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알 파이터
목차
1 R-9A 계통
전통적인 R-FIGHTER의 기본에 충실한 계통으로 R시리즈의 초석과도 같은 존재. 인류최초의 이층차원항행전투기이며, 바이도와의 전투를 지탱해 주고 있다. R-9A은 제1차 바이도 미션부터 계속 개량을 해오며 사용되고 있으며, R-9A2는 테스트 기체이면서도 실전을 통과하여, 그 사이에 얻은 수많은 데이터가 많은 R-FIGHTER에 적용되었다.
R-9A ARROW-HEAD
"범용 양산기"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對바이도미션에 사용된 기체.
지구 문명권에 있어 최초의 차원병장을 지닌 기체이다. 그 개발은, "파동포"유니트와 유일한 차원병장 "포스" 콘트롤 디바이스의 부가에 중점을 두고 행해졌다.
- 팬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지만 팬이 아니라면 그저 그런 기체(...). 원조의 파동포는 1루프이지만 이 녀석은 2루프이다. 설정상 원조 R-9A는 초기형이라 시험형 파동포를 장착하고 있었다는 듯. 실제로 시험형 파동포를 장착한 몇몇 기종(R-9 Leo 등)은 1루프 파동포만을 쓸 수 있다. 2루프 파동포만 해도 화력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다. 애로우 헤드가 바이도와의 전쟁에서 현역으로 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무난한' 면이 높게 작용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후계기들이 너무 독특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애로우 헤드는 병기로써 가장 이상적인 기체인 셈. 여담으로, FINAL에서는 스탠더드 포스의 레이저는 2단계 파워업이 3단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버그가 존재한다.
파이널에선?
게임을 시작했을때 사용할수있는 초기의 3기체중 하나. 2루프의 스탠더드 파동포와 라운드 비트, 스탠다드 포스를 들고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기체이다. 성능은 무난, 파이널에서는 희귀한 평범한 기체이다. 쓰레기 기체가 넘쳐나는 와중에 돋보이는 평범한 기체라니 제일 처음 주어지는 초기 기체가 '평범한' 기체라는 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특전일지도 모른다(...). 2루프 스탠다드 파동포의 위력도 괜찮은 편이고 스탠다드 포스의 기본 무장도 사용하기 편한 전통의 대공/대지/반사 레이저.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마지막 F-B미션으로 가면 지구군 전투기 편대를 이끄는 최종보스로 나온다. 이때의 성능은 개사기. 스탠더드 파동포를 난이도에 따라 휴먼 3연사, 바이도 4연사, R-TYPER에서 5연사를 날리고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포스를 빼앗아[1] 가는데, 포스의 레이저를 자기 마음대로 바꾸는 등 씹사기성능이 뭔지 보여준다. 이 때문에 파동포가 뒤로 나가는 바이도 시스템 알파의 특성상 파동포가 포스에 막힌다. 위나 아래로 바짝 붙어서 쏘면 가끔 맞긴 하지만.
택틱스에선?
Rwf-9A로서 wf라는 이층 차원 전투기를 의미하는 형식 번호가 추가되어 있다. 정말 기본적이다. 택틱스 1은 물론이고 택틱스 2에서도 정부군과 혁명군 양쪽의 기본기체로 나온다. 1에선 워 헤드로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게 편하지만, 2에서는 워 헤드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제작이고, 델타는 성능이 영 별로라 애로 헤드는 그냥 버려지게 된다(...). 나중에 웨이브 마스터를 쓰고 싶다, 는 경우에는 계속 강화해서 써먹어도 좋다. 하지만 델타는 건너뛰는 걸 추천(...).
또한 1에선 블랙 버전이라 하여 애로우 헤드를 계속 써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체가 있는데, 그래봐야 소소한 성능의 향상 정도밖에 없다. 2에선 DLC 송신을 해주던 시절에 얻을 수 있었던 레드, 그린버전도 있는데 레드는 이동력 1 상승, 그린은 색적범위 1 상승.
R-9A2 DELTA
"대기권 운용 강화 시작기"
파동포 : 확산파동포 시험모델
포스 : 스탠더드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대기권 내에서의 운용을 고려하여 소형/경량화를 추진한 기체이다.
시작기면서 실전 경험을 가진 이 기체는, 많은 후계기에 영향을 주었다. R-9A양산기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타입의 파동포에 특수 촉매를 사용해 에너지를 증가/분산시키는 확산 파동포도 시험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 알타입Δ의 주력기 중 하나. FINAL에서는 1.0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델타 시절과 마찬가지로 2루프째가 확산파동포인데, 정식버전(?)인 R-9C과 비교하면 확산타이밍이 약간 늦고 확산되는 탄수가 적다. 확산 파동포는 탄착점을 잘 맞추면 상당한 위력이 나오지면 역시 R-9C에 비할바는 아니다. 의외로 R-9A보다도 쓰기 나쁜 기체. 다른 무장 조건이 똑같은 상황에서 파동포 화력이라도 집중이 가능한 R-9A 쪽이 오히려 쓰기 좋다. 원작인 알타입Δ에서도 그다지 좋은 기체는 못되었는데 파이널에서도 그 위치는 크게 변하지 않은 듯 하다.
R-9C와 R-9AX 계통으로 각각 파생된다. 특히 F-9C와는 확산파동포를 시작으로 그 유사점이 매우 많으므로 또다른 직계로 봐도 될 정도이다.
택틱스에선?
애로우 헤드의 강화형으로 나온다. 2에서만 등장. 파동포 범위도 워 헤드보다 3칸 작으며 위력도 80대로 약하다. 게다가 4차지... 파동포 성능을 보고 쓸 기체는 못 된다. 게다가 상대해야되는 동티어가 이클립스 시작형... 그냥 힘들더라도 트레져 얻어서 워 헤드나 쓰자. 웨이브 마스터로 강화하고 싶다면 그냥 건너뛰고 레이디 러브가 풀리면 한번에 업그레이드하자. 너 주인공기 맞냐
R-9A3 LADY LOVE
"표준 장비 강화형"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Ⅱ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R-9A 및 A2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설계를 다시 하여 개발된 기체. 포스도 개량형을 장비하고 있으며, 이 기체로부터 몇개의 서브 시리즈가 파생하고 있다.
- 대체적으로 R-9A에서 강화된 모습을 하고 있다. 알타입FINAL의 주제가 PROUD OF YOU를 부른 시이나 헤키루가 디자인한 기체(...). 스탠더드 포스 改의 레드 레이저는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양을 하고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다만 택틱스에선 좀 멋이 줄었다.
이 기체는 R-9AF와 R-9AD 계통으로 파생된다.
택틱스에선?
별거 없다. 스탠다드 포스가 강화되어 레이저의 위력이 상승하고 파동포의 위력도 상승. 다만 만약 웨이브 마스터를 쓰고 싶다면, 델타를 건너뛰고 바로 이걸로 업그레이드 해먹는 걸 추천. 델타는 도저히 못써먹는다.
R-9A4 WAVE MASTER
"직계 최종기"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Ⅲ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 쉴드비트
설명 : 처음으로 바이도전에 사용된 기체인 R-9A1의 직계 기체로서는, 마지막인 모델이다. 관통력 중시의 스탠더드 파동포도 최종 버젼이 장비되어 있으며 웨이브마스터(파동포에 통달한 자)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 4루프 파동포의 화력은 제법 높지만, 4루프를 돌기가 힘들다. 3루프 부터는 착탄후 후폭풍이 발생. 그래도 역시 평균은 해주는 기체.
택틱스에선?
포스가 걸리적거린다는 걸 빼면 비로소 혁명군 측의 이클립스와 나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에이스 파일럿을 띄울 시 공격력 150대의 3턴 차지 파동포를 날려대며 레이저도 고만고만한 편에 포스 슛도 있어 초반에 흘린 정부군 유저의 눈물에 보답하는 성능이다... 지만 이 때쯤 되면 강한 기체들이 바글바글해 버려지는 신세. 안습.
1.1 R-9AF
R-9A3에서 파생된 기체. 매니플레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R-9AF MORNING GLORY
"파동포 장비형 포스 실험기"
파동포 : 포스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포스자체에도 파동포의 발사 기능을 탑재한 기체.
기체와 연동하여 포스내의 파동포시스템을 제어하는 기구를 지니고 있다. 공작용 기체를 운용해서 만들어졌으며, R-FIGHTER의 선조인 "R-3"와 닯았지만, 단순한 우연이다.
- 포스 분리 상태에서 파동포를 발사하면 포스랑 기체에서 동시에 1단계 낮은 파동포를 쓴다. 후속기체는 없지만 바이도 기체군중에 B-3B 계통이 이 기체와 비슷한 파동포를 쓴다.
택틱스에선?
지구군 측의 공작기로 나온다. 하는일은 자원 채집과 수리, 보급, 점령. 무기는 발칸... 묵념. 2에서는 블록 구축병기 '시바'의 각 블록을 건설할수 있어서 비중이 좀 늘었다. 강화형이 존재하나 배치공간이 1칸 늘어버렸고 강화점이래봐야 채취 후 수납하기 전 저장할 수 있는 자원량이 늘어나는 정도라 그냥 강화하지 말자. 그리고 요새 같이 좁은 공간에서 전함은 몰론 심지어 수송함도 부담될 때 이녀석을 쓰면 전력 유지에 도움된다.
1.2 R-9AD 계통
Decoy(미끼)형 파동포를 지닌 기체들. R-9A3에서 파생되었다. 이 디코이형 파동포는 기체의 속도에 따라 포메이션을 변경하며, 디코이를 해방하는 것으로 디코이 자체를 파동포로 환원하여 발사할 수 있다. 이름이 중세의 왕족과 관련된 단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디코이의 포메이션이 친위/호위대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R-9AD ESCORT TIME
"디코이유니트 장비 실험기"
파동포 : 디코이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단기 작전에서 의사(가짜) 포메이션을 가능케 한 기체.
미끼(디코이)를 발생시키는 파동포를 탑재하고 있다.
R-9AD2 PRINCEDOM
"디코이유니트 장비형 개량기"
파동포 : 디코이파동포Ⅱ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의사 포메이션기의 실전 배치형이다.
디코이에 의한 방위 성능이 현격히 올라가 있으며, 적은 생산기체수에서 비교하여 큰 전과를 올렸다.
R-9AD3 KING'S MIND
"디코이유니트 장비형 최종기"
파동포 : 디코이파동포Ⅲ
포스 : 스탠더드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디코이에 의한 의사 포메이션 성능을 높인 시리즈 최종기.
최강의 기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최강의 기체라고 설명은 나와 있지만 허세 그 자체. 디코이 유닛은 자체적으로 공격판정이 있긴 하지만 그것 뿐이다. 게다가 파동포 발사시의 위력도 터무니없이 약하다. 그것도 모자라서 꺼내기 위해 가장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체군 중 하나라서 사람 환장하게 만들 정도.[2]
택틱스에선?
R-9AD 계통은 2부터 혁명군 측 기체로 참전했는데, 디코이 파동포가 디코이 유닛을 생성한 뒤, 그 디코이에서도 스탠다드 파동포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으로 표현되었다. 이게 의외로 까다로운데 파동포 위력은 본체와 똑같은 데다가 디코이 폭파 기능도 있어서 색적 없이 어줍잖게 덤비다간 파동포 + 디코이 폭파 콤보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본체는 약간의 미사일 무장만을 하고 있고 사각도 많아서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편. 게다가 혁명군 측 기체가 되면서 엄하게도 포스 장착이 불가능하다. 이 뭐...
그리고 택틱스에서도 최강의 기체라고 하기는 모자란 성능이라 위의 설명문과 엮어서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안습.
1.3 R-9C 계통
R-9A2에서 파생된 직계 기종. 특히 R-9C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R-9A의 성능 향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어느 의미에서는 진정한 직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기체들은 전황에 맞추기 위해 기동력 향상과 거기에 따른 소형/경량화. 사이버 인터페이스의 채용 중 기술적인 문제를 강제적으로 해결하면서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극비로 취급되는 프로필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것은 R-9¢까지 이어지게 된다.
R-9C WAR-HEAD
"커스텀 사양기"
파동포 : 확산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C
미사일 : 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제1차 바이도전의 데이터를 기초로 건조된 커스텀 타입이다.
아공간에서의 전투에 특화된 기체로서, 확산 파동포등의 화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그 엄청난 포텐셜(잠재능력)과 파괴력은 확실히 괴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물이었다.
- 알타입2의 주력 기체. 3.0 스테이지 클리어에 언락되는 꽤 초반 기체이면서도 화력이 생각 외로 강력하다. 확산 파동포는 델타의 것을 강화 + 어레인지한 것으로 탄착점을 잘 맞춰 집중시키면 상당한 위력이 나오며 확산시켜서 사용해도 커버리지가 델타보다 훨씬 넓어 꽤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 알타입2에서는 총 5종류의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파이널에서는 게임 시스템상 3가지만 사용할 수 있다. R-9A/델타와 동일한 대공, 반사 레이저는 버려버리고(...) 대신 샷건 레이저와 서치 레이저를 알타입 2에서 가져왔다. 샷건 레이저는 사거리가 짧아 다루기 어렵지만 연사력, 화력이 제법 화끈하다. 보스전 같을 때 붙어서 연사로 갈겨주면 효과적. 근데 이거 어디가 레이저... 알타입 2에서는 미사일도 추적형과 유폭형 2종류를 골라서 쓸 수 있었으나 그냥 출격 전에 고르는 걸로 변경되었다.
또한 여담이지만 알타입2의 워 헤드는 파일럿을 사지절단 시키고 '엔젤 팩'이라는 생체 컴퓨터화 시켜서 태웠다는 흠좀무한 설정이 있는데, 이유는 콕핏이 좁아서(...) 그래서 후계기라고 할 수도 있는 R-9K는 그 점이 수정되어있다.
택틱스에선?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왠지는 몰라도 특유의 아공간 항행 능력을 보유. 초반엔 유일하게 기습이나 적 유닛의 이동을 차단하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포스 슛을 쓰기 위해 포스 셔틀 역할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레이저의 위력도 초기 기체 중 꽤나 강한편. 그러나 이 기체의 진가는 8칸을 커버하는 확산파동포에 있다. 써보면 안다. 2에서는 워 헤드 제작에 필요한 트레져가 상당히 묘한 위치에 있어서 플레이어블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힘들더라도 트레져를 얻어놓으면 빡센 지구연합군의 미션을 진행하는 데 그나마 도움이 된다. 지구군 유저들의 희망 그 첫번째. 다만 유폭 미사일이라 요격 무기가 없는게 아쉽다.
R-9K SUNDAY STRIKE
"저가형 양산기"
파동포 : 확산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K
미사일 : 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R-9C를 베이스로 저비용화와 유지보수성의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기체. 장비는 R-9C의 것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범용성도 뛰어나서, 이후 가변 기체의 테스트 베이스로도 이용되었다.
- 알타입2의 이식작 슈퍼 알타입의 주력 기체. R-9C와는 다르게 온전하게 사람이 타는 기체[3]이고 다른 기체라고 공식 설정으로 되어있다. 확산 파동포는 R-9C와 동일한 것을 장착하고 있다. 확산 파동포의 성능을 보자면 양산보다는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왔으면 어떨까 아쉬움이 들 정도. 레이저는 슈퍼패미콤판 기준으로 변경되었는데 R-9C와 마찬가지로 대공, 반사는 갖다 버렸고(...) 원작의 샷건밤이 뉴 샷건 레이저로 채용되었고 원작의 스프레드 레이저도 들고 왔다. 뉴 샷건 레이저는 R-9C의 샷건 레이저에 비해서 연사력이 떨어지지만 착탄하는 순간 확산하는 자탄들이 있어서 대형 적들에게 효과가 나빠진만큼 작은 적들에게는 효과가 좋아졌다. 스프레드 레이저 역시 작은 적들에게 유효한 무장. 화력 면에선 확실히 R-9C보다 떨어진다는 인상이며, 사용하기가 아무래도 까다로워서 이걸로 실전을 치렀을 파일럿들은 안습.
택틱스에선?
워 헤드의 강화형으로 등장. 당연히 아공간 항행능력은 여전하며, 스트라이크 보머와 트리가 갈리는데, 둘 다 스탠다드 포스C의 강화형인 스탠다드 포스K를 장비하긴 하나 이쪽은 확산 파동포를 그대로 장비하고 발칸이 여전히 장비되어 있다는 게 특징. 스트라이크 보머는 다른 트리므로 혹여나 강화를 미리 해뒀다가 피해 보지 말 것. 그리고 유폭 미사일이라 요격 무기가 없는 건 여전하다.
1.3.1 R-9S / R-9Ø 계통
R-9C에서 오는 직계 파생기. 설정상 강해지는 바이도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류의 영지(英知)를 모아서 만든 R-9A의 직계형 최강 기체 중 하나. 하지만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실제적인 완성은 R-13보다 더 늦게 된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R-9Ø는 양산은 포기하고 그야말로 한 대만으로 모든 걸 끝내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였다. 하지만 알타입FINAL에서는 중간에 파동포의 변경이 불가능했으므로 알타입3에서의 2가지 파동포와 3가지 포스를 나눠서 서로 다른 기체에 탑재시켰다.
여담이지만 R-9Ø는 R-99 계통을 제외하면 알 파이터의 궁극점으로 취급받는 모양이다. 사실 FINAL을 제외한 슈팅 세계관에서는 진짜로 최후의 알 파이터이기도 했고.
R-9S STRIKE BOMBER
"개량 양산기"
파동포 : 메가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
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R-9C의 성능 밸런스를 다시 수정하여, 양산에 성공한 기체이다.
생산기수에 있어서는 R-9K에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후계기를 배출했다. 포스를 스탠더드 포스로 바꾼 덕분에 에너지에 여유가 생겨서 보다 강력한 파동포의 탑재를 실현했다.
-3에서 설정으로 첫 등장한 모습과는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 [4] 양산형 기체 주제에 메가 파동포를 달고 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보스급이 한방에 가는 무시무시한 위력에 덤으로 지형 무시효과까지 있어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때문에 약점을 몸의 일부로 막는 패턴을 갖고 있는 보스들에게는 쥐약. 이 메가파동포 덕분에 극히 평범한 기본 화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기체이기도 하다. 이게 프레임 당 도트 데미지로 들어가는 형식이라 데미지가 아주 사기적이다. 실은 알타입3에서 스탠다드 포스를 장착한 형태의 재현. 딱 한가지 단점은 추적 미사일이 없다는 것.
연표를 보면 태양계 외곽 전투에서 바이도와의 전투로 인해 전멸했으나 위에도 적혀있듯이 사실 그 당시 설정상의 R-9S는 무장이 지금과 상당히 달랐다. 몰론 지금은 그냥 파이널의 설정이 공식이 되었는지라, 지금 성능이라면 오히려 바이도가 박살이 났을지도(...). 그리고 설정상 R-9¢는 R-9S의 프레임을 썼는지라, III시절 당시의 모습을 보면 지금의 R-9S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정작 파이널에 오면서 라그나로크는 디자인이 바뀌긴 했지만...
택틱스에선?
2에서 워 헤드의 강화형으로 등장. 장착 포스가 스탠다드 포스K로 변경. 선데이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이쪽은 발칸과 확산 파동포를 갖다 버리고 대신 폭뢰와 유도 미사일II, 그리고 메가 파동포를 장비한 기체. 메가 파동포는 범위가 줄고 사정거리가 길어진 형식이고, 데미지가 좀 더 세졌으며 차지 턴 수가 1턴 줄어든 확산 파동포라고 보면 된다. 슈팅판과는 다르게 스탠다드 파동포III보다 위력이 30이나 적어져서 더 이상 독보적으로 강한 기체는 못 된다. 또한 워 헤드의 강화형으로 나왔으니 당연히 아공간 항행 기능도 보유. 게다가 포스가 없다해도 유도 미사일 II와 폭뢰의 추가로 자체 전투력도 상승하고 요격 무기도 드디어 얻었다. 아공간 기체를 애용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다만 파동포의 범위가 미묘한 게 문제.
R-9Ø RAGNAROK
"하이퍼드라이브 시스템 탑재기"
파동포 : 하이퍼파동포
포스 : 쉐도우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파동포를 연사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을 갖춘 기체.
R-9S의 프레임을 유용하고 있지만, 제어 성능은 현격히 향상 되어 있어, 강력한 화기의 장비를 가능하게 했다. 파동포의 연사는 많은 파일럿들과 개발스탭들의 비원이었지만, 본기는 그것을 실현한 유일한 기체이다.
- 알타입3의 주력기. 사실 기가 파동포를 제외하면 이 계통의 세 기체는 3 당시 이 기체가 쓰던 무기들을 적당히 배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3 당시 이 기체를 상징하던 하이퍼 파동포와 섀도우 포스 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3에서는 하이퍼 파동포 연사시에 기체가 오버히트가 되는 결점이 있었지만 파이널에서는 그런 핸디캡이 없어졌다. 대신 위력은 3시절보다 많이 너프되어서 그다지 특별나게 강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쉐도우 포스는 다른 포스들보다 회수하는 속도가 빠르고 적색 레이저의 경우 특이하게 후방 사격이 주력이다.[5] 전체적으로 하이스펙의 기체긴 하지만 2% 부족하다는 느낌. 적색이나 황색 레이저는 무난한 느낌이지만 청색의 경우에는 쉐도우 포스에 달린 소형 비트 때문에 운영하기 좀 어려운 편. 웬만해선 황색을 쓰는 게 좋다.
설정이 변경됨에 따라 3 당시의 라그나로크는 원 오프 타입인 듯. 실제로 디자인도 상당히 바뀌어서 이름만 같지 왠지 다른 기체 같아 보이기도 한다.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2에서 참전. 쉐도우 포스는 바이도를 첨가하지 않아서 그란젤라 혁명군 세력의 유일한 포스 사용 기체로 운용된다. 파동포가 2턴만에 충전되고 사거리가 직선 5칸이라 스탠다드 파동포의 상위호환격인 장점을 갖고 있다. 다만 위력이 약하다는 건 문제. 조금 특이한 점으로는 리버스 레이저 사용시 뒤로 발사된 레이저가 공간을 건너뛰어 대상 적기의 뒤의 공간에서 발사되는 연출이 있다. 그리고 슈팅판의 계보와는 다르게 스트라이크 보머와는 완전 별개의 기체이므로 주의할 것.
그리고 피스 메이커와 더불어 원작 재현이 무시당한 기체 중 하나(...) 파이널이야 그렇다 쳐도 택틱스에서도 파동포와 포스의 선택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하필 쉐도우 포스는 택틱스 세계관에선 가장 약한 포스라...
R-9Ø2 RAGNAROK Ⅱ
"최종 파동포 탑재기"
파동포 : 기가파동포
포스 : 사이클론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하이퍼드라이브시스템 탑재 덕분에 획득한 발군의 안정성을, 보다 강력한 파동포의 탑재에 사용한 기체. 최강의 기체중 하나이다.
- 레오 II, 섹시 다이너마이트 II와 더불어 알타입FINAL 최강 기체 중 하나.[6]
이 기체의 진가는 기가 파동포. 최대 7루프까지 축적이 가능하고 7루프시에는 발사된 파동포가 화면에 꽉 찬다. 그야말로 모든 적을 파동포 한방으로 장사지내버릴 수 있는 이 게임 최강의 기체 중 하나. 메가파동포의 파워업판이니만큼 지형 관통효과도 건재하다.
또한 간과하기 쉽지만 이 기체를 진정한 최강으로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은 전용 포스인 사이클론 포스로, 전개하면 포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소용돌이치며 적을 공격한다. 거기다가 회수 중 재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치 조절이 자유로워서 파동포를 충전하면서도 포스만으로도 적들을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저 역시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성능이 좋다. 적색 레이저에는 파동포와 마찬가지로 지형 관통효과가 붙어있다. 이건 뭐.. 다만 황색 레이저는 위력이 줄었다.
어려워서 이 게임을 못 깨겠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최대한 빨리 라그나로크2를 꺼내는 방향으로 트리를 찍으면 된다. 근데 F-B와 6.2를 깨야 한다는 게 함정[7] 3에서 사이클론 포스를 장착한 형태의 재현이긴 한데 파동포가 사기급이라... 3 기준으로 보면 별 문제가 없지만 파이널 기준으로 보았을때 바이도 소자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섀도우 포스를 장착하는 기체의 직계 후속기의 포스가 최고 레벨의 바이도 계수를 가진 포스라는게 아이러니.
그리고 택틱스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으나 더미 데이터로 이 라그나로크2와 사이클론 포스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더미 데이터라 다른 유닛에 모습만 덮어 씌운 상태로만 나온다.
1.4 R-9AX 계통
R-9A2에서 내려오는 계통으로 R-9A를 기초로 해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한 시작형(X넘버) 기체들. 파동포에 무수한 나노머신을 주입하여 잉여 에너지를 조작하여 한번 더 공격을 할 수 있게 하고, 포스에도 광학 허니컴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이름은 전부 식사 관련.
R-9AX DELICATESSEN
"특수무장 테스트 베이스"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X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특수한 조건하에서 사용되는 비트나 파동포등의 테스트에 사용된 기체.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생산 대수도 불명확하다.
R-9AX2 DINNER BELL
"특수무장 테스트 베이스 2"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XX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R-9AX의 파동포출력을 향상시킨 기체.
이 기체에 대해서도 상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 스탠더드 파동포 X는 착탄 후에 잉여에너지가 다시 한번 재차 공격을 가한다. 파동포의 화력이 좋아서 초반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기체. 다만 허니컴 레이저들의 위력은 조금 떨어진다.
택틱스에선?
데리카트슨만 참전. R-9A계열의 상위호환. 스탠다드 포스 H식과 허니컴 레이저의 위력이 제법 좋아서 그리트닐 공략 전까지 주력으로 쓸 수 있다.... 긴 한데 그냥 와이즈 맨의 중간 단계로 봐도 무방할 듯 싶다. 다만 에테리움을 아끼고 싶다면 그냥 데리카트슨 상태로 쓰자. 1부에서 에테리움은 상당히 귀하신 몸이라....
1.4.1 R-9Leo 계통
R-9AX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R시리즈 즉 R-FIGHTER에 있어서 보조 무기인 비트를 강화하여 추적공격성능을 부여한 "사이비트"를 지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비트 덕분에 R시리즈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체들이지만, 사이비트의 제어를 위한 초 고성능 컨텍터 유니트를 탑재하였기에, 그 대가로 파동포의 출력은 내려가 있다.
R-9Leo LEO
"특수비트 장비형"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시작형
포스 : 레오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사이비트
설명 : 비트 디바이스의 공격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기체이다. 포스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를 비트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다만, 비트의 공격력 향상과 맞바꿔서 파동포의 출력은 큰 폭으로 저하되어 있다.
-외전 작품인 알타입LEO의 주력 기체. 원작은 알타입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바이도가 나오지 않아 포스도 파동포도 없었으나, 파이널에서는 모두 장착 되었다. 원작의 사이 비트 사이퍼는 파동포를 통해 재현되었는데, 파동포를 사용하면 사이비트가 돌진공격을 감행한다. 지속시간은 루프수에 비례하지만 2단계까지만(몰론 LEO는 1차지가 풀이니 1차지까지만) 적용된다. 따라서 기가 파동포를 쏜다고 계속 날아다니는 짓은 안한다.
사이비트 시리즈는 게임 내에서도 최강 수준의 비트 중 하나.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포스처럼 적탄을 막는 기능부터 시작해서, 자체로 공격판정도 있고, 본체의 이동방향에 따라 공격 방향이 앞뒤로 변화하기 때문에 포스가 부착되는 위치에 관계없이 전후방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포스의 탈착유무와 관계없이 포스의 공격을 따라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소소하게는 아이템을 하나만 먹어도 2개의 비트가 모두 충원되기 때문에 화력을 갖추는 것도 빠르다.
FINAL에서 새로 추가된 레오포스 시리즈 역시, 쓰기 난해한 포스가 넘쳐나는 FINAL에서 3종류의 레이저가 모두 준수한 성능을 갖춘 희귀한 케이스. 사이 비트 시리즈에 더해서 포스까지 있으니 기체가 태생적으로 적탄에 상당한 내성을 갖추고 있다.
R-9Leo2 LEOⅡ
"특수비트 장비 강화형"
파동포 : 스탠더드파동포
포스 : 레오포스改
미사일 : 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사이비트改
설명 : OF-5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를 지닌 기체.
R-9Leo에서 희생 된 파동포의 출력도 표준형으로 개량되어 있다.
- 라그나로크 Ⅱ, 섹시 다이너마이트 II와 더불어 알타입FINAL 최강 기체 중 하나.
바로 위의 레오포스와 사이비트 덕분에 레오는 게임 내에서 가장 플레이하기 편한 기체 중 하나인데, 레오II는 포스와 비트가 한단계씩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둘이 이 기체를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요인이다. 레이저 종류 자체는 R-9A 계열과 유사한 구성을 하고 있으나 사이비트가 포스와 똑같은 형태로 공격하기 때문에 이 레이저의 위력이 충공깽이다. 통상의 5/3배로 약 1.7배. 레이저의 화력만으로 따지면 최강. 섹시 다이너마이트 이상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
파동포가 평범하다는 게 유일한 약점인 기체지만 오히려 파동포에 신경을 끄고 보통의 슈팅게임처럼 일반 사격만 계속 해도 되니 문자 그대로 초보자가 해도 적을 학살할 수 있는 기체.
택틱스에선?
레오만 참전. 원작처럼 포스와 파동포는 갖다버렸으며, 위 아래 전방에 비트 2개를 데리고 나와서 격납하지 않으면 3칸을 차지한다. 본체의 무장은 발칸과 비트가 살아있을 경우 5턴 차지무기인 사이 비트 사이퍼[8]밖에 없으나, 비트의 레이저가 스탠다드 포스를 낀 R-9A의 레이저 수준으로 강력하다. 이걸 이용해서 딱붙어서 서치 레이저 2연타 + 발칸으로 3연타를 먹일수도 있다! 다만 문제라면 비트의 내구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약해서, 비트가 파괴되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또한 요격 무기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
1.4.2 R-9Sk 계통
R-9Leo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모든 무기를 화염으로 고정한 무시무시한 센스의 기체. 이층 차원이나 우주에서 어떻게 불이 붙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방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 장갑을 대부분 생략한 것도 큰 특징중 하나. 이름은 천사의 계급인데, "바이도라는 악마를 불태워 정화시킨다" 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R-9Sk PRICIPALITIES
"화염무장 전용기"
파동포 : 작렬파동포
포스 : 파이어포스
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화염계의 무장으로 특화한 기체.
파동포는 물론이거니와, 포스로부터 발사되는 무기조차 철저하게 화염계의 무기이다. 또한 강한 화기가 띠는 열을 효율좋게 방열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장갑을 생략한 것도 이 기체의 특징이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스켈레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R-9Sk2 DOMINIONS
"화염무장 강화 개량형"
파동포 : 작렬파동포Ⅱ
포스 : 플레임포스
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화염 무장으로 유명한 R-9Sk의 개량형이다.
파동포유니트, 포스 모두 화력이 큰 폭으로 올라가 있다. 다만 화염계 병기의 공격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으며, 거기에 운용이나 유지보수성에서 광학계 병기에 비하여 뒤떨어지기 때문에, 화염계 병기에 중점을 둔 R-9Sk시리즈는 본기 이후 개발되지 않았다.
- R-9Sk 계통 기체는 파이널에서는 그저그런 평범한 기체였지만...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이 계통 기체의 화염병기(파동포 포함)가 바이도의 생체 유닛을 상대로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택틱스 2에선 정부군 기체로 참전했으며, 적으로 알 파이터가 대량으로 등장하므로 추가 데미지를 주기 어렵다... 이나 이동력 4와 3턴 차지에 범위도 넓은 작열 파동포 덕분에 정부군 미션 초반에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게일로즈 공략전이라든가. 그리고 2부 미션의 경우에도 바이도가 드글드글 나오니, 그 점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1.4.3 R-9W 계통
R-9AX2에서 파생된 기체군. R-9AX에 채용되었던 나노머신을 투입한 파동포를 개량/발전시킨 기체들이다. 파동포의 새로운 가능성/방위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기체들이며, 조종석이 특수한 액체로 가득 찬 실험관형 캐노피에 기체 인터페이스에도 나노머신을 채용했기 때문에 파일럿의 부하와 소모가 많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기체를 만들 때부터 파일럿이 자력으로 내릴 수 없을 것을 상정하여, 쉽게 캐노피를 교체하기 위해서 실험관형 캐노피를 채용했다고 한다. R-9C에서의 단점인 "기술혁신의 진보"와 "파일럿의 윤리무시"를 그대로 답습한 기체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구군에서는 알 파이터가 당신을 교체합니다!!
사실 이 실험관형 캐노피는 알타입 시리즈를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렘의 사원이 디자인한 것으로, 원래는 거부될 뻔 했으나 R시리즈라면 있을 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채용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이 계열 기체들은 실제 게임 상 성능에 문제가 많다. 그나마 택틱스 세계관으로 오면서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지만.
R-9W WISEMAN
"유도식 파동포 실험기"
파동포 : 나노머신 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R-9W시리즈는 특수한 파동포의 실용 실험을 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군이다.
탑승 파일럿에게 멘탈(정신적)면에서 큰 부담을 주는 기체로도 유명하다. 실험관형의 캐노피는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파일럿의 환승도 캐노피의 교체로 이루어질 때가 많았다. 이것은 체력 소모가 너무 격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자력으로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파동포가 그냥 달랑 한발만 나가고 끝이라서 뭐가 다른지 모르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 R3 스틱을 움직이는 것으로 파동포를 조종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통상적으로는 맞추기 힘든 패턴에서 파동포를 맞출 수 있지만,그런 거 없고 관통형으로 모든 것이 커버된다.(…)
택틱스에선?
파동포를 조종할 수 있다는 특징은 택틱스 2에 참전했을 때 파동포가 날아가는 경로를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재현되었는데, 택틱스의 특성상 파이널에 비하면 사용하기가 간편해졌다. 스탠다드 파동포와는 데미지 빼고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기체 전방의 한칸 이후 원하는 방향으로 세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력도 120대라 무척 강력한 편. 주력 파동포 기체로 써도 손색이 없다. 특히 요새나 수직진행 스테이지에서 유연하게 사용가능. 그야말로 정부군 유저들의 희망 그 두번째.
R-9WB HAPPY DAYS
"분열식 파동포 실험기"
파동포 : 분열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특수한 파동포의 실험기 제 2탄이다.
파일럿들이 무서워하는 "실험관"형 캐노피도 건재하다.
-의외로 생각보다 파동포 데미지가 지속되는 느낌이 꽤 괜찮은 기체. 파동포를 쏘는 순간까지는 별 차이가 없으나 바이도들에게 닿기만 하면 어느 정도까지 파동포가 분열을 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데미지는 별반 차이가 없는 편.... 아니 어찌됐든 파동포가 약해서 쓰기 꺼려지는 기체.
택틱스에선?
와이즈맨에서 개발. 스탠다드 파동포처럼 사용하며 적에게 착탄시 상하로 파동포가 분산된다. 공격 범위는 상황에 따라 상당히 넓지만 와이즈맨의 나노머신 파동포가 괴한 지형에서 유용하므로 비교는 어렵다. 다만 역시 위력은 약하므로 주의. 차라리 와이즈맨이 더 나을 수도 있다.
R-9WF SWEET MEMORIES
"환영 파동포 실험기"
파동포 : 환영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설명 : 달콤한 명칭과는 다르게 불길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기체이다.
기체 조종을 위한 인터페이스 "사이버 커넥터"가 큰 폭으로 개량되어 있다. 파일럿의 뇌파 뿐만이 아니라 생체 에너지를 파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기체에서 발사되는 파동포는 탑승 파일럿이 보고 있는 악몽이라고도 한다.
-실제 게임 상에서는 데미지가 오락가락 하는 파동포. 대부분이 낮게 들어가는 와중에 가끔 괜찮은 데미지가 나오기도 하지만 결론은 구릴 뿐. 그나마 장점이라면 환영파동포의 착탄시 피격범위가 굉장히 넓고 장애물을 무시해서 관통형에 가까운 효과를 낸다는 점. 피탄지점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이펙트도 랜덤하게 나타난다.
R-9WZ DISASTER REPORT
"재해형 파동포 실험기"
파동포 : 재해파동포
포스 : 스탠더드포스H式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비트 / 쉐도우비트 / 쉴드비트
설명 : 강력한 파동포를 갖추고 있으며, 기체 밸런스도 나무랄 데가 없음에도 그와는 상관없이 파동포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끝내는 실전에 투입되는 일이 없었던 비극의 명기.
- ↑ 연출상으론 포스가 스스로 정화되서 R-9A에게 달라붙는다.
- ↑ 모닝 글로리를 얻은 뒤 1시간 더 플레이하면 에스코트 타임(1시간) - 프린스덤(2시간) - 킹스 마인드 순서로 해금되는데, 모닝 글로리를 얻으려면 웨이브 마스터를 해금하고 3.5를 클리어한 뒤 2시간을 더 플레이해야 한다. 웨이브 마스터는 델타를 얻은 뒤 레이디 러브를 해금하고 1시간 더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지만, 3.5에 진입할 수 있는 크로스 더 루비콘을 얻기 위해 알바트로스(게임 시작부터 2시간)를 해금하고 F-A를 클리어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최소 8시간이라는 대장정이 필요하다.
- ↑ 슈퍼 알타입의 출격 장면에 사지가 멀쩡한 파일럿이 타는 장면이 있다.
- ↑ 이 때 설정으로는 R-9S는 확산 파동포와 섀도우 포스를 장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전방으로도 공격하지만 화력은 잉여. 대신 주력인 백샷의 위력이 탑 클래스에 속한다
- ↑ 몰론 마지막 3기체는 제외하고.
- ↑ 워헤드로 30분 플레이하고 F-B를 클리어하면 이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스트라이크 봄버(30분) - 라그나로크가 해금되며, 라그나로크로 1시간 더 플레이를 하고 6.2를 클리어해야 라그나로크 II가 해금된다. 거의 최종 테크 수준이다.
- ↑ 범위는 살아있는 비트 방향으로 전방 4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