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 MBC every1 |
방송 시간 | 수요일 저녁 8시 30분 ~ 저녁 9시 30분 |
방송 기간 | 2016년 9월 7일 ~ |
출연자 | 이경규, 김종민, 한철우, 유재환, 김주희, 정범균 |
HD 방송 | HD 제작·방송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MBC every1의 자체제작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 이경규가 36년간의 예능 내공과 영화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예능 프로를 연출, 제작, 출연까지 직접 담당하며[1], 후배 개그맨 정범균이 출연자 겸 사실상 모양새만 작가를 맡는다.
제목의 유래는 알다시피 이경규의 대표작인 이경규가 간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그나마 하고 있던 능력자들마저 간당간당해서[2] 본인이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을 직접 맡게 되었다며 일찌감치 떡밥을 날린 바 있다.
2 특징
과거 이경규가 간다의 진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공익성과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밝힌 바 있는 '예능의 끝은 다큐'라는 본인의 가치관을 중시하는 것인지 2~3회차에 접어든 현 시점은 정신없이 빵빵 터지는 분위기보다는 소소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중점에 두고 있다.[3]
3 평가
시청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냥저냥인 듯 하다... 이경규의, 이경규를 위한, 이경규의 의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취지 때문인지 본인의 입맛에 알맞는 패널들로만 구성되어 있어[4] 이경규의 호통에 대응하며 케미를 형성할 만한 패널의 부재가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연출을 맡다 보니 스태프들에게 지시하는 장면이 많아져 작가들과 자주 싸우기로 유명한 본인의 성향이 더욱 부각되는 점도 한 몫 하는 듯.- ↑ 기자간담회 당시 무한도전의 김태호나 1박 2일 시즌 1의 나영석처럼 중간중간 PD가 개입하는 것을 귀찮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역사퀴즈에서 1등한 패널에게 상금을 주는 PD가 어딨냐는 생색은 덤. - ↑ 이 프로는 2016년 9월 8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 ↑ 사실 이경규는 본인이 MC를 맡을 때보다는 게스트로 출연해야 빵빵 터지는 예능인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본인이 직접 주도를 하다보면 진지해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 이 점을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김구라가 이경규를 패널 유망주로 꼽은 가장 유력한 이유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 김주희도 이경규와 같은 코엔스타즈 소속이다. 이경규가 회사의 대표는 아니기 때문에 끼워팔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