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sa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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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salord./ヴァッサロード,

1 개요

「Vassalord.」[1](밧사로드라고 부른다)는 피스메이커 쿠로가네의 작가 쿠로노 나나에의 만화. 코믹 블레이드 ZEBEL 창간호부터 연재되다가 월간 코믹 아바루스로 옮겨가 2013년 3월까지 연재되었다. 전 7권으로 완결.

작가가 좋아하는 걸 다 집어넣었다는 느낌의 여성향 작품. 본작의 무대나 캐릭터 등의 설정에는 기독교·흡혈귀 등 사실이나 전승의 인용도 많고 대사의 표현 솜씨에는 B급 영화,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의 취미를 반영해서 여러 나라를 무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역동적인 액션 장면 등 남성에게도 즐길 요소도 많은 편.

코믹 ZEBEL 창간호의 표지로 그린 그림이 발단으로, 원래 전혀 다른 내용의 이야기가 연재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CD와 2013년에는 OVA도 나왔다. OVA 제작사는 프로덕션 IG.

여담으로, 본작에서 뱀파이어는 눈에 하이라이트가 묘사되어있지 않다.(미란다 예외)

2 줄거리

수수께끼의 흡혈귀 레이플로와 레이플로의 예속 관계이면서 뱀파이어 헌터이기도 한 사이보그 청년 찰리. 영원한 수명에 밤을 사는 두 사람은 레이프로의 과거의 인연과 "불사의 매매"라고 불리는 인공 흡혈귀를 만드는 음모에 휘말려간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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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니 레이플로[2]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본작의 주인공. 수백년 전, 베리알이라는 악마와 계약해서 진조 뱀파이어가 된 인간. 작중 잘생기고 섹시한 중년 남성으로 묘사된다.다만 가끔 여성으로 변신할 수가 있는데 그야말로 색기넘치는 나이스 바디... 항상 능글능글한 태도이면서 한편으로는 신사적인 모습도 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은 매우 강해서 찰리를 위해서라면 스스로 목숨을 내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찰리와는 전쟁터에서 먹을 것을 구하다 만났으며, 전쟁고아였던 그를 돌봐주다 크리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크리스를 카톨릭 교회에 맡기고 헤어졌지만, 후에 성직자가 되어 만나 그의 '마스터'가 되었다.
흡혈귀가 됐을 때에 걸린 저주로 인해 동성에게밖에 성욕을 품지 못한다 인간 사회에서는 42세의 게이 호스트로 살아가는 중.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2화 이후로는 찰리가 사는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다. 흡혈귀가 되어서도 인간 사회에 들어가 인간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인간이었을 때는 어떤 나라의 기사였지만, 이웃나라에서 습격했을 때 나라를 위하여, 또 마음을 두고 있던 왕비를 위하여 악마와 계약을 했다. 힘을 얻는 댓가로 3가지 물건이 요구되었지만, 3개 중 2개는 이웃 나라들에 의해 잃어버리는 바람에 나머지 2개를 다시 얻을 때까지 그 악마에게 얽매이고 있는 상태.
신체를 수많은 박쥐로 변화시키거나, 혈액으로 사역마를 만들 수도 있다.요즘은 생 피가 아니라 수혈용 피를 마셔서 흡혈귀으로서의 능력이 쇠퇴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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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찰스 J 크리스훈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소년 시절의 성우는 오노 료코
본 작의 또 한 명의 주인공. 레이플로의 예속 관계로 사이버 뱀파이어 헌터에서 지금은 동료가 된 상태이다. 보통 찰리라고 불리며 레이플로는 그를 체리[3]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145세 이상. 전쟁 고아로, 굶주리며 헤매고 있다가 레이플로를 만났다. 뱀파이어 헌터가 되고나서부터는 로봇 개인 사쿠라를 키우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고층 아파트에 레이플로와 고양이 미네아를 데리고 살고 있다. 굉장히 고지식하고 독실하며 질투심이 많다. 여성에게는 면역이 없다 보니 레이플로가 여성화될때 경악했다... 레이플로를 마스터로 두고 흠모하면서 그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햇빛을 쬐더라도 재가 되지 않고 성전 등도 만질 수 있어서 친분이 있는 추기경의 지원을 받고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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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에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 흡혈귀 공주.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사람을 일단 노리면 마구잡이로 피를 빨며 끔살시킨다. 레이플로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레이플로를 무척이나 믿고 의지한다. 때문에 크리스를 질투하여 죽이려들다가 둘이 사생결단으로 싸우게 된다.레이플로에게는 얌전한 로리 소녀였지만 크리스와 싸울때 목소리까지 싸늘하게 변하며 모습도 괴물같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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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어

영원한 젊음과 막강한 힘을 손에 넣은 자. 인간이 사는 세계 밖의 힘을 다수 얻을 수 있지만 심장을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햇빛을 쬐어서는 안 된다, 정기적으로 혈액을 섭취해야 한다 등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

  • 진조(真祖)

마법 등에 타락하여 "세개의 것"을 잃은 대신에 흡혈귀가 된 사람을 일컫는 말. 햇빛을 쬐면 재로 되는 점은 변하지 않으며 핵을 박쥐 모습으로 바꾸어 핵이 무사하면 7일 뒤에 부활한다. 어떤 모습이라도 심장을 파괴하면 죽는다.

  • 예속

흡혈귀에 의해서 흡혈귀으로 변하고 그 지배하에 놓인 사람을 일컫는 말. 특정 조건 하에서 "마스터"로 불리는 측이 피를 주는것에 의해 탄생한다. 흡혈귀가 자신의 혈액에서 만들어 낸 사역마도 그렇게 불리고 있지만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그들도 심장을 파괴하면 소멸한다.

  • 웨드거냐

토요일에 붉은 양막에 휩싸여 태어난 인간. 흡혈귀을 섬멸하기 위한 능력을 자랑하며 타고난 뱀파이어 헌터이지만 사후에는 흡혈귀가 된다. 흡혈귀를 조상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 밧사로드(vassalord)

제약회사 우즈레이가 개발한 약제. 세간에 그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사가 대기업으로 발전한 계기이기도 했다. 이것이 주사된 인간은 흡혈귀가 되고, 고액임에도 불구하고 그 불멸성이나 영원한 젊음에 매료되어 손을 대는 자가 남몰래 증가하고 있다. 투여된 인간의 6할이 적합하지 못하여 죽음에 이르고 또 카잔 목사처럼 괴이한 존재로 변모하는 등 모든 사람이 흡혈귀가 될 수는 없다.
과학적·생물학적 관점에서의 흡혈귀 연구에 의해 창출된 화학 약품이며, 세포의 숨은 힘을 자극하여 역전사 효소를 이용하고 RNA의 정보를 DNA에 덧씌워 융합시켜 경이적인 치유력과 세포 불멸화를 실현한다. 흡혈귀의 약점은 RNA가 자외선과 고온 일부 금속 이온 등에 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약물에 적합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약품의 이름은 DNA와 RNA의 예속 관계에 비유한 이름이다[5]

5 미디어믹스

5.1 드라마 CD

5.2 OVA

  1. 마침표가 찍혀있는 곳까지가 제목이다
  2. 보통 레이프로라고 하지만 영문표기가 Rayflo 이므로 레이플로가 맞다
  3. cherry boy. 즉. 동정(...)
  4. 단, 이렇게 약점을 극복 가능한 이유는 몸의 각 부분을 사이보그화한 덕분이다. 양 손과 귀, 성대나 피부 일부분을 인공물로 대처한 상태. 그리고 몸 곳곳에 무기가 숨겨져있다.
  5. 예속(Vassal)이 주(Lord)과 융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