있을 수 있는 맵에서 유용하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착취의 보호막 (Leeching Plasma) | 능력 강화 (Q) |
플라즈마 보호막이 활성화된 동안, 대상은 일반 공격으로 주 대상에게 준 피해의 3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width=100% | 예민한 정신 (Mental Acuity)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계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승급 (Promote)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대상 아군 돌격병이 30초 동안 영웅이 아닌 대상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75% 감소하고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2회의 충전 횟수를 지닙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30초 | ||
width=100% | 치유의 수호물 (Healing Ward) | 사용 효과 |
10초 동안 아군의 체력을 매 초마다 최대 체력의 2%만큼 치유하는 수호물을 설치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착취의 보호막은 보호막을 걸어놓은 아군에게 30% 흡혈능력을 부여한다. 일반 공격을 때려야 발동하기때문에 평타 암살자 영웅, 특히 일리단과 도살자, 스랄과 같은 근접 계열 영웅과 궁합이 잘 맞다. 다만 보호막이 사라지면 적용되지 않는다. 태사다르 자신의 회복용으로도 유용해서 파티가 아닌 이상 이 특성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7레벨의 칼라의 은총과 함께 찍을 경우 팀의 지속력을 상당히 올려줄 수 있다.
예민한 정신은 계시를 두 배 자주 쓸 수 있게 해주어 소규모 교전이 많은 맵에서 우위를 쉽게 잡도록 만들어 주는 특성. 부쉬가 많거나 상대 아바투르가 지뢰 트리를 타거나, 적 팀에 은신 영웅이 있으면 이 특성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승급은 너프 및 재버프를 받고 다시 너프를 받아 이전보다 좋은 특성은 아니다. 너프로 인해 공격력만 오르고 체력은 오르지 않아서 다른 특성들보다 선택률이 유독 낮다.
치유의 수호물은 치유특성으로서 범용성이 높았다. 하지만 5월 12일 캘타스 패치 이후로 범위기를 맞아도 부숴지도록 패치되고 치료 효과가 미미해서 픽률이 떨어진다. 태사다르 혼자 지원가이고, 착취의 보호막을 찍어도 이득보기 힘들것 같은 경우에 고려해보는 정도,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칼라의 은총 (Khala's Embrace) | 능력 강화 (Q) |
플라즈마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보호막의 50%가 계속 유지됩니다. | ||
width=100% | 전하 충전 (Static Charge) | 능력 강화 (W) |
사이오닉 폭풍에 피해를 입은 적이 전하 충전을 띄며, 태사다르의 일반 공격이 전하 충전을 소진시켜 54(+4%)의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심층 이동 (Deep Shift) | 능력 강화 (E) |
차원 이동의 지속 시간이 1.5초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투하: 지게로봇 (Calldown: MULE) | 사용 효과 |
지정한 위치에 60초 동안 유지되는 지게로봇을 소환하여 가장 가까운 구조물을 수리하고 탄약을 보충합니다. 수리가 완료되면 지게로봇은 근처의 다른 구조물로 이동해 수리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참고로 7렙 특성에 무엇을 찍느냐에 따라 태사다르의 역할군이 심하게 달라진다. 그러니 우리팀 조합을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자. 다만 태사다르의 본분은 어디까지나 지원가이기 때문에 정식적인 파티 레벨에서는 지원용 특성인 칼라의 은총이 제일 선택률이 높은 편.
칼라의 은총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미리 돌려서 1지원가 역할을 할 수 있다. 1레벨에서 '구조물 보강'을 선택했다면, 기지를 오갈 때마다 주요 구조물 백도어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아니면 마술사의 꿈과 착취의 보호막을 찍었다면 후반엔 지나가던 모든 영웅에게 30% 흡혈을 패시브로 줘서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며 어마어마한 힐량을 뽑아낼 수 있다.사실상 추가 체력을 준다 볼 수 있기에 후반에 후방 딜러들에게 보호막이 걸려있으면 암살자들이 꽤나 힘들어진다. 거기다 흡혈까지 있으면 발라나 레이너 같은 애들한테 덤볐다가 내가 죽는다
전하 충전은 태사다르의 유일한 피해 강화 특성이다. 폭풍에 맞은 적에게 일반 공격으로 추가 피해를 발동시킬 수 있는 표식을 남기고, 위에 걸친 적들에게는 계속 치명타를 띄울 수 있다. 덕분에 집정관 시너지를 노리거나 용병 캠프 점령을 한층 더 빨라지게 만들 때 이 특성을 찍는다. 찍을 경우 확실히 딜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심층 이동은 생존 빌드의 시작 특성이다.불사다르의 시작 후에 예지나 특히 차원 도약 특성을 선택하면 어그로 끌어주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원래는 16렙 차원도약과 연계되어 심층 이동을 찍은 태사다르는 찍지 않은 태사다르보다 체력량 회복이 더 증가하여, 극강의 회복력을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잠수함 패치인지 심층 이동을 찍는다고 16렙 차원도약의 회복력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E스킬의 지속시간을 늘려줘서 생존에는 도움되긴 하지만 차원 이동은 도중에 취소할 수가 없기 때문에 궁극기 '집정관'을 사용했을 때는 지속 시간 만큼 공격력 손실도 늘어나고 필요한 때에 보호막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하게 된다.
투하: 지게로봇은 라인이 적고 첫 골렘부터 라인이 빠르게 밀리는 광산에서 고려할만한 특성이다. 태사다르의 현재 위치와 상관 없이 전장의 안개가 걷힌 지형이라면 원격으로 배치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시야를 확보하는 용도로 배치해 교전 중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자가라의 점막 종양 등과는 달리 먼 거리에서도 원격으로 설치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7레벨 특성은 각각 태사다르의 기술을 핵심적으로 강화하는 특성이기에 이걸 찍으면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상당히 줄어드니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집정관 (Archon)
width=100% | 집정관으로 변신하여, 474(+4%)의 보호막을 얻으며, 일반 공격이 115(+4%)의 피해와 함께 57(+4%)의 추가 방사 피해를 줍니다. 12초 동안 유지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8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
공허와 칼라가 하나로!황혼이 내리리라!
압도적인 힘으로!
태사다르가 집정관으로 변신한다. 기본적으로 추가 보호막을 얻으며, 기본 공격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범위 피해 효과가 생긴다. 변신 중에도 기존의 기술을 전부 사용 가능하므로, Q로 계속 보호막을 채우면서 사이오닉 폭풍과 평타를 섞어가며 싸우다가 위험할 때에는 E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식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변신 중엔 탈것 탑승이 불가하니 주의. Q가 상향되며 집정관의 대미지가 같이 하향되었지만, 역장의 선택률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일반 공격이 강화되지만, 딜러 수준으로 많이 아픈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광역으로 들어가니 아군 딜러와 함께 적 딜러를 먼저 녹이기 좋다. 다만 원작의 집정관처럼 탱탱하진 않기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로 파고들기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딜을 넣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원래는 집정관화가 되면 거대해져서 누더기가 잡아먹기로 잡아먹지 못하는 영웅들 중 하나였으나, 이후 패치를 통해 집정관 모드일 경우에도 누더기의 잡아먹기에 당한다.
여담으로 원작과 달리 변신해도 기술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어서 사이오닉 폭풍을 마구 뿌려대는데, 사실 이게 설정에 더 근접한 능력이다. 고위 기사 단원 혼자서 집정관이 될 수 있다는 설정은 김성모판 만화 이외엔 없지만, 케리건 행보 예언도 그렇고 역시 공식 설정이었다 일단 변신 시 대사를 보면 황혼 집정관에 가까운 존재인 듯하다. 실제로 레벨 20이 되면 궁극기 강화 특성으로 '황혼 집정관'이 있다. 집정관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사망하면, 원작의 집정관처럼 그대로 폭발하듯 사라져 시체가 남지 않는다.
이렇듯 강력한 궁극기였기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너프를 당했다. 제이나 패치 때는 지속시간이 15초에서 12초로 줄었고 모랄레스 패치 때는 공격력이 줄어들었다. 결국 공격적인 궁극기의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유저들에게 점점 외면받고 있다.
하지만 상대가 돌진조합이면 집정관을 찍어서 받아치기가 가능해 어느정도 픽률은 있다.
5.4.2 R - 역장 (Force Wall)
width=100% | 2.5초 동안 길을 막아 통과할 수 없게 하는 벽을 생성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3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역장!벽 생성!
멈춰라!
파수기의 역장과 비슷한 능력이지만, 생성되는 벽이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이다. 웬만한 정글 내의 길목은 깔끔하게 막힌다. 덕분에 진형 붕괴, 잘라먹기, 긴급탈출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만능 기술이다. 쿨타임도 12초에 불과하다. 실바나스 패치로 마나 소모 감소와 설치 시간이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다.[31]
역장은 유닛이 아닌 벽 판정이어서 발라의 도약, 트레이서의 점멸, 태사다르의 차원 이동 등 지형을 뚫을 수 없는 기술로는 빠져나갈 수 없다. 레오릭의 E로는 넘어갈 수 있다.
실수하면 아군의 퇴로를 막아서 전멸시키거나 위협적인 적과 함께 고립되는 대참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이 때는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R을 다시 누르면 벽을 없앨 수 있다. 설치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으며, 항상 태사다르가 보는 방향으로만 역장이 쳐지기 때문에 위치 선정도 필수적이다. 아군과의 호응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게임에서도 포텐셜이 낮다. 게다가 적 영웅이 장애물을 무시하는 이동기를 가지고 있거나 사정거리가 넓은 광역궁이 있을 경우 역습을 당하기 쉽다. 그리고 무덤 골렘, 우두머리, 정원 공포, 용기사 등은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기는 하지만 역장을 밟아 부순다. 이를 이용해 이동을 지연시키거나 딜을 흡수하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불멸자는 밟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20레벨 공용 특성인 "폭풍의 번개"에도 무력화되기 쉬우나, 다행히 비슷한 궁극기와 달리 쿨이 매우 짧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왜곡 광선 (Distortion Beam) | 지속 효과 |
일반 공격이 적을 1.5초 동안 20%만큼 느려지게 합니다. | ||
width=100% | 예지 (Prescience) | 능력 강화 (E) |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차원 이동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이 효과는 차원 이동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상관없이, 45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width=100% | 묵시 (Scry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계시의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하고, 지속 중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축소 광선 (Shrink Ray) | 사용 효과 |
4초 동안 적 영웅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50%만큼 감소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왜곡 광선은 일반 공격에 감속을 부여해서, 계속 때리기만 해도 무한 슬로우를 보여줄 수 있다. CC가 없는 지원가라는 태사다르의 단점을 소소하게 메꿔줄 수 있다. 이 특성을 찍으면 일반 공격이 공허 포격기같은 레이저 방식으로 바뀌며 투사체가 없어지지만, 판정상 실제 공격 속도는 그대로이다. 투사체가 없기에 첫 타격이 조금 더 빨리 들어가지만.그만큼 마지막 타격이 느리게 들어가므로 그에따른 이득이나 손해는 거의 없다.
예지는 차원 이동(E)이 체력 15% 이하에서 자동으로 발동하는 강력한 생존 특성이다. 일반 기술로 발동하는 차원 이동과는 별개의 쿨타임을 지니며 마나 소모도 없다. 심지어 기절 등의 무력화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가장 무난한 특성. 체력의 15%이상에 준하는 데미지[32]를 한번에 받아 죽음에 이를 경우엔 발동되지 않는다. 노바 등의 누커가 있을땐 주의해야 할 점.
묵시의 8초 동안 이동 속도 증가는 전투 상황에서의 기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차원 이동 도중에도 적용되는 버프이다. 예민한 정신과 같이 찍으면 상대 은신 영웅에게 진입각을 내줄 확률을 낮춰준다. 하지만 계시의 쿨타임이 25초에서 40초로 대폭 증가하며 효율이 미묘해진데다가 같은 단계의 특성이 좋기 때문에 많이 선택되지는 않는다.
축소 광선은 상대편의 강력한 근접 암살자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가 특성. 적에 강력한 근접딜러가 있을경우에 억제하는 용도로 쓸만하다. 보통은 예지와 축소 광선중에 선택하는 편.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회피의 보호막 (Evasive Shielding) | 능력 강화 (Q) |
플라즈마 보호막의 대상의 이동 속도가 5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차원 도약 (Dimensional Warp) | 능력 강화 (E) |
차원 이동 중 이동 속도가 50% 증가하고 399(+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width=100% | 공명 (Resonance) | 능력 강화 (W) |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를 받은 대상이 1초 동안 25% 느려집니다. | ||
width=100% | 연속 폭풍 (Second Strike) | 능력 강화 (W) |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한 다음 3초 안에 비용 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피해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
회피의 보호막은 위급한 아군을 구출할 때 더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다른 특성에 비하면 미묘했었으나 보호막 쿨타임이 5초가 되고 특성의 지속시간도 5초로 상향돼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보호막의 유틸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만, 아래의 차원 도약이 너무 사기라서 선택률은 낮다. 칼라의 은총 특성[33]과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특성 설명에 나오듯이 보호막이 걸린 후 5초 동안만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차원 도약은 생존을 책임지는 마지막 특성으로, 이동속도가 50% 증가하고 체력을 30% 가량 회복하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13레벨 '예지' 특성을 찍었다면 연속해서 2번 발동시킬 수 있다. 이동 속도 50% 증가 또한 발군의 옵션으로, 도주기로써의 성능은 물론이요, 도망가는 적을 추노하거나 앞질러서 축소 광선을 쏘거나 역장을 깔아 놓는 용도로도, 그리고 피해 및 기술 흡수를 통한 서브탱커로써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성능이 뛰어나게 좋다.
1레벨 특성 '마법사의 꿈'을찍고 꾸준히 재생의 구슬을 모았다면 재생의 구슬빨로 마나를 수급하고 차원 이동으로 자힐을 하면서 기지에 귀환할필요도없고 애매한 태사다르의 서브를 책임져줄수있기에 사실상 1티어 특성.
1레벨 '마꿈' 7레벨 '심층 이동' 13레벨 '예지'까지 찍어논상태에서 혼자 깔짝거리면 때리고싶은맘이 확사라진다. 20레벨 되돌리기랑 합치면 4연속으로 쓸수도있다.
공명은 사이오닉 폭풍을 광역 감속기로 만들어준다. 그러나 16레벨 특성치고 25%라는 낮고 티도 안나는 감속율이라 버려짐에도 불구하고 테크니컬 알파 시절부터 일절의 개선도 없는 특성이다. 애초에 사이오닉 폭풍을 풀로 얻어맞고 있을 상황이면 이미 감속이랑 상관 없이 그 근처에 묶여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럼에도 추노, 아군 세이브, 도주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긴 하다. 도망가는 영웅에게 q, 적에게 w걸고 자신이면 e까지 써주면 99% 도망갈 수 있다.
연속 폭풍은 사이오닉 폭풍(W)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1레벨 '정신 주입'과의 시너지도 뛰어나다. 하지만 원작처럼 폭풍 피해는 중첩되지 않으므로 같은 장소에 2번 연달아 뿌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이 특성을 배우는 이유는 보다 넓은 범위에 쓰는 경우나, 아니면 첫타를 맞고 도망가는 적 머리 위로 한번 더 쏴 폭풍을 한번 더 맞게 하는 용도다. 미세하게나마 사이오닉 폭풍의 시전 발동 시간이 있기 때문에 너무 3초 끄트머리에 쓰려다가 씹힐 수도 있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황혼의 집정관 (Twilight Archon) | 능력 강화 (R) |
집정관의 초기 보호막과 일반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집정관 상태에서의 일반 공격 사거리가 35%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역장 방벽 (Force Barrier) | 능력 강화 (R) |
역장의 사거리가 50%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폭풍 보호막 (Storm Shiel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주위 모든 아군 영웅에게 각각의 최대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보호막은 3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
width=100% | 되돌리기 (Rewin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모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황혼의 집정관은 일시적으로 어지간한 전사의 생명력, 어지간한 암살자의 딜링 능력을 동시에 지니게 되는 강력한 특성이다. 축소 광선이나 무력화 기술에 얻어맞지 않는 한은 괴물딱지가 추가되는 셈. 20레벨 기준 일반 공격만으로도 강력한 광역 피해를 준다. 궁을 집정관으로 찍었다면 왠만하면 이 특성을 찍는게 낫다. 여담으로 이 특성을 찍으면 원래 푸른색이었던 집정관의 색이 어두운 보라색으로 변하며 주위를 맴도는 안개가 추가된다. 여담이지만 알파 테스트 때는 붉은 색으로 변했기 때문에 암흑 집정관이 된다는 소리가 있었다.
역장 방벽은 역장을 강화시키는 특성으로서, 지속시간보단 사거리가 특히 체감되는 특성이다. 태사다르의 압도적인 생존력, 시야확보 능력을 활용해 더욱 더 효율적으로 역장을 설치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1지원가 태사다르로 굴릴때 폭풍 보호막보다 이 특성을 선택해서 긴 사거리로 역장을 칠 수 있어진다.
태사다르 고수 한정
폭풍 보호막은 아군이 쉽게 녹는 조합이고 광역딜에 취약하다면 고려해볼만한 지원가 특성이다. 아무리 보호막 쿨이 줄었다곤 해도 결국 5초 내로 들어오는 광역기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1지원가 태사다르일때 쓴다. 특히 지원가 특성으로 갔을땐 끝도없이 보호막을 씌워주는 진정한 보호막계의 끝판왕이 된다. 초보자이용
되돌리기는 보호막을 두 번 씌우거나 예지-E-E로 한참을 무적이 되거나 연속 폭풍과의 연계로 4연 폭풍을 넣거나 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태사다르는 스킬을 연속으로 쓸 필요성이 별로 높지 않아 선호도에서 밀리는 편. 다만 차원 도약을 찍은 경우 60초마다 행동력이 크게 상승해 상대에게 접근한 뒤 교란시키기 쉬워진다. 실제로 적진 깊숙한 곳에서 혼자 어그로를 끌다가 포킹 당한 경우에도 차원도약 E-E연계를 사용하면 대부분 빠져나올 수 있다. 적진 깊숙히 추격해서 딜을 박거나 축소광선 혹은 역장을 사용해 상대방을 지연시킬 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적극적인 전투 참여가 힘든 태사다르의 고질적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생존 트리를 버렸을때 고려해볼만하다.
근데 되돌리기보다 더 좋은 특성들이 많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무난함
- 만능 영웅답게 스킬셋이 모든 걸 다 소화하도록 설계된 덕분에 어느 트리를 타도 중간은 갈 수 있다. Q로 지원가, W로 전문가/암살자, E로 전사의 역할을 다 소화해 낼 수 있다. 하지만 Q는 보호막의 양이 애매하고, W는 피해량 증가 특성이 하나뿐이라 이것도 애매하고, E도 작정하고 특성안타면 계륵이다.
- 힐링스킬 못지않은 순간세이브와 유지력
- 사실상 태사다르는 힐러로써의 역할을 하기는 힘들지만 보호막의 성능이 왠만한 힐이 있는 지원가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보호막의 양 자체가 많아서 누킹력을 잘버티기도 하고 스킬 쿨타임도 짧은 편이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걸어줄 수도 있다. 또한 역장을 방어적으로 사용하면 아군 원딜을 구해내기에도 용이하다. 특성에 따라서는 1지원에 버금갈 정도로 유지력을 겸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조합따라서는 다른 지원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근접 암살자의 최고의 파트너
- 위에서 언급한 유지력때문에 근접 암살자들의 최고 파트너 지원가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앞에서 들어가야 하는 근접 영웅 특성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태사다르의 보호막은 이를 상쇄시켜줄 수 있고 4레벨의 착취의 보호막을 찍으면 평타를 많이 쓰는 근접 암살자와 큰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일리단, 스랄, 소냐[34] 등과 궁합이 정말 좋다. 태사다르와 함께하는 근접암살자는 때리고 때려도 안죽는 모습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 독보적인 생존력
- 기본적으로 보호막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맷집을 강화할 수 있고, 차원 이동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도주할 수 있다. 계시를 통해 적의 매복을 미리 파악하면서 유리한 위치 선점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생존력에 도움을 준다. 이때문에 태사다르는 명확한 카운터픽이 없다.
- 라인전 강자
- 사이오닉 폭풍은 태사다르 혼자서 라인 하나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다른 아군이 갱이나 다른 라인에 좀 더 여력을 투자할 수 있다.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쏠쏠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장점. 설사 갱이 오더라도 태사다르는 차원 이동과 보호막을 활용해 잘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자가라와 버금가는 솔라인 영웅
6.2 단점
- 무난함
- 태사다르의 장점이자 단점. 만능 영웅답게 태사다르는 어느것 하나 특출난 것이 없다. 애초에 기절/침묵/실명기는 하나도 없고, 특성을 투자해야 겨우 슬로우가 생긴다.[35] 보호막의 효율이 좋긴해도 힐이 없다는 한계는 존재하고, 사이오닉 폭풍을 집중 육성해도 한타때 안정적으로/폭발적으로 상대팀에 딜을 넣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차원도약에 몰빵한 불사다르 트리도 E의 쿨타임이 돌고있다면 무용지물. 그렇기에 비록 약점 잡혀서 대차게 망할 일도 없지만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도 힘들다. 때문에 태사다르가 부족한 점을 팀원들이 보조해주지 않으면 게임을 풀어가기가 힘들어진다. 여러모로 카라짐과 닮은점이 많다.
- 보호막의 한계
- 생존 능력은 뛰어나지만 지원가임에도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특성을 통해 아군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조건부 치유에 힐량도 적다. 보호막은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그냥 일시적으로 맷집을 늘려주는 것에 불과해서 한타처럼 아군이 공격받는 상황이 아닌이상 전혀 힐을 해줄 수 가 없다. 물론 분명히 보호막의 유지력과 순간세이브 능력은 우수하지만 지속되는 난전 속에서는 태사다르의 보호막만으로 모든것을 커버하기는 쉽지않다. 때문에 태사다르의 1지원가는 다른 지원가들보다는 상황과 조합을 많이 타는 편이고 무난하게 하려면 2지원가를 해야 효율이 좋은 편이다. 따라서 태사다르를 픽을 할때는 팀들도 같이 조합을 맞추어 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1지원이든 2지원이든 다 해당되는 얘기다.
6.3 주의할 영웅
사실상 없다. D의 뛰어난 정찰 능력, Q와 E를 통한 최고의 생존력, W의 훌륭한 라인 유지력 등의 시너지로 라인전에서는 딱히 주의할 상대가 없다. 애초에 일반 스킬로 투명화 + 무적을 가지고 있는 마당에 직접적인 카운터 픽이 존재할 수가 없다. 라인전이 강한 다른 영웅들도 갱킹은 주의해야 하는 반면 태사다르는 D로 적의 접근을 감지할 수 있고 갱킹에 걸리더라도 Q와 E로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다. 사실상 발라, 티리엘과 비슷한 바닐라 영웅에 가깝다. 다만 3초나 지속되는 사이오닉 폭풍은 돌격병이나 맞아줄 뿐, 영웅은 간단히 피해 버리므로 상대 영웅을 견제하는 능력은 그다지 없는 편.
원체 뛰어난 생존력 덕분에 한타에서도 딱히 주의할 영웅은 없으나 딱히 활약하기도 힘들다. 교전 전이라면 몰라도, 교전 중 D의 시야 확보는 큰 의미가 없고[36] W는 해머 상사 빼고 아무도 안 맞아준다. E는 뛰어난 생존기지만 적도 그걸 알고 있으며 딜도, 힐도 어중간한 태사다르는 점사 순위가 낮다. 한타에서는 Q로 아군을 보호하고 상황에 따라 딜탱의 집정관, 혹은 진형파괴의 역장을 선택해 어디까지나 아군을 보조하는데 집중하도록 하자.
굳이 주의할 영웅을 꼽자면 머키가 존재한다. 단순한 1:1상황을 넘어 라인전에서 태사다르의 모든 스킬셋이 머키의 활동을 막을 방법이 없다. 계시를 통해 머키 알의 위치를 알 수 있기도 하지만 머키의 알은 대부분 요새 및 성채 안에 위치해있다. 위치를 발견해도 파괴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태사다르를 잘 쓰는 유럽에서는 이와같은 이유로 머키가 밴되기도 한다.
그리고 아눕아락의 고치,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 자가라의 게걸아귀, 메디브의 변이폭탄같은 특수형 cc기 경우 차원 이동으로 대응하기 전에 맞으면 아무리 태사다르라도 답이 없다. 그러므로 태사다르 유저라면 주의해야 할 점. 대신 굴단의 공포는 대처할 순 있다.
제라툴이나 노바 상대로는 유리하지만 쿨타임 상황이거나 마나 없어서 핀치 상태일땐 차라리 끝까지 버티다가 전광판 오르거나 하자. 딜러 끊어줘야할 제라툴이나 노바가 태사다르 끊으면 역으로 손해니깐.
E를 침묵으로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알라라크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염동력/불화의 일격을 맞아 침묵에 걸리게 되면 차원 이동이 아예 불가능해지므로 다른 영웅들처럼 점사에 사망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차원 이동과 체력이 빠진 상태에서는 행동이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D와 기술 사용거리를 이용하면 기습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지만 근접을 잘못 허용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하다.
6.4 추천 조합 영웅
- 힐 능력이 뛰어난 다른 지원가: 태사다르는 모든 지원가 중 가장 힐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2지원가를 갈 경우 힐 능력이 뛰어난 다른 지원가가 도와줘야한다. 태사다르는 그 지원가에게 상황을 봐서 보호막을 걸어주는 것이 필수.
- 티란데: 대표적인 2지원가 조합으로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관계, 우선 티란데의w와 태사다르의 d를 번갈아 사용하면 맵핵 수준이며 태사다르의 노힐을 티란데의q로 티란데의 낮은 힐량을 태사다르의q로 보완한다. 태사다르가 역장을 찍었다면 티란데의e 명중률이 올라가고 집정관을 찍어도 티란데를 보호해 줄 수 있다.
- 평타 암살자: 특히 근접 암살자는 대부분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태사다르가 보호막을 미리 걸어주고 근접 암살자가 진입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프로토스의 상징인 플라즈마 보호막, 사이오닉 폭풍, 계시와 생존기를 이용한 전술형 영웅이다. 준수한 전선 관리, 기습 방지, 시야 확보, 서브 탱커, 은신 카운터, 아군 구출까지 잡다한 임무를 맡을 수 있는 만능형 영웅.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원가치고 전문가스러운 성격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원거리 지원가 영웅이라 적의 포커싱을 받는 경우가 드물고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생존기라서 아바투르를 제외하면 최고의 생존률을 자랑한다. 특히 E는 무적+이동기인 아눕아락의 잠복 돌진 정도를 제외하면 최고의 도주기라 할 수 있으며, E에 특성을 몰아주면 3초간 무적 & 투명화+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한 번 더 발동+이동 속도 증가 & 생명력 다량 회복이라는 경악할만한 생존기가 완성된다. 이쯤되면 적들도 태사다르를 잡는 것을 그냥 포기한다. 이런 극강의 생존력 때문에 생존왕, 불사다르로 불리기도.
전문가적인 성격이 다른 지원가에 비해 짙어서 혼자서 공격로를 맡기 좋다. 태사다르는 돌격병 정리 능력이 탁월하고 기습에 면역력이 있어 1vs2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공격로를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 대체적으로 어느 맵에서든 무난한 영웅이나 특히 잔몹처리가 필요한 죽음의 광산, 불지옥 신단에서 강하다. 광산 안에서 계시를 활용해서 갈래길에 있는 적들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사이오닉 폭풍은 조무래기 해골을 정리하는 속도가 탁월하다. 또한, 보호막과 지게로봇을 잘 활용하면, 적의 골렘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다.
2016년 1월달 들어 개발진이 소란데 메타를 타파하기 위해 각종 스턴 기술을 너프하고 정화의 저지불가를 소폭 돌렸으며, 상위권 딜러인 레이너와 캘타스를 하향하였다. 최근 PTR 서버 지원가 패치내역 중 특히 레가르의 상향이 눈에 띄는데, 이것으로 힐량, 유틸, 딜링을 모두 버프받고 정화를 더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됨으로서 동시에 상향된 근접 암살자 일리단과 그레이메인의 서포팅 역할에 용이해졌다. 이 때문인지 이런 레가르와 맞물려서 태사다르 근접 영웅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또 티란데를 포함한 갱깅메타 위력이 줄어들고나서 지원가들의 유지력 싸움이 중요해서 태사다르를 포함한 2지원가가 각광 받기 시작했다. 다만 1지원가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는게 리그에서 몇번 보여주며 1지원가로써도 종종 나오기도 한다. 여튼 유지력이 필요한 경우 태사다르를 포함한 2지원가를 픽하고 조합의 강력함이 리그에서 자주 나오자 대회에서는 상위픽이거나 선밴으로도 자주나오기도 하며 PTR때 사기가 된 레가르가 지속적으로 너프당하면서 태사다르 위치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물론 태사다르 2지원의 단점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현재 메타에서 태사다르의 존재는 픽밴쌈에서 중요한 영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대회나 상위등급에서 2지원가 파티에선 없어선 안될만큼 좋으나 1지원가 조합에선 상당히 괴롭다. 유틸기가 생존,시야,진로방해,힐,라인정리로 굉장히 풍부한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혼자서 저 모든걸 처리하기엔 각종 수치가 너무 낮은게 흠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폭딜가진 원딜러가 판치는 상대조합이나 혹은 암살자들이 태사다르 혹은 같은편 뚜벅이들을 괴롭힐때 역장과 보호막으로 살리고 사이오닉스톰으로 진로방해 및 은신찾아주는게 기본이긴한데 이건 말그대로 2vs2정도의 상황이고 실제 다대다의 한타땐 여러 면에서 어중간한 경우가 많다. HPS가 높은 모랄레스나 말퓨리온, 리 리 등과 비교하면 수치상 힐량은 턱없이 모자른 수준...체력 수복이 불가능한 지원가이기 때문에 1지원가로 굴리기엔 상황을 많이 탄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지원가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마술사의 꿈 | 착취의 보호막 | 칼라의 은총 | 역장 | 예지 | 차원 도약 | 폭풍 보호막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이름은 지원가 빌드지만 사실상 생존형 트리다. 일명 불사다르. 역장으로 적 진형을 분리시켜 진입형 영웅들을 먼저 자르고, 혹시라도 물렸을 경우엔 차원 이동으로 유유히 튐과 동시에 체력 재생까지 하면서 데스 수를 줄이는걸 목적으로 한다. 당하는 적 입장에선 CC기로 발을 묶어도 예지로 튀어버리고 차원 도약으로 적 딜을 씹어버리고 유유자적 저 멀리 도망가는데다 역장으로 길막까지 해대니 엄청나게 짜증난다. 다만 착취의 보호막과 폭풍 보호막을 제외하면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성이 없으니 잘 봐가면서 선택하자.
1레벨의 마술사의 꿈은 다른 1레벨 특성에 비해 비교적 무난하며, 구슬을 잘 챙겨 먹었으면 후반에 마나를 물 쓰듯 써도 된다.
4레벨의 착취의 보호막은 힐량을 증가시켜 기여도를 높인다. 또한 칼라의 은총과 높은 시너지가 있다. 상대팀에 아바투르나 은신 영웅 같은게 있다면 예민한 정신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7레벨의 칼라의 은총은 심층 이동보다 기여력도 높고 소소한 이득을 챙기기 쉬운 특성으로 플라즈마 보호막이 상향된 이후로 덩달아 픽률이 높아진 특성이다.
13레벨의 예지는 태사다르 유저라면 누구나 찍어야할 필수중의 필수 특성이다. 예지를 찍는것만으로도 응급상황에서의 생존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16레벨의 회피의 보호막도 비슷한 경우다. 보통은 차원 도약을 찍어 한타 유지력을 늘리나, 때에 따라서는 한타 때 다른 지원가들 보다 존재감이 떨어지는 태사다르를 돋보이게 해 줄 특성이다. 자신에게 포커싱이 잘 되지 않거나 상대팀이 물기 어려운 조합이라면 선택이 가능하며, 태사다르의 생존력은 떨어지지만 실드를 받은 아군들이 날아다니는 상황을 만들어줄수 있다. 아군이 탈것을 탄 상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추노하기에도 편하다. 다만 7레벨 칼라의 은총 특성과 연계해서 이동속도가 반영구적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 5초간만 지속될 뿐이다. 차원이동을 이용한 어그로 끌기가 태사다르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양팀의 조합과 전황을 잘 살펴보고 선택하자.
20레벨의 폭풍 보호막 특성은 한타 상황에서 사용시 다수의 아군 영웅에게 슈퍼세이브가 가능한 매우 유용한 특성이니 찍도록 하자. 좀더 지원가적인 모습에 특화된 특성.
8 스킨
8.1 기본 스킨: 기사단의 구원자 (Savior of the Templar)
가격 | 4,000G 또는 6,0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 |
필적할 자 없는 집행관 태사다르는 저그의 침략으로부터 코프룰루 구역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공허의 힘을 다루는 법을 배운 지금에서야 태사다르는 마침내 초월체와 군단에 맞설 준비가 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당시의 집행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첫 공개와 초기 알파 테스트 당시엔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했던 때와 같이 계승자를 연상시키는 얼굴이었으나, 알파 도중 모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개편된 프로토스의 얼굴형태를 유지하면서 1편 당시의 개성적인 얼굴을 거의 살린 모델로 바뀌었다.
프로토스는 인간보다 키가 거의 1미터 정도는 더 큰데, 비율 때문인지 떠 있기까지 한데도 오히려 다른 인간 캐릭터들보다도 크기가 작다.
8.2 마스터 태사다르 (Master Tassadar)
가격 | 10,000G | 등급 | 12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 |
집행관이 전장에서 직접 명령을 내리는 일은 드문 일이지만, 그들의 휘장은 세밀하게 세공된 케이다린 수정이 장착되어 필요시에 아군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증폭시켜 줍니다.
머리 장식과 어깨 장신구등이 추가된 버전. 스타크래프트2의 태사다르 일러스트를 연상케 한다. 다른 마스터 스킨들에 비해 상당히 간소한 편이라는 게 특징이며, 그만큼 인게임 내에서 티가 안 날거 같긴 하지만 어깨 쪽에 갑옷어깨뽕이 생겨서 의외로 구분이 잘 된다.
슈퍼리그에서 은근히 잘 보이는 스킨이기도 하다칼라이, 탈다림, 네라짐
8.3 메카 태사다르 (Mecha Tassadar)
카이조 세계관 스킨 | ||||
메카 태사다르 카이조 디아블로 | ▶ | 사이버락 아눕아락 |
가격 | 14,000BP | 등급 | 20px 전설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 |
그 누구도 카이조 디아블로를 막을 수 없었고, 세계의 수많은 도시가 재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인류의 생존은 검증되지 않은 메카 태사다르 조종사의 손에 달렸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전설 스킨. 로봇을 닮은 화려한 디자인 덕에 굉장히 인기가 많다. 목소리도 프로토스 특유의 울림이 아니라 기계음으로 변조된다. 이는 사이버락 아눕아락도 동일. 스킨의 배경 이야기는 퍼시픽 림의 패러디.
2015년 3월 24일 전설 스킨답게 효과가 대거 상향되어 사이오닉 폭풍이 미사일 발사로, 탈것 모션이 전투기 변신으로, 집정관 또한 스킨에 맞게 로봇으로 변한다. 대사도 스킨 배경에 맞게 새로 교체된다. 설정은 퍼시픽 림스럽게 변했지만, 대사는 영락없는 옵티머스 프라임 패러디.
본래는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패러디였는데, 사이버락 아눕아락과 카이조 디아블로 스킨과 연계를 위해 설정이 바뀌었다.[37] 하지만 로봇이 전투기로 변신하는 점에서는 여전히 트랜스포머의 요소가 있으며, 어쩌면 로보텍 내지는 Z 건담 등의 변신을 의식했을 수도 있다. 집정관 모드에서는 다리 대신 부스터만 가득한 로봇이란 점에서 지옹스럽다. 뭣보다 역장 생긴게 대놓고 뉴건담의 핀판넬 바리어다...
2015년 7월 29일 전설 스킨으로서는 최초로 주간할인에 포함되었다. 할인율은 25%. 할인이 있다 없다로 말이 많았으나 결국은 전설 스킨도 메카 태사다르의 전례를 따라 25% 할인율로 주간 할인에 포함되게 될 듯 하다. 7월 31일에는 할인 기념으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사랑벌레 아눕아락과 같이 유일하게 스킨 홍보 영상이 생긴 캐릭터. 퍼시픽 림 패러디 세계관으로 카이조 디아블로와 괴수물 한 편을 찍었다. 이에 대해 어렸을 때 보던 TV 완구 광고 같다는 반응이 주류.
8.4 묘실 왕 태사다르 (Crypt King Tassadar)
룩소리아 세계관 스킨 | ||||
묘실왕 태사다르 사막 여왕 자가라 하늘 원숭이 빛나래 | ▶ | 독사왕 줄 |
가격 | 9,000BP | 등급 | 12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5년 01월 15일 | 동영상 | # |
파라오 태사다르는 어둠의 세력이 그의 영토를 휩쓸더라도 룩소리아는 살아남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전갈 떼에게 그의 왕국을 내어줄 바에는 차라리 시공의 폭풍에 휩쓸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클로즈베타와 함께 추가된 신규 전장인 하늘 사원에 맞춰 추가된 스킨. 일명 개사다르 얼굴이 아누비스처럼 들개 형상으로 복장도 이집트 고대 복장을 닮았다. 자가라의 새로운 스킨 사막 여왕 자가라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보호막이 보라색이 되고 보호막 위의 그림도 거미로 바뀌고, 사이오닉 폭풍에 모래 폭풍이 깔리는 등 소소한 이펙트 변경이 있다.
9 기타
반복 선택 시 나오는 대사 중 정말 깨는 것들이 많다.
도움이 필요하다. 집행관! 리버를 불러내시오! 아니 이젠 리버가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하, 그럼 뭘 추천하시겠소? 공허 포격기는 뭐요?!세대차이타임슬립의 폐해[38][39]
엔 타로… 나!프로토스어 한국어 기원설'엔 타로 태사다르'라는 인사가 보편화되었는데 '태사다르'가 본인이므로이제 와 생각해 보면, 마 사라를 정화하는 게 나았을지도….
레이너: "이 자식이?"
카라가 나를...아니, 칼라가 나를 인도하리니.옛날엔 아이유 아니었어?
그리고 피격시 비명소리도 근엄함이 전혀 없이 매우 경박하게 "으어아아악! 어윽!" "으아아아↗아아악↑!!" "떠어어우!!호머 심슨?"하는 매우 아파보이는 비명이라서 매우 깬다. 엄살왕 나의 태사다르는 그렇지 않아!! 한번 죽다 살아나서 겁쟁이가 되었다. 사실은 또 죽기 싫어서 그렇다 카더라
당연한 이야기지만 초월체와 동귀어진한 직후 시점에서 시공의 폭풍에 불려진 걸로 보인다. 제라툴, 아르타니스, 케리건 등은 그를 오랜만에 만났다는 상호작용이 나오기 때문이다.참 가도 제대로 개판인 곳을 갔다
달의 축제 영상에선 히오스가 나온 시점에서 이미 고인인데다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대영웅이다보니 제단에 모셔져 제라툴, 아르타니스, 레이너에게 반절을 받았다.
배타 테스트 중 꽤 오랜 기간을 고인으로 지냈고 그 기간 와중에도 하향을 당했기 때문인지 언젠간 상향된다 카더라 등의 루머가 돌았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웅에게 사용 시 보호막 양이 50% 증가하고 쿨타임이 감소한다는 파격적인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1지원가가 가능하게 되었고, 배율 패치를 거치면서 결국 슈퍼리그 등지에서 1픽으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명실상부 1티어 영웅으로 바뀌었다.- ↑ 티리엘과 동일하다. 단 티리엘 쪽은 성우 본인의 육성을 그대로 쓰는 반면 이 쪽은 프로토스라서인지 변조가 비교적 많다는 점이 차이.
- ↑ 히오스 테크니컬 알파 시작일
- ↑ 고위 기사의 소환 대사로 유명한 칼라니어 'Khassar de Templari' 의 뜻
- ↑ 스타1에서 태사다르의 이동시 대사로 유명한 대사였으나, "터↑리칼↗라↑!" 라고 외치던 스1 특유의 억양은 전혀 재현되어 있지 않다. 스1에서는 저 억양 때문에 For the Khala라는 뜻으로 알아듣던 사람도 제법 되던 걸 생각하면...
그냥 타락할라로 들린다타락칼라 - ↑ 이 대사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제라툴이 말하던 대사이다. "그 씹어뱉듯이 외치는 대사" 라고 하면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 ↑ 저그 캠페인 당시 케리건의 이목을 끌어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 싸우게 했던 것에서 비롯된 대사.
- ↑ 불멸자의 대사.
- ↑ 기본 선택 대사는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대사와 동일하다.
- ↑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반복선택 대사 "I don't have time for games".
- ↑ 둘 다 각각 파괴자와 용기병이라는 공식 번역명이 있지만 개그를 위해 원어명을 그대로 사용한 희귀한 케이스. 블리자드 코리아의 입장에 따르면, 본 대사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들을 수 없는 이스터에그성 대사임을 감안하여 좀더 재미있게 번역하기 위해 기존의 번역 방침을 깨고 음역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제4의 벽을 깨고 생각해보면 태사다르가 활동하던 스타1 당시에는 공식 번역명이 없었기에 저렇게 알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 ↑ 그리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해당 유닛들이 부활했다. 단 전쟁 의회와 협동전의 아르타니스 진영에서 각각 추적자와 거신을 대체하는 식이라 앞의 두 유닛끼리의 조합은 불가능하다.
- ↑ 태사다르가 활동하던 시절엔 공허포격기가 없었다. 반대로 태사다르가 활동하던 시절에 현역이던 리버와 드라군은 스2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 각주 서술대로 캠페인 한정으로 둘 다 부활했다.
- ↑ 하필 공허 포격기인 이유는 공허 포격기를 이용한 찌르기 전술이 있는 것을 감안한 듯. 실제로 공허 포격기는 같은 테크트리인 전작의 쓰레기보다는 훨씬 활용성이 높다.
- ↑ 레이너는 마 사라에서 보안관 일을 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레이너의 반복 대사에도 스타크래프트를 역순으로 플레이하면 프로토스가 마 사라를 얼리지 않았을거라는 대사가 있다.
- ↑ 재미있게도 태사다르 한국판 성우 송준석이 연기한 또 다른 캐릭터 티리엘도 반복개그대사에 내가 왜 인류를 위해 성역을 지켰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대사가 있다. 둘 다 멸망시키려던 인간들과 그 터전을 멸망시키지 않는 선택을 했다.
- ↑ 광전사, 아르타니스 등 프로토스 인물들의 대사인 '엔 타로 태사다르'를 이용한 유머. 실제로 태사다르의 사후 그의 희생을 기리는 프로토스들이 '엔 타로 태사다르(태사다르의 이름을 위하여)'라는 인사를 종종 사용한다. 재밌게도 프로토스가 사용하는 칼라이어의 1인칭이 나(Na)이기 때문에 한국어판 한정으론 대사 자체는 완벽한 칼라이어라고 할 수 있다.
- ↑ 원문은 Here is my number, Khala me baby. 칼리 레이 젭슨의 인기곡인 Call me maybe의 가사 대목, Here is my number, so call me maybe을 패러디했다. Khala와 Call의 발음이 유사해서 언어유희로 쓰는 대사이다.
- ↑ 디아블로 3의 추종자 코르마크의 "하지만 기사단의 의지가 더 강합니다!" 드립.
- ↑ 스1 당시 한국인 유저들이 스타크래프트 특수기술 사용 유닛들의 특수기술을 마법이라고 부르던 것의 패러디인듯하다. 희한하게도 과학선의 디펜시브 매트릭스도 '마법'이고 메딕의 섬광탄도 '마법'이라고 부르는 등 에너지 써서 사용하던 특수기술은 앞뒤 안 보고 마법이라고 부르던 시절이었지만... 웃기는 건 정작 이 대사를 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프로토스나 저그 영웅들도 에너지가 아니라 마나를 사용한다는 것.
- ↑ 하지만 야전교범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마법이라고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 ↑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선 4년 하고도 몇달 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스타크래프트 1 이후로 군단의 심장이 출시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15년이라서 그런듯 하다.
- ↑ 스타크래프트 1에서 케리건의 색상은 초록색에 더 가까웠다. 종족 전쟁 시절,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태사다르는 이때의 케리건을 상대한 후, 초월체와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케리건은 군단의 심장에서처럼 원시 정수를 얻은 뒤, 원시 칼날 여왕이 됐다. 태사다르는 이런 바뀐 점을 눈치챈 것이다.
- ↑ 이에 대한 대사를 반영한것인지 후에 스킨 홍보 영상에서 거대한 빛나래가 출현하긴 하는데... 카이조 디아블로의 광선 공격에 무참히 추락한다.
- ↑ 옵티머스 프라임을 대표하는 명대사.
- ↑ 트랜스포머 만화영화 시리즈에서 어떤 외계인하고도 통한다고 나오는 범우주 공용인사. 이미 워크래프트3에서 일리단이 농담대사로 써먹었다.
- ↑ 영문판의 대사는 "Domo Arigato, Mr...ME!". 스틱스의 MR.ROBOTO의 패러디. 한국판은 메카 태사다르가 로봇이니 로봇 연기로 까인 장수원을 패러디하는 걸로 현지화를 한 모양.
- ↑ 화면 왜곡 때문에 위치가 발각될 수 있는 은신을 패시브로 보유한 영웅들과는 달리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는다!
물론 걔들하고 이 스킬은 처지가 좀 다르긴 하다적이 태사다르를 클릭할 때 깜박이는 원이 남아서 어디로 가는지 표시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 ↑ 물론 공허의 감옥 안에서는 시전할 수 없다.
- ↑ 티리엘의 심판, 일리단의 사냥, 노바의 삼연발 사격, 용기사의 발차기 등이 있다. 시전 자체를 취소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은 기술은 기술대로 날리고 쿨타임도 그대로 돌아간다.
- ↑ 당시 위상 전환의 스킬 효과는 워크래프트3의 배니쉬와 같은 효과였다. 스타2 마법이라는것이 없어서, 대상은 무적 상태로 되지만 이동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 ↑ 그 이전까지는 마나 소모가 75였기 때문에 하향 전 마법사의 꿈을 찍었어도 다른 스킬과 함께 난사하다보면 마나가 훅 날아갔다.
- ↑ 217(+4%)이상
- ↑ 플라즈마 보호막의 지속시간이 만료된 뒤에도 50%만큼의 보호막이 영구적으로 남는 레벨 7 단계의 선택 특성
- ↑ 전사지만 근접 암살자 느낌에 많이 가까운 편이다.
- ↑ 알파 시절엔 스톰대신 시공간 왜곡이라는 딜+슬로우 기술이 있었지만, 이런 듣보잡 기술 말고 스톰을 달라는 의견이 강해서 결국 슬로우가 사라지고 현재의 스톰이 되었다. 하긴 명색이 고위기사 영웅인데 스톰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되긴 했지만...
- ↑ 다만 은신한 적이 후방의 딜러들을 처리하러 기습할 가능성 정도는 줄여 줄 수 있다.
- ↑ 수정 전의 설정은 "비록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했으나, 태사다르 프라임과 광전봇들은 심판티콘과의 내전에서 패배하였습니다. 그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아이어트론의 핵 안에는 감염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 ↑ 태사다르가 있던 시절엔 리버와 드라군이 있었으나 태사다르가 죽어있는 현재 시점인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둘 다 삭제된 유닛이기 때문. 즉 태사다르, 리버, 드라군은 모두 고인이다. 공허 포격기도 2부터 나온 유닛이라 고인인 태사다르는 모른다.
- ↑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리버와 드라군 모두 캠페인 한정이지만 사용할 수 있기에 조금 나아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