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of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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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of Fo
닥터후닥터가 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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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줄여서 더후라고도 한다. 눈에 척 봐도 고급 브랜드임을 지향하는 듯하며[1], 당연히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어지간한 물건은 기본적으로 가격을 여섯 자리(즉 수십만 원대)는 찍고 보는 편. 척 봐도 일반인이 쓸 물건은 아니다.

이 중에서 환유고는 2013년 8월 기준으로 무려 50만원을 바라보는 흠많무 소리가 나오는 가격을 자랑한다. 환유고의 용량이 불과 60㎖인 것을 감안하면 돈지랄이 따로 없을 정도. 발라본 사람들의 경험을 보면 확실히 좋다고는 하지만 저 금액이면 차라리 피부과나 관리실을 가는 게 더 좋아지는 지름길이다.
  1. 화장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대한제국 때의 황후가 쓸 법한 물건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화장품 이름도 왕후 후(后). 허나 대부분 제품의 재질은 싸구려 플라스틱에 가까워서, 겉만 보면 참 이쁘지만 만지면 느낌이 영... 같은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