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In Terrorist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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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의 TTT 가이드영상.

  • 수상 쩍으면, 탄창을 비워라.(갈겨라)
  • 언제나 탈출로를 확보하라.
  • 무죄인끼리 싸우도록 둬라.
  • C4를 찾지 못하는 곳에 둬라.
  • 함정 방을 조심하라.
  • 프롭(물건)을 믿지마라.
  • GM_Construct 맵에서 플레이하지마라.[1]


게리 모드의 인기 게임모드 중 하나로, Bad King Urgrain[2]이 제작한 마피아 게임 비슷한 게임모드이다. 게리 모드Lua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였으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캐릭터무기 모델을 사용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게리 모드 둘 다 설치되어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보라돌이[3] 현상이 극심하게 발생한다. TTT 모드는 게리 모드 내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2010년 게리 모드 Fretta Contest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2등은 Dogfight Arcade, 3등은 Prop Hunt.

1 TTT란?

일반적으로 마피아 게임이라 불린다. 3가지 클래스가 존재하며 이들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완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선정되는 무죄인과 무죄인의 대장 격인 탐정, 겉보기에는 무죄인이지만 속은 시뻘겋게 다른 배신자가 있다.

배신자는 라운드 시간 내에 몰래 죽이든 대놓고 죽이든, 배신자 외 나머지 플레이어를 올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만히 있으면 평범한 무죄인으로 보이지만, 대놓고 무죄인들을 죽이다가 발각되면,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죄인들과 탐정들에게서 맹추격을 받는다. 채팅기능과 보이스기능, 퀵라디오 기능으로 빠르게 의사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밀한 계획과 재빠른 행동이 중요하다.
(탐정과 배신자는 특수 물품을 크레딧(Credit)을 이용해 C 키를 눌러 특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 게리 모드 서버 중 몇개가 TTT서버로 구동 중이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룰로는 프리킬[4] 금지(배신자라는 증거 없이 사살했을 경우), 탐정 명령 복종(해괴한 명령이나 너무 심한 수준 외), 위협사격 금지(탐정에게 대부분 해당) 등이 있다. (서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기본 룰과 서버마다 걸려있는 서버 룰을 지키지 않으면 당하기 일쑤이니 한번 쯤은 MOTD를 보는것이 좋다.

2 게임 플레이

게임의 라운드가 시작되면, 모든 플레이어는 클래스를 부여받는다. 일반적으로 탐정은 6명마다 1명씩, 배신자는 3명마다 1명씩 부여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각각 클래스는 서로를 죽이고 숨기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죄인은 탐정과 협력하여 라운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해야하며, 탐정은 진짜 무죄인을 찾아내고 배신자를 죽여야한다. 배신자는 같은 배신자 빼고 그냥 싹쓸이하면 된다.

라운드가 끝나면, 어떤 클래스가 이겼는지 뜨고, 누가 누구를 언제, 어떻게 죽였는지 표시되며, 잘못된 사살도 표시된다.(프리킬 등), 각각 사람마다 부여된 클래스도 모조리 표시된다. 단, 시간 초과로 무죄인이 승리했을때는 죽은 사람 외의 배신자는 누구인지 표시되지 않는다. 연기 실력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2.1 Hast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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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정해진 라운드 시간 외에도, Haste Mode(간단하게 연장시간)라고 해서 배신자가 무죄인이나 탐정을 죽이면 몇십초씩 라운드 시간이 연장되는데, 무죄인과 탐정에게는 기본 라운드 시간만 표시되고, 배신자에게는 라운드시간+Haste Mode 시간이 된다. (10초마다 기본 라운드시간, Haste Mode 시간이 번갈아 표시된다. 뭔가 구라를 칠때 유용하다.)

Haste Mode 시간이 되면, 무죄인과 탐정의 시간표시에는 OVER TIME이라고 표시되면서, 끝없이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끝나는 시간은 배신자만 알 수 있으므로, 이 시간에는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2.2 시체 확인

누군가 죽으면, 시체가 남는다. 이는 발화 권총(Flare Gun)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맵에서 계속 존재하게 된다.
아무도 조사하지 않은 시체에 대고 'E' 키를 누르면, 시체의 신원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짐과 동시에 시체의 상세한 정보가 표시된다. 탐정이 시체를 조사하면 모든 사람이 Tab 키를 눌러 스코어보드에서 시체의 상세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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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에 대고 'ALT+E' 를 누르면, 몰래 조사할 수 있으며, 아무도 조사하지 않은 시체라 하더라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자기 혼자 시체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

시체가 떡하니 길거리에 있다면, 일단 주위를 둘러보자, 함정일 수 있다.

2.3 특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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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배신자와 탐정은 C 키를 눌러 상점에서 특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특정 물품은 재고가 있어 몇 번 이상 구매하면 더 이상 살수 없게 제한되어있다. 서버마다 애드온을 추가하여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배신자는 클래스 지정시 크레딧 2개(배신자가 혼자라면 3개), 탐정은 크레딧 3개가 주어진다.

크레딧을 갖고 있던 사람이 사망하면, 그 시체를 조사해서 크레딧을 가져올 수 있다.

3 아이템

3.1 공용 아이템(배신자, 탐정)

방탄복, 레이더 등 이 있다.

3.1.1 방탄복 (Body Ar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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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총기류의 데미지를 30% 줄여주며, 무한의 내구도를 자랑한다. 착용시 자기가 시체가 되었을경우 시체를 조사할 때 방탄복 착용 여부가 표시된다.

3.1.2 레이더 (R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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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마다 1회씩 HUD에 모든 사람의 위치를 표시한다. 배신자의 경우 탐정, 무죄인 구분도 가능하다. 배신자는 위장기 아이템을 사용하면 레이더에서 표시되지 않게 할 수 있다.

3.1.3 텔레포터 (Tel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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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한 위치로 텔레포트 시켜준다.

원하는 위치에서 텔레포터를 들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위치가 지정된다.
원할때마다 텔레포터를 들고 왼쪽 클릭을 하면 1초 만에 원하는 위치로 텔레포트 된다.

단, 텔레포트 시마다 바닥에 하얀 자국이 남으며, 텔레포트 소리가 크게 들린다. 위급할때만 쓰자.

텔레포트 하는데 그 자리에 누군가 있다면 텔포킬을 시킬수 있다.

3.2 배신자 전용 아이템

배신자는 사살이 주 목적인 물품이 대다수이다. 대부분 서버에서는 배신자 전용 물품을 무죄인 인증을 하지 않고 사용하면 __배신자로 간주하여 즉살한다. 유념.
, C4, 라디오[5], 위장기, 소음 권총, 교란기 등이 있다.

3.2.1 칼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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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두방을 찌르면 사살할 수 있다. 완전 무음이며,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던질수도 있다. 실패하면 목숨은 장담못한다 한국 서버 대부분은 한방으로 데미지를 변경해놓았다. 누구든지 가까이에만 있다면 한방에 보낼수 있다.

3.2.2 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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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드롭한 상태로 쓰거나, 벽에 부착한 상태로 쓸수있다. 45초부터 10분까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머가 길수록 타이머 소리의 주기소리크기가 줄어들고, 폭파 범위가 증가한다. 해체시 6개의 선 중 1개를 골라야한다. 실패하면 . (해체 실패시 폭발 범위는 타이머 종료시 폭발 범위보다 작다)
방법을 알아내는 방법은, C4를 설치한 배신자를 죽인 후, 시체 상세정보에 있는 쪽지를 확인하면 된다. (어느것이 가짜선이라고 적혀있다.)
혹은, 탐정이 특수상점에서 살 수 있는 해체 킷을 사용하면 단번에 해체가 가능하다.

3.2.3 라디오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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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점에 설치후에, 배신자가 C키를 눌러 메뉴에서 원하는 소리 버튼을 클릭하면, 라디오에서 그 소리가 재생된다. 이를 이용해 낚아서 찜쪄 죽일수도 있다.

DNA가 남지 않는 아이템이다.

3.2.4 위장기 (Disg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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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타라 1대1이다 를 선언하기 위한 도구

누군가 자신을 조준했을 때, 이름이 표시되지 않게한다. 타겟을 지정후 퀵라디오로 알리려고 해도 '위장기를 착용한 사람'이라고 뜬다. 레이더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사살된 후 시신을 조사하면 위장기 착용 여부가 표시된다.

3.2.5 소음 권총 (Silenced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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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소음 권총이다. 소리가 별로 없으며, 헤드샷 2방이면 사살이 가능하다.
정확도가 꽤나 높아 중, 장거리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별로 잘 쓰이진 않는다.
하지만 소음 기능이 꽤나 강력해서 코드네임 47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 쓰자.

3.2.6 교란기 (Dec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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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탐정이 DNA을 이용해 자신을 추적한다면, 이 교란기 하나면 탐정을 낚을 수 있다.
자신의 DNA와 다른 배신자가 남긴 DNA를 추적하면 이 교란기의 위치가 표시된다. 교란기를 파괴하면 DNA스캐너에는 원래 DNA의 주인의 위치가 표시된다.

3.2.7 발화 권총 (Flare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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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태울 수 있다. 총 4발.

시체에 쏘면 약 6~8초간 불타다가 시체가 사라진다. 바닥에는 검은 탄 자국이 남는다 산 사람에게 쏘면 그대로 불이 붙고 물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체력이 30정도 깎일때까지 불붙은 인간이 된다.

물에서는 아무리 쏴도 불이 붙지 않는다

3.2.8 뉴턴 런처 (Newton 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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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빔을 발사해서 물체나 사람을 밀 수 있다.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사람에게 쏘면 안성맞춤이다. 왼쪽 클릭시 단발로 나가며, 오른쪽 클릭시 충전할 수 있다. 완전충전 상태로 발사하면 꽤 멀리까지 날라간다. (특히 점프 상태면 로켓 수준으로 날라간다.)

쏠때 파란색 빔과 하프라이프 2AR2 발사 소리가 나기 때문에 숨어서 하거나 바로 뒤에서 하면 좋다.

3.2.9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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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을 미쳐 날뛰게 할 수 있다.

어떤 프롭에 대고 쏘면, 프롭에 어떤 공이 붙는다. 그 프롭은 랜덤한 방향으로 날라다닌다. 그 데미지는 꽤 아프다. 특히 큰 물건일 수록 대부분 죽는다. 몇 번 튕기다가 나중에는 터진다.

3.3 탐정 전용 아이템

탐정은 수색이 주 목적인 물품이 대다수이다. 가끔 이노인증을 한 무죄인에게 특정 아이템을 하사해주는 좋은 탐정들이 있다.
(혹은 DNA 스캐너를 버그로 마구마구 복제해서 뿌리기도 한다.)

3.3.1 DNA 스캐너 (DNA 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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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탐정에게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DNA가 존재하는 시체에 사용하면 근처에 있었던 사람의 DNA를 추출할 수 있다. 이는 아이템에도 적용된다. (각종 무기,C4 폭탄 등)
DNA가 남으려면 중거리 안에서 사살해야 DNA가 남는다. 최대한 근접거리에서 사살할수록 DNA 유지시간이 길어진다.

추출된 DNA는 DNA 스캐너에 계속 남아있게된다. DNA를 추적하면 해당 사람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DNA에서 나온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정은 없다.

3.3.2 의료 기기 (Health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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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모델을 사용하는 아이템. 사용하면 체력이 올라가는 구급킷이다.

서버마다 다르지만, 사용하고 있으면 초당 30HP씩 체력을 회복받는다. 초기 의료기기의 회복 한도는 200HP.
그 한도를 다 소모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몇초당 1HP씩 재충전되니 시간만 있다면 다시 회복받는 것도 문제는 아니다.

사용시 DNA가 묻는다. 이를 이용해 탐정들은 의료기기 사용금지를 명령하고 자신 외 사용한 사람을 DNA스캐너를 이용해 쫓기도 한다. 이동이 불가능하고 바닥에 놓을수만 있어서 대부분 특정 장소에 놓는 편이다.

3.3.3 비쥬얼라이저 (Visua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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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 수 있으며, 바닥에 놓으면 근처에 파란 원 형태의 빔이 형성된다.

시체 근처에 비쥬얼라이저를 놓으면, 파란 전자기장이 그를 죽인 사람의 위치, 죽은 사람의 위치와 총알궤적을 표시한다. (사용무기, 살인자 신원 등은 확인할 수 없다.)
단 무슨 스킨을 쓰는 사람인지는 알 수 있으니 흔하지 않은 스킨을 사용하는 사람을 잡을때는 유용하다.
대부분 탐정들은 증거확보나 명분을 얻기위해 사용한다.

3.3.4 쌍안경 (Binocu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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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에 있는 시체를 확대해서 시체를 상세하게 조사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시체를 조사하는데 약 3~4초 정도가 소요된다. 시체 조사 외에도 장거리 상황을 살펴볼 때도 유용하다.

하필 모델이 돌돌말린 휴지다

3.3.5 UMP .45 프로토타입 (UMP .45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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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그냥 기관단총이지만, 명중할 때 마다 전기충격을 주는 좋은 효과가 있다.
데미지는 많이 약하지만, 반동이 매우 낮고 명중률도 좋은데다가 명중할 때 마다 에임을 다른데로 돌려버린다.
특히 헤드샷이면 효과가 크다.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3.6 해체 킷 (Def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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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를 단숨에 해체할 수 있다.

그냥 해체킷을 들고 작동중인 C4에 클릭만 하면 바로 해체된다.
보통 급할 때 구입하거나, 믿을만한 무죄인에게 선물로 준다.

4 클래스

TTT에는 3가지 클래스가 존재하며, 라운드 시작시 각각 특정비율로 클래스가 부여된다.

4.1 무죄인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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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프리킬의 주범


TTT모드에서 대부분 되는 클래스. 무죄인이 되면 보이스로 다들 푸념을 늘어놓는다
하단 HUD에 Innocent 글자초록색 배경으로 표시된다.

배신자에게서 살아남아야 하는것이 주 목표, 라운드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맵 어딘가에 끝까지 숨거나 탐정에게 신뢰를 얻어 엄호를 받을 수도 있다. 신뢰를 얻는 제일 좋은 방법배신자를 죽이는 것.
정말 배신자를 죽였다면 탐정에게 푸짐한 엄호혜택과 함께 가끔씩 특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가끔 배신자끼리 짜고서 배신자가 배신자를 죽이고는 이노 인증[7]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4.2 배신자 (Tra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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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의 꽃.


대부분 유저가 되고싶어하는 클래스.
하단 HUD에 Traitor 글자빨간색 배경으로 표시된다.

배신자들끼리 팀채팅이 가능하다. 기본 채널외 배신자 전용 채널로 대화할 수 있다. 서로 크레딧을 송수신 할 수 있으며, 크레딧이 넘치는 사람이 부족한 사람에게 크레딧을 마구마구 퍼줄수도 있다.
탐정과 무죄인을 모조리 죽이는것이 주 목표이며, 상점에서 특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4.2.1 배신자 팁

  • 최대한 들키지 말고. 많이 죽여라.

사람을 죽일때. 주변에 보는 사람이 있다면 정체가 들키고 즉시사살 당하는게 일반적이다. 어떻게든 1대 1 상황을 만들어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죽이거나. 모습을 숨겨 원거리에서 사살해라.
아니면 주변 목격자들까지 전부 죽여버리는것도 방법이다. 서버에 따라 다른 특수무기를 잘 활용해 뭉친 무죄인들을 몰살시켜보자. 몰살한 다음에 죽어도 손해는 아니다만. 죽이지도 못하고 죽는건 손해다.

  • 특수무기 전환은 V다.

서버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보통은 V다. 재빠르게 무기를 꺼내 사살하고. 들고있는걸 절대 들키지 말자. 걸리면 즉시사살 당한다.

  • 시체 확인은 상황에 맞춰서 해라.

시체를 확인하지 않고 가다가 사람에게 들키면 의심받을수 있다. 그렇다고 죽인 다음에 바로 확인하면 매번 같은 사람이 죽은 사람을 발견했다고 뜨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하다. 주변에 사람이 들어올거 같다 싶으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도망치거나 태우자.
단. 탐정을 죽이면 꼭 확인하자. 남은 크레딧을 집어서 그것으로 특수무기를 사자.

  • 의심받지 않게 채팅을 자주 하자.

이왕이면 보이스 채팅이 좋다. 계속 떠들고 농담 섞인 말을 해주면 경계가 느슨해질수도 있다. 그리고 경계가 느슨해질때 뒤통수를 치자.

  • 협력해라

배신자는 혼자가 아니다. 크레딧이 없으면 무기를 사주거나 사달라고 하거나. 같은 배신자가 의심받으면 적절히 옹호도 하고. 다른 배신자가 원거리에서 죽인 시체에 몰린 사람들을 RPG로 날리거나 하는식으로 플레이해도 좋다.

  • 함정을 잘 이용하고. 감지기는 부술수 있다면 빨리 박살내라

TTT 맵에서는 배신자만 쓸수 있는 비밀 공간이나 함정이 있다. 주로 맵에 설치된 배신자 감지기 주변에 존재한다. 감지기로 인증받는걸 거부하면 배신자로 간주하고 죽을수 있으니 감지기로 가서 이노인증을 하라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자폭해 여러 사람 같이 보내거나. 감지기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함정을 써서 함정에 가둬 죽여라. 감지기까지 가는데 죽을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다는 식으로 구실을 만드는 것도 좋다.

  • 무기는 라이플이 아닌. 저격 소총. 하다못해 샷건을 들것.

무죄인을 죽이는데 별루 어려운 일은 아니다. 상대는 당신을 무죄인으로 생각해 경계를 안하고 있을테지만. 당신은 상대를 죽일 타이밍만 노리고 있을 것이다. 즉 기습이 쉽다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라이플로 갈기면 소리도 엄청 시끄럽고 맞는동안 총을 갈겨 도망가 사살에 실패하거나 역으로 살해당할수도 있다. 죽이는데 성공했다고 쳐도 당신의 체력이 깎여 왜 체력이 깎였냐는 의심을 받고 해명 잘못하면 정체를 들켜 살해당할수 있다. 그러나 죽이려는 상대의 머리에 에임을 두고 저격 소총을 한발 쏘면. 저항이고 뭐고 못하고 그냥 시체가 된다. 노줌 상태에서도 에임이 나오니 근거리에서 쏘든 원거리에서 쏘든 상관 없다.[8] 특수 무기인 AWP까지 쓸거 없이 그냥 길거리에서 굴러다니는 스카웃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스카웃이 없거나 사격에 자신이 없으면 샷건을 들자. 근접해서 머리를 한두방 갈겨주면 시체가 되는건 똑같으니까. 다만 샷건은 원거리 사살이 안된다는것 때문에 스카웃이 더 쓸만하다.
물론 이 두총은 화력이 불안정해 정체를 들켰을때 버티기 용도로는 라이플보다 부적합하다. 하지만 이미 정체를 들킨 순간부터 게임 끝난거다. 라이플을 들던 뭘 들던간에 배신자가 나머지 사람보다 수가 많지 않다면 벌집이 되는건 확정인데 좀 버틴다고 의미는 없다. 들키면 라이플을 들건 AWP을 들건 당신이 죽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4.3 탐정 (Detective)

파일:Attachment/Trouble In Terrorist Town/ttt-detective.jpg
늘 털리는 불쌍한 탐정


무죄인과 연합하여 배신자에 대항하는 클래스.
하단 HUD에 Detective 글자파란색 배경으로 표시된다.

배신자들과 마찬가지로 탐정끼리 팀채팅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크레딧 송수신도 가능하다. 탐정의 주 목표는 트레이터를 모조리 사살하는 것, 그리고 제한시간까지 버티는 것이다. 특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F1→설정에 들어가서 탐정이 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이 초보이거나 탐정 플레이시 욕 먹는게 두렵다면 탐정이 안되도록 설정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그렇다고 배신자가 될 확률이 증가하진 않는다.

대부분 배신자들의 제거 1순위이기 때문에 늘 라운드타임 중간쯤에 가면 탐정은 다 죽어있다. 에효

5 여담

카스글옵에도 한국에 이 서버가 있다.
  1. 이 맵에선 떨어져있는 무기가 없고, 숨을 곳도 없고 맵이 사실상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탐정과 배신자가 특수상점에서 아이템을 사서 서로 싸운다, 무죄인은 빠루를 들고 근접전을 펼치고, 배신자들은 여유롭게 잉여들을 학살하는 꼴불견(...)이 연출된다. GM_Flatgrass 맵도 마찬가지
  2. 하프라이프 2의 인기 모드였던 Zombie Master개발자라고 알려져있다.
  3. 이 보라돌이 말고 이것. 예시
  4. 영어권 서버에서는 'RDM(Random DeathMatch)'라고 하니 거기에서 할꺼면 알아두자.
  5. 특정 사운드를 원격으로 낼 수 있다, 유도할 때 쓰인다
  6. 일부 서버는 패스워드를 쓰기도 한다
  7. 무죄인이라는 것이 확실하다고 할 때 말한다
  8. 단. 원거리에서 쏠때는 주변 잘보고 쏘자. 누가 보고있었다면 100% 죽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