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S급 장갑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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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전장 : 2.000m
폭 : 1.000m
높이 : 296m
엔진 구성 : 리펄서 엔진
방어막 : 보유
슬립스페이스 드라이브 : 보유
장갑 : 확인되지 않은 코버넌트 물질
무장 : 다수의 펄스 레이저 터렛, 플라즈마 어뢰 발사구, 플라즈마 터렛, 에너지 프로젝터 1문
보유항목 : 세라프급 우주전투기
이외 시스템 : 중력 리프트, 스테이시스 인폴더 시스템
역할 : 함대 기함, 정찰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버넌트의 전함.

인류-코버넌트 전쟁 당시 이 함종은 코버넌트의 주력함인 CCS급 순양전함에 비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종전 이후 CCS급 순양전함의 대다수가 자칼이나 독립 상헬리 파벌에 들어감에 따라 줄 음다마의 세력인 스톰 코버넌트의 함선으로 운용된다.

지금은 개나소나 다 달고 있는 방어막 기술이 제한되었던 시대에 만들어진 고물 함선으로 생긴건 CCS급 순양전함과 같지만 화력과 방어력 모두 뒤떨어진다고 한다. 즉 인간-코버넌트 전쟁 당시에 안보였던건 역할이나 특유의 기능 같은 이유가 아니라 그냥 구려서 쓰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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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4의 스파르탄 옵스에서 레퀴엠으로 슬립스페이스한 UNSC 인피니티가 RCS급의 옆구리를 그대로 들이박아(!!) 산산조각[1]내는 충공깽한 모습으로 등장해 여러 의미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쟁 당시만 해도 넘사벽이었던 인류와 코버넌트의 기술력 차이가 어느 정도 좁혀졌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2]자기보다 두 배 이상 큰 물체가 들이박는데 안 부서질 함선이 어디있겠냐만은
  1. 영상을 보면 인피니티와 충돌하는 순간 RCS급의 방어막이 순삭순식간에 사라지더니 곧이어 두조각도 아니고 쿠크다스 떨어뜨린 것 마냥 박살난다.
  2. 다만 종합적인 기술력이나 군사력, 인구, 경제력 등에서는 여전히 인류가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