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chutes

토쿠마루 슈고의 곡에 대해서는 Parachute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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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chutes
A Rush of Blood to the Head
X&Y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2000
2002
20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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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Xyloto
Ghost Stories
A Head Full of Dreams
2011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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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 7월 10일 발매한 콜드플레이의 첫번째 정규 앨범이다. -
미니앨범인 The Blue Room에 실려있던 High Speed와 Don't Panic이 수록되어있다.

라디오헤드를 비롯한 트래비스, 제프 버클리등 영국 록 밴드 선배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 받는다. 침체된 영국 록 음악 장르의 대안이 되는 밴드로 떠오르며, 초기에는 기존의 록 음악 팬들이 콜드플레이 음악을 함께 듣기 시작하면서 콜드플레이가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Parachutes 앨범은 발매 후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 당시 콜드플레이 멤버들의 젊은 나이에 비해서 주목할만한 깊이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그 해의 가장 놀라운 앨범'이라고 하며, "우아한 곡들, 클래식 기타와 멋진 노래가 어우러져 있다."고 평가했다.[1] 젊은 락 음악 밴드의 데뷔 앨범 치고는 굉장히 재능있고 훌륭한 완성도라고 평가받는 것이 중론이다. 데뷔 앨범 부터 놀라운 인기로 인해 콜드플레이 멤버 본인들은 2집 앨범을 만들어가면서 부담을 느낄 정도였다.

느리고 서정적인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기존의 영국 락 밴드들이 보여주었던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2집이나 3집 앨범과 비교해보면 전자음 보다는 실제 악기를 사용한 단조로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Yellow와 같은 밝은 노래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 곡은 우울한 분위기의 곡들 사이있는 밝은 느낌의 곡이라 다소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밝은 사운드로 인해 가장 사랑받은 곡이기도 하다. 또한 아직까지도 콜드플레이를 대표하는 곡이다. Yellow는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무수히 많은 대중매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수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지고 편곡되어져 왔다. Parachutes앨범은 콜드플레이의 음악적 성향이 많이 달라진 현재까지도 팬들이나 비평가 모두에게 여전히 명반으로 손 꼽힌다.

출시된 후 UK 앨범차트에서 1위,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51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Yellow' 'Trouble' 'Shiver' 쉬벌등의 곡들이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롤링 스톤지 선정 2000년대 이후 명반 100선에서 73위를 기록하였다.
세계 최대의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의 점수는 비평가 점수가 72, 유저 점수가 8.6으로 꽤 높은 편이다.[1]

앨범 커버의 지구본은 일회용 코닥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이 지구본은 1999년에 기타리스트조니 버클랜드WH Smith[2]에서 10파운드(한화 약 15,000원)를 주고 산 것[3]인데, 이 작은 지구본은 밴드의 연습실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었다. 앨범 준비 당시 앨범 커버 소재에 대해 딱히 아이디어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연습실에 있던 지구본을 사용한 것. 이 지구본은 "Don't Panic"과 "Shiver"에 뮤직 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으며, 앨범 투어 내내 주로 피아노 같은 곳에 올려두며 똑같이 소품으로 활용되었다. 이 지구본은 2009년 연말에 밴드의 물건 처분 프로젝트에 따라 경매로 개인 구매자에게 판매되었다.

원래는 앨범 타이틀이 "Yellow"로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상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앨범을 대표하기에 낫겠다는 생각 끝에 "Parachutes"로 변경되었다.

2 수록곡 목록

  • 1. Don't Panic (2:17)
  • 2. Shiver (4:59)
2000년 3월에 싱글로 발표되었으며, UK 싱글차트 35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는다. [4] U2 보노의 영향을 조금 받은 듯한 명랑한 기타가 일품인 곡으로, 현재까지도 불리는 몇 안되는 1집 수록곡 중 하나이다.
  • 3. Spies (5:18)
  • 4. Sparks (3:47)
  • 5. Yellow (4:29)
2000년 6월 26일에 싱글로 발표되었다. 사실상 현재의 콜드플레이를 만든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들의 곡 중 하나이다. 노랑색이 가지는 중의적 의미를 이용한 가사가 일품인 곡. 출시 이후 싱글차트 20위 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다는 밴드의 소박한(?) 소망과는 달리 꾸준히 에어플레이되며 영국차트 4위를 기록, 이들의 첫 영국차트 10위 내에 든 싱글이 된다. 이후 미국(RIAA)에서도 Gold를 인증받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꽤나 화제를 모았는데, 원래는 환한 대낮에서 밴드 멤버들이 전부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될 계획이었으나 모친상 등의 이유로 보컬인 크리스 마틴만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엿같은 영국 날씨마저 이들을 배신해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당일에 비가 내려버렸다(...) 이대로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릴 뻔한 뮤비 촬영은 촬영 감독이 '어 이거 의외로 분위기도 좋고 꽤 괜찮겠는데? (...)'라는 이유로 재개되었다. 다행 곁가지로, 본 뮤직비디오는 슬로우 모션 기법으로 촬영되었으며, 덕택에 크리스 마틴은 곡의 가사를 두배 빠르게 재생되는 버젼으로 외워야 했다고 한다 (...)놀라운건 한번도 안틀린거... 소름돋는건 뮤비 초반에는 어두컴컴한 새벽녘의 바닷가였는데 뮤비 후반으로갈수록 맑아진다(...) 가사와 어울리는 적절한 색보정의 예.
  • 6. Trouble (4:30)
  • 7. Parachutes (0:46)
  • 8. High Speed (4:14)
  • 9. We Never Change (4:09)
  • 10. Everything's Not Lost (Includes Hidden Track 'Life Is For Living') (7:15)
노래가 끝나고 5분 39초 지점에서 히든 트랙인 "Life Is For Living"이 나온다.

  1. "Ashcroft and Coldplay nominated for Mercury Music Prize". The Guardian. 25 July 2000. Retrieved 15 September 2008.
  2.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에서 책, 신문, 잡지, 문구류, 오락 상품 등을 판매하는 영국의 소매 체인이다.
  3. 참고로 조니 버클랜드는 UCL에서 수학천문학을 전공했다.
  4. 영국 차트는 40위 안에 들어야 라디오에서 에어플레이되기 때문에 싱글곡이 40위 안에 든 것은 상당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