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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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세계로! Global CNU!
진리(眞理, Truth)·창조(創造, Creativity)·봉사(奉仕, Service)
강산도 아름답다 우리고장은 백제의 오랜전통 서려있는 곳

세기의 밝은 빛을 한 가슴 안고 이 땅의 새문화를 건설하리라
전남 전남대학 진리의 도장 전남 전남대학 학문의 전당
조국의 앞날을 이끌어 나갈 역사의 창조자 여기에 있다.
-교가. 이은상 작사

1 개요

이 문서는 전남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인 여수캠퍼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 문서이다. 과거 문서의 양이 적었던 시절에는 전남대학교 문서에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작성을 하기 위해서 분리 되었다. 2006년도 국립대학 통합 당시 국립대학 통합정책에 의해서 여수대학교는 전남대학교로 통합되었다. 2016년도에는 통합 10년을 맞이하게 된다.

2 위치 및 구성

전라남도 여수시 대학로 50(옛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산96-1)에 위치해 있다. 국동에도 캠퍼스가 하나 있으나 남자기숙사와 평생교육원만 이용하고 있다. 원래는 1979년 여수수산전문대학으로 시작해 1998년 국립 여수대학교로 승격하였다가, 2006년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로 통폐합되었다. 2개 대학원(산학협력대학원, 수산해양대학원), 3개 단과대학(공학대학, 문화사회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이 설치되어 있다. 수산업 관련 전문대학으로 출발해서 수산해양대학 등이 비교적 경쟁력 있다.

3 역사

사실 역사로 치자면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1917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수산교육기관인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로 출발한 대학이다. 말하자면 한국 최초의 수산대학인 셈. 이후 1963년 국립으로 이관되면서 여수수산고등전문학교로 승격하였고 1975년 여수수산전문학교, 1979년 여수수산전문대학으로 개편하고, 1987년 4년제 여수수산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1993년 여수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1998년 여수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03년 종합대학교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2006년 전남대학교에 통합되었다. 통합 이후 06년도부터 전남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가 되었으며, 여수 시내의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남아있다. 여담으로 전남대-여수대 통합 이후, 여수캠퍼스는 전남대의 일정을 따라가기 때문에 광주캠퍼스 개교기념일인 6월9일에는 수업을 하지 않는다.

4 이미지

원래 수산전문대학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대학교 캠퍼스가 상당히 작다. 여수캠퍼스라도 전남대는 전남대라는 생각때문에 광주 쪽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진학한다. 광주가 고향인 학생들 말로는 전남대(광주캠)은 갈 성적이 안되는데 집이 좀 형편이 좋으면 조선대를 가고 그렇지 않으면 여수캠을 선택한다고 한다. 몇몇 간판학과는 광주에 비해서 뒤지진 않으나 간판학과 외에는 전체적으로는 아직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광주캠 전과를 생각하고 오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다만 경쟁률이 해가 갈수록 점점 올라가는 추세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해기사,항해사등 해운 관련한 면허를 취득할수 있는 학교는 모두 국립대학뿐이다.[1]

5 학과 목록

다른 국립대학과 마찬가지로 2015년도 이후로 많은 개편이 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몇몇 학과의 모집이 중단되고 새로운 학과가 개설 되거나 광주의 학과 구성과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후 편집할 때는 학내 규정사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2015년도 모집인원은 850명, 3개의 단과대학 및 2개의 대학원이 설치되어 있다.

  • 공학대학
    •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 및 반도체공학전공, 전자통신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설계공학전공, 생산기계공학전공
    • 냉동공조공학과
    • 해양토목공학과
    • 환경시스템공학과
    • 생명산업공학과
    • 화공생명공학과
    • 건축디자인학과
    • 의공학과
  • 문화사회과학대학
    • 국제학부: 영어학 전공, 일본학 전공, 한중문화학 전공
    • 경상학부: 국제통상학 전공, 물류교통학 전공, 기업경영학 전공[2]
    • 문화콘텐츠학부: 멀티미디어 전공, 전자상거래 전공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 수산해양대학
    • 해양기술학부: 양식생물학 전공, 환경해양학 전공, 기관시스템공학 전공, 조선해양공학 전공, 해양생산관리학 전공
    • 해양바이오식품학과
    • 수산생명의학과
    • 해양경찰학과
  • 사범대학
    • 특수교육학부(유아, 초등, 중등)

5.1 학과 소개

여수캠의 간판학과는 해양기술학부와 해양경찰학과, 특수교육학부이다. 해양기술학부와 해양경찰학과는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호남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게다가 전국에 해양수산관련 대학교가 몇개 없는 것이 결정적이다.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여수캠,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군산대학교, 제주대학교 정도밖에 없다. 전국의 대학교 숫자를 생각해 보면 매우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3]그리고 수도권에 해양수산관련 대학교가 없어 수도권 학생들도 간간히 여기로 많이 온다고 한다. 여수캠이 수산해양쪽 학과가 있다보니 동백호와 청경호라는 실습선이 있다. 동백호는 엑스포 부지옆의 여수신항에 정박하기 때문에 자주 여수를 온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한다.

특수교육학부는 사범대학 소속인데 여수캠에 있다는게 특이하다. 특수교육학부가 나중에 2학년 때 유아특수교육/초등특수교육/중등특수교육으로 나뉘는데 중등특수교육은 광주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이는 표시과목 때문인데, 중등특수교육학과 전공수업은 여수에서 진행하지만 부전공으로 들어야 하는 국어, 수학, 영어, 윤리 등등의 과목 수업이 모두 광주캠퍼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4] 아무래도 사범대가 광주에 있다보니 생기는 일. 주로 셔틀버스를 통해 통학하는 편인데, 거리가 거리다 보니 놓치다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바로 터미널행을 타는 불상사가 생기니 주의.

1학년 때는 학부로 구성되며 2학년 때 세부적으로 ㅍ초등/중등/유아특수교육학과로 나뉜다. 최근 특수교사의 임원 채용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주로 유아나 초등은 기피되고 중등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서 서술한대로 광주출신 학생들이 중등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으며 유아는 임용시장에서 비교적 임원이 적은 경향이 몇 년 새 이어지고 있고 초등은 배워야하는 과목이 타 전공에 비해 좀 더 많아 기피된다. 그러나 임용TO는 수시로 변동되므로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은 소신껏 자기가 선택하는 게 좋다.

최근 사범대학에서 특수교육학부를 이전한다는 소리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 광주캠퍼스에서 사범대학 건물을 하나 더 건축하고 있기도 하며[5], 최근 광주캠퍼스에 특수교육학과 과사무실을 마련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광캠에서 떨어져 있는 탓에 여러모로 불편을 겪고 있는 편이라 그런지 학부 이전을 위한 준비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중.[6] 대학 내부의 회의를 통해 2018년도에 이전한다는 말이 또다시 돌고 있다. 또다시 시기가 늦춰진 걸 보면 학부 이전은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단과대학이 혼자 사범대학에 속한 학과라 그런지 각종 교내행사에서 알게모르게 소외되는 경향이 없잖아있다. 예를 들어 2014년도 출범식의 경우 수대/공대/문사대(수산대학/공학대학/문화사회대학)으로 단과대학별로 나누어 여러 행사를 진행할 때 사범대학인 특수교육학과는 대학 출범식 내내 입 한 번 뻥긋도 못한 전적이 있다. 또한 학교 축제로 문사대 축제다 공대 축제다 수대 축제다 하고 열려서 화려하게 레이저 쏘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부스 열고 놀자판일 때 끼어들어서 노는게 전부.... 게다가 학교 선거철이 한창일 때 수대/공대/문사대 학생회 대표들이 나와서 출마하고 선거운동하고 투표운동하고 투표하라고 할때 뻘쭘할것이다. 다른 단과대학 소속은 투표 못하기 때문. "저 사범대인데요."하면 아무도 안받아준다.. 여러모로 단과대학이 떨어져 있어 불편한 점이 많다. 겪어보면 뼈저리게 알 것이다. 광주캠퍼스 이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마침내 광주캠퍼스 이전이 완전히 확정되었다. 정확히 2018년도부터 모든 교수진과 강의실, 학부가 완전히 광주캠퍼스 사범대와 통합되어 이전되는 것으로 회의 결과가 나왔으며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 풍악을 울려라!!!!!

과거 국제학부 일본학전공이었던 문화사회과학대학의 일본학과는 2013년 부터 국제학부가 아닌 일본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2012년까지 국제학부생으로 입학하여 영어학 전공, 중국학 전공(현 한중문화학전공)[7], 일본학 전공 중 하나로 성적에 따라 학과를 배정 받았던 것과는 달라졌다. 다시 말해서 기존에는 1학년 때에는 교양만 선택해서 듣고 2학년 때 부터 본격적으로 전공을 들었으나, 지금은 1학년 때 부터 일본학과 관련있는 전공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2013년부터 일본학과가 학과제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웠고 중국에 대해 배우고 싶은데 왜 제가 일본학과죠?" 같은 이유로 고통받았던 학생들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만큼 일본학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수가 적은 편이라는 것이 문제다.

최근 들어서는 일본학과의 학생들이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교수님들께서 곤욕을 치루고 계신다. 심지어 학부생이 부족하여 전공필수 과목이 개설되지 않을 가능성도 품고 있어서 졸업을 앞두었지만 전공필수를 모두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에 한 술 더 떠서 학부생의 부족이 전공선택 과목의 축소로도 이어지고 있어서[8], 일반선택 학점을 쌓기 위해서 강제로 타과의 전공을 46학점 가량 들어야만 졸업 가능하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 차원에서 손 쓸 도리는 없기 때문에 교수님 뿐만 아니라 학생들 조차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얼마 전에는 2016년에 졸업예정인 학생들이 너무 수가 적어서 5학년, 6학년으로 진학해야 할 학생들까지 끌어모아서 겨우겨우 10명을 넘긴 인원으로 졸업 앨범 촬영을 마쳤다.

일본학부를 단일전공으로 졸업하여도 마땅히 진출할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교수님들은 단 한 명의 졸업생이라도 일본학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6 학교 생활

정문 앞은 선경아파트를 비롯한 아파트 중심 주거지역이라 상권이 크게 발달하지 못해서 차로 10~15분 거리의 여서동이나 쌍봉동 등으로 나가야 되는 경우가 많다. 후문 쪽은 아무것도 없다. 정말로,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논밭과 큰 도로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처음 후문(둔덕문)을 나선 학생들의 눈에는 휑해 보일지도. 사실 여수캠퍼스의 대학가가 조성되는게 불가능한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 이유는 원룸으로 이루어진 대학가가 아닌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 주변 모습과 캠퍼스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와 500m 거리에 있는 여중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기 애매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여수캠퍼스 정문 근처의 몇 없는 술집은 여수시에서 겨우 허가를 얻어 장사하는 술집들이어서 그런지 밤마다 학생들이 미어터진다.

또한 대부분의 가게가 전적으로 여수캠퍼스에 의존하다보니깐 방학 때는 한솥도시락을 비롯한 모든 가게가 휴점한다. 그나마 아파트와 관련된 가게는 휴업을 안하지만, 그래도 방학 때는 많이 불편하다. 계절학기 듣는 사람들은 참고하자. 그나마 다행인 건 근처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는 방학 중에도 문을 연다. 그러나 근처 화장품 가게를 비롯해 거의 80퍼센트는 문을 닫거나 휴업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편의시설은 여서동을 이용해야 한다.

학교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국립대 평균과 비교할 때 작은 편이다. 1시간만 느긋하게 걸으면 캠퍼스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다. 쉽게 말하면 고등학교 다섯개 합친 정도의 크기? 다만 캠퍼스가 산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공학관에서 인문사회과학관까지의 심한 고도차가 있기때문에 산책으로 하기는 살짝 애매하다. 성장한 가로수들의 뿌리가 팽창하여 보도블록을 울퉁불퉁하게 일그러뜨려놓은 곳들이 자주 널려 있어 멍하니 걷다가는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기 쉬우니 주의할 것. 또한 길의 대부분이 경사가 있어 조심하는 편이 좋다.

해양이공 학부 중심이다 보니 인사관쪽 풍경은 약간 사람이 없다는 평가. 그래도 인사관과 교양관이 서로 붙어있어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정문에서 걸어가는 풍경은 벛꽃이 피는 3~4월에는 정말 아름답다.언덕이 약간 있는 편이지만 심한 건 아니고 운동하기에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교 내의 산에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 스포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운동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편. 가끔 지역민들이 학교내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름 훈훈한 광경이다.

산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경사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특히 공학관 쪽은 학교 캠퍼스 정상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지각하면 올라가기 상당히 힘든 편이며 상대적으로 인문관쪽은 그나마 평지라는 평가. 학교 내부에 작은 산책길이 있고 15분에서 20분 정도면 산책이 가능하며 산책길 안에는 풍력 발전기를 비롯하여 체육시설들이 있으므로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은 이용해 보도록 하자. 다만 가는 길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편이니 주의할 것. 괜히 여수캠퍼스에 운동 오는 사람들이 등산복이나 운동복을 입고 오는 게 아니다.

인문사회과학관에 카페 '콘서트라운지 수비토(Subito)'가 새로 개장했는데, 실제 그랜드 피아노를 들여놓은 것을 비롯해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인기가 매우 높다. 덕분에 학교에서 직접 주선하여 외국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하기도 한 적이 있는데다 합창 및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카페 일정을 참고해보자. 다만 도서관카페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니 넉넉히 여유잡고 올 것. 라떼를 비롯한 달달한 음료의 맛이 매우 일품이라고 정평이 나 있으며 이 덕분에 여학우들의 인기가 높다. 그러나 정반대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비주얼부터 맛까지 문자 그대로 사약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수업들으러 갈 때 들러서 가기도 딱 좋은 길목에 위치해 있어 찾는 학생들이 많은 편. 일요일에는 음료를 주문하면 빵과 잼을 모두 무료로 주니 참고할 것. 다만 주말 오후에는 운동하다 들르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아 우아한 카페 분위기와는 다르게 왁자지껄하니 주의.

그리고 학생회관에서 2014학년도 하반기 때부터 농협 은행 현금인출기의 통화량이 적다는 이유로 인해 학교 전체의 농협은행 ATM 장치를 폐쇄크리를 때리는 일이 발생해버렸다!! 남아 있는 현금인출기는 광주은행 뿐인데, 덕분에 주로 농협을 이용하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이외의 지역 출신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한~참 내려가야 근처의 농협 현금인출기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불평이 나오는 중. 광주 출신 학생이 많은 여수캠퍼스지만 농협 현금인출기를 없애버린 건 그야말로 타지역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도서관은 광주캠퍼스와 달리 단일 건물 형태를 띄고 있다. 그러나 건물부터 비주얼까지 자세히 뜯어보면 광주캠퍼스의 도서관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편의시설이 많은 편. 재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길 다른 건 몰라도 도서관만큼은 절대 광주캠퍼스에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흠좀무. 최근 도서관을 확충한 데다 신설건물이라 전자시스템이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광주캠퍼스의 홍도와 백도는 여타 국립대 건물들처럼 거의 다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낡은 모습인 반면 여수캠퍼스의 도서관은 여러모로 학생들의 편의를 많이 신경쓴 시설들과 디자인이 많다. 외형으로나 시설로나 괜찮은 편이지만 건물이 작은데다 최근에 많이 개편하여 광주캠퍼스에 비해 장서의 양이 적은 편이 유일한 단점. 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경우 분관도서를 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자료실은 학생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도서관 옆에는 학생회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1층에는 서점과 ATM기와 학생민원처리실, 2층에는 전대신문부와 방송실, 매점과 보건진료소와 e-러닝 교실 및 세미나실이 있으며 3층에는 해병대 전우회와 동아리실, 4층에는 학생회 본부와 큰 회실이 있으며 5층에는 동아리실이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중심으로 잡은 건물이라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으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 5층에는 음악 동아리 코러스와 풍물동아리 나래소리가 둘 다 있어 밤에도 기타 소리와 장구 및 꽹과리 소리가 들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편의시설은 많지만 3층 이상의 건물들이 노후화되어 여름에 벽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오기까지 하는 후덜덜한 면도 없잖아 있다. 참고로 8시 이후 건물의 엘리베이터 전럭이 모두 끊기니 유의할 것.
2016년 2월 학생회관 2층에 운동시설인 '스포츠센터'를 설치하였다.

독서실은 도서관 1,2층에 자리잡아 있는데 1층은 칸막이 형태, 2층은 3실을 제외한 오픈 테이블 형태이다.(3실 일부에도 오픈 테이블이 있다) 이 중 독서실 3실이 유일하게 전 좌석 콘센트를 비치하고 있어 시험기간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그러나 주변에 학교가 여러 개 있는데다 근처에 독서실이 거의 없어 시험 기간마다 초중딩들과 같이 공부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실제로 도서관 1,2층에 비치된 독서실에 가 보면 어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최근엔 시험기간 동안에는 대학생 이외의 사람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학교측에서 통제하는 편.

참고로 2008년 3월11일 이전에는 학교구내로 시내버스도 들어왔었다.( 3번, 17번) 2008년 3월11일부터 여수시 노선개편으로 모든 노선이 정문앞에서 유턴한다.

6.1 기숙사

기숙사의 경우는 둔덕캠퍼스의 열린학사와 푸른학사와 국동의 미래학사로 나뉘어진다. 둔덕캠퍼스 기숙사들의 특징은 6인 1호실 구조로 방3개를 2명씩 쓰고 거실과 베란다 화장실을 6명이 쓰는 구조이다. 그냥 부엌이 없는 방 3개짜리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열린학사는 남자, 푸른학사는 여자가 쓰며[10] 매점은 열린학사에 현금 인출기와 식당과 체력단련실은 푸른학사에 있다.

국동의 미래학사 경우에는 2인 1실이며 남학생 받는다. 에어컨이 있고 온수사용이 편리하나 학교와의 거리가 상당히 있다는 점. 오죽하면 미팅 주선할 때 미래학사랑 미팅하는 조는 지원금을 제공하기까지 했을까.[* 근데 이거 진짜다. 몇 년 간 아무도 미래학사 쪽 남학생들과 미팅을 한 여학생들이 없어 2014학년도 기숙사 총학생회에서 미래학사 남학생들과 미팅한 여학우들에게 방당 2만원의 지원금을 주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국동과 둔덕동간 학교 셔틀버스가 다니지만 자주 다니지 않기 때문에 놓치는 순간 대중교통 사용을 강요받기 마련이다. 그나마 777버스가 바로 국동에서 전남대로 오는데다 자주 다니는 편이라 광주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보다는 좀 더 부담이 덜한 게 장점. 2015년 6월 미래학사 선풍기가 설치되었다. 이로써 각 방마다 선풍기+에어컨으로 냉방의 끝판왕이 되는듯..... 하였으나 선풍기 설치 이후로 에어컨 가동이 현저하게 줄었다.

~기숙사 식당은 7일3식 의무급식채제로 아침 귀찮다고 안먹으면 그냥 돈이 날아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생은 아침을 잘 먹지 않는데 그나마 주1회 아침으로 시리얼, 빵 등의 양식이 나오는 날은 좀 먹는 편이다. ~ 기숙사 식당은 2016년부터 7일3식, 7일2식, 5일3식, 식사안함의 선택식으로 운영되며 주말의 경우는 식권을 구매하여 식사할 수 있다. 식당은 여자기숙사인 열린학사 1층에 있는데 학교와 멀리 떨어저있는 국동 미래학사의 경우 따로 자그마한 식당이 있고 점심은 둔덕, 국동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이때문에 평일 점심이나 학교행사가 있는 날 식당에 사람이 몇명 없어 맛있는 반찬이 나오는 경우 마음껏 퍼먹을 수 있다. 또한 점심에 남은 반찬이 저녁시간에 같이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6.2 국동 캠퍼스

평생 교육원과 수산관련 박물관,이순신 연구소,아트센터등 전반적으로 여수 캠퍼스의 해양 관련 시설들이 모여있는 캠퍼스다. 주로 해양학과 실습과 관련된 수업이나 국동 기숙사가 있는데 그 외 학부생은 사실상 갈 이유는 없는 편이다. 연구소 외 건물은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 된 편이라 약간 개선이 필요한 편이다.

여수캠퍼스가 바다가 아닌 산에 있지만 여기는 아에 바다를 마주보고 있어서 바람이 심하다. 그래도 바닷내음과 경치를 바라보기는 상당히 좋은편. 그외에도 해양실습을 위해서 필수적인 시설들이 여러 있으니 혹시라도 가게되면 구경해보자.

6.3 전과

상당한 학생들이 광주로 전과를 하기 위해 여수캠퍼스를 선택하기에 항목을 추가했다. 전남대학교는 1월 5일에 전과 신청을 받는다. 전과를 하기 위한 조건은 30학점 이상 이수한 2개 학기만 들은 학생이다. 즉 전과에 실패해도 휴학을 내면 또 쓸 수 있다. 군대를 가면 두번 더 쓸 수 있다.[11]

전과를 하기위한 최소 성적은 2.75이지만 전출 제한 20퍼센트를 뚫기 위해서는 못해도 3점대 후반의 성적이 필요하다. 2015년 입학자부터 캠퍼스간 이동은 전출 제한 10퍼센트로 줄어들었다. 예를 들어 60명 정원의 학부가 있다면 광주로 6명 여수로 6명 전과가 가능하다. [12] 여수에서 여수로 전과하는것은 꽤 쉬워졌다.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죄다 광주로 전과를 쓰기 때문이다. 여수로 전과를 쓰는 학생들이 없다시피 하다. 화공학과[13] 나 해양경찰학과를 노려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다. 특수교육학부는 사범대 소속이라 자퇴생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TO가 나지 않으니 절대 쓰면 안된다.

만약 광주로 전과를 하려고 한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수업은 교양수업만 듣는게 좋다. 교양수업이 학점따기 좋다. 전공수업을 들어도 전과하면 일선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학생이 19명 이하인 수업은 A+50퍼 B+50퍼씩 강사가 성적을 줄 수 있다. 60명 이상인 인기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다. 20명 이상인 수업은 A이상을 30퍼밖에 받지 못한다. 성적을 꽉꽉 채워주는 인문계열 강사들 ex)송명철 강사,오은택 강사,임헌석 강사 등을 듣는게 좋다. 과생활은 접는게 좋다. MT가는 그 순간에도 수업은 진행된다. 예비역 축구대회 응원이나 다니는 동안에 교양서적 한번 더 읽는게 도움된다. 더 많은 정보는 전남대학교 광장의 자유게시판에 질문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전출 허가가 나면 학과에서 전출 허가난 학생을 알게 된다. 만약 전출 허가까지 났는데 전과에 실패하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4 그 외

2012년 이후 전라남도여수시에서 전남대 여수캠에 대한 구설수가 많다. 전남대와 통합을 하여 크게 성장할줄 알았는데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는것이 크게 작용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수시에서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고 교수들 사이에서도 말이 좀 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잘 나타내는 기사도 있다. 사실 국립대 통폐합 당시 여수대는 전남대학교순천대학교냐 라는 기로에 서 있었고 두 대학 중 하나와 통합을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였다.

지역권역이나 거리 이점등을 고려하여 순천대와의 통합을 바라는 교수들이 상당히 있었으나, 전남대의 네임벨류와 한의대 유치 떡밥 때문에[14] 결국 전남대랑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의대 유치 무산 이후에 전남대에서 여수캠에 대한 지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다른 건물에 비해서 교양관의 시설이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노후화된 편이다. 90년대 이후로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정수기에 일회용 종이컵이 없거나 화장실의 열악한 환경은 학업 의욕을 꺾는 편이다.[15] 모든 학우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교양관이기에 더욱 개선이 필요한 편인데 총학과 학교측에서도 관심이 없는편이다.

2013학년도 총학 선거에서 입후보 등록부터 문제가 있어서 잡음이 좀 있었으나 그세 묻혀버렸다. 입후보자의 입후보 등록 취소부터 대리투표 논란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막장선거라는 말이 많았다. 좋던 싫던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길수 밖에 없는 광주 캠퍼스의 학생선거와 달리 여수 캠퍼스의 선거는 매우 조용하며, 모든 후보가 몇몇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단일 후보로 사실상 찬반 투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여수캠퍼스의 학생들은 다른 대학교 학생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이 사실을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 그런 선상에서 통합된지 10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도 아직 양 캠퍼스에서 총학생회가 따로 존재하는 약간은 묘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혹은 나중에 통합 된 대학교에서도 총학생회는 합쳐진 반면 전남대의 경우 총학생회,여수 총학생회 이중의 구조로 되어있다.

내부에서도 이상황에 대해서 말들이 많으나 여수 캠퍼스 측에서는 통합 이후 상황을 고려하여서 학생회의 통합을 할 생각이며, 지금은 당장 통합 계획은 없다고 한다.[16]

통합이 된지 몇해가 지나도 여수 대학교 시절보다 입학점수가 다소 올라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오히려 손해라는 입장이 많다. 상위 학과 같은 경우는 광주 캠퍼스 하위학과랑 그럭저럭 비슷하기도 하고, 수산 대학 같은경우 나름의 특수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편. 여전히 하위학과랑 격차는 존재하고, 무엇보다 통합되면서 05년도 통합이전 여수 대학교 시절 1280명 정도인 입학정원이 15년도 현재 845명으로 당시보다 1/4 정도 감소한 상태이다. 따라서 '여캠 공동화' 문제가 무척 신경쓰이게 되었다. [17]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학교가 비었다는 느낌을 매우 강하게 받는다고 하며, 광주 캠퍼스 학과에서 복수전공하거나 광주 캠퍼스로 전과하는 등으로 나가는 인원들이 많이 때문에 학교에서 보는 학생들의 모습 적은 편이다. 어찌보자면 당연하지만 전북,전남을 통틀어서 광주의 도시역할은 크다. 그래서 굳이 여수 캠퍼스에서 보내는 것보다 광주에서 교양을 받고 전공만 여수 캠퍼스에서 받는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 비율은 광주에 사는 학생이 증가되면서 점점 커지고 있다.[18]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전남대학교는 정부 정책에 의해 국립대학 인원 감축을 골자로 한 학과 개편을 시도하여서 양 캠퍼스의 조절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인원 감축으로 폐과 된 학생,뜻하지 않게 전공의 내용이 바뀐 학생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의 불만을 학교 측에서는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폐과 된 학과 학생들의 불만이 큰 이유는 기존에 학생들을 학부제 전공으로 선택하게 해서 여러 학과로 밀어넣었기 때문에 그 중 군대 다녀오니 학과가 사라진 경우도 있었고, 학과가 사라지니 학적이 애매하게 되어버려서 학사,취업에 불이익이 생겼기 때문이다.[19]

더욱이 이런 학생들을 구제해주기 위한 학사대책을 강구해야 할 학교는 학부상에 전공 폐지라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대책을 세우라는 태도로 말하고 있다.[20] 2015년도 현재에도 몇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여수 캠퍼스 내의 전공은 점점 폐지되고 있고 지역 사회에서는 많은 말이 있다. 그리고 15년도 이후로 여러 전공이 다시 재개편됨에 따라서 정원이 다시 감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이유는 이원화 캠퍼스의 학과 구성이 겹치면 안된다는 사유이다. 여수캠퍼스의 학과구성은 광주캠퍼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결국 문제는 여수 캠퍼스의 학과를 전면 개편하거나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서 특성화 시키는 것인데 단지 감축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더욱 문제이고, 이는 여러 통합 대학 캠퍼스들의 숙제이다. 대부분의 통합 된 대학들은 입학 점수는 논외로 치더라도 내부에서도 통합 캠퍼스의 모습은 재학생들과 외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모습이 되지 못하고 있다.
참다참다 못해 마침내 여수시에서 칼을 뽑았다.

특히나 전남대학교가 아쉬운 점은 아에 특성화 학부를 설치한 학교, 내부에서도 잡음이 많지만 나름대로 논의가 되고 있는 학교, 과감하게 단과대 하나와 인기학부를 통째로 이전한 학교,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설치한 학교와 달리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는다기 보다는 그냥 두고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즉, 캠퍼스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고, 이원화 캠퍼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채 분교형 캠퍼스처럼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같은 지거국전북대학교는 본캠인 전주시외에도 익산시고창군에 캠퍼스가 있는데, 익산캠퍼스에 환경/자원과 관련된 학과들과 수의과대학이 운영되고 있다.[21] 부산대학교 역시 밀양시의 밀양캠퍼스에 바이오 공학 관련 과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한 캠퍼스에 특정 과들을 몰아주어 캠퍼스의 특성화를 꾀해야 하는데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여수캠퍼스의 운영이 많이 어긋나 있는 상황이다.

2012 여수엑스포 시기에 기숙사를 외부인에게 숙소로 오픈한 적이 있었다. 당시 1박 기준 숙박비가 3만원 가량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시내 버스로 행사장까지 한번에 갈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었다. [22]

전남대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수국가산단 산학융합지구의 설치에 대해 대립이 생기고 있다. 산학융합지구에는 광주캠퍼스의 화공안전공학 및 여수캠퍼스의 화공생명공학과·환경시스템공학과·생산기계전공·플랜트공학 등을 이전할 예정이다. 그런데 전남대 측에서는 이 산학융합지구를 주삼동의 여수국가산업단지 입구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에서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지에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여수시는 전남대가 계획한 부지는 산업단지와 지나치게 가까워서 교육 환경이 매우 나쁜데다, 그렇지 않아도 침체 상태에 빠진 여수캠퍼스의 공동화를 더욱 가속화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여수시 의회에서는 산학융합지구의 조성 예산을 삭감했다.

2016년 2학기를 기점으로, 문화사회과학대학 영어학과는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을 설치했다.
  1. 애초에 사립 대학이 선박을 운영할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은게 이유인듯.
  2. 2015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3. 지금은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한때는 수산 대학의 힘이 막강한 나머지 다른 학과 전체를 무시하는 일도 많이 일어났다.
  4. 덕분에 유아나 초등보다 주로 경쟁률이 높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 14학번 학생의 전공 선택 경우, 전체 학생 중 절반 정도가 중등특수교육학과를 지망하는 일도 있었다. 아무래도 광주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보니 광주출신이 많을 경우 생기는 현상.
  5. 2017년도 하반기에 완공된다고 한다.
  6. 최근 정보에 의하면 2017학년도에 완전히 이전한다는 말이 가장 많이 떠돌고 있다. 즉 15학번이 4학년이 되었을 때 옮긴다는 소리인데, 앞에서 서술한 점들을 보아 희망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이제 특수교육학과 교수님들의 사무실 및 사범대 총학 및 지도부들과 수업시간 및 학점 조율을 비롯해 강의실 문제와 사범대학 단과대학과의 타협이 맞춰지면 거의 기초적인 뼈대는 완성될 듯 싶다.
  7. 중국학 전공(중국학과)은 2012년부터 '한중문화학전공'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제학부와 별개로 신입생을 모집했다. 따라서 국제학부 12학번은 영어학 전공과 일본학 전공 중에서 선택했다.
  8. 2015년 1학기 일본학과에 개설된 전공과목은 도합 10개(1+3+4+2), 2학기 8개(0+4+3+1) 뿐이었다. 참고로 영어학 전공은 1학기에 16개(1+5+6+4), 2학기에 16개(1+5+6+4)이며 중국학 전공은 1학기에 19개(3+6+6+4), 2학기에 17개 (3+6+5+3) 개설되었다.
  9. 이 때문에 부전공을 하는 게 사실상 필수인 학부이다. 요즘에는 일본어 하나 가지고 먹고 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일본학 지식과 콜라보레이션 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전공을 하나 쯤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롭다.
  10. 원래는 열린학사를 여자가 쓰고 푸른학사를 남자가 사용했으나 남학생들의 잦은 흡연때문에 연기로 인한 신고 사례가 속출해 바꿨다고 한다. 흠좀무.
  11. 복학을 하지 않아도 쓸 수 있다. 미등록휴학 등록휴학 상관하지 않는다.
  12. 2014년 이전 입학자는 20퍼센트 이내로 광캠 전과가 가능하다.
  13. 여천공단으로 취직이 용이하다.
  14. 당시 국동캠퍼스에 한의대를 유치해 준다고 하니 얼마나 좋겠는가? 간판학과 생기고 안쓰는 대학부지도 사용하고...
  15. 근데 이건 모든 국립대학의 모습이기도 하다.
  16. 표면상의 이유는 여수 캠퍼스의 발언권이 약해지고 자치권을 잃는다는 이유지만 읽는 분들이 판단하시길
  17. 애초에 통합 이유를 정원 감축을 바라보고 했다는 말도 있지만 덕분에 학교는 텅텅 비게 되었다.
  18. 자체적 조사에 따르면 광주 출신 신입 학생의 비율 증가는 40%를 넘어서 50%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여수지역 학생들의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19. 여수캠퍼스의 학과 일부는 학부로 뽑아서 2학년때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치않는 전공을 필연적으로 듣는 학생이 존재 한다.
  20. 학과 폐지가 아닌 학부상의 전공 폐지로 학칙상에 구제 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것.
  21.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반발과 입결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반대에도,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의 이전을 강행했다. 덕분에 수의과대학은 환경/생명 관련 학과와의 연계가 편리해지고 익산캠퍼스는 특성화 캠퍼스로서 자리를 잡는 데 많이 성공하고 있다.
  22. 정문까지 나가서 타야하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