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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Sphinx's Revelation | 파일:Attachment/Sphinxs Revelation.jpg |
한글판 명칭<:> | 스핑크스의 계시<:> | |
마나비용 | {X}{W}{U}{U} | |
유형 | 순간마법 | |
당신은 생명 X점을 얻고 카드 X장을 뽑는다. | ||
"절대적인 법에 대한 지식을 통해 절대적인 질서의 삶을 살아라." | ||
워터마크 | 아조리우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라브니카로의 귀환 | 미식레어 |
락도스의 귀환의 반대 버젼, 그리고 Braingeyser나 Blue Sun's Zenith의 개량버젼이다. 순간마법이라서 그런지 락도스의 귀환에 비해 유색마나가 1개 더 사용된다. 순간마법으로 X장 드로우를 해주는 주문들은 대부분 마나 3개+X에 희귀도는 레어였는데 생명점이 추가로 차는 대신에 미식레어에 다색주문이 되었다.
처음에는 미식레어치고는 너무 평범한 능력이었고 다색 주문이고 백/청에서는 마나를 많이 뽑기 힘들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매우 강력한 카드였다. 예상외로 이 카드는 드로우뿐만 아니라 생명점도 회복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 사실 총 발동비용은 이전 Blue Sun's Zenith와 전혀 다를바 없는데, W가 하나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X점 회복까지 추가된 것 자체가 매우 흉악했다.
UW에는 마나를 대량으로 모을 수단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손쉽게 해결됐는데,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냥 녹색을 섞어넣으면 된다. 원거리 탐사 + 쇼크랜드로 대지를 늘림과 동시에 색말림을 해결하며, 게다가 라브니카로의 귀환 세트에선 아조리우스(UW)와 셀레스냐(GW)를 동시에 지원한다. 위에서 언급한 락도스의 귀환의 최대 천적인 록소돈 강타병이 셀레스냐에 속해있으며, 거기다 셀레스냐 자체가 생명점 회복을 특기로 삼는 길드. 결과적으로는 다시 스탠다드에서 강덱으로 부상한 반트 컨트롤의 필살기급 카드가 되었다.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공격해 빈사 상태로 만드는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 갑자기 포풍드로+포풍회복을 터뜨려 상대를 충공그깽으로 몰아간 후, 우선 판쓸이로 한 턴을 쉬고 그 다음에 큰엄니 야수를 꺼내 또다시 생명점을 회복하는 식으로 상대를 멘붕에 빠뜨리는 짓거리가 가능해졌으며, 충돌의 관문까지 나온 상황에선 기본적으로 어그로 덱 상대로 생명을 연장함과 동시에 어드밴티지까지 대량으로 벌 수 있다는 강력함을 인정받고 그냥 아조리우스 들어가는 컨트롤 덱이면 다 채용하는 수준.[1] 심지어 하위타입인 모던의 아메리칸 컨트롤 계열에서도 두어장 채용되기도 했다. 덕분에 여전히 라브니카로의 귀환 세트 카드들 중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스핑크스인 알함마렛의 기록보관소와의 콤보가 매우 강력하다(...). 아무래도 노린 듯.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럭 | 희귀도 |
라브니카로의 귀환 | 라브니카로의 귀환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블럭컨스 | 사용가능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
- ↑ 계시를 안쓰면 초반에 어그로에 맞은 생명점보충이 안돼서 그냥 훅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