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명의는 ZOGRAPHOS(Yu_Asahina+Yamajet).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KAC 2013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NOVICE | ADVANCED | EXHAUST | |
자켓 | 150px | 150px | 150px |
난이도 | 05 | 12 | 15 |
체인 수 | 0895 | 1066 | 1869 |
일러스트 담당 | 四次元ぺぬ | 四次元ぺぬ | 四次元ぺぬ |
이펙터 |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
수록 시기 | II 24(2014.1.23) | ||
BPM | 212 |
TRACK INPUT | ||
난이도 | 조건 | |
NOVICE | ||
ADVANCED | ||
EXHAUST | 15레벨 이상 패턴을 30곡 이상 클리어 후 1200blc로 구입 |
- SKILL ANALYZER 수록
- EXHAUST : Skill Level 10(2014.5.1 ~ 2014.7.4), Skill Level 10 C코스(2014.12.26 ~ 2015.2.27)
자켓의 캐릭터는 이십사계단의 광대(할리퀸). 대응하는 타로카드는 1번, 마법사(THE MAGICIAN).
3 채보 상세
EXH 패턴 UC 영상
EXH 패턴은 전체적으로 정신없는 폭타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안 그래도 BPM이 212로 굉장히 빠른 축에 드는데 BT와 FX를 괴상하게 꼬아놓은 폭타가 많기 때문에 처리가 힘든 편. 15 중에서도 중상위권을 마크하고 있으며, 곡의 템포도 빠르고 박자도 상당히 어렵고 체인수가 적어 스코어링 난이도는 더욱 높다. 폭타에 약할 경우 체감 난이도는 배가 된다. 특히 후반 돌입 직전 왼쪽 노브를 돌리면서 BPM 212의 16비트 FX트릴을 한 손으로 처리하는 부분은 개인차가 심하긴 해도 보통의 경우 올 크리티컬은 고사하고, 에러를 내지 않는 것조차 벅차기 때문에 EX 클리어의 큰 난점이 된다. 클리어가 간당간당 하다면 Near폭풍을 감수하더라도 비벼서라도 넘어가야 한다. 타이밍만 정확히 맞추면 8비트로 뭉개도 콤보를 모두 이을 수 있다.
해금 조건이 Last Concerto보다도 괴랄한데, 레벨 15 패턴 중 30개 이상을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해야 스테이션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때문에 실제 난이도에 비해 클리어 레이트는 높다. 다단계 해금곡인 BLACK or WHITE?와 비슷한 수준.
2014년 5월 1일에 스킬 애널라이저 11회에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10단 마지막 곡이다. 게다가 앞의 두 곡 또한 지난 스킬 애널라이저에서 유저들을 신나게 울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1]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번 SA 11회 10단을 역대 최악의 10단으로 평가하기도 한다.[2]
4 당선자 코멘트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Yu_Asahina입니다. Verse IV입니다. 감사합니다. 4차원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우주는 4차원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2차원이 옳은가 또는 3차원이 옳은가? 라는 전투가 펼쳐지는 요즘이지만 좀처럼 4차원도 로맨틱 아닙니까? KAC이기도 하고 카오스하고 어려운 곡을 더 복잡하게 하고 싶어서 이번엔 Yamajet씨의 협력을 받아 이런 잘 모를 노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보니 이 2분이라는 소우주 속에서 박자가 꽤나 바뀌고 있잖아요. 50회 이상. 과연, 덕분에 제 머리도 어딘가 먼 우주로 날아가버릴 셈이라고 납득 중입니다. 그냥 4개를 치는 것처럼 들린다면 승리입니다. Verse 4개 치기. 하이햇으로 뒷받침을 했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도대체 몇 차원인걸까요? 어쨌든 SDVX은 4차원에서 온 것 같습니다. (곡 이름은 4개 정도 의미를 담고있다든가, 어쨌든) 이 곡의 제작 후 더 솔직해지자 생각했습니다, Yu_Asahina이었습니다! -Yu_Asahina- 안녕하세요 Yamajet입니다. 맥주! 오랫동안 음악 게임 플레이어를 계속해 온 몸으로서는 왠지 여기에 코멘트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취기가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Verse IV는 아사히나 선생과 면밀한 협의를 술집에서 실시한 후에, 받은 모두의 난해한 고속 문구를 바탕으로 울면서 노래 전체의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레인지를 진행할 때마다 제가 담당한 부분이 점점 감소해서, 결과적으로 제가 담당 했다고 말할 수 있는 비율은 15% 정도입니다. 아사히나 두령 감사합니다. 어지럽게 바뀌는 곡조와 압도적인 스피드감, 드라마틱한 전개가 우리의 Verse IV를, 그리고 내친 김에 저 Yamajet을 사랑해 주시도록, 앞으로도 부디! 아무트-은 감사. -Yamajet- -당선자 코멘트- |
- ↑ 첫 곡인 대우주 스테이지는 9단에서 특유의 고속 16비트 폭타로 유저들을 고전하게 한 전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둘째 곡인 하루나바 오웬은 8회에서 10단 마지막 곡이었으며 같이 나온 용골귀전 테마곡, Decretum과 함께 깽판을 친 탓에 SA 8회 10단 찍기가 여러 가지 의미로 어려웠다. 그리고 지금 이 곡은 저 두 곡들보다 더 악랄한 채보를 자랑한다.
- ↑ 전체적인 난이도로 따지면 5회가 가장 어려웠다. 그 쪽은 Ganymede - Booths of Fighters - Quietus Ray. 클리어는 대우주 때문에 갈릴 수 있으나, Quietus Ray가 Verse IV와 스코어링이 비슷하다 쳐도, Ganymede의 스코어링 난이도를 생각하면 설명이 필요없다.
물론 대우주 난민이면 꿈도 희망도 없다