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th & Wesson M&P

미국 총기회사 스미스 & 웨슨 사에서 개발한 신형 자동권총. 2005년 여름 첫 데뷔했다.

600px
사진은 9mm를 사용하는 M&P9

1 제원

모델탄약총열길이
(인치)
장탄수크기
(두께 x 높이 x 길이,
인치)
무게
(빈총,
온스)
프레임 색상
Full-size9mm4.2517 or 10[1]1.2 x 5.5 x 7.524Black or
Dark Earth
.40 S&W,15 or 1024.25
.357 SIG15 or 1025.5Black
Compact9mm3.512 or 101.2 x 4.3 x 6.721.7Black
.40 S&W1021.9
.357 SIG1022.2
M&P9L9mm5.017 or 101.2 x 5.5 x 8.2525.2Black
M&P9 Pro [2]9mm4.2517, 15 & 101.2 x 5.5 x 7.524.0Black
5.01.2 x 5.5 x 8.25
M&P40 Pro [3].40 S&W4.25151.2 x 5.5 x 7.524.0Black
5.01.2 x 5.5 x 8.526.0
M&P45
Full-size
.45 ACP4.5101.2 x 5.5 x 7.7529.6Black or
Dark Earth
M&P45
Mid-size
4.01.2 x 5.5 x 7.527.7
M&P45c
Compact-size
81.2 x 4.8 x 7.12526.2
M&P Shield9mm3.17 or 80.95 x 4.6 x 6.119.0Black
.40 S&W6 or 7
.45 ACP3.30.99 x 4.88 x 6.4520.5
M&P22.22 LR4.112 or 101.6 x 5.5 x 7.5
(with thumb safety,
1.2 wide w/o)
24.0Black

시그마와 SW99[4]을 통해 폴리머 프레임 권총의 경험을 쌓은 S&W사는 기존의 자사 권총 어느 모델과도 파츠가 호환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독자모델 폴리머 프레임 권총을 개발하여 2005년부터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M&P는 Military and Police의 약자[5]로, 군경용 시장을 주로 노리고 개발한 것이지만 민수 시장에서도 대호평을 받고 있다.

2 특징

시그마와 SW99을 만든 노하우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고치고 앞서 만든 권총들에게서 얻어낸 좋은 점을 취하고 만들었으며 현재 시장에서 유행하는 좋은 것들은 전부 수용해서 전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미국에선 글록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중이다.

  • 글록과 유사한 공이직동식(스트라이커) 구조이므로 걸리적거리는 해머가 없다. 작동의 단순함과 방아쇠 압력의 일정함을 보장.[6][7]
  • 시그마에서 악평 받던 방아쇠 느낌을 개선, 공이치기 작동식의 항상 일정한 방아쇠압 작동구조의 장점에 더불어 방아쇠 느낌이 좋아져서 호평. (하지만 이건 또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한다. 2013년 생산분부터는 전혀 문제없게 개선.)
  • 슬라이드 높이가 낮아서 반동이 작게 느껴진다. 비슷한 스프링필드 XD에 비교해도 반동 느낌을 확연히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차이점. (하지만 글록이 슬라이드 높이가 더 낮다.) 더불어 오염에 강한 슬라이드 레일 구조.
  • 시어 릴리즈 레버가 공이치기의 안전장치로 작동해,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결코 격발되지 않는 안정성. 시인성이 좋은 챔버 인디케이터[8]를 갖춤. 탄창 디스커넥트[9]와 외부 수동 엄지 안전장치는 별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심지어 엄지 안전장치가 있는 모델도 간단히 분해해서 안전장치 모듈만 빼놓고 재조립하여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모듈화된 구조다.)
  •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그립 뒤쪽 부분을 손 크기에 맞춰서 교체 가능하고, 양손 모두 사용 가능하게 슬라이드 멈치와 (옵션) 안전장치를 좌우 양쪽에서 조작 가능. 탄창멈치도 좌우 전환 가능. 비버테일을 기본으로 갖고 있어서, 글록에서 엄지검지 사이가 씹힌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 그립감은 글록보다, 심지어 글록 SF나 베이비 글록보다 나아서 손 작은 사람이나 여성에게 어필한다. 게다가 그립 각도가 만고의 표준인 1911과 동일, 아주 자연스러운 그립각을 제시한다. 글록은 잡으면 그립 각도가 좀 미묘해서 팔 뻗고도 손목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 슬라이드를 당기기 편하도록 슬라이드 후방에 서레이션이 들어 있는데, 물고기 비늘형 비슷하게 물결무늬를 넣어두었는데 업계 최고의 그립감을 자랑한다. .45구경 버전은 풀사이즈/미드사이즈/컴팩트 모두 전방에도 서레이션이 들어 있다.
  • 시어 릴리즈 레버 덕분에 다른 스트라이커 방식 권총과는 달리 공격발 없이도 분해조립이 가능하다.(총기 내부에 툴을 넣어서 시어 릴리즈 레버를 건드리거나, 그냥 글락처럼 공격발을 하거나 두 가지 방식의 분해법이 있다. 분해조립한다고 공격발하다 사고내는 경찰들이 많아서 들어간 그다지 쓸모는 없는 특징.)
  • 악세사리 부착용 피카티니 레일 기본 사양.
  • 크고 작은 다양한 모델 라인업 전개. 글록에 대항하려면 이러는 수밖에 없다. 사이즈가 좀 미묘한데, 풀사이즈 9mm/.40 M&P가 풀사이즈 글록보다 살짝 작고 글록 19보다 살짝 크다. M&P컴팩트는 글록19보다 살짝 작고 서브컴팩트 글록보다 살짝 크다. M&P실드는 M&P컴팩트보다, 서브컴팩트 글록보다 작다. 기묘하게도 M&P45컴팩트는 글록19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10]
  • M&P45미드사이즈는 사실상 M&P45 풀사이즈 프레임에 M&P45컴팩트 슬라이드를 올린 것이다. 실제로 45는 풀사이즈 프레임에 컴팩트 슬라이드를 올리거나, 그 반대로 컴팩트 프레임에 풀사이즈 슬라이드를 올려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다른 구경은 풀사이즈 슬라이드를 컴팩트에 올릴 수는 있는데 리코일 스프링이 노출되어 위태롭고, 반대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프로 버전 5인치 슬라이드를 프로 4.25인치나 풀사이즈 프레임에 올려도 무방하다.
  • 글록에 맞먹는 대용량 장탄수. 탄창규제가 있는 지역 용의 10발짜리 탄창도 있다. 팩토리 대용량 탄창은 없지만, 애프터마켓 탄창연장부품이나 대용량 탄창은 나오고 있다.
  • 2008년 도입한 M&P Pro는 가늠쇠 가늠자와 트리거잡 등 기본적으로 흔히 하는 커스텀이 가미되어 있다. 일반형과 같은 4.25인치 길이와 사격 경기용의 조금 더 긴 5인치 모델이 있다. 5인치 모델도 사실 풀사이즈 M1911과 같은 크기라서, 보기엔 커 보여도 의외로 휴대성이 그리 나쁘진 않다.
  • 2011년에 M&P22라는 .22 LR탄 사용 모델이 등장. 사실 M&P 외형을 갖고 있으나 구조는 조금 상이하다. 고정 바렐에 심플 블로우백 구조, 내부 해머식이고 슬라이드도 .22에 맞춰 경량화하는 등. 사실 제조도 S&W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독일 발터사에서 제조한 것을 수입해오는 외주 생산이다.
  • 2012년에 M&P Shield라는 신제품이 등장. 9mm와 .40 S&W를 사용하는 서브컴팩트 급이다. M&P 컴팩트 모델과 거의 비슷한 크기(사실 살짝 작다), 다만 싱글스택에 얇은 체격으로 CCW 시장을 노린다. Kahr PM9나 루거 LC9 같은 싱글스택 9mm급과 경쟁하기 위한 모델. 탄종에 따라 7~8발(6~7발) 장탄수를 갖고 있다. M&P는 기본적으로 양손잡이 설계지만 실드는 아직 오른손잡이 전용. 원래 수동식 안전장치가 장착된 모델만 있었으나, 2014년 안전장치가 없는 실드가 등장했다. M&P 실드의 안전장치는 좀 작고 얇다보니 서두르다보면 잊어먹거나 잘 작동을 안 하는 수도 있어서, 안전장치 없는 모델의 등장을 많이들 반기고 있다.
  • 2012년 하반기에 M&P pro C.O.R.E((Competition Optics Ready Equipment) 발매했다. FNP-45 Tactical 처럼 팩토리 슬라이드에 광학 장비를 위한 밀링이 되어 있다. 트리지콘 RMR, 류폴드 델타포인트, 에임포인트 같은 도트 사이트 들을 개조 없이 간단하게 나사를 조이는 것 만으로도 장착이 가능하다. 다른 사양은 M&P pro와 동일하고 마찬가지로 9mm, .40 S&W 4.25인치, 5인치 모델 4종 만 발매되었다.
  • 기존에 S&W 보디가드 380으로 팔던 제품을 재디자인해서 M&P 보디가드 380으로 발매하고 있다. M&P15도 그렇고, M&P 시리즈 브랜드 네이밍이 크게 성공한 것.
  • 2016년에 M&P Shield .45 ACP 버전이 등장했다. 다른 구경의 실드와 마찬가지로 썸 세이프티 있는 버전 없는 버전 둘 다 발매.
  • Made in USA. 주요 경쟁작들이 외국물 먹은 놈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글록=오스트리아, XD-크로아티아, FNS-벨기에. 루거 SR 시리즈는?) 미국인에게는 중요한 요소
  • 9mm 버전은 .40을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모든 .40구경 M&P는 9mm 팩토리 총신을 끼우면 9mm로 문제없이 컨버전된다.(사실 글록 등도 애프터마켓 총신을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M&P는 기본적으로 호환성을 고려하고 설계) 탄피차개나 리코일 스프링 등을 바꿀 필요도 없다. .40탄창에 9mm탄을 넣어도 작동은 문제 없으나, 마지막 한두발은 급탄이 안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9mm 탄창을 넣어주면 더 완벽하다.

각국의 경찰 조직들이 채용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미국 경찰 시장에서는 글록의 수명이 다 돼가자 글록 대체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록 3~4세대가 .40 S&W탄 버전이 트러블이 많다보니, .40 S&W을 쓰려면 글록보다는 M&P라는 평이 대세. 군용으로는 큰 실적은 없으나, M9을 대체하는 차세대 권총 프로그램이 슬슬 발동이 걸리고 있는데 여기에 M&P로 참전했다. 또한 미국 민수시장에서 대호평이다. M&P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킬러 타이틀. 글록, 스프링필드 XD와 더불어 3대 폴리머 권총 본좌로 추앙받을 정도.

인기의 원인은 인체공학적인 구조에 잘맞고 반동 낮고 신뢰성 있고 가격 좋은 것에다, 트리거 감각이 항상 일정한 스트라이커 방식의 장점에 익숙해진 미국인들이 글록에게 느끼던 약간의 아쉬움을 살살 잘 긁어준 옵션 엄지 안전장치, 즉 글록의 편의성 + M1911의 느낌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잘 맞춘 것이다. 게다가 Made in USA라는 이름값도 있고, S&W의 애프터서비스와 워런티도 좋은 편이고. 손잡이 위에 사각형 달아놓으면 권총이냐는 소리 듣던 글록보다 훨씬 멋지고 말이지

3 단점과 그 개선 현황

얼핏 완벽한 폴리머 권총으로 보이는 M&P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근데 다 해결돼가고 있다. 단점에 다 취소선이 가 있다.

  • 트리거 리셋
우선 방아쇠 감각이 좀 두루뭉실하달까 트리거 리셋하는 감각을 딱 잡아 끊기 어려운, 어쩐지 트리거압만 가벼운 더블액션 리볼버 같은 느낌을 준다. 이는 원래 군경의 요구에 응한 설계였지만, 글록에 익숙해졌거나, 트리거 리셋을 통한 최단거리 속사를 좋아하는 슈터들은 이 점을 많이 비평한다. 물론 DAO 리볼버 같은 감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에 비하자면 글록은 방아쇠 형상은 좀 묘해도 딱딱 끊어지는 맛이 있는 데다 트리거 리셋 간격도 극히 짧은 편에 속해서 명백히 글록이 낫다는 게 중평.

이런 비판 때문에 M&P도 좀 더 딱 떨어지는 개량형 방아쇠를 장착하기로 했고, M&P 실드를 시작으로 2013년 생산분 부터는 다른 제품들도 개량형 방아쇠를 채용해서 개선되었다. 개선한 것도 글록 만큼 리셋이 또렷하진 않지만(소리가 약간 작다) 구형에 비해서는 확연한 트리거 리셋을 갖추었다. 그리고 사실 트리거 리셋음이 작다는 불평도 빈총을 쏘며 비교할 때 얘기지, 실탄을 연사할때는 사실상 느끼지 못할 정도의 요소. 또, APEX RAM 같은 애프터마켓 부품을 끼우면 구형이라도 간단히 해결된다. 다만 최근 생산된 모델도 아직 더블액션 리볼버같은 트리거 느낌이 남아있다. 글록에 비해 트리거를 길게 당겨야 한다.

  • 애프터마켓 부품 수급
또한 글록은 오랜 시간동안 두루 애용되면서 무수히 많은 애프터마켓 부품과 팩토리 부품 공급이 폭넓게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뭔가 필요한 부품이 있으면 아주 쉽게 입수할 수 있다. 하지만 M&P는 부품 공급이 글록보다 한 수 아래.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면서 애프터마켓 부품의 공급은 원활해졌다. 가장 큰 불평이던 해피스틱(33발 연장탄창)도 ProMag 등에서 등장하고 있고.
  • 원거리 명중률
원거리 명중률도 글록보다 살짝 한 수 아래. 실용적인 권총 근거리 사격에서는 별 문제 안 되는데 원거리 사격에서는 글록 팩토리 바렐보다 떨어지는 편. 그래서 이것도 애프터마켓 총신을 끼워야 한다. KKM 바렐이 제일이라더라. 이 단점 역시 2013년 생산분에서는 거의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총신 디자인의 개선과 더불어 강선 피치가 확 바뀌었는데 탄약가림이 거의 없어지고 명중률도 애프터마켓급으로 상승.
  • 10mm가 없다
극렬 10mm 빠들에겐 10mm 오토탄 버전의 M&P가 없는 것이 아쉽다는 평. 10mm 대용량 폴리머 권총 시장에선 글록이 꽉 쥐고 있는데 그에 대적할만한 폴리머제 스트라이커식 자동권총이 없다. 사실 9mm, .40 S&W, .45 ACP 있으면 있을 건 다 있으니 단점이랄 구석은 아니지만... XD마저도 .45 GAP이 있는 판에 탄 선택이 좀 한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의외로 글록 킬러는 못되고 있다. 글록은 시장에 깔린 양부터 압도적이고, 기본 구조가 워낙 좋아서 업계 표준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부족한 점도 세대교체하면서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터라... 디자인 외에 글록이 별로 꿀리는 점은 없다. 덕분에 S&W의 만년 콩 컴플렉스가 다시 부활(...)

그래도 폴리머 권총 경쟁작 중에는 가장 확실한 미국제로 꽤 선전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많은 경찰조직에서 글록을 M&P로 교체해가고 있는 중이라고. 게다가 앞선 시그마를 만들어낸 경험을 발전시켜내서 만들어내고, 현재 단점도 거의 다 개선한 다음 M&P만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므로 글록 못지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40구경 탄종에서는 글록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40구경 글록은 전술라이트를 장착하면 잼을 일으키는 일이 다발했기에[11] .40 S&W을 많이 쓰는 경찰조직이 .40구경 M&P로 갈아타는 일이 많다. .40구경에 한해서만은 글록보다는 M&P가 확실히 우수하다.

다만 어찌됐든 간에 글록이 선발주자로서 입지를 압도적으로 다져놓은지라 결국 콩라인 신세가 되었지만, 스미스&웨슨도 꽤나 발전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4 기타

  1. 장탄수 규제용 탄창
  2. C.O.R.E(Competition Optics Ready Equipment, 경기용 광학 장비 장착 가능) 모델도 동일 스펙이다.
  3. C.O.R.E(Competition Optics Ready Equipment, 경기용 광학 장비 장착 가능) 모델도 동일 스펙이다.
  4. 발터 P99의 라이센스 생산판
  5. M&P는 자사의 명작 리볼버 S&W M10의 별명이기도 하다. M10의 뒤를 잇는 S&W 신세대 명작이라는 느낌으로 채용한 명칭으로, S&W사 차기 라인업 네임으로 밀고 있다. AR-15 카피인 M&P15라든지.
  6. 영화를 보면 총을 겨누고 협박하다가 안 먹힌다 싶을 때 뭔가를 엄지로 당겨 정말로 쏘겠다는 의지를 표하는데 이것이 해머다. 해머가 없으면 총을 꺼낼 때 걸리적거리지 않으며 해머에 이물질이 걸려 격발불량이 일어나는 경우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7. 더블액션 권총의 해머를 당기며 협박하는 클리셰는 정말 멍청해 보이는데 당기던 안 당기던 일단 총알은 나가기 때문이다. 안 나간다치면 당기기 전엔 발사도 안 되는 총으로 협박했었다는 건가? 우습게도 해머를 제끼면 악당은 '좋아 네가 이겼어' 라고 말한다. 이때 머리에 총을 바짝 대고 협박하는 게 포인트. 실제론 절대 상대방의 손발이 닿는 거리에 다가가선 안 되며 마피아들은 보통 협박할 때 팔이나 다리에 일단 한 방 쏜다. 하지만 해머를 당겨 코킹하는 데는 '방아쇠압'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해머를 당기는 것이다. 방아쇠압이 낮아젔으니 더 빨리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는 의미. 내가 빡처서 살짝만 힘 줘도 발사될 수 있다는 경고가 되기는 한다.
  8. 약실에 탄환이 들어가 있는지 알려 주는 장치.
  9. 탄창이 빠져 있으면 격발이 안 되게 해 주는 안전장치. 브라우닝 하이파워에도 있던 안전장치다.
  10. 풀사이즈 총기의 그립을 짧게 잘라서 컴팩트 탄창을 먹게 하는 식의 개조를 chop이라고 한다. 글록이 순 플라스틱 덩어리 그립이다보니 챱 하기 쉬운 총으로 유명했다. M&P는 백스트랩과 분해툴 때문에 글록만큼 그립 자르기가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찹 전문 커스텀 건스미스도 있다. 글록 19와 완전히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면 컴팩트보다는 크고 풀사이즈보다는 작은 크기로 잘라야 하는데, 이 경우 탄창도 플러시 핏으로 만들려면 풀사이즈 탄창을 조금 잘라내는 개조가 필요해진다. 컴팩트 탄창은 쓸 수 없지만 풀사이즈 탄창은 쓸 수 있게 된다.
  11. 그때문에 4세대가 개발됐지만, 4세대에서도 간혹 문제가 있다
  12. United Nations Register of Conventional Arms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