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Unterhaltungssoftware Selbstkontrolle (운터할퉁스소트프바레 젤브스트콘트롤레)
1 개요
독일의 게임심의기관으로, 독일의 게등위라고 보면 된다. 약어를 독일식으로 발음하면 "우에스카"라고 발음된다.
유럽연합에 속한 국가들은 심의 기관을 PEGI로 통합했지만, 독일만은 유일하게 USK에서 따로 심의를 하고 있다. PEGI보다 더 강도높은 규제를 위해서 그런 듯 하다.
심의가 엄격한 편에 속하는데 이전에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 국가였다는 이유에서이다.
나치 및 히틀러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히 다른 것으로 수정되거나 판매 금지를 당하고 피가 나오는 게임인 경우는 무조건 18세로 분류한다던지 어려모로 규제가 심하다. 그래도 게등위처럼 막 분류하지는 않는다. 만일 분명 독일어판인데 USK의 수정이 아닌 경우는 오스트리아판 혹은 스위스판일 가능성이 높으며 패키지에서 독일어가 적혀있는데 USK 딱지가 있냐 없냐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이들의 게임수정을 어떻게 해두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USK/수정예시 참조.
2 등급 분류
등급분류는 게등위와 비슷한데 0세(전체이용가) / 6세 / 12세 / 16세 / 18세로 분류한다.
2.1 USK 0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전체이용가에 해당
2.2 USK 6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전체이용가에 해당
2.3 USK 12
게임물등급위원회의 12세 이용가에 해당
2.4 USK 16
게임물등급위원회의 15세 이용가에 해당
2.5 USK 18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청소년이용불가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