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에 등장하는 하시리야 팀. 창시자 겸 리더는 타카하시 료스케로 원래 홀로 활동했던 료스케가 주변의 뛰어난 레이서들을 모아 만든 팀이라고.[1] 주요 멤버는 리더인 타카하시 료스케, 타카하시 케이스케, 나카무라 켄타 등.
군마 지역에서는 넘버 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Project D 창단 이후로는 주요 멤버를 다 빼앗겨버린 셈이라 좀 안습 해 보이긴 하지만, 료스케가 RED SUNS의 에이스를 모아서 만든 정예 팀이라고 보면 되겠다. 실제로도 Project D가 활동하는 시점부터는 RED SUNS란 팀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료스케의 구상을 보건대 RED SUNS = Project D가 아니라 그 중에서도 알짜(케이스케, 타쿠미)만 골라낸 듯.[2] 켄타의 경우 일꾼으로 전락했지만
홈 코스는 아카기 고개. 다만 자신감을 바탕으로 타 팀과 교류전을 할 때 상대의 에어리어에 찾아가서 원정 배틀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서, 홈코스인 아카기에서는 웬만해선 배틀을 하지 않는다. 너무 쉽게 이겨버리기 때문이라고
XTM 더빙판에서는 아차산 레드선즈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