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tender

미국의 록 밴드, 푸 파이터즈의 6번째 정규앨범인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의 수록곡으로 2008년 그래미상 최고의 하드 록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한 곡이다. 이 제목의 가장 적절한 번역은 허세종자 위선자 정도로 번역해도 괜찮다

Keep you in the dark

널 어둠속에 가둬
You know they all pretend
알잖아, 저들은 아닌척 한다는걸
Keep you in the dark
널 어둠속에 가둬
And saw it all begin
그리고 시작을 목격해

Send in your skeletons
네 유골을 보내
Sing as the bones come marchin' in again
다시 해골들이 행진하는 걸 보며 노래해
They need you buried deep
그들은 널 깊이 묻어야 해
The secrets that you keep are ever ready, are you ready?
네가 지킨 비밀들은 준비 됐지, 넌 준비 됐어?

I'm finished making sense
논리따위는 버렸어
Done pleading ignorance
무죄를 주장하는것도 끝났어
That whole defense
모든 변호를
Spinning infinity, but
영원히 돌아가
The wheel is spinning me
날 돌리는 바퀴는
It's never ending, never ending
영원해, 끝이 없어
Same old story
뻔한 이야기

(후렴)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하면 어쩔건데?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네 연극중의 하나가 아니라고 하면 어쩔건데?
You're the pretender
넌 위선자야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내가 항복하지 않겠다고 하면 어쩔건데?

In time or so I'm told
그런 얘긴 몇번 들었어
I'm just another soul for sale... oh, well
나도 싸구려 영혼일 뿐이라고... 뭐, 어때
The page is out of print
책이 절판되는것처럼
We are not permanent
우린 영원하지 못해
We're temporary, temporary
우린 임시적이야, 임시적
Same old story
뻔한 이야기

(후렴)

I'm the voice inside your head
나는 네 머릿속의 목소리
You refuse to hear
넌 듣지 않으려 하지
I'm the face that you have to face
난 네가 상대해야하는 얼굴
Mirrored in your stare
네 눈에 비치지
I'm what's left, I'm what's right
왼쪽에도 나, 오른쪽에도 나
I'm the enemy
내가 바로 적이야
I'm the hand that will take you down
내가 널 물리치고
Bring you to your knees
무릎꿇게 만들거야

So who are you?
그래서, 넌 누구야?
Yeah, who are you?
그래, 넌 누구야?
Yeah, who are you?
그래, 넌 누구야?
Yeah, who are you?
그래, 넌 누구야?

Keep you in the dark
널 어둠속에 가둬
You know they all pretend
알잖아, 저들은 아닌척 한다는걸
Keep you in the dark
널 어둠속에 가둬
And saw it all begin
그리고 시작을 목격해

(후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정ㅋ벅ㅋ가 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프로게이머 박지수아레나 MSL에서 우승했을 때 해당 대회의 오프닝 곡으로 이 곡이 쓰였기 때문에, 박지수의 테마곡으로 취급받고 있다.

MBC GAME에서는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 광고에서 박지수를 등장시키고 이 노래를 사용하여 관계자들의 스갤러 인증을 제대로 하였으며, 2009년 4월 18일 프로리그 對 MBC GAME HERO 이재호와의 경기에서에서 박지수가 승리하자 평소의 BGM 대신 정ㅋ벅ㅋ가를 사용하여[1] 스타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에는 노골적으로 프로리그 시작하기 전의 Preview Show에서도 사용되었고 게다가 박지수가 나오다가 카메라가 넘어가면 바로 평소의 BGM으로 바뀌었다.

드디어 아발론 MSL 조지명식에서 박지수가 등장하자 정ㅋ벅ㅋ가가 울려퍼졌고 스갤은 3페이지가 정ㅋ벅ㅋ으로 도배되었다.

하지만 32강 경기 전 소개에서 정ㅋ벅ㅋ가가 사용되지 않았기에 정ㅋ벅ㅋ가가 더이상 사용 안 될 줄 알았지만 결국 다시 사용되었다. 그리고 대 임요환 전에서 카메라만 돌아가면 정ㅋ벅ㅋ가가 흘러나왔다.

참고로 온게임넷 쪽에서는 사용 안 하고 있다가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OME(Oh! My E-Sport) 영상에서 정벅가까지 깔아주더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D조 마지막 경기인 박지수:이영한전에서 박지수 입장파트에서 정ㅋ벅ㅋ가를 트는 위엄을 과시했다.

니코니코동화에서도 the pretender 영상의 클라이막스 부분에 征w服w(정w복w)이라는 코멘트가 뜬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ㅋ벅ㅋ가

금영노래방기기에서 60984을 누르면 노래방을 정ㅋ벅ㅋ할 수부를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태진노래방기기로는 노래방을 정ㅋ벅ㅋ할 수부를 수 없다.

이 노래를 불법으로 다운받는 행위를 DRM을 정ㅋ벅ㅋ한다고 한다.

  1. MBC GAME이 주관방송사였던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세트 메두사에 정ㅋ벅ㅋ이 출전했을 때도 정ㅋ벅ㅋ송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