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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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name 47, a.k.a. 47


히트맨: 코드네임 47에서의 모습 . 현재보다 더 투박하고 무섭게 생겼다.


히트맨: 앱솔루션에서의 모습. 예전보다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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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016)에서의 모습. 앱솔루션 때보다 더 깔끔해지고 인게임에선 눈매가 초롱초롱하고 매우 젊어보인다. 또한 나름 설정에 충실하게 디자인된건지 몰라도 얼굴 디자인에 개성이 강했던 앱솔루션에 비해 2016년작 히트맨은 얼굴만 봐선 인종을 특정할수도 없고 표정변화가 매우 적다.

1 기본 설정

히트맨 시리즈주인공. 그리고 코스프레의 달인. 대머리에 뒤통수 바코드 문신이라 눈에 띌 법한데 안들킨다. 모델 겸 성우는 1~6편까지 데이비드 베이트슨(David Bateson).[1] 전 히트맨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무표정과 검은 슈트, 검은 가죽 장갑, 빨간 넥타이, 스킨헤드, 그리고 뒷통수에 찍힌 바코드(번호는 640509-040147) 문신 이 특징이며 라이플을 수납하고 다니는 백합 문양이 찍힌 수트 케이스도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 근데 앱솔루션에서는 4차원 주머니가 트레이드 마크로 변해서 흑역사 취급. 이후 최신작에서 다시 돌려놓기로 결정되었다. 본명...같은 건 없고 그냥 '47'로 통한다.[2]

2 외모

생일은 9월 5일, 1964년 생이다[3]. 키는 188cm의 큰 키이며 몸무게는 88kg. 47은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인종적으로 매우 애매하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NPC의 대사중에서 47을 찾을 때 어떨 때에는 경찰이 "대머리에 목 쪽에 문신이 있는 백인을 보지 못하셨나요?" 라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키와 덩치가 큰 황인을 보지 못하셨나요?" 라고 묻기도 한다. 생긴 것도 매우 애매하게 생겼는데 20명이 넘는 사람이 47의 몽타주를 그릴 때 대머리에 뒤쪽에는 문신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을 하고 확실한 인상은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역시 암살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인공 클론이기 때문이지만.... 다만 상당히 미남이긴 한지 47이 길거리를 지나갈때마다 많은 여성들이 47을 보고 넋이 빠지거나 혹은 잘 생겼다고 말을 한다.

3 암살 실력

실력은 게임 세계관에서는 가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묘사가 된다. 실제로 경찰 쪽 사람이나 47이 몸 담구고 있는 세계 사람들[4]은 47을 거의 죽음의 신, 혹은 전설로 취급을 묘사한다. 우선 탄생 배경 부터가 어디까지나 완벽한 암살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였고 본인도 불필요한 것들을 싫어하는지라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타겟 이외에는 거의 무의미한 사살을 하지 않으며 또 매우 깔끔하게 사살을 하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안에 있는 사람 때문에 학살신이 된다.[5] 그래서 47의 몸값은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6][7] 많은 사람들이 서로 47에게 의뢰를 신청한다. 5편에서는 블레이크 덱스터의 펜트하우스 경비팀이 한 "만약 내 친구가 한 말 대로라면, 우린 아마 크립토나이트가 한 트럭은 필요할 걸" 이란 말이나, ICA 사병들이 잡담 중에 "왜 그가 오랫동안 기관의 1인자였을 것 같냐?", "솔직히 걔들(프레토리안)이라도 없으면 트레비스 따위 그냥 시체임 ㅇㅇ" 라고 하거나 트레비스가 세인츠에게 47의 암살을 요구하자 세인츠의 대장이 "전설급인 인물을 죽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지" 라면서 상당히 좋아하는 걸로 봐서는 역시 암살용 클론...

4 특징

  • 굉장한 부자이며, 처음 입고 나오는 정장을 임무 완료 후 다시 챙겨입고 나오지 않으면 5천~1만 달러 가량을 정장 회수 비용에 쓰고 있다.[8] 실제 설정 상 그의 양복은 맞춤형 핸드 메이드. 또한 항상 콜트 M1911의 커스텀 버전[9]인 간지 절정의 전용 쌍권총 '실버볼러'(Silverballer)를 소장하고 다닌다. 히트맨 2에서는 물리엔진 때문에 적을 제대로 맞추면 날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물론 후속작들에서는 이렇게 과장되게 날아가진 않는다. 애용하는 저격총도 원래도 비쌌고 세계에 176정 밖에 없어서 이젠 구하려고 해도 구하기 힘든 총인 WA2000. 당연하지만 스위스 은행 계좌도 하나 가지고 있다.
  • 와이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매우 드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물론 칼질, 목꺾기 등 다양한 액션도 구사할 수 있다. 굳이 와이어가 강조되는건 와이어는 몸 수색이나 금속 탐지기 등의 검문에 절대 걸리지 않아 이거저거 하다보면 남는 무기가 와이어밖에 없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 하는 일은 분명 직업 자체가 살인청부업자이고, 히트맨 일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암살을 할 때 마다 돈을 받는다. 빼도 박도 못하는 범죄자라는 말. 그런데 정작 '그가 암살하는 대상'들은 살펴보면 하나같이 마약 및 무기 거래상, 암흑 조직 리더, 사이코패스 살인귀[10],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석방된 강간살인범, 살인죄를 저지르고도 부모의 권력으로 빠져나간 금수저 권력층 2세[11], 부패한 공직자 및 기업인 등등 악의 축 같은 인물들이 9할을 차지하니 거의 다[12] 죄다 죽어 마땅한 놈들[13] 뿐이다.
다만 47이 이런 악당만 사냥하는 까닭은 태반이 그 악당에게 반감을 지닌 사람들[14]이 의뢰를 해와서 그런 것이지 결코 본인이 착한 마음씨로 그런 의뢰만 받아서 그런게 절대 아니다. 특히나 저런 나쁜 놈들은 보통 단단히 보호받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정말 프로가 아니면 암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솜씨 좋은 47에게 저런 의뢰만 가는 것이고, 47이 아마 실력이 좀 떨어지는 킬러였다면 좀 더 난이도가 낮은 임무, 즉 자기 방어 능력이 거의 없는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하는 의뢰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작중 반영이 안되어서 그렇지 정말 누가 봐도 차마 옹호해줄 수 없는 사악한 암살 임무도 수행해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즉, 47 그 자신은 일종의 '칼' 같은 인물로, 47이란 칼 그 자체는 아무런 의지 없이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악당을 무찌르는 도구가 될 수도 있는 반면 무고한 이의 피를 머금는 흉기가 될 수도 있는 존재인 것이다. 6편에서 ICA 감독관 에리히 소더스가 그렇게 실력자이면서 도덕적인 자제력까지 없으니 위험할 수 있다고 한 것은 결코 기우가 아닌 것. 현장직에서 암살자로 십 수년을 뛰면서 사람을 여럿 죽인 양반이 저런 말을 할 정도면 다른 사람들이 47의 행동 양식을 보고 그를 얼마나 위협적으로 생각할 지는 안 봐도 비디오.[15]
  • 본인의 실력이 매우 좋은 것도 있고 또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자면 필요한 수순이기도 하지만 목표물 이외의 인물에겐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는다.대부분 기절을 시키지만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컷신 등을 보면 불가피한 상황에서 까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 아닌 듯하다. 4편에서는 아무 잘못한 게 없는 우편 배달부를 사살했고,[16] 마지막 미션에서는 '자신의 목격자'였다고는 해도 무고한 신부님과 기자를 처리해야만 했다. 반면 앱솔루션에서는 자신을 목격한 노숙자에게 커피값까지 주면서 살려두는데,[17] 나중에 이 노숙자가 경찰에 가서 47에 대해 떠벌여 댄다. 다행히 경찰에 별 도움은 안 되었지만. [18]
  • 성격은 필요한 말만 꺼낼 정도로 말수가 적고 붙임성이 없다. 또 두가지 인격을 가지고 있다. 본래의 인격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같은 인격이지만, 암살을 행할시에는 피도 눈물도 자비도 없는 냉혹한 킬러의 인격을 띄게 된다. 이런 사실은 그가 게임상에 등장하는 영상속에서 새나 돼지같은 동물들을 기른다는 사실과[19], 공식 설정상 오르트 마이어 박사 스스로가 47이 감수성이 너무 지나치게 풍부한 클론이였다고 기록을 남긴것도 있었다. 2편 사일런트 어새신 공식 홈페이지 '오르트 마이어 박사의 일기' 중, 어떤 혹독한 훈련도 우는 소리 한번 안내고 견뎌냈던 47이 기르던 토끼가 죽자 바로 눈물을 보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5편 첫번째 미션에서 다이애나를 암살하기로 한 임무를 받았을 때, 브리핑을 들어 보면 일단 임무니까 하긴 하는데 다이애나가 여러 번 자기 목숨을 건진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암살을 할 때 자기 스스로를 위장할 필요가 있다면 사교적인 성격이나 재능을 "연기" 할 수는 있다. 6편 에피소드 1에서 말빨로 달리아 마르골라가 넘어오게 만들어 암살 기회를 잡거나, 에피소드 4에서 드러머 대리로 위장해 신들림 드럼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조던 크로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둘만의 독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잡는 등.
  • 국제 암살 대행 조직인 ICA에 소속되어 대리 암살을 행하고 있으며 설정상 그 어떤 임무도 절대 실패하지 않으며 현장에 증거 및 증인, 불필요한 살상 없이 타겟만을 제거하는 프로급 암살자이기에 몸값이 꽤 높은편. 그래서 그의 의뢰인들은 대부분이 돈 많은 사람들이다.
  • 전 세계에서 47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며 그 중 하나로 ICA의 요원이자 연결책인 다이애나 번우드(Diana Burnwood)를 통해 임무와 정보를 부여받으며 오로지 그녀만 신뢰한다.[20] 다이애나 측도 47의 존재는 대강 알고 있다. 그 외에도 CIA와 ICA 양측에 소속된 스미스 요원이나, 임무를 통해 만난 중국계 여성 메이 링, 버디라는 정보상, 47에게 양복을 주는 장인[21], 47이 구해준 빅토리아 신부, 47이 구해준 빅토리아 학생[22], 그리고 중년 수녀 한명 정도였지만 수녀는 웨이드 일당에 의해 살해당한다.
  • 생물학적인 가족으로는 유전자를 제공한 국제적 범죄자 5인방이[23] 있고 그 외에 47의 '감정을 싹 제거한' 개량판 코드네임 48들과, 47의 프로토 타입 코드네임 17, 그리고 적대조직 프랜차이즈가 그의 탄생 실험실에서 수거한 저급 유전자[24]로 탄생한 알비노 클론 마크 푸라야 2세마크 파르체찌 3세가 존재한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는 다 사망. 그것도 47 본인이 모두 죽였다.
  • 종교는 없지만 가톨릭쪽이 취향인듯 하다. 1편의 사건 이후 의탁했던 곳이 시칠리아의 성당이여서 한동안 가톨릭 교회 방식 생활을 했던 것도 있고, 4편에서 다이애나와 접선을 할 때 교회의 고해성사실을 접선 장소로 잡은것도 그렇고, 5편에서는 빅토리아를 가톨릭계 고아원에 맡긴다.[25] 교회를 좋아하는 검은 옷의 범죄자라니 설마...

5 활약

5.1 히트맨: 코드네임 47(1편)

어째 1편에서 그의 출생의 비밀이 전부 풀려버린다. 그는 다름 아닌 천재 과학자 오토 오르트마이어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47번째 유전자와,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클론 제조 실험에 자금을 대주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암흑 세력 4개의 수장들의 유전자[26] + 오르트마이어의 유전자[27]로 만들어진 다복합 살인 전문 인간 병기 클론이었던 것.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오르트 마이어 박사의 음모로 실험실을 '탈출'하여 국제 암살 조직단 ICA에 가입하고 간접적으로 의뢰를 받아 자신의 아버지들이자 실험용 자금줄이였던 암흑 세력 수장들을 암살했으며, 최후에는 뒷처리를 하려는 오르트 마이어 박사와 그의 신형 클론 48들의 공격을 받지만 다 쓸어버리고 47의 무시무시함을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는 박사의 목을 꺾어 살해한다.

5.2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새신(2편)

더 이상 끄집어낼 출생 비밀은 없고, 이 시기에서 47은 이미 암살자로서의 삶을 은퇴하고, 자신이 벌었던 돈을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한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교회에 전액 기부하고 그 교회의 텃밭을 가꾸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소재를 파악[28]한 전 FSB 국장이자 무기상인 세르게이 자보로트코가 의도적으로 신부님을 납치함으로서 신부의 행방을 찾고자 ICA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그를 ICA로 복귀하게 한 다음 간접적인 의뢰를 통해 세르게이가 핵무기를 빼돌리는데 도움을 준 사람들을 제거하고 핵무기를 회수하려 했으나 계획이 탄로나고 핵무기는 정부에게 회수된다. 이를 덮고자 47을 처리하기 위해 그의 프로토타입 형제인 17을 파견하지만 오히려 역관광 당한 후 들통나서 역추적 끝에 세르게이는 수하들과 다 척살당한다.

47은 결국 신부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신부가 준 로자리오를 교회문에 걸어 둔 채 자신을 배반한 사람들과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을 잊지 않겠다고, 자신만의 정의와 진실만을 따르겠다고 독백하며 교회를 떠난다.[29]

여담으로 이 버전의 시나리오가 영화가 된 것이다.

5.3 히트맨: 컨트랙츠(3편)

시나리오상 4편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만든 편으로 47이 불의의 습격[30]을 당해 총알을 맞고 파리의 은신처로 간신히 피신해서 죽기 직전까지 가면서 자신이 과거에 행했던 암살 작전들을 떠올리는 편. 결과적으로 ICA에서 파견해준 의사의 외진 수술로 되살아난다.

미션의 시작점은 여러 상황에 놓인 47이 그것과 비슷한 상황을 통해 과거를 연상시킨다는 설정인데, 일례로 첫번째 미션은 들고 있던 권총을 떨어뜨리고 바닥에 쓰러졌을 때 자신이 오르트마이어의 연구소를 털어버리릴 떄 죽은 48의 모습을 떠올려[31] 미션 1이 시작되고, 왕진 의사가 들어오면서 문을 여는 장면을 보고는 자코프를 죽이러 갈 때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떠올려 미션 3가 시작되며, 47을 수술하다가 경찰이 접근하는걸 눈치 챈 의사양반이 급한대로 47에게 모르핀을 주사하고 자리를 뜨자 자신이 프란츠가 투숙중인 호텔의 투숙객 하나를 마취제로 제압하는 것을 떠올려 미션 7이 시작되는 식이다. 1편의 미션 대부분이 리메이크 되었고 3편 고유 오리지널 미션들도 있다. 최종 미션에서는 47이 ICA에서 파견한 의사의 치료를 받고 되살아나 추적해오던 알버트 홀리에 경감을 암살하고 도주.

5.4 히트맨: 블러드 머니(4편)

47의 존재가 또 다른 거대 암흑 정부인 "알파 제록스(Alpha Zerox)"에게 알려지고 알파 제록스는 산하 조직 프랜차이즈(Franchise)를 통해 오로트마이어 박사의 마지막 실험체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47의 육신을 손에 넣기 위해 그가 속한 조직 ICA를 괴멸 직전까지 압박한다.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연구 결과에 주목한 알파 제록스는 이를 유용하게 써먹으려 했지만, 알파 제록스가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존재를 눈치챈게 이미 47이 오르트마이어 박사를 사살하고 난 뒤 한참 후의 일이였던지라 박사의 연구 성과는 회수했지만 그걸 실현하는데 필요한 유전자 샘플들이 오랜기간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된 탓에 열화되어 그것을 기반으로 만든 클론들이 결함 많은 저급 클론만 생산되어서, 유일한 살아있는 샘플인 47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후에는 ICA 소속이자 동료였던 다이애나가 직접 47을 찾아왔고 다이애나를 철썩같이 믿던 47이 방심한 틈을 타 독극물을 찔러넣는 배신[32]으로 죽는 듯 했으나 사실 그것은 프랜차이즈를 없애기 위한 ICA의 계획이었다. 47을 공격한건 특수 약물로 47을 잠시 동면 상태로 바꾼 것일 뿐이고 이후 프랜차이즈에 붙는 척 했던 다이애나가 몰래 회복제[33]를 투여하여 부활,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프랜차이즈의 수장과 수하들 및 목격자들을 싸그리 쓸어버리고 잠적한다.[34] 다이애나는 다시 ICA에 들어가게 된다.[35]

그리고 47은 어디론가 향하는데....그가 향한 장소는 아무리 봐도 1, 3편의 리홍 암살작전을 행했던 그 중국풍의 비밀 매춘 업소와 엄청 비슷한 장소다. 거기다 마찬가지로 1, 3편의 그 "당신 업소에서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라는 대사도 한다.

5.5 히트맨: 앱솔루션(5편)

앱솔루션에서는 다이애나를 암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이애나는 ICA에 의해 배신자로 누명을 쓴 상태이고, 47이 그녀의 암살임무를 수행한다. 다이애나를 암살한 47은 죽어가는 다이애나로부터 빅토리아라는 소녀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언을 듣고, ICA의 내막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ICA 소속이 아닌 ICA의 비밀과 연관된 빅토리아를 살리면서 겪는 인간적인 고뇌를 묘사하고 있다.

초반부엔 아예 뒤통수의 바코드를 스스로 제거하면서 ICA와 적대적 관계가 되며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나 빅토리아라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눈물나는 노력이 그려진다. 이 때문에 캠페인을 진행하는 47의 모습은 상당히 허름한 편이며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지 못해 이전 시리즈보다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변모했다. 몇몇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무기와 탄약 얻는데 신경을 좀 써야하는 수준이다. 아예 처음엔 기본 장비만 들려주는 미션도 존재한다.

즉 이전작에서 47은 암살요원 코드네임 47로서 지령을 하달받아 목표물 제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앱솔루션에서 47은 코드네임 47이 아닌 인간 47로서 ICA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되며, 장비도 정보를 얻기 위해 "버디"라는 접선책에 넘겨버렸기 때문에 캠페인 내내 이전작들에 비해 궁핍한 모습으로, 당당히 침투하는게 아니라 몰래 잠입하거나 정보를 캐내고 추격을 피해 도피하는 모습이 주로 비쳐진다. 기존의 47과는 캐릭터 묘사도 능력도 그야말로 완전히 딴판.

게임 제작과정에서 47의 성우이자 모델이었던 David Bateson이 IO 인터렉티브에게 사실상 무통보 해고당했기 때문에 팬들은 게임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히트맨 시리즈는 끝났어라고 비탄의 목소리를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이런 불평을 의식했는지 David Bateson이 다시 47의 성우로 돌아왔다. 팬들에게는 잘된 일.

스토리는 욕을 많이 먹은 작품이지만 47의 대사는 간지넘치는 장면이 많다. 이 시리즈의 악역, 타겟들 거의 대부분이 뼈를 갈아마셔도 시원찮을정도의 악역이라 47이 정의구현하기 전에 악역에게 한두마디 던지는 대사들은 매우 통쾌한 편.

5.6 히트맨(2016)(6편)

이번작도 역시나 주인공이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왠지 회춘한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해보인다. 본래 나이, 국적, 인종을 콕 찝을수 없게 생겼다는 설정이 있긴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줬던 모습에 비해 확실히 10년정도는 젊어보이기도한다. 그리고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보여준 초롱초롱한 맑은 눈이란...

역시 David Bateson이 성우를 맡을것이라고 본인의 트위터에 기재.

자세한 사항 문서참고

5.7 영화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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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킬러의 맑고 고운 눈동자.

황당하게도 암흑 조직에서 주워온 고아 설정이 붙었으며, 하필 배우가 티머시 올리펀트여서 47 치고는 너무 어려보이는 데다가 순수해 보여서 망했다. 47의 역사 중에서도 흑역사 취급. 일부에서는 차라리 제이슨 스테이섬이 이 역할을 했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다만 '영화 자체'가 망한 건 아니다. 오히려 영화는 흥행했다. 단지 설정이 원작과 동떨어진게 문제지. 하지만 그 후속편은 정말 머 대머리닦이 빼도 박도 못하게 말아먹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6 여담

코드네임 47의 생김새는 다른 게임의 미형 주인공 캐릭터들과는 상당히 이질감이 존재한다. 우선 대머리부터가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진다. 서양에서도 대머리는 마이너하지만 헤어스타일로 취급해서 별 상관은 없는 반면, 동양에서는 실생활에서부터 대머리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익숙치않은 고로 저 대머리가 상당히 거슬린다는 평가도 나온다.[36] 물론 대머리 캐릭터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중세 판타지를 무대로 하는 게임에 등장하는 게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현실을 무대로 한 게임에 등장하는 대머리 캐릭터인 47은 꽤나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그 이전에 주인공 캐릭터 중에서 대머리캐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이질감을 보태주고 있다. 얼굴 형 자체도 미형이라 하긴 어렵다. 의외로 안면에 팔자주름도 잡혀 있는 등 미형은 커녕 역으로 노안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설정 상으로는 여자들이 호감을 갖는 형태라고 하지만... 물론 하다보니깐 정 든다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다.

우선 47의 가장 큰 의미는 역시 세계 최초의 잠입암살 게임의 주인공이라는것에 있다. 물론 잠입 액션 게임은 그 전에도 있었지만 보통 서브 미션이거나 하는 정도였지, 암살을 메인 주제로하는 게임은 거의 없다시피했기 때문에 IO인터렉티브가 히트맨 시리즈를 광고할 때마다 Original Assassin 이라고 광고를 해댄다.

그리고 게임 속 암살자 TOP 1위를 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애초에 암살을 주제로 하는 게임이 별로 없고 파괴신 샘 피셔와 뱀병장 솔리드 스네이크 역시 이 업계에서는 나름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이들은 암살자보다는 스파이에 가깝기 때문에 제외시켰다고.

47 이후로 나온 다른 암살자 캐릭터들이 별의별 기상천외한 비현실적인 테크닉들을 사용하는 반면 47은 오랫동안 평범한 인간의 전투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물론 이것도 5편부터는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수십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뼈 하나 안부러지는 신체능력과 중력 무시나 벽 투시 기능, 1초만에 적을 세뇌해버리는 기능같은 미친 성능을 보여주는 가진 첨단 가제트들, 그리고 심지어는 순간이동, 빙의, 시간 정지같은 초능력까지 다루는 요즘 나오는 암살자 캐릭터들에 비해선 꽤나 현실적이다.
  1.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인물로 이런저런 단순 조연으로 영화에도 등장하고 성우일도 했지만 꽤 마이너한 인물. 대표 캐릭터라고 꼽을 만한 것이 코드네임 47밖에 없다.
  2. 1편에선 가명인 "토바이어스 리퍼(Tobias Rieper)"를 썼으나 2편부터는 자주 바꾸고 있다. 사일런트 어새신의 하야모토 암살 미션에서 메이 링과 대화하면서 "그 이름은 버렸다."고 하며. 4편 블러드 머니 엔딩에선 그냥 "존슨(Johnson)"이라고 부르는 등...
  3. 즉, 앞서 언급된 바코드 번호의 앞부분은 생년월일이다. 단, 영문식 날짜 표기라서 일(日)이 월(月)보다 먼저 써있다.
  4. 4편의 메이나드 존, 5편의 웨이드와 블레이크 덱스터 등. 물론 조용히 목표만 조지는 47과 비교하면 웨이드 따위는 민간인이고 나발이고 보이는 대로 다 쳐죽이는 삼류이니 비교할 가치조차 없다. 그 부하란 작자들도 다 수준이 떨어지는 놈들이라 Hunter and Huntered 미션에서 나오는 놈들은 부패경찰 앞에서 정보 어디 갔냐고 화내는 것 까지야 그렇다 쳐도 경찰 앞에서 총을 꺼내는 개뻘짓을 저질러 살해당하기도 하고 버디에 대해서 조사한다는 놈이 근거도 나발이고 없이 그냥 아무나 붙잡고는 모른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사살해버리는 등 그냥 아마추어 깡패들이다. 대체 이 따위 수준으로 어떻게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에서 10년씩 살아남았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진다.
  5. 따라서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따내는게 가장 그와 어울리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꽤 어려운 편이라 도전욕구를 불태운다.
  6. 2편에서는 특수한 상황이라곤 하나 일당 1억 달러를 요구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2편은 47이 은퇴한지 한참 되었다가 막 복귀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 그 상황에서 저런 거액을 요구할 정도면 평상시엔 쎄고 쎘다는 의미.
  7. 동종 업계에서 유명한 고르고 13이 원작에서는 건당 20만 달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300만 달러다.
  8. 회수비용 주제에 비싸다 싶긴 한데 이는 단순히 옷 자체가 비싸서 그런 것 뿐만 아니라, 옷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면 그 옷이 현장에 남아있다는 뜻이 되므로 증거품을 처분하는, 일종의 증거 인멸비라고 보면 된다. 뭣보다 47이 개입한 사건은 주목도가 높은 대형 사건인 경우가 많아 이런 현장에서 증거품을 없애는건 확실히 고가를 받을 만큼 어려운 일이다.
  9. 사실 이름의 유래를 따지고 보면 AMT 하드볼러가 원조라고 할 수 있지만, 어차피 하드볼러도 M1911 카피판이다.
  10. 3편의 벨딩포드 부자. 의뢰인의 아들을 잡아온 이유를 들어 보면 그야말로 할 말이 없다.
  11. 블러드 머니의 차드 빙햄 주니어, 6편의 조던 크로스
  12. 물론 10% 정도는 그렇게 막장은 아니지만 운 나쁘게 같이 청부당해서 죽는 경우도 있다(...). 4편에 등장하여 증인을 살려둘 수 없어 프랜차이즈와 도매금으로 그 자리에서 사살된 릭 헨더슨 기자와 신부님, DNA 검사로 불려 왔다가 변을 당한 타릭 압둘 라티프 박사 등. 6편의 프란체스카 드 산티스는 그나마 실비오 카루소가 바이러스를 개발하면서 딴 마음을 먹는지를 감시하기 위해 붙인 역할이라 애매하다.
  13. 암살 목표들 중에 좀 특이한 케이스로, 마약, 무기 거래나 테러리스트, 사이코 인간사냥 살인마 같은 중범죄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하는 짓거리가 죽어도 싼(...) 정도의 민간인도 있다. 2편 사일런트 어새신의 하넬로어 폰 캄프라드 박사(미사일 유도 칩과 관련된 종교 지도자 디와나 지의 주치의)가 그 주인공인데, 이 여자는 미션 내의 언급에 따르면 그 인도에서 수술 한 번에 바가지 요금을 덮어 씌우는 데다가, 브리핑에서 동영상 자료를 보면 환자 근처에 놓인 선물이나 꽃병을 멋대로 가져가 치워서 환자의 심리적 안정 따윈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 정진정명 썅년이다. 초콜릿이야 건강에 안 좋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겠지만 꽃병을 치우는 건 의사라는 인간이 대놓고 환자더러 뻐큐머겅하는 것 밖에 안 된다. 애초에 남이 돈 주고 보내준 걸 왜 멋대로 치우고 지랄
  14. 블러드 머니의 의뢰인 마르고스가 대표적인 예. 이 여자의 의뢰로 47이 지역 갱단 두목과 그 후계자인 멀둔 가문을 처치하는, 사회적으로는 매우 좋은 업적을 이루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결코 정의감으로 행한 일이 아니며 실제로 멀둔 가문의 자산을 독차지한 마르고스는 사치와 방탕을 일삼는다. 또 6편에서 모로코의 쿠데타 수괴 레자 자이단 장군과 그 음모의 원인 제공자인 스웨덴 은행가 클라우스 휴고 스트란드버그를 암살하고 쿠데타를 막으라는 매우 바람직한 임무를 의뢰한 의뢰인도, 사실은 그저 쿠데타가 벌어지면 정부랑 맺었던 계약들이 전부 나가리 되니까(...)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고 한 건설업체였다.
  15. 헌데 5탄의 앱솔루션은 스토리 전체가 47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벌어진다. 자기와 같은 살인기계가 태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
  16. 다만 이는 ICA 에이전시에서 온 비밀 작전을 들고 왔으니 입막음용으로 살해한 것이다. 불쌍하게 죽었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17. 두번 만나는데 한번은 다 먹지도 않은 커피에 정확히 골인해주시고 다음에 다시 만났을때 노숙자가 커피에 대해서 따지자 쿨하게 20달러 지폐를 던져줬다.
  18. 어쩌면 경찰이 노숙자의 말에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 하에 살려둔 것일지도 모른다. 말인즉 현실에서도 종종 범인이 자필 편지를 경찰에게 보내어 수사에 혼선을 유도하는 것처럼 노숙자를 이용해 수사에 혼선을 유도할 생각이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19. 물론 필요할 경우 기르던 새의 목을 주저없이 분질러 버리는 때도 있긴 하다. 4편 마지막 미션 전 동영상에서 묘사된다.
  20. 5편 첫 미션이 그녀를 암살하는 임무였는데 다른 타겟들과는 달리 죽이기 전에 다이애나에게 왜 그랬어야 하냐고 물어볼 정도.
  21. 장님이다. 장님이긴 하지만 발소리만 듣고도 47이라는 걸 알아채니 양복 장인 일에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22. ICA소속 트래비스가 47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려고 연구한 강화인간이다. 어린 나이에 비무장 상태로 방탄무장한 대원 대여섯명을 순식간에 죽여버릴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힘의 원천인 목걸이가 없으면 힘도 못쓰고, 의식을 잃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23. 덕분에 생긴게 인종적으로 모호하다는게 설정이라 변장에 용이하다. 하긴 리홍의 수하로 변장해도 토박이 중국인인 조직원들이 못알아볼 정도이니... 다만 남미 원주민이나 아프리카계 같은 검은 피부 인종의 혈통은 없어서 그런지 1편에서 파블로를 죽이러 갔을때 원주민들이 하얀 사람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24. 프랜차이즈가 47을 그렇게 집요하게 노리는것도 47이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살아있는 유전자를 보유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는 뒤늦게 오르트 마이어 박사의 연구소를 찾아냈으나 그 땐 이미 남아있는 샘플들이 오랜 기간 방치된 탓에 열화된 상태였다.
  25. 사실 다들 간과하고 있는 것이지만 히트맨에서는 종교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근근히 종교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오며, 47이 사살하는 자들은 대부분이 성경에서 언급하는 '7대 죄악'을 갖고 있는 자들이다. 대표적으로 3편의 타겟 '스터록'은 식탐의 죄를 지닌 존재이며, 다른 타겟들도 대부분 교만, 시기, 나태, 분노, 탐욕, 색욕, 식탐을 갖고 있다.
  26. 참고로 이 4명은 2차 세계대전 시절 외인부대에서 복무한 전우들이기도 하다. 리홍은 홍콩 뒷세계를 장악할 수 있을 싸움 실력을 키우려고, 프란츠는 살인의 쾌락을 추구하려고, 파블로는 고향에서 범죄 저지르고 도망칠 곳 찾으러, 그리고 보리스는 공산당 추종하는 부모가 싫어서 입대.
  27. 그래서 프랜차이즈가 47의 신체를 수거하고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5종류의 유전자 형질이 동시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28. 이를 도와준 사람은 3편에 나오는 알버트 홀리에 경감. 2편 오프닝에 나오는 실루엣과 3편의 프로필 이미지를 비교해보자.
  29. 소설에서는 가끔 연락은 하면서 지낸다.
  30. 4편 블러드 머니의 초반 미션인 "Curtains down"에서 목표인 델라훈트 미 대사와 유명 테너를 없애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미션 완료 후 동영상에 보면 47의 뒤에서 경찰복을 입은 누군가 총을 장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매수된 경찰이거나 아니면 47과 마찬가지로 옷을 갈아입은 암살자인 것으로 보인다.
  31. 이 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걸작인데, 47이 호텔 바닥에 쓰러져 있을 떄 누군가가 47의 권총을 주워 그것으로 47을 사살하는데 등장한 암살자의 정체가 47! 즉 47과 48이 같은 클론이라는 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48이 죽는 장면을 대입시킨 것이다.
  32. 이 떄 47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시리즈 내내 단 한번도 한 적 없는 육두문자까지 구사할 뻔 했다. 바로 기절해서 취소됐지만.
  33. 장례식장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47에게 키스를 했는데 그 립스틱이 회복제였던 것이다.
  34. 최후 임무에서 죽는게 엔딩인줄 알고 허탈해 하시던 분들이 있는데, W키를 꾹 누르거나 연타하면 갑자기 스탭롤이 사라지면서 화면이 또렷해진다. 그리고 47은 일어나고... 이하 생략.
  35. 이 때 나오는 곳이 영국인데다가 전하(Majesty)라고 상대를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통화하는 사람은 영국 왕실 쪽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 MI6?
  36. 물론 대머리인 이상 머리카락이 현장에 남겨질 염려도 없고, 가발 등으로 변장하기 용이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