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임이 Project L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가 된다면 그 때 바뀐 게임의 이름으로 이 항목의 이름을 옮길 것.
1 개요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모바일 판. 2016년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베타 테스트 중이어서인지 원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폰 안습
2 특징
- 2D 게임이었던 기존의 라테일과는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횡스크롤 게임인 점은 동일하다.
- 라테일의 등장하는 직업군 중 오리지널 4직업만 등장한 상태이다. 전사, 기사, 마법사, 탐험가만 구현되어 있는데, 기본 능력치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일러스트가 다르다는 걸 빼면큰 의미는 없다는 평. 그 이유는 바로 밑에 후술한다. - 각 펫들은 고유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펫들을 펫 창에 장비해야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펫 창에 장비할 수 있는 펫의 수는 3명, 따라서 사용 가능한 스킬의 수도 3개다. 특이하게도 펫을 장비하기만 하면 기존 라테일 직업군과 상관 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마법사 스킬을 보유한 펫을 장착한다면 유저가 전사라고 해도 마법사 스킬을 쓸 수 있다. 덕분에 게임의 직업군이 별 의미가 없다.
- 프로젝트 엘의 시나리오는 플레이어가 이리스를 구하고 흑막을 무찌른 시점부터 시작한다. 작중에서도 해피 엔딩 이후의 이야기라고 언급된다. 구출된 이리스는 이불을 덮어 쓰고 방구석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1] 평행세계의 플레이어 4명이 나타나서 노가리를 까는 등 굉장히 혼란스러운 세계.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시나리오는 굉장히 탄탄하고 원작 고증에 충실하다. 오히려 고증이 개판이 된 원작보다 나을 정도(...)
- 표류도시 시나리오에서 엄청난
진히로인 포스존재감을 과시했지만 그 외에는 큰 비중이 없던 사라스바티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이리스와 플레이어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아 등장하는데, 사라스바티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빠짐 없이 발산하고 있다는 평. 사라스바티가 이리스와 플레이어를 서포트할 수 있는 이유는 사라스바티가 초 시공 네트워크[2]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엔디아 대륙 어디서든 서포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이야깃거리
-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게임의 베타 테스트치고는 상당히 이용자가 많다. 라테일의 인기가 완전히 시들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주요 라테일 커뮤니티인 라테일시아, 라테일피디아, 라테일 갤러리에서 라테일 모바일이라고 알려지며 라테일 유저들을 베타 테스트로 이끈 것이 한 몫 했다. 해당 커뮤니티들에서는 라테일 모바일, 혹은 프로젝트 엘이나 약자인 프엘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이 문서는 '라테일 모바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 1차 베타테스트인 탓에, 플레이 시간에 제한이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서버 관리가 힘든 듯.
-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전동해 대표가 15년 5월에 라테일 모바일을 제작해서 16년 1분기 쯤에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했는데,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 모바일 내부의 악재가 겹쳐서 1년 정도 개발이 늦어진 모양이다. 오픈베타 예정일은 대충 17년 1월 정도. 16년 12월 쯤에 2차 CBT도 계획되어 있다.
- 개발 시작기간이 2015년 1~2분기 정도로 추측되는데, 우연히도 그 시기를 시점으로 라테일의 시나리오 담당자가 바뀌었다. 또한 프로젝트 L의 시나리오 분량도 1년 정도 기간이 필요한 분량인데다가 퀄리티 또한 스토리로 칭찬받던 기존 라테일의 시나리오 수준이다. 아무래도 기존 라테일의 시나리오 담당자가 프로젝트 L에 참여하고, 새 시나리오 담당자가 흑영 때부터 시나리오를 짜기 시작한 듯.
- ↑ 사라스바티의 말에 의하면,이리스가 히키코모리가 된 이유는 자기 자신으로 인해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과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한 충격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 이리스가 처했던 상황을 생각하면 히키코모리가 된 것으로 끝난 게 다행인 듯.
- ↑ 라테일의 시나리오 내에서 굉장히 많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짐작만 될 뿐이지 대놓고 제시되지 않은 능력. 타운포탈이 초 시공 네트워크로 작동한다는 것과 라무아와 사라스바티가 초 시공 네트워크의 관리자라는 것을 빼면 라테일에서도 크게 언급된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