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Special
애니에 쓰였을 경우 특전 영상을 지칭한다.
2 Skill Point
스킬 포인트.
보통 스킬을 습득/성장 시키기 위한 포인트로 사용된다. 스킬 포인트를 도입한 게임은 스킬 포인트 습득량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1] 이 경우 캐릭터가 어떤 스킬을 익히고 얼마나 성장 시키느냐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완전히 다른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육성법의 중요성이 커진다. 이와는 달리 여신전생/페르소나 시리즈 처럼 MP를 대신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3 Security Police
시큐리티 폴리스. 일본 경찰에서 요인(要人) 호위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SP라는 약칭이 와전되어 창작물에서는 경호원을 뜻하기도 한다. 하야테처럼에서 SP는 시큐리티 폴리스를 의미한다.
4 Shore Patrol
헌병과 달리, 일일이 헌병이 배치되기 힘든 해외 기항지나 소규모 주둔지 등에서 부대원들을 차출해 자율적으로 군기 단속 및 대민물의 방지 등을 하는 인원들이다. 헌병이나 경찰(민간인일 경우)에 인계하기 전까지, 제한적인 경찰권 행사가 가능하다. 보통 Master At Arms라 불리는 군기담당 직별에서 차출되나, 인원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일반 승조원들 및 해병대원들을 일종의 당직 형태로 돌려가며 맡긴다.
헌병처럼 SP라는 노란 글자가 붙은 검정색 완장을 찬다.
군기순찰대가 아닌 미 해군의 정규 군기 헌병대는 전부 해병대원으로만 구성된다.
5 음반의 일종
Standard Playing Record의 약자. SP(음반) 항목 참조.
6 한국의 판타지 소설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의 필명은 Catreading.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뿔미디어 출판사를 통해 2012년 완결되었다.
현대를 배경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소설로, 전투 장면은 거의 없거나 드문대신 인물들 간의 드라마에 치중해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자신이 우연히 불사신임을 깨닫게 된 주인공 윤현성을 중심으로 초능력자들의 모임 SP(Singular people)의 회원들이 부대끼고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3권부터 2부가 시작되며, 주인공이 바뀌고 이야기의 분위기가 조금 변하지만, 1부와 내용은 이어지며 1부의 주요인물들도 꾸준히 등장한다.
6.1 특징
가공할만한 초능력이 등장(불사신이라든가, 미래 예지라든가)하는 작품이지만, 흔히 말하는 깽판은 나오지 않는다. 분위기 자체가 지극히 소소한데다, 무턱대고 "세계를 지배하겠어!"라거나 "우하하하 다들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같은 악당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 마찬가지 이유로 초능력자들의 영웅적인 모험담 또한 아니다.
다만 사소한 욕망과 욕심을 위해 초능력을 쓰는 사람들(예쁜 여자를 꼬실려고 초능력을 쓴다든가)이나, 초능력을 갖게 됨으로써 겪게 되는 인간적인 고민 등,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들이 주가 된다.
전체적으로 모에 요소나 하렘 요소는 거의 없는 대신 복선이나 반전 요소가 있으며, 인물들 간의 심리 묘사가 많은 편이다. 소설 플롯이 약간 복잡한 대신 내용 전개가 빨라 2권 만으로 1부가 완료될 정도.
2부에서는 좀 더 갈등 요소가 많아지고 스케일이 커졌으며 전투 장면이 추가 되는 등 분위기가 약간 변했다.
6.2 등장인물
- 윤현성 : 1부의 주인공. <이지스>라는 일종의 보호막 같은 SP를 가지고 있어서 신체적으론 무적에 가깝다. 총에 맞거나 트럭에 치여도 괜찮을 정도. 덕분에 작 중에서 불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릴 정도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아직 평범한 젊은이.
- 박상택 : SP 한국 지부의 지부장. 50대 남성.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이라는 SP를 가지고 있는데, 원하는 물체를 무겁게 만들 수 있다.
- 이혜은 : SP 한국 지부의 회원. 30대 독신 여성. <혼자만의 방>이라는 SP를 써서 자기 자신의 방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초고속 퇴근 능력 - 박선혜 : SP 한국 지부의 회원. 박상택의 딸. 현재 16세. <엔젤 페이스>라는 SP를 가지고 있는데, 선혜의 표정을 바라본 사람들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덕분에 사회생활은 거의 불가능. 여동생 포지션(?).
- 임예주 : 주인공 윤현성의 애인. SP가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현성이 자신의 SP 때문에 탈선하려는 것을 막은 뒤로 그와 사귀는 사이가 된다.
- 로베르토 벨리니 : 2부의 주인공. SP <데자뷰>를 통해 미래를 예지할 수 있다. 가볍고 낙천적인 성격.
바보 - 디노 프라티니 : 2부의 등장인물. SP <헌팅 보이>를 통해 여자들을 바라보면 자동으로 프로필을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의 초능력이 이따위인 것을 부끄러워한다(...).
6.3 기타
양판소 항목에 올라와 있는 이글과 이글 사연의 소설이다.
7 일본 드라마
재일 출신 소설가 겸 각본가인 가네시로 가즈키가 원안과 각본을 담당하고 V6의 오카다 준이치와 츠츠미 신이치가 주연을 담당한 후지TV의 드라마. 2007년 방영했다.
SP란 Security Police의 약자로, 경시청내에서 주요 요인들의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을 뜻하는 용어.
일본드라마의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액션성과 스케일을 어느 정도 크게 만족시켜준 드라마로, 긴박감 넘치는 연출과 반전, 액션씬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인공인 이노우에 카오루를 연기하는 오카다 준이치의 액션씬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액션 영화의 팬이자, 각종 클래식 음악과 여타 일본 감독들의 작품에 대한 오마쥬 등이 돋보이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센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본가 못지 않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이 감독이었는데, 바로 춤추는 대수사선의 제작을 총 지휘했던 모토히로 카즈유키가 감독을 맡았다.
2010년에 마지막 에피소드의 프롤로그격인 "야망편"이 개봉했고, 2011년 3월에는 모든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는 "혁명편"이 개봉되었다.
재일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어쨌건 한국 배우들도 꽤 악역이나 단역으로 활약한다.
국내에 정식으로 시나리오판이 출간되어있는데, 드라마판과 비교한 자신의 감상이나, 주요 장면에 대한 보충 설명을 각주로 달아놓았으니 드라마를 재밌게 즐긴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봐도 좋다.
8 Starting Pitcher
야구에서의 선발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