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공자전거 | |||
수도권 | 따릉이(서울), 서초구공공자전거(서울), 반디클(수원), 피프틴(고양), 시흥공공자전거(시흥), 페달로(안산) | ||
충청도 | 타슈(대전), 어울링(세종), 타보레(단양) | ||
경상도 | |||
전라도 | 군산시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군산), 온누리(순천), U-Bike(여수) | ||
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
1 개요
U-Bike는 여수시에서 2012 여수 엑스포를 기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인 대여 공공자전거이다. 여수 엑스포 지역(여수역 포함)을 기점으로 오동도, 해양공원 등의 관광지 위주로 다량 구비되어 있고 그보다 좀 멀리 떨어진 신시가지나 번화가 쪽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푸른색은 바다를 상징한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자동차에 치우친 교통 상황의 해소, 여유 있는 관광 상품, 선진 시민의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산이 많고 평지가 적으며 자전거 도로도 잘 구비되어 있지 않은 여수에서 사용하기는 굉장하 불편하다. 시민들은 잘 사용하지 않고 이용자 대부분은 관광 온 외지인이다.
터미널에서 내린 이후 이것을 타고 엑스포까지 가려고 한다면 산 하나를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겨우 올랐더니 그 정상에 중학교와 고등학고(중앙여중,여고)가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떨어지는 낭떠러지 같은 내리막을 보며 되돌아오는 길을 생각하며 반납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역에서 내린 이후 해양공원이나 오동도까지는 타고 다닐 만한 편. 그리고 구 여천군(시청 주변)주변도 타기 편하다.
산이 많지만 평지만 잘 선별해서 (하다못해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만) 다닌다면 여수시 전체를 다니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나 관광지끼리의 거리가 상당히 멀고 중간에 터널이 끼어있는 경우도 있기에 관광객 입장에서도 타고 다니다 힘빠지기 딱 좋다. 사전에 지도를 보고 이동 코스를 찾는게 좋다.
대학생들이 탈 법도 하지만 여수시의 대학교[1]는 산에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 스쿠터를 선호하는 편. 게다가 바다 근처에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풍에 쉽게 녹슬며 대부분 삐걱 거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잘 선별해서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다만 하루 24시간 자동으로 대여해 주는 것이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새벽까지 진탕마신 이후 버스도 택시도 없을 경우 집에 가는데 쓸만은 하다. (다만 아무리 자전거라도 음주 운행은 위험하니 조심하자.)
2 사용 방법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카드로 결제하며 스크린이 자세히 설명해 준다. 사용법- ↑ 대표적으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