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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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eXperience Design

1 개요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디자인하는 것. 한국 웹사이트에는 없는 것

보통 UX 디자인이라 하면 주로 IT분야의 서비스나 제품의 사용 환경을 설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User Experience가 IT에만 국한되는 개념은 아니지만,[1]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눈에 보이는 가구, 기계와 달리 IT분야에서는 모니터와 터치와 같이 입력과 출력(아웃풋, 피드백)이 물리적 상관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고 쉬운 인터랙션을 구성하는데 노력하다보니 IT 분야에서 두드러진 직업군이 되었다. 인터넷과 웹의 발달로 UX 디자인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버튼이 소수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면서 UX 디자인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각종 산업에 IT가 접목되면서 UX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는데,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항공기의 글래스 콕핏을 구성하거나 원자력 발전소의 주 조종실 디자인을 하는 등의 실수를 용납치 않는 사례에서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보여주며 혼란없이 빠른 판단을 가능하게 하고 조작에 인간의 실수와 착각이 관여하지 않도록 구성하는데에도 UX가 크게 관여한다.[2]

UX 디자이너의 결과물이 그래픽 디자이너의 결과물과 유사하여 심미적인 의미의 디자이너를 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여기서 디자인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 하면 생각하는 그런 심미적인 의미보다는 설계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된다. 좋은 UX는 마케팅의 성공과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디자인하는데서 끝이 아니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통계실험과 설문조사를 요구하기도 한다. [3]

초창기에는 사용자가 실수를 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지양하자라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 은연중에 기분이 좋아지고 호감을 갖도록 하는 일련의 행위를 디자인하는 것까지 포함하게 된다.

최근에는 고객 경험 디자인(Customer Experience Design, CX Design), 브랜드 경험 디자인(Brand Experience Design, BX Design),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등으로 그 영역을 분화해 가고 있는 중이다.

2 국내 UX 에이전시

UX만 하는 건 아니지만 UX에 특화된 에이전시들.

  • 플러스엑스(Plus X)
  • 이노이즈(Innoiz)
  • 디자인피버(Designfever)

3 관련 문서

  1. 말 그대로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나타내는 표현이었으나 최근 디자인계에서 웹 및 모바일에 관심이 쏠림에 따라 IT 분야에서 월등히 많이 쓰이는 말이 되었다.
  2. 근데 이건 UI 디자인에 가깝다. UX디자인에는 UI또한 포함되지만 대개는 UI 디자인을 빼고 남는 디자인적 설계를 뜻한다. 애초에 용어 자체가 UI 디자인과 구별하기 위해 탄생한 용어라 구별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스마트폰의 홈화면과 하단 아이콘이 UI디자인이라면 버튼을 누를때 이미지의 변환과 미세한 진동으로 '물리적 버튼을 누른 감각'을 모방하는 것은 UX디자인이다. 이쯤이면 짐작하겠지만 UX디자인이라는 용어가 IT쪽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 또한 IT업계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 전통적인 물건과 디자인, 이를테면 악기나 가구 따위는 사용법이 즉각적이고 체험적이다. 현을 튕기면 소리가 나고 의자에 앉으면 푹신하다. 물건 스스로 UX한 셈이다. 하지만 현대 첨단 사물. 특히 터치스크린을 쓰는 물건들은 실제와 체험이 괴리된다. 나는 버튼을 두들기지만 실제 손끝의 감각은 차가운 유리를 두드리고 있다. 이런 행동과 감각의 괴리를 매꾸기 위함 속임수가 UX디자인
  3. 이런 이유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실험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며, 미국 대학의 CS수업에서는 프로토타입 테스트의 사용자들을 보수를 지급하고 모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