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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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대전 당시 미국이 개발한 대함미사일/유도폭탄 - VB-6 펠릭스

마크로스 시리즈 등장 메카

vb-6-konig-shuttle.gif 바머 모드

vb-6-konig-gerwalk.gif 가워크 모드

vb-6-konig-destroid.gif 헤비 데스트로이드 모드

1 개요

통칭 쾨니히 몬스터(König Monster). 마크로스 프런티어에서는 S.M.S 의료 스태프 겸 전투 요원인 카나리아 벨슈타인이 탑승한다.

제1차 성간대전에서 사용된 데스트로이드 몬스터를 개발모체로, 압도적인 화력을 장비한 대형 가변폭격기(VB)로서 개발되었다. 일반 가변전투기처럼 바머, 가워크, 헤비 데스트로이드의 3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가워크 모드는 모체인 데스트로이드 몬스터와 거의 동일한 형상을 하고 있다. 헤비 데스트로이드 모드는 TVA 25화에서 단 한번 나왔는데, 이때는 좌측 미사일 런처(=왼팔)와 엔진(=다리) 부분이 배틀 갤럭시의 공격에 의해 파손된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이 변형한 듯 하다. 즉 주 전투 형태는 가워크. 실제로 헤비 데스트로이드 모드에서는 4연장 레일건의 사용이 매우 불편해 보이는 구조이다(...)[1]

VF와의 연계로 4문의 레일건과 대용량의 페이로드(무장 탑재량)를 살린 작전을 전개한다. 원형인 몬스터와 유사한 형태가 되는 가워크 모드를 기본 형태로 삼았기에 주 무장인 미사일 런처와 상부의 4연장 레일건을 모두 사용 가능하며, 바머 모드에서는 레일건은 기체 내부로 격납되고 주로 기수 하단의 터렛을 통한 사격과, 미사일 런처는 필요한 경우 꺼내서 사용 가능한 정도. 헤비 데스트로이드 모드에서는 미사일 런처가 변형한 암 파츠에서 기총사격을 하는 정도의 연출이 나왔으나, 그거 외엔 안 나왔다(...)[2]

이 기체를 보고 놀란 사람이 꽤 된다.발키리도 아니고 몬스터가 가변이라니!?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화력만큼은 마크로스 쿼터 같은 전함급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기체이다. 발키리들이 화려한 곡예비행을 하며 소형 바즈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할때 이 기체는 집중포격으로 바즈라의 전함을 날려버릴 정도. 실제로 극장판 허공가희에서는 아일랜드1 상부에 착륙해 바즈라 공모함의 바로 아랫방향에서의 포격으로 두동강을 내 버렸다! 또한 TVA 7화에서는 오즈마의 아머드 전탄발사 후 돌입, 갤럭시 잔존함 달핌에 착륙한 뒤 행한 일제사격에 바즈라를 떼로 날려버렸다(...) 게다가 착륙한 뒤 지지대를 받치고 포격한 순간 달핌의 갑판이 밀려 우그러들었다. 발사의 반동만 가지고. 이쯤 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지경.

또한 근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데미지도 없는걸 봐선 장갑도 매우 두터운듯. 바즈라의 기관총(?) 공격 정도는 가볍게 무시하며, 배틀 갤럭시의 공격에 피탄당했을 때도 직격임에도 유폭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좌완부 미사일런처에 직격당했는데도 유폭이 안 생긴 건 무시하자. 그 정도로 단단한 모양

마크로스 프런티어외에도 PS판 게임인 마크로스 VF-X2에서도 특정 미션 한정의 기체로 나온다.

뱀발로 극중 단 한대만 나온 듯 하다(...) VF-25는 스컬 소대를 제외하고라도 쿼터 탑재기로 상당수 나왔고 쿼드런도 픽시 소대 이외에도 몇대가 나왔으며, 심지어 쿼터급 전투함마저 극장판 연리비익에서 색깔놀이SMS 소속의 동형함이 다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 기체만은 카나리아기 이외에는 한 대도 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반 데스트로이드가 더 많이 나왔을 지경(...)
사실 작별의 날개 쿼터 일제사격때 헤비디스트로이 모드와 가워크 모드가 나왔다 파일:Attachment/VB-6/monster.jpg 다만 마크로스 캐논에가려서 다들 못봤을뿐 더불어 래빗1 이외의 래빗 콜사인을 쓰는 파일럿도 나오지 않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에이아이 제작의 닌텐도 시리즈와 Z시리즈의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전자의 경우 첫등장한 L에서는 셔틀형태와 가워크형태 2형태를 구현했고, 헤비 디스트로이드 형태는 4연장 레일건의 절단 피니시에서만 볼 수 있다. 이동력이 우수하지만 미사일런처밖에 못 쓰고 가워크형태에서는 이동력이 최저의 4에 반격시의 사정 1 대응 무기 전무라는 극단적인 단점을 갖고있는데, 가워크형태에서 쓸 수 있는 4연장 레일건의 성능이 미쳤다. 통상판의 경우 사정거리와 화력이 장난아니게 길어서 적의 반격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정도지만 진가는 맵병기 버전. 약간 변태적인 형태의 직선형 맵병기인데, 이 맵병기 범위가 딱 절묘하게 적 증원을 전부 쌈싸먹기 좋은 형태라서 적 증원외치만 외우면 맵버전 4연장 레일건으로 증원을 범위 안에 다 넣고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 변형 페널티 덕에 레전드나 아카루기같은 사기기체는 되지 않았지만 지상권 맵에서 지형대응 문제가 있는 저 둘과 달리 맵병기 자체의 지형대응에 구멍이 없으며 특유의 범위 덕에 최강급의 증원섬멸력을 가졌는지라 변형시의 페널티를 극과 극으로 설정했다 해도 믿어야 할 상황. 게다가 레벨업하기 좋으라고 보급장치도 있다. UX에서도 이 성능은 거의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극장판 참전인지라 중반에 란카와 셰릴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버전으로 그래픽이 변화한다.

Z시리즈에서는 2차 Z와 3차 Z에 등장. 2차Z에서는 L때의 변형에 의한 극과 극의 성능은 그대로면서 악몽의 4연장 레일건 맵병기를 삭제한것 딱 하나로 약기체라인에 들어갔다. 그 대신이라고 일제사격이라는 무기가 추가되서 통상화력은 상승했지만 단지 그것 뿐이다.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3차 Z 시옥편에서는 (극장판 참전이라서 처음부터 란카와 셰릴의 일러스트가 들어갔고) 변형을 삭제해서 기본형태를 셔틀형태로 하고 가워크형태의 장거리사격은 무기 연출로 변형해서 쏘는 식으로 이동력과 장사정을 양립하는데 성공했다. 파일럿이 희귀정신기인 보급을 갖고있고 서브유닛으로서 필요한 요소는 전부 있기 때문에 사기 강화파츠가 모이는 후반에는 각성을 가진 기체가 이 기체를 파트너로 넣고 파츠배치를 잘 해주면 슈퍼1턴대전을 찍을수도 있다. 다만 천옥편에서는 능력치의 하향이 이루어졌으며 일제사격의 ALL 속성이 제거됨에 따라 시옥편의 화력은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여담으로 기본형태가 셔틀형태라는 점 덕에 치명적인 논리적 오류가 발생했는데 배틀링 룰 때문에 지상기체로만 상대해야 하는(발키리들은 전부다 배틀로이드로 고정된다) 장갑기병 보톰즈 빅 배틀의 최종결전 스테이지에서 이 기체를 꺼낼 수 없다(…)

최신작 마크로스 델타에서 단역인 알베르트 라라서벌대위가 탑승해서 윈더미어측 전함 하나를 작살낸다. VF-171을 타기 전에 이게 주역기 였다는 듯 하다.

다른 바리에이션은
VB-6 König Monster "Alternate Colors"
말그대로 다른 색상이다.
나오는 곳은 Macross Digital Mission VFX 2 Promotional Materials이며 (비디오 게임, 1999) 플레이어가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하면 사용 가능한 다른 색상의 쾨히니 몬스터이다.

vb-6-konig-alt-shuttle_small.gifvb-6-konig-alt-gerwalk_small.gifvb-6-konig-alt-destroid_small.gif

1.1 자세한 디테일

vb-6-konig-lineart1.gif vb-6-konig-lineart2.gif vb-6-konig-transformation1.gif vb-6-konig-transformation2.gif

변형 구조및 후의 위치

colorcode-vb6.gif
  1. 극장판에서 매우 깨알만하게 헤비 데스트로이드 모드에서 레일건을 전방으로 겨눈 VB-6이 등장하긴 했다.
  2. 게임판에서 추가적인 무장이 나온 경우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