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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워크 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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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모드 | 배틀로이드 모드 |
VF-25F |
1 개요
마크로스 프런티어에 등장하는 가변전투기. 제식번호인 VF-25는 마크로스F가 25주년 기념작품인데서 따온 것이고, 애칭은 팬 공모를 했는데 그 중 선택 된 것은 소백룡의 가사에서 따온 메사이어(Messiah)[1]. 생김새나 컬러링에서 알 수 있듯이 디자인 모티프는 VF-1이다. F-14가 모티프였던 VF-1에 Su-27을 적절히 배합한 모양.
마치 건담이 퍼스트 건담 이후 건담 Mk-II에서 가변형 Z건담과 화력형 ZZ건담을 돌아 다시 범용성을 중시한 뉴 건담으로 돌아왔듯이 VF-25 또한 전체적인 밸런스와 고성능을 중요시하고 있다.
2059년 현재 신통합국의 차세대 주력전투기 후보이다. 신세이 인더스트리와 제네럴 갤럭시는 공동제작한 시험기 YF-24 에볼루션(Evolution)을 프런티어 선단, 올림피아 선단, 갤럭시 선단에 제공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선단에서 독자 개발하는 가변형 전투기에는 각각 YF-25, YF-26, YF-27의 제식번호를 부여했다. 이 가운데 올림피아 선단이 YF-26의 개발 계획을 폐기하고 프런티어 선단의 YF-25 계획안에 공동 투자하기로 합의하였다. VF-25는 프론티어의 L.A.I[2]에서 YF-24 에볼루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토타입 가변형 전투기 YF-25 프라퍼시(Prophecy)의 양산형.
아직 신통합군에는 정식으로 배치되지 않았으며, 메이커와의 정치적 거래에 의해 S.M.S에 선행 배치되었다. 건 포드나 두부 레이저 기총 외에도 격투전용 대형 나이프도 표준 장비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사오토메 알토가 탑승한 VF-25F, 오즈마 리의 지휘관용 VF-25S, 미하엘 브란의 저격용 VF-25G, 루카 안젤로니의 전자전용 RVF-25 등 4가지 타입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일반 대원이 타는 연갈색(초대 마크로스 TV판의 양산형처럼) VF-25도 있긴한데 이쪽은 애니 전체 다 합쳐도 몇 초 안나와서.. 일단 극장판 기준으로는 파이터상태에서 헤드 부분이 미셸의 G형과 거의 흡사하다.
디자인면에서 까일 때는 주로 VF-19와 비교되면서 까이는데,[3] 19의 디자인을 마크로스 시리즈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는 사람이 많다는걸 감안하면 VF-25에게 좀 부당한 평가. 실제로 카와모리 쇼지도 VF-19가 주력기(=폭죽)가 되는걸 볼 수가 없어서 VF-171을 낼 정도이니;
2 DATA
- 장비 유형: 가변형 전투기
- 운용기관: Strategic Military Services (SMS)
- 제조업체: 신세이 인더스트리/마크로스 프론티어 조병창 고유 개발/L.A.I.
- 개발 년도: 2057.
- 운용 배포: 2059.
- 디멘젼:
- 베트로이드 모드: 전고 15.59 미터 (빔건 포함); 14.53 미터 (빔건 미포함).
- 파이터 모드: 전폭(날개 길이) 15.5 미터(주익 최대 전개시); 전고 4.03 미터; 전장 18.72 미터
- 거워크 모드: 알려지지 않음
- 무게: 무장 제외 중량 8.45톤
- 구조: 스페이스 메탈 프레임, SWAG 에너지 변환 장갑
- 파워 플렌트: 신세이 인더스트리/ P&W/ RR FF-3001A 스테이지 II 열핵반응로 터빈 엔진 X 2
- 추력: 2 x 1,620 kN (우주공간 최대 분사시); 많은 수의(기체 여기저기 산재) P&W HMM-9 고기동형 자세제어용 스러스터
- 추력대 중량비: (무장 제외시) 39.09(...)[4]
- 성능:
- 파이터 모드: 10,000 미터 상공에서 마하 5.0+, 최대 속도는 내열 성능을 고려해 제한됨.(대기권 탈출 등 특수 상황시 마하 24까지 가능)
- 설계 특징: 3가지 모드 가변형; 가변익; 지구급 행성에서 단독 대기권 탈출 및 돌입 가능: ISC (관성 스토어 변환장치):
- 신세이 인더스트리마크로스 프론티어 군수과와 LAI사의 자체 개발 사양 ISC(이너셜 스토어 컨버터)/TO21;(최대 설계하중 27.5G의 가감속 기동을 120초간 유지 가능)
- 액티브 스텔스 시스템 안테나
- 체프/플레어/스모크 사출시스템
- 역분사 노즐과 3차원 추력 편향 노즐 탑재
- 콕핏은 EX 기어를 장착한 파일럿에게 적합하게 설계
- AA/AS/SF-06 통합 레이더 (기수에 탑재)
- 리니어 액츄에이터 (가변 파트의 접촉없이 전자기력의 공급으로 신속한 변형).
- 무장
- 2 x 마울러 RÖV-217C 코엑시얼 12.7mm 빔건 (파이터/거워크 모드시 기체 중앙에 장착, 베트로이드 모드시 헤드 부분의 터렛으로 사용)
- 1 x 하워드 GU-17A 신형 M5-barrel 58mm 게틀링 건 포드
- 1 x 표준 방탄 실드 (파이트 모드시 기체 중앙 꼬리 부분에 장착, 거워크/베트로이드 모드시 팔에 장착)
- 2 x 레밍턴 ES-25A 25mm 고속 기관총 or 2 x 마울러 RÖV-25 25mm 빔 기관총 (파이터/거워크 모드시 좌우 에어 인테이크 부에 장비, 베트로이드 모드에서 힙 부분으로 전환)
- 1 x AK/VF-M9 어설트 나이프, 1.65m, 초 고강성 소제에 핀 포인트 베리어 시스템으로 강화 (왼팔 실드 블록에 장착)
- 1 x 핀 포인트 베리어 시스템
- 폭탄 & 미사일:
- 6 x 주익 하단부 하드포인트에 대함 반응 미사일, 폴드 스피커 또는 기타 장비
- 선택 무장
- SPS-25S/MF25 고기동형 슈퍼 FAST pack 시스템 (추가 장갑 포함).or APS-25A/MF25 아머드 팩 (모든 모드에 적용)
- 1 x 하워드 GU-17V MDE 대 바주라 전용 설계 탄두 적재형 25 mm 고속 기관총
- 슈퍼팩/아머드팩 (후에 마이크로 미사일 대 바주라용 설계 탄두 적재)
3 개발 배경
먼저 이 기체의 기원은 슈퍼 노바 프로젝트 이후 10년이 훨씬 넘은 상황에서 노후화된 주력전투기 교체을 위해 신 통합군의 요청으로 신세이 인더스트리와 제네럴 갤럭시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YF-24에 기본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국 채택되지 않아 형식 번호는 붙지 않았지만 신세이 인더스트리에서 이 YF-24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최신예 선단인 프론티어 선단을 중심으로 VF-25를 개발하게 된다.여기에는 신세이 인더스트리 혼자 개발한 것이 아닌 굴지의 기계관련 거대 기업 L.A.I와 프론티어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포함이 된다. 이유로는 프론티어 선단에서 주력기로 사용중인 VF-171 나이트메어가 지나치게 노후화 됐다는데 있다.[5]
기본적인 이 차세대 전투기들의 개발 컨셉은 VF-19의 이미 인간의 한계를 월등히 뛰어넘는 성능을 어떻게 하면 인간이 효율적으로 보다 한계성능에 가깝게 운용할 수 있을 까하는 그런 파일럿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발을 중점으로 두었다.
4 특징
VF-25의 최대 특징은 VF-1을 답습 하듯 슈퍼팩(패스트 팩)이나 아머드 팩 같은 별도 무장 시스템을 활용 할 수 있다는데 있다.[6] 비꼬아 보면 그만큼 많은 장난감을 팔아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전의 VF-1과 VF-11에서도 아머드 타입은 있었지만, 오직 배틀로이드 모드에서 밖에 사용이 안됐지만 아머드팩을 장착하고도 파이터, 거워크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최초의 VF 시리즈이기도 하다.
슈퍼팩의 경우는 우주에서의 고기동전을 상정한 파츠로써 슈퍼팩 장착시 추력이 대폭 강화되어 VF-27에 필적하는 기동성을 보여준다.[7] 당연하지만 대기권내에선 사용 불가능이다.[8] 주로 방어력 강화를 위한 추가 장갑과 우주전을 위한 추진제 탱크, 추가 버니어 스러스터,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 2개가 따라 붙는다. 우주전에서는 거의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팩.
아머드팩은 무식해보일 정도로 장갑을 기체 전체에 증설하고 마이크로 미사일 포트를 대량 장착, 마이크로 미사일 제어용 추가 레이더, 심지어는 반응 미사일도 4개나 장착할수 있는 본격 화력덕후용 무장 팩이다. 방어력도 상당해서 어지간한 무기의 직격은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아머드팩 장착시 무게가 무려 60톤으로 증가한다(...). 그걸 만회하기 위한 대추력 스러스터의 민감한 반응 등으로 실제로 능숙히 조종하기가 대단히 어렵고 비용도 엄청나게 비싸 실제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부의 허가가 필요할 정도이다. 작중에서는 오즈마 리가 이걸 가지고 적진 깊숙히 침투해서 전탄 발사로 아예 싸그리 발라버리는 화려한 눈알 굴리기전투씬을 보여줘서 큰 인기를 끈 바가 있다. 사오토메 알토도 극 중반부와 최종결전 때 사용한 적이 있다.
또한 이 VF-25는 L.A.I에서 독자 개발한 ISC(이너셜 스토어 컨버터) 시스템을 달고 나온점 또한 특징이다. 이는 관성이 걸리는 방향으로 폴드파를 발생시켜 2차원 공간에 관성력을 작용하여 완화시키고 천천히 3차원으로 변환한다 어쩐다는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라 방식인데[9] 때문에 파일럿이 견딜 수 있는 관성G의 한계를 초월하는 기동성을 발휘 할수 있다고 한다. 스펙표에 나와있듯 시스템이 받쳐주는 최대 G는 27.5G로 쉽게 말하면 70Kg의 파일럿이 탑승했을때 1.9톤의 무게가 파일럿의 신체에 그대로 작용한다는 소리지만 이 시스템 덕분에 별 탈 없이 비행할 수 있다. 따라서 VF-25 시리즈는 이전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보여준 무인기 고스트 X-9에 필적하는 미친 기동성을 보여준다고 한다.[10]
또다른 특징으로는 EX 기어 시스템을 적용해서 기존의 수동조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종성을 획득 했다는데 있다. 본편을 보게 되면 주인공이 EX기어가 장착된 몸으로 마치 자신의 인체를 다루듯 VF-25를 조작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11] 이는 전신을 뒤덮듯이 '입는' EX기어가 착용자의 근육의 움직임을 전기신호로 체크해서 실시간으로 기체에 보내주기 때문인데 이 시스템 덕분에 배트로이드 모드나 거워크 모드시 섬세한 동작도 가능하며,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반응성을 획득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파일럿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되기 때문에 익숙해 지려면 오랜 시간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알토는 미호시 학원에서 비행 전문 부 활동으로 평소에도 이걸 차고 훈련했기 때문에[12] 첫 탑승에서도 미숙하게나마 컨트롤을 할 수 있었던 것. 극중에서도 자주 나온탓에 다들 아는 바겠지만 이 EX기어는 조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비상시 자체 탈출 포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소형 백팩과 날개가 달려있어 대기권 비행도 가능하고 또한 구명용 로프 등도 있어서 극중에서 란카를 구출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EX기어는 또 위에 설명한 ISC 시스템과 더불어 파일럿에 걸리는 관성G의 경감을 맡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EX기어는 일종의 파워슈츠 역할을 하는데 이는 관성G가 크게 걸리는 환경 속에서도 모터로 파일럿의 움직임 자체를 보조해줘서(쉽게 말해서 힘이 덜 들어가게 함) 조종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 EX기어 시스템은 꽤나 획기적인 것이라 극중에서도 이 시스템을 적용한 VF-171EX라는 놈이 나중에 통합군 주력기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뭐.. 그래봤자 노후된 VF-171을 마개조한 폭죽 신세였지만.
VF라는 이름 답게 발키리 시리즈의 최대 특징인 변형 시스템에도 큰 개선이 있는데 종전에 별도의 모터나 유압장치를 사용하여 변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자기력에 의한 변형 시스템을 사용한다. 즉, 변형부위에 전자기 신호를 보내 '원래 그 위치에 있었다는듯이' 알아서 변형하는게 핵심인데 이 때문에 변형만을 위한 모터같은 쓸데없이 무겁고 복잡한 부품이 빠져서 중량감소에 일조하고 또 그만큼 정비성도 향상되어 종래 VF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였던 무지막지한 소모품 교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였다. 극중에서도 보면 VF-25가 변형할때 뭔 번개가 지지직 거려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이게 무슨 슈퍼로봇물 같은 효과냐? 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지만 이런 설정놀음사실이 숨어 있었다.
그 외 특징으로는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운 기체라는 것. VF-19와 마찬가지로 전장 18미터에 달하는, 전투기로써는 대형기체임에도 공중량은 8톤(VF-17이나 VF-27은 12톤, VF-22는 9.3톤) 밖에 나가질 않는다. 이는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고기동시 기체에게 주어지는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는 점을 볼 때 상당히 합리적인 설계라고 볼 수 있다.
5 바리에이션
5.1 애니판
- VF-25F 알토기: 알토의 기체는 전사한 길리엄의 것을 계승한 것. 퍼스널 컬러인 붉은색이 기체 각부에 칠해져 있다.(7화에서 루카를 구출하던 중 격파, 9화에 등장한 기체는 신품.)
- VF-25S 오즈마기: 오즈마가 조종하는 기체. 퍼스널 컬러는 짙은 회색 계열과 검은색, 그리고 노란색이며, 알토기 등과는 두부의 형상이 다르다. 등 쪽에 커다랗게 스컬 소대의 엠블렘이 마킹되어 있다.
- VF-25G 미하엘기: 미하엘이 모는 VF-25. 미하엘의 퍼스널 컬러인 파란색으로 도장되어 있다. 스나이퍼 라이플을 상시 장비하고 있다. 장거리 정밀사격을 특기로 하는 미하엘에 맞춰 사격에 적합한 타입의 과거 VF-1A의 것과 비슷한 두부 파츠를 채용하고 있다.(13화에서 셰릴이 조종하던 중 격추.)
- RVF-25 루카기: 루카가 모는 VF-25. 루카의 특성에 맞춰 전자전 장비가 강화되어 있으며, 등 쪽에 대형 레이돔을 장비하고 있다. 밝은 녹색으로 도장되어 있다.
- VF-25 슈퍼팩 장비: VF-25에 고기동형 패스트팩 옵션을 장비한 형태. 종래의 VF시리즈의 슈퍼팩보다 장갑면이 강화된 듯 보인다. 대기권에서는 사용못하는 듯 하다. 작중에는 쓰고 버리는 듯한 묘사가 많았으나, 사실 별문제 없을 경우에는 슈퍼팩 자체는 기체와 분리해서 컴팩트 사이즈로 접혀 회수되거나 대기권에서 대기한다고 한다.
- VF-25 아머드 장비: VF-25에 아머드 옵션을 장비한 형태. 지금까지의 아머드팩과 달리 장비한 상태에서 3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오즈마의 장비가 바로 이 아머드 장비.
- VF-25 토네이도 팩 장비 : 극장판 신규 팩. 선회식 2연장 빔포와 주익에 회전식 엔진 포드가 추가 증설된 형태이다. 이때 주익은 토네이도 팩의 주익으로 델타익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익에 추가 장갑처럼 장비한다. 극장판에서 알토가 바즈라에게 날개를 맞고도 비행이 가능했던건 토네이도팩의 주익이 의외로 단단한 덕분.
- VF-25 사운드 부스터 장비 : 날개 하단에 스피커 유닛을 장착한 형태. 노래 에너지 발생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불가한 듯 하다.
5.2 설정집[13]
- VF-25A 표준형 : 주로 선단호위를 주임무로 하는 부대에 납입된 기체로 VF-25 자체가 이민선단에서 개발된 기체라는 걸 반영한 설정으로 이 용도의 기체가 먼저 나오게 한 걸로 생각된다.
- VF-25B/D 복좌형 : 기종변환훈련용으로 B는 A형, D는 C형에서 준하는 기체이다.
- VF-25C 표준형 : 주로 통합군에 납입된 기체이다.
- VF-25E 장비강화형 : 원래 强裝型이다. 아머즈 팩 장비를 표준으로 운용하는 종류.
- VF-25F 파생형 : S.M.S.에서 주로 쓰는 공격력 강화형이지만 통합군에서도 사용하는 부대가 적지 않다. 알토가 쓰고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 VF-25G 저격형
- VF-25S 파생형 : 이쪽은 원작에서 대장이 쓰던 기체답게 지휘관용으로 만들어진 기체. 뭐 VF-1S도 지휘관용인 걸 생각하면 마크로스 세계에서 발키리 코드네임 뒤에 S가 붙으면 지휘관용인 듯.
- VF-25VJ 교도형(바쥬라 어그렛셔) : 말그대로 바쥬라인 것처럼 보이게 해서 사용하는 가상적기용 실제 운용부대의 도색을 바쥬라인 것처럼 쓰이기도 했는데 가상적기와의 모의전과 실제 바쥬라와의 전투와의 차이가 커서 이 훈련 프로그램을 포기..이후 이걸로 사용되던 기체는 통상기체로 바꾸었다.
- RVF-25 전자전형(메인 스테이)
- VRF-25F 정찰형(리콘 메사이어)
- VC-25V 요인호송용(VIP 메사이어)
- VEF-25E 조기경보형(워닝 메사이어)
- VF-25WR 특수정찰형(와이번) : 복엽의 추가정찰팩을 장비한 삼익기로 개발되다 개발자체가 2형으로 이행되다 결국 중단.
- VF-25WR 특수정찰형(와이번 2형) : 바쥬라 탐지가 목적인 기체인데 개발중에 바쥬라 전쟁이 발발하면서 계획이 중지되었다.
6 기타등등
파이터모드에서 배트로이드 모드가 저게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할 정도로 복잡하지만 디자인담당인 카와모리 쇼지가 이 변형을 레고로 재현했다. 오오 레고....
450px
사실은 이미 설계를 끝낸걸 레고로 만든게 아니라 아예 변형구조를 레고를 이용하여 설계한것이다. 카와모리 쇼지는 변형구조를 디자인할 때 레고를 즐겨 쓰는걸로 유명하다.
7 모형화
1/72 완전변형 프라모델 VF-25F, VF-25S가 4500엔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RVF-25, 슈퍼팩, VF-25F슈퍼팩버전이 추가로 발매되었으며 VF-25G도 발매되어,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스컬 소대는 모두 제품화 되었다.
2009년 6월에는 아머드팩과 오즈마기 합본이 8000엔으로 출시되었다. 알토기와 동시발매 되었는데, 같은 가격인데도 알토기는 마지막화 재현을 위함인지 스나이퍼 라이플을 끼워줘서 반다이가 참 장사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일반 버전 이외에도 다양한 데칼 버전의 바리에이션을 몇 종 추가로 내놨다.
적어도 인젝션화 된 발키리 모형중에선 현재 가장 퀄리티가 좋으며 앞으로도 많은 마크로스 팬들의 지갑을 털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디자인은 늘씬한데, 변형킷인데다 뭔가를 덕지덕지 붙이는 옵션이 많아서 내구성에 있어서는 좀 불안한 편. 변형 한번 하려면 그 불안함이나 걸리는 시간이 말도 못하는 수준. 다만 고정성에 있어서는 아머드팩버전부터 고정 파츠를 넣어주면서 훨씬 나아진 편이다.
- 마크로스 자체의 해외전개 시 지독하게도 꼬이고 꼬인 판권문제 탓에 프라모델 자체는 완전내수용으로만 판매되었다.
초합금으로도 등장했다. 역시 스컬 소대는 전부 제품화. 제품화 발표 초기부터 기존의 야마토 발키리를 밀어내줄 반다이다운 하이 퀄리티를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었다.
하지만 정작 발매된 지금, 4대 모두 거워크 모드의 자립 여부와 랜딩기어의 날림에 대해서 악평이 매우 높다. 여기에 오즈마 기 같은 경우에는 헤드 부위가 틀림에도 불구하고 알토기 금형을 그대로 우려먹으려는 생각에 완벽한 자라목이 되었다. 머리 쪽 안테나의 퀄리티는 끔찍. 결국 아머드팩 Ver.에서 목부분 연장파츠와 개수파츠를 넣어서 해결. 오죽하면 이 제품 출시 후 야마토 완변 발키리가 최고라는 의견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이쪽은 그냥 일반적인 도색 완성품이라, 변형 할 때마다 관절이나 변형부위의 도색이 깎여나가는걸 감수해야한다. 야마토가 플라스틱 자체에 색을 입혀 도색까짐을 최소화했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노하우에서 차이가 난다.
그나마 견고성 부분에서는 반다이가 우위. 물론 덕분에 많은 디테일이 깎여나갔다는 걸 감안해야한다.
사실 VF-25는 설계부분부터 완구화를 상정하고 반다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걸 감안하면 도저히 좋게 봐줄 수 없는 대목이다. 예컨대 나이프의 수납문제라든가, 건포트의 고정을 추가부품을 사용해야만 가능하게 설계한 점 등등 여러 부분을 보면 '애들 완구' 수준의 의식으로 만들었다고 밖엔 이야기할 수 없다. 반다이가 기술력이 부족한 회사도 아니니. 여기에 초혼 한정질은 한정질대로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그나마 이후 출시된 VF-27의 경우 기존의 비판을 수용했는지 랜딩기어나 디테일이 대폭 개선된 편.[14]
어쨌건 이래저래 원성이 잦았는지 결국 완전 신규 조형으로 리뉴얼 Ver. 발매.전체적으로 더욱 애니 원화에 근접해졌고 늘씬해졌다. 단, 예전에 나온 슈퍼팩이나 아머드팩은 장착 불가(전체적으로 얄쌍해진지라 양면 테이프 같은 걸로 걸쳐놓는 정도가 한계.) 그리고 역시나 리뉴얼 Ver.에 장착 가능한 슈퍼팩&아머드팩을 내놓고 있다.상술 쩐다.
- ↑ 일본어 표기는 メサイア
- ↑ Luca Angeloni Industry. 이름에서 눈치 채겠지만 작중 S.M.S 스컬 편대 일원인 루카 안젤로니의 가문에서 창설한 기업이다
- ↑ 정작 모델인 VF-1은 가변형 전투기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설적이기도 하다.
- ↑ 새턴 5형 1단로켓 추중비가 26.6쯤 된다.
- ↑ 사실은 시기상으로 VF-19가 활약해야 맞는 말이고 마크로스 프론티어 제작 초기에도 VF-19 시리즈가 왕창 나올것으로 기대했으나 감독인 카와모리 쇼지가 끔찍히 사랑하는 VF-19가 폭죽으로 묘사되는게 싫어서 어쩔수 없이 VF-17의 개량형이란 설정을 넣어서 VF-171이란 놈으로 나왔다고 한다.
뭐 어쩌면 아직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YF(VF)-19관련 상품들의 이미지 하락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다. - ↑ 사실은 VF-11가 파이터 모드에서 아머드 팩을 활용하는 게 마크로스7에서 나온다.
- ↑ 우주에선 공기가 없으므로 별도의 추진제가 반드시 필요한데 노멀형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내부에 탑재할 수 있는 추진제의 양도 충분하지 않고, 날개를 이용한 자세제어도 우주에서는 불가능 하기 때문.
- ↑ 물론 단순히 추중비만 생각하면 슈퍼팩을 장착하고도 대기권 비행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무게와 항력을 생각하면 비효율적이다
- ↑ 간단히 말해 발생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동일하나 작용 시간을 길게 늘려 데미지를 줄이는 방식이라 볼 수 있다
- ↑ 참고로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갈드가 탑승했던 YF-21 또한 이 시스템의 초기형을 탑재하고 있었다. 이름도 약간 다른데 IVC(이너셜 벡터 컨트롤) 시스템이라고 뭐...
말장난다만 압사당한 이유가 그 시스템이 받쳐 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한다. - ↑ 사실 이 시스템은 마크로스 플러스의 YF-21에 탑재된 BDI 시스템의 발전형으로 생각된다.
- ↑ 마크로스에서는 학창시절에 이미 뭐 비행 써클이라는 등 그런식의 설정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사실 과거사에는 흔하디 흔했던 광경이었다. 전쟁에서 비행기의 가치가 입증되면서 미래의 파일럿 양성을 위해 무슨 소년비행단 이랍시고 애들을 날틀에 태워서 하늘로 보냈던 일은 1차 대전 종전 후부터 유럽 각국에선 꽤 흔했던 일이었다. 어쨌든 알토나 미쉘 등도 학교에 다니면서 부 활동으로 EX기어의 비행 기능을 이용한 공중곡예를 했던 것을 보면 프론티어 선단에서도 정부차원으로 위에 설명한것과 비슷한 정책이 있어서 그런 활동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다. 당연하지만 VF 시리즈는 과거 전투기보다 조종이 몇배는 어려운 관계로 훈련시간도 훨씬 길다고 한다.
- ↑ 설정집에서 쓰이는 시점은 2065년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6년후이다. 그동안 통합군에 VF-25가 보급된 걸 반영했다. 단 후속작이 나오면서 공식설정이 바뀌어 이 내용이 폭파될 가능성도 있다.
- ↑ 좀 더 따지고 들어가자면 과거 VF-1은 애초에 실제 존재하는 전투기의 모양을 그대로 따와서 합성한 수준이고 구조나 디자인도 지금에 비해서 훨씬 단순했다. 즉 실제 기체의 그것을 많이 따르고 있어서 그랬던 것이지 VF-1이라고 완구화를 상정하지 않은것이 아니다. 실제로 당시에 마크로스 관련 완구들이 즐비했다. 마크로스 플러스의 경우엔 SF지만 수준높은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역시 완구로 잘 나왔으며 스폰서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는 OVA의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