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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Phantasmal Image | 230px |
한글판 명칭 | 허깨비상 | |
마나비용 | {1}{U} | |
유형 | 생물 ─ 환영 | |
당신은 전장에 있는 원하는 생물의 복사본으로서 허깨비상을 전장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복사본으로 들어오는 경우, 허깨비상은 자체의 다른 유형에 환영을 추가로 갖고, "이 생물이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로 정해질 때, 이 생물을 희생한다."라는 능력을 얻는다. | ||
공격력/방어력 | 0/0 |
1 카드에 대하여
복제인간의 Magic 2012 버전. 이쪽은 원조인 복제인간보다 발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가 되었을 때 얄짤없이 버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전장에 들어올 때' 또는 '전장을 떠날 때' 뭔가를 하는 생물의 경우(ex: 근엄한 인조인간) 이걸 역이용할 수 있고, 만약에 환영 타입의 로드인 비현실세계의 지배자를 복사한다면 +1/+1도 받고 방호 능력을 통해서 상대의 주문이나 능력은 받지 않게 되는 2발비에 3/3 스펙을 가진 카드가 된다.
Birthing Pod 덱에 청색을 쓰게 될 경우 필히 들어가는 카드. (이런 카드는 '발동비용'까지 복사한다. 즉 상대가 6마나짜리 뭔가를 꺼낼 경우(각종 Titan 시리즈라든가) 이걸로 복사한 뒤 바로 씹어먹고 Elesh Norn, Grand Cenobite 꺼내는게 가능) 그리고 원래 발비가 1U이기 때문에 태양 거신으로도 줏어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솔라플레어에서도 쓴다.
참고로 이 카드 뿐 아니라 모든 허깨비 시리즈는 일단 타겟으로 잡히면 그 주문이나 효과가 성공했든 성공하지 않았든 희생해야 한다. 즉 뭔가 타겟을 잡는 주문(파멸의 칼날이나 거대화 등)에 타겟이 되었는데 그 주문이 마나 유실이나 주문 취소로 카운터되었다고 하더라도 얄짤없이 희생해야 한다.
사실 목표가 되면 희생이라는 패널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걸로 뭘 복사해서 운용하기는 힘들지만, 단 2마나로 상대의 까다로운 전설적 생물을 무덤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쓰였다. 당시 스탠다드를 예로 들면, 컨트롤덱에서 카운터 불가, 방호, 재생이 달린 Thrun, the Last Troll을 처리할 수 있는 건 사실상 허깨비상 뿐이었다. 이렇게 당한 수많은 전설적 생물들의 원한이 돈법사한테 닿았는지 Magic 2013에서는 퇴출되고, 복제인간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2013년 7월부터 전설 룰이 변경되면서 이렇게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지못미
하위타입 머폭덱에서는 로드류가 많으니 사실상 얘 또한 2발비 로드라는 점에 착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Birthing Pod 계열 덱에서 복사 후 씹어먹어 다음 단계 생물을 꺼내는 콤보 중간단계로 사용되기도 한다.
2 오역
한국어판에는 치명적인 오역이 있다.
당신은 전장에 있는 원하는 생물의 복사본으로서 허깨비상을 전장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복사본으로 들어오든 말든, 허깨비상은 자체의 다른 유형에 더불어 환영이기도 하고, "이 생물이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로 정해질 때, 이 생물을 희생한다"라는 능력을 얻는다. |
이 문구에선 복사본으로 들어오든, 복사본으로 들어오지 않든 스스로를 희생시키는 격발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원문에서는 복사본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저 능력 자체를 가지지 않는다.
어차피 복사를 하지 않고 전장에 들어오면 방어력이 0이라서 바로 죽어버리기에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은게, 불사 능력을 카피한 이 생물이 죽었다가 그 능력에 의해 다시 전장에 들어오게 되면 무조건 +1/+1 카운터를 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선 복사를 안 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원문대로라면 이 상태에서 주문/능력의 목표가 되어도 희생되지 않지만, 한국어판대로라면 얄짤없이 희생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결국 위와 같이 에라타 처리 되었다.
참고로 문제의 '들어오든 말든'이라는 룰 텍스트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세트 | 블럭 | 희귀도 |
매직 2012 | 코어세트 | 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
빈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