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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Stitcher Geralf | |
한글판 명칭 | 봉합술사 게랄프[1] | |
마나비용 | {3}{U}{U}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인간 마법사 | |
{2}{U}, {T}:각 플레이어는 서고 맨 위의 카드 세 장을 자신의 무덤에 넣는다. 이렇게 무덤으로 들어간 생물 카드를 최대 두 개까지 추방한다. X/X 청색 좀비 토큰을 전장에 놓는다. X는 이렇게 추방한 생물들의 공격력의 총합이다. | ||
공격력/방어력 | 3/4 | |
수록세트 | 희귀도 | |
Commander 2014 | 미식 레어 |
Commander 2014에서 선행 공개된 3장의 카드 중 하나. 이니스트라드에서 미쳐 날뛰던 좀비술사 남매 기사, 게랄프가 실물 카드로 나왔다. 원래 기본구상에는 없는 놈들로, 이니스트라드 블록에 넣을 카드들이 다 정해진 다음에 플레이버 텍스트 등을 정하면서 생겨난 인물이다. 이 때문에 나름 스토리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식세트에는 등장하지 못했고, 이 남매가 생각보다 인기를 타서 이 실물 카드를 플레이어들이 요청하기 시작해서 고민하던 찰나에 리턴 투 이니스트라드를 노릴 수도 없고 커맨더에서 향수를 노리고 예전에 등장하지 못했던 애들을 등장시키자는 의견이 채택되어 등장하게 되었다. 공홈 아티클
카드의 능력자체는 커맨더스러운 능력으로 게랄프의 특징인 시체를 봉합해서 좀비를 만드는 설정을 잘 구현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청색의 리바이어썬 류의 카드나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플레이할 수 없는 Leveler, Sky Swallower 같은 것들을 집어넣어 추방하면 되는데다가 하지만 상대방한테 Polymorph 맞고 튀어나오면 개망 커맨더에 특성상 웬만한 덱에는 강력한 생물이 있을 것이기에 두 자리수는 가볍게 찍는 괴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제거 주문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전무하고 발비도 꽤 쌘데다가 나오는 토큰은 그냥 덩치만 크고 다른 특수한 능력이 없다는 것은 단점. 거기다가 자신의 능력으로 이번 턴에 무덤으로 들어간 것에만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흑색을 섞더라도 Entomb, 생매장과는 같이 쓸 수 없다. 어차피 커맨더로 사용하면 색깔도 안 맞고 말이지 또한 애초에 플레이할 수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집어넣는 크리쳐들이라면 손으로 들어가는 순간 못써먹을 카드가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Long-Term Plans, 브레인 스톰, 두루말이 선반, 정신 조작사 제이스 등 손에서 서고로 보내거나 서고 위에 필요한 카드를 올려놓는 주문을 넣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게랄프 덱에 들어가는 거대생물들은 정말로 못써먹을 레벨의 생물보다는, 덩치도 크고 나름 꺼내도 나쁘지 않은 레벨의 생물들이 잘 들어가는 편이다.
참고로, 스탠다드에서 한때 게랄프의 전령이 흉악한 좀비 생물로 엄청난 악명을 떨친데다, 각종 배경담을 통해 드러난 게랄프의 대사들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맛이 갔다고밖에 생각이 안 될 정도인지라, 과연 이놈의 실제 면상이 어떻게 생겼을지 많은 플레이어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런데 정작 일러스트가 공개되니 생각 이상으로 매우 멀쩡한 외견으로 나왔다.
이름적인 면에도 특이한 것이 있는데 게랄프의 전령이나 여러 Flavor text에 나오는 것처엄 한국에서는 게랄프로 번역됐으나 마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발음은 제랄프가 맞다고 한다. 마로의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